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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생, 조선 기자 됐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02-28
조회수 1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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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생, 조선 기자 됐다
관리자 2006-02-28 10044

김연주 씨, 조선일보 기자 공채 최종 합격
- 영어영문학부 00학번 김연주
- 합격자 12명 중 지방대생으로 유일하게 합격

조선일보 기자 공채시험에 합격한 영어영문학부 김연주 씨(2000학번)

▶조선일보 기자 공채시험에 합격한 영어영문학부 김연주 씨(2000학번)

부경대생이 조선일보 기자 공채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부경대 영어영문학부 00학번 김연주 씨.
김 씨는 모두 12명을 선발한 올해 조선일보 제45기 수습기자 시험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합격자 명단은 2월 25일자 조선일보 1면에 게재됐다.

조선일보측은 “김연주 씨는 필기와 면접시험에서 매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면서, “이번 김연주 씨의 합격은 지방대학에서는 유일하며, 조선일보 기자 공채가 45회 실시되는 동안 지방대생이 합격한 것은 30여년 만에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경대는 현재 월간조선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는 조갑제 동문(제조학과 65학번)에 이어 김연주 씨의 합격으로 부산에서는 물론 지방대 중에서 유일하게 조선 기자 2명을 배출한 대학이 됐다.

김연주 씨는 “선발과정에서 영어와 작문 성적이 좋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면접시험에서도 지방대생이라고 위축되지 않고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을 보인 것이 면접관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는 이야기를 나중에 전해 들었다.”고 말했다. 그의 영어성적은 토익 975점(990만점)

김 씨는 동래여고를 졸업하고 지난 2000년 부경대 영어영문학부에 입학, 지난해 2월 졸업했다.
그는 “직업이란 어떤 일을 하는가 보다 내가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면서, “글 쓰는 일을 좋아하고,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좋아해서 기자라는 직업을 평생직업으로 정하고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대학 1~3학년 때까지는 주로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찾는 시절이었던 거 같다.”고 말하고, “구체적으로 기자를 평생직업으로 택하고 준비한 것은 4학년 초쯤”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04년 1월 KBS 기자 공채시험에서 합격한 국어국문학과 최지영 동문의 합격수기가 부경대 홈페이지 부경투데이 코너에 ‘꿈꿔라, 그리고 도전하라’는 제목으로 실렸었는데 그것을 읽고 감동을 받았다.”면서, “최 동문의 합격 사례가 나에게도 큰 동기부여가 됐던 거 같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2월 졸업 후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국제기구인 콜롬보기술교육대학에 인턴으로 파견돼 6개월간 일한 후 5~6개월간 본격적으로 기자시험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영어의 경우 고등학교 때부터 영어를 좋아해 영어영문학부를 택했고, 평소에도 토익점수를 올리기 위해 영어를 공부한 것이 아니라 영어로 된 영화를 즐겨보는 등 영어습득을 생활화한 것이 영어실력을 쌓는 데 큰 도움이 됐던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연주 씨는 3월 2일부터 수습 등의 과정을 거쳐 현장에 배치, 본격적인 취재활동을 하게 된다. 기자 시험 준비에 대한 문의는 김연주 씨 이메일(carolcool@hanmail.net)로 하면 된다.

<부경투데이|뉴스게재문의 홍보팀 전상령|620~6050>

김연주 씨(맨 오른쪽 인물)가 지난해 필리핀 소재 국제기구인 콜롬보기술교육대학에서 인턴기간을 보내면서 현지인들과 찍은 사진

▶김연주 씨(맨 오른쪽 인물)가 지난해 필리핀 소재 국제기구인 콜롬보기술교육대학에서 인턴기간을 보내면서 현지인들과 찍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