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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생팀, ‘DIVE2024’ 발제사 BNK 금융그룹 부문 2위 올라- 통계·데이터사이언스전공 김지영·이은지·고병준·최진하 팀△ 수상팀 사진. 왼쪽부터 고병준, 이은지, 김지영, 최진하. 국립부경대학교 학생팀이 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대회 ‘다이브(DIVE) 2024’에서 발제사 BNK 금융그룹 부문 2위에 올라 부산테크노파크원장상을 수상했다. 부산광역시와 (재)부산테크노파크가 개최한 이번 대회는 국내외 대학생, 직장인,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공 및 미개방 오픈랩 데이터를 활용해 현안 문제를 발굴 및 해결하기 위해 열렸다. 국립부경대 통계·데이터사이언스전공 김지영(4학년), 이은지(석사과정), 고병준(졸업), 최진하(졸업) 팀은 이 대회에서 ‘RF2MD기법 기반 페르소나 개발 및 마케팅 방안 제시’ 과제를 발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들은 확장된 RFM 분석으로 변수 생성 후 군집화로 고객 세분화를 수행하고, 연관성 분석을 통해 고객별 체계적인 마케팅 방안을 제시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지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올해 대회에는 11개국 500여 명의 신청자 중 1차 예비 심사를 통과한 국내외 청년 326명이 91팀을 구성해 48시간 동안 경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2~4인으로 팀을 구성하고, 트랙 1(데이터분석), 트랙 2(앱/서비스 개발) 중 하나를 선택해 48시간 동안 협력해서 발제 기업이 제시한 기술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겨뤘다. <부경투데이>
대외협력과 (2024-10-08)조회수 71국립부경대·한국공학대·성균관대, ‘나노기포’ 이용 암 치료 신기술 개발- 초음파에 반응하는 나노기포 … 암세포 핵까지 파괴해 전이암 치료△ 나노기포를 이용한 새로운 기계적 사멸법과 이를 기반으로 한 암 치료법의 모식도. 국립부경대학교 생물공학과 엄우람 교수와 한국공학대학교 유동길 교수, 성균관대학교 박재형 교수 연구팀이 암 면역치료의 효능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종류의 기계적 세포사멸법(caviptosis)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암 면역치료는 인체의 면역기능을 활용해 암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기존의 항암 치료 대비 낮은 부작용과 뛰어난 치료 효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암세포에 의해 교란된 면역 작용을 정상화할 수 있는 대표적인 면역치료 방법인 면역관문억제제가 임상적으로 다양한 종의 암 치료에 최근 활발히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여러 연구에 따르면 종양미세환경에 존재하는 세포 독성 T 세포의 수가 부족한 경우 면역관문억제제 치료 효과가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암 면역치료의 효과를 높이고 치료 혜택을 더 많은 환자 집단으로 확장하기 위해 종양 부위로 외부의 면역세포를 불러들일 수 있는 신기술이 지속해서 요구돼 왔다. 엄우람 교수 연구팀은 백혈구의 일종인 호산구(eosinophils)의 역할에 주목했다. 일반적으로 호산구는 암 치료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알려져 있지만, 호산구가 세포핵 내부에 존재하는 인터루킨-33(IL-33)에 의해 자극받으면 종양 내로 면역세포를 불러들여 강력한 암 치료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하지만 IL-33은 세포핵 내부에 단단히 결합돼 있어 호산구와 IL-33을 활용한 치료 방안은 극히 제한적이었다. 엄우람 교수 연구팀은 세포 내부로 침투할 수 있는 나노 크기의 기포를 활용해 초음파에 노출될 때 세포를 파열시킬 수 있는 기계적 세포사멸법(cavitopsis)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초음파에 반응하는 나노 기포로 만든 나노파열제가 암세포 내부의 핵까지 파열시키며 자연 상태에서는 거의 방출되지 않는 핵 속 IL-33을 세포 외부로 방출하고, IL-33이 호산구를 자극해 종양 내로 면역세포를 불러들이는 항암 효과를 규명해 낸 것이다. 연구팀이 실제 폐 전이암 쥐 모델에서 나노파열제의 치료 효능을 검증한 결과, 기존 면역관문억제제의 항암치료 효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책임자인 엄우람 교수는 “현재 암 면역치료는 수천만 원 대의 고가에다 일부 환자에게만 효과를 보이는 한계가 있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암 면역치료의 치료 효과를 극적으로 높여 기존 치료가 어려웠던 전이성 암의 치료 가능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한국연구재단의 개인기초연구 및 국가신약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이번 연구를 수행하고,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국립부경대, 한국공학교육학회 공학교육 포상 대거 수상- 여학생공학교육자상·젊은공학교육자상·골드칼라공학도상△ 손민영, 박솔뫼 교수.