학내 시설물 고장 및 불편사항 민원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하여 시설보수 One-Stop 서비스 “단디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하오니 많은 이용 있으시기 바랍니다. (구내 7000번)
제목
대운동장 개방과 관리에 대해
구분
일반
건물명(위치)
기타
실번호
담당자
이창헌
담당자연락처
5168
처리방법
자체
처리상태
처리중
처리예정일
안녕하세요
저는 부경대학교 인근 주민입니다. 감사하게도 산책 등으로 부경대학교 시설을 자주 이용 중입니다.
대운동장 사용과 관련하여 몇가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부경대학교 대운동장은 21시까지만 개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하절기로 기온이 낮아져 운동하기 좋은 시간이 대부분 20시 이후부터 시작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21시에 문을 닫는 것은 이용자 입장에서 매우 불편합니다.
더구나, 관리상의 이유로 개방 시간을 제한한다고 하신다면 이는 설득력이 없습니다. 실제로 운동장 내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운동장 쓰레기통 주변에는 바퀴벌레가 다수 서식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용자들이 운동장에서 간단한 음료 외에도 과자나 음식 등을 섭취하고, 그 쓰레기를 그대로 버리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운동장은 운동을 위한 공간이지 야외 취식 장소가 아닙니다. 간단한 음료 외의 음식 섭취를 금지하고, 음식물 반입 자체를 제한해야 합니다. 운동장에 쓰레기통(봉지)이 왜 있을까요? 지금처럼 과자 부스러기와 음식 찌꺼기가 그대로 방치되면 바퀴벌레와 같은 위생 문제가 계속 악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일부 러닝크루나 단체 이용객들이 자기들만의 전용 공간인 듯 역주행, 트랙 가로지르며 달리기, 길막, 무단 촬영을 일삼아도 아무런 제지가 없습니다. 효과적인 시설물 이용관리를 하고자 한다면 이런 현상부터 바로 잡아야 하지 않을까요?
타교 사례를 보더라도 같은 국립대학교인 경북대학교는 운동장에 펜스조차 없으며, 부산대학교 역시 밤 10시까지 개방하고 아침에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왜 부경대학교만 이렇게 제한적으로 운영하는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부경대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국립대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면,
하절기 개방 시간을 최소 22시까지 연장하고, 아침 개방도 검토하며, 시설 관리 및 안전 지도 강화가 필요합니다.
학생과 지역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운동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개선을 요청드립니다.
---------------------------------------------답변------------------------------------------------------------------------------------- 학교 시설에 관심을 가지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해당 게시판은 시설고장 및 보수에 관한 게시판으로 상기 문의내용 담당 부서에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