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가 한국공학교육학회(회장 송성진)의 공학교육 포상을 대거 수상하며 공학교육 우수 역량을 인정받았다. 국립부경대는 최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린 2024 공학교육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손민영 교수(공업화학전공)가 ‘제9회 여학생공학교육자상’, 박솔뫼 교수(토목공학전공)가 ‘제11회 젊은공학교육자상’, 장준희 학생(제어계측공학전공 4학년)이 ‘제22회 골드칼라공학도상’을 받았다. 한국공학교육학회는 공학교육 발전을 위해 우수한 공학교육 연구개발 성과로 국가과학기술진흥에 공헌한 공학교육인을 해마다 발굴?포상하고 있다. 손민영 교수는 국립부경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과 이공계여성인재양성사업단장 등의 중책을 맡아 공학교육혁신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젠더혁신 기본 여학생 모듈 개발, 여학생 신기술 적응력 향상 및 글로벌 역량 제고, 이공계 여학생 취업 촉진을 위한 체계적·통합적 인재 양성 시스템을 구축해 여학생 공학교육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솔뫼 교수는 건설재료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교육 활동으로 공학교육의 혁신에 공헌한 젊은공학교육자로 인정받았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저탄소 건설재료 관련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저탄소 건설재료의 이해와 응용을 다룬 수업 등 건설재료에 대한 전 주기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온 공로로 수상했다. 이와 함께 장준희 학생은 한국공학교육인증원(ABEEK) 인증을 받은 4년제 대학의 공과대학 재학생 가운데 사회 전반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친 인재를 선발하는 골드칼라공학도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공학교육혁신센터 프로그램을 비롯해 사회공헌봉사단, 청소년 희망사다리,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전공 기반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활동을 인정받았다. <부경투데이>△ 장준희 학생(왼쪽 세 번째) 수상 사진.
대외협력과 (2024-10-04)조회수 174국립부경대 교원창업기업, 라임껍질 수면 개선 효과 최초로 밝혀- ㈜뉴트라잇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및 건강기능식품 수출 추진△ 라임껍질 추출물의 수면개선 효과와 작용기전 이미지.국립부경대학교 교원창업기업 ㈜뉴트라잇(대표 조승목·식품공학전공 교수)이 감귤류 중 하나인 라임의 껍질에서 수면개선 효과와 작용기전을 처음으로 밝혔다. ㈜뉴트라잇 연구팀은 한국식품연구원 이재광 박사 연구팀 및 미국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의과대학 Jang H. Youn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라임껍질의 수면 효과 및 작용기전을 과학적으로 규명했다. 연구팀은 중소벤처기업부 TIPS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우수한 수면 기능성원료를 개발하기 위해 해외에서 인지도가 높은 원료들을 탐색했다. 연구 결과 라임껍질 추출물은 동물시험에서 유의적인 입면시간 감소 및 수면시간 증대 효과를 보였다. 특히 깊은 수면을 증가시켜 수면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우수성이 확인됐다. 라임껍질 추출물의 수면 효과는 라임껍질에 풍부하게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성분에 의한 것으로, 라임 플라보노이드 성분들이 중추신경계의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인 가바(GABA)처럼 가바수용체를 활성화해 수면을 개선한다는 작용기전도 과학적으로 증명됐다.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 성과를 담은 논문을 약학 분야 상위 10%의 저명 국제학술지인
국립부경대,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 BM경진대회’ 산자부 장관상·KIAT 원장상-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석·박사과정생팀 수상 영예△ BM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국립부경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석·박사과정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석·박사과정생들이 ‘2024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이하 BM 경진대회)’에서 민간기술 분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공공기술 분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BM 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하고 발표하는 기술경영 분야의 대학(원)생 경진대회다. 국립부경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드라이브 웍스팀(정길용·김영대·윤지현·심미정·박철우, 지도교수 손호성)은 ‘비접촉 진동 감쇄 Drive Coupling 기술사업화’에 대해 발표해 민간기술 분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최우수상)을 받았다. 팀 대표 정길용 씨는 “제조업 끼임 사고의 주원인인 동력전달장치의 진동을 비접촉방식의 Coupling(V-Buster)를 통해 동력 전달은 99% 이상 가능하지만, 진동, 소음, 분진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지보수 감소에 따른 경제적·시간적 비용을 줄이고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부경 딥크랙팀(조우진·박재홍·조예진·김태호, 지도교수 손재학)은 ‘딥러닝 스테레오 기법을 활용한 건축물 균열 및 붕괴감시 재난안전 관리시스템’을 발표해 공공기술 분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상(우수상)을 받았다. 팀대표 조우진 씨는 “건축물 붕괴사고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해 이미지 딥러닝 기술과 스테레오 기법 구조물 균열 측정 판독기술로 정밀한 균열 측정과 구조물 상태를 진단해 붕괴 전조 상황을 사전에 통보, 인명피해와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부경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이운식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융합기술 사업화 지원을 통해 동남권 융합기술사업화 생태계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부경투데이>
대외협력과 (2024-09-27)조회수 237국립부경대, ‘캠퍼스 낭만’ 2024 동아리 박람회 개최- 26일 백경광장 … 동아리 소개 및 공연 등 행사 ‘다채’ △ 부스에서 홍보활동을 펼치는 동아리 모습. ⓒ사진 이성재(대외홍보팀)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9월 26일 백경광장 일대에서 2024학년도 동아리 박람회 행사를 개최했다. 국립부경대는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하며 캠퍼스 낭만을 누릴 수 있도록 동아리 정보 제공 및 중앙동아리 홍보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동아리 박람회에는 총동아리연합회(회장 박동완) 소속 △취미교양 △학술 △봉사 △공연1 △공연2 △운동1 △운동2 △종교 등 8개 분과 동아리 가운데 26개 동아리가 참가해 각 부스에서 동아리를 소개하고 홍보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동아리 가운데 8개 공연동아리는 댄스, 풍물, 밴드, 디제잉 등 버스킹 공연을 직접 선보이며 행사 분위기를 북돋웠다. 이와 함께 총동아리연합회는 박람회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탬프 모으기 등 이벤트를 진행해 깜짝선물을 증정하기도 했다. 한편 국립부경대는 이번 행사를 비롯해 매년 초에도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 체험과 가입 기회를 제공하는 동아리 소개 한마당 행사를 여는 등 학생들의 건전하고 활동적인 대학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부경투데이>△ 동아리 박람회 전경과 현장 모습들.
대외협력과 (2024-09-26)조회수 408국립부경대생, 해양수산 일자리 아이디어 제안대회 ‘대상·최우수상’- 신채은·손정민 팀 대상 영예△ 수상학생 기념촬영 사진(왼쪽부터 박상민, 신채은, 손정민). ⓒ사진 이성재(대외홍보팀)국립부경대학교 해양생산관리학부 신채은·해양수산경영학과 손정민 석사과정생팀이 ‘2024 해양수산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민 아이디어 제안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산항만공사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해 국민평가단이 직접 심사하는 방식으로 열렸다. 국립부경대 신채은·손정민 팀은 해양수산부와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올해 1월부터 세계에서 처음으로 시행하고 있는 어구보증금 제도를 바탕으로 일자리 및 서포터즈 창출 아이디어를 제안해 대상(해양수산부장관상)을 받았다. 상금은 300만 원. 이와 함께 국립부경대 양식응용생명과학전공 4학년 박상민 학생과 인천대 김윤희, 충북대 정유미 학생팀이 부산 북항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모두 고려한 ‘관광형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운영’ 방안으로 상금 150만 원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1차 서류 심사와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결선에 진출해 지난 9월 3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주연구소에서 결선 발표를 하고 최종 수상자를 가렸다. 대상을 받은 신채은 학생은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한 어구보증금제도에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성공적으로 시행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했고, 손정민 학생은 “올해부터 실시되는 어구보증금제도 관련 일자리 창출을 통해 안정적인 제도 운영과 해양수산분야 경쟁력이 강화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부경투데이>
대외협력과 (2024-09-19)조회수 533국립부경대, 2025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8.57대 1 ‘역대 최고’- 2,914명 모집에 24,968명 지원 … 정원내 경쟁률은 9.10대 1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의 2025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이 8.57대 1로 역대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립부경대 입학본부(본부장 공승표)는 9월 13일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2,914명 모집에 24,968명이 지원해 전체 경쟁률 8.57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정원내 경쟁률은 9.10대 1(2,585명 모집/23,512명 지원)이었다. 특히 올해 신설된 무전공 모집단위 중 자유전공학부는 교과성적우수인재전형에서 200명 모집에 1,980명이 지원해 단일 전형, 단일 모집단위에서 지원자 수가 2천 명에 달하는 기록을 보여 무전공 모집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해 국립부경대 수시모집 경쟁률은 전체 7.03대 1(2,921명 모집/20,524명 지원), 정원내 7.37대 1(2,598명 모집/19,155명 지원)이었다. 전형별로는 정원 내 모집에서 교과성적우수인재전형 7.68대 1(1,364명/10,478명), 일반전형 8.90대 1(216명/1,923명), 지역혁신인재전형 8.63대 1(449명/3,873명), 실기우수인재전형 23.95대 1(19명/455명), 학교생활우수인재전형 14.44대 1(392명/5,661명), 사회적배려대상자Ⅰ전형 6.69대 1(103명/689명), 사회적배려대상자Ⅱ전형 18.95대 1(19명/360명), 사회적배려대상자Ⅲ전형 16대 1(1명/16명), 평생학습자전형 2.59대 1(22명/57명)이었다. 정원 외 모집에서는 농어촌인재전형 6.96대 1(93명/647명), 미래인재전형 4.15대 1(55명/228명), 특성화고교인재전형 11.97대 1(33명/395명), 특성화고교등을졸업한재직자전형 0.99대 1(140명/138명)이었고, 올해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에게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신설된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은 6대 1(8명/48명)이었다. 경쟁률 상위 학과로 교과성적우수인재전형의 생물공학과 19.57대 1(7명/137명), 일반전형의 경제학과 14.40대 1(5명/72명), 지역혁신인재전형의 경제학과 16.40대 1(10명/164명), 학교생활우수인재전형의 국제지역학부 39.80대 1(5명/199명)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부경투데이>
대외협력과 (2024-09-13)조회수 1200국립부경대-주한미국대사관, ‘부산아메리칸코너’ 개관- 12일 미래관 1층에서 개관식 개최△ 장영수 총장과 조이 M. 사쿠라이 주한미국대사대리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 이성재(대외홍보팀) 국립부경대학교와 주한미국대사관이 9월 12일 국립부경대 1층 미래관에서 ‘부산아메리칸코너’ 개관식을 열었다. 이번에 개소한 부산아메리칸코너는 대학 내에 설치, 운영되는 대한민국 첫 아메리칸코너다. 이날 개관식에는 장영수 국립부경대 총장을 비롯해 조이 M. 사쿠라이 주한미국대사관 대사대리,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 윤혜영 쿠팡 리테일부문 대표 겸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리본 커팅 행사, 시설 투어, 장영수 총장 기념사, 주한미국대사대리의 특별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쿠팡도 미국 국무부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날 참석했다. 장영수 국립부경대 총장은 “주한미국대사관과 협력한 콘텐츠를 통해 부산아메리칸코너가 재학생은 물론 지역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상징적인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조이 M. 사쿠라이 주한미국대사대리는 “새로운 아메리칸 코너는 물리적 공간 그 이상의 장소로서 미국과 대한민국 간 인적 연결을 강화하고, 양국 간의 더욱 활발한 교류와 이해를 증진하려는 대사관의 노력이다.”라고 전했다. 장영수 국립부경대 총장과 조이 M. 사쿠라이 주한미국대사대리는 이날 부산아메리칸코너 개소식을 통해 학생과 부산, 울산, 경남 시민들이 미국의 문화와 한미 공공외교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장소로 애용되기를 바라는 공통된 비전을 밝혔다. 한편 부산아메리칸코너는 국립부경대 대연캠퍼스 미래관 1층(137㎡)에 설치돼 미국 문화와 가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양 기관이 협력해 영어 프로그램과 리더십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국 문화 및 교류 기회에 대한 정보 제공 △영어 학습 프로그램 △영어 학습 자료와 현대 문학을 갖춘 공공 독서 공간 △프로그램, 워크숍 및 이벤트를 위한 다목적 공간 등으로 활용되며, 대학생은 물론 부산, 울산, 경남 등 지역주민에게도 개방된다. <부경투데이> △ 부산아메리칸코너 개관식 참석자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개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장영수 총장.△ 조이 M. 사쿠라이 주한미국대사대리가 개관식에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개관식을 앞두고 조이 M. 사쿠라이 주한미국대사대리 등 대사관 관계자들이 장영수 총장과 총장실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Grand Opening of Busan American Corner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The opening
ceremony was held on Sep. 12 at the Mirae BuildingThe
Busan
American Corner, officially opened on September 12, 2024,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KNU). This is the first American Corner to open
within a university in the Republic of Korea.The
grand opening event featured PKNU President Jang Young-Soo and U.S. Embassy
Seoul Charg? d'affaires (CDA) Joy M. Sakurai, along with notable guests such as
Busan Vice Mayor Lee Joon-Seung and Coupang Vice President of Retail, Helen
Yoon.The
ceremony included a ribbon-cutting, a tour of the new facilities, speeches, and
a special lecture for students by CDA Sakurai.President
Jang Young-Soo expressed his enthusiasm for the Busan American corner's role as
a dynamic platform for both students and the community to explore and learn
about the United States through diverse programs. CDA Sakurai further noted
that this corner symbolizes the U.S. Embassy's commitment to deepening connections
between the U.S. and Korea, fostering cultural exchange and mutual
understanding.Strategically
located in the Mirae Building at PKNU’s Daeyeon Campus, the 137㎡
facility provides a wealth of resources and opportunities. It offers English
language learning programs, access to contemporary U.S. literature, and spaces
for workshops and events. The
Busan American Corner is open to residents of Busan, Ulsan and Gyeongnam Province,
it aims to be an important place for learning and cultural exchange, offering opportunities
to connect with and learn about the U.S.
국립부경대, ‘Mine-Tech 페스타’ 2년 연속 ‘대상’- 자원업계 혁신기술·아이디어 경진대회 … 대상·우수상 영예△ 수상 학생들. 왼쪽부터 양호준, 김연재, 최산하, 장민경. ⓒ사진 이성재(대외홍보팀)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 학생팀이 한국광해광업공단 주관 ‘2024년 제5회 Mine-Tech 페스타’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립부경대는 이번 대회에서 에너지자원공학과 최산하(석사과정 1년), 양호준(3학년), 김연재(박사과정 1년) 학생팀이 대상(한국광해광업공단 사장상), 장민경(3학년) 학생이 우수상(한국지구물리·물리탐사학회장상)을 수상하며 각각 상금 300만 원과 100만 원을 받았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Mine-Tech 페스타는 한국광해광업공단 주관으로 자원산업 미래 인재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이번 행사는 자원산업 전 분야 관련 혁신기술 및 아이디어를 주제로 스마트마이닝, 핵심광물 확보, 탄소중립, 광해관리, 순환자원 등을 주제로 역대 가장 많은 총 14개 대학 32개 팀이 참가했다. 대상을 받은 최산하 학생팀은 ‘통신망이 없는 지하광산을 위한 라우터 드롭 방식의 로봇 원격조종 시스템 개발’(지도교수 최요순)을 주제로 발표해 참가팀 가운데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장민경 학생은 ‘파형 분석으로 구현한 광산 작업 혁신:KPI 산정 자동화와 정확도 향상’(지도교수 최요순)으로 수상했다. 한편 국립부경대는 지난해에도 이 대회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휩쓰는 등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에너지자원 분야의 탁월한 교육·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부경투데이>
대외협력과 (2024-09-11)조회수 353한글 이름 공룡 ‘부경고사우루스’ 국립부경대 복귀하다- 10일 청운관 … 부경고사우루스 재전시 ‘천년부경룡의 귀환’ 개최△ 청운관 내 박물관에 재전시를 시작한 부경고사우루스. ⓒ사진 이성재(대외홍보팀)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9월 10일 청운관 1층 로비에서 부경고사우루스(Pukyongosaurus) 재전시 행사인 ‘천년부경룡의 귀환’을 개최했다. 국립부경대 박물관(관장 조세현)은 최근 청운관 내 박물관에 국립부경대학교 발굴팀이 보고한 세계 첫 한글 이름 공룡인 부경고사우루스 재설치를 마치고 이날 행사를 열었다. 부경고사우루스는 지난 2020년 청운관 건물 리모델링을 위해 수장고로 이전됐다가 코로나 확산으로 전시가 연기된 바 있다. 이후 지난 8월 열린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를 맞아 벡스코에 특별 전시된 데 이어 이번에 국립부경대로 돌아왔다. 부경고사우루스는 국립부경대 환경지질과학전공 백인성 교수 발굴팀이 1998년 경남 하동군 금성면 해안 돌섬의 중생대 백악기 초기 퇴적암층에서 화석을 발굴해 복원한 몸길이 15m로 추정되는 초식 공룡이다. 2000년 공개되면서 대학 명칭 ‘부경(Pukyong)’을 따 명명됐으며, 영어표기 시 ‘사우루스(saurus)’ 앞에 연결어미 격으로 ‘o’가 들어가 ‘부경고사우루스(Pukyongosaurus)’로 읽힌다. 한글로는 ‘천년부경룡’으로 불린다. 조세현 박물관장은 “이번 재전시를 통해 학문과 과학 발전은 물론, 자연사 교육 확산과 대학의 의미 있는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전시 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부경투데이>
대외협력과 (2024-09-10)조회수 557국립부경대,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 18명 대거 선정- 각 1,200만 원 연구비 지원받아 첨단 연구 나서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가 한국연구재단의 올해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석사과정 18명이 대거 선정됐다.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은 2024년 2차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의 하나다. 학문후속세대를 양성해 국가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9월부터 1년간 1인당 1,2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국립부경대는 안승주(물리학과)의 ‘비대칭형 Surface code 모델의 양자 수준 구현 및 최적화 연구’(지도교수 최병수)를 비롯해 박지환(미생물학전공) ‘신경괴사증 바이러스(NNV) 감염 기전에 관여하는 Rab GTPase의 특성 분석’(지도교수 김종오), 신영길(수산생물학과) ‘조피볼락 톨 유사 수용체-13a와 -13b의 분자적 특성 및 고수온과 비브리오 감염에 따른 반응 규명’(지도교수 김찬희), 성민관(미생물학전공) ‘생태 안전성을 위한 형질전환 클로렐라의 영양 요구체 개발’(지도교수 최태진), 김규민(생물공학전공) ‘어류 질병 교차방어를 위한 훈련면역 유도형 멀티바이오틱스 개발’(지도교수 이종민) 등 연구과제가 선정됐다. 이어 이지은(스마트그린기술융합공학과) ‘해양 미세플라스틱의 어류 내 축적에 따른 위해성 평가’(지도교수 유보미), 박종하(화학공학전공) ‘다기능 단백질 복합체를 위한 자가결합 모티프 발굴’(지도교수 임성인), 이명주(고분자공학전공) ‘Ag 나노결정이 형성된 폴리스티렌 콜로이드 결정/하이드로젤 복합체 기반 연속 흐름 수질 정화 시스템’(지도교수 김문호), 김현지(고분자공학전공) ‘형상 기억 소재 활용 열감응성 비전자식 인공피부 개발’(지도교수 김대석), 김세진(재료공학과) ‘기계적 특성과 중성자 흡수능력이 우수한 스테인리스 강 및 이를 이용한 박판 제조에 관한 연구’(지도교수 노상훈)도 선정됐다. 또 이시훈(생물공학전공) ‘희토류 산화물 나노입자 기반 신개념 면역원성 세포사멸 유도기술 개발’(지도교수 엄우람), 이선효(소방공학전공) ‘화재 시 피난자의 가시거리 확보를 위한 연기입자의 광학적 특성 연구’(지도교수 전준호), 박예도(안전공학과) ‘OpenFOAM을 이용한 고압 수소탱크 화재폭발 전산해석 연구’(지도교수 오창보), 강효은(4차산업융합바이오닉스공학과), ‘순간접착제를 활용한 현장 진단용 종이 기반 분석 장치의 새로운 제작 기술’(지도교수 신중호), 김대훈(4차산업융합바이오닉스공학과) ‘피부 부착형 웨어러블 고집속 초음파 클램프를 이용한 종양 표적화 약물 수송 플랫폼 개발 연구’(지도교수 임해균) 연구과제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성영호(4차산업융합바이오닉스공학과) ‘난임 해결을 위한 비침습적 웨어러블 초음파 진단 및 치료 통합 시스템 개발’(지도교수 임해균), 박지영(생물공학전공) ‘다중 면역관문 차단 항암 면역치료를 위한 종양 선택적 당화조절 나노입자 개발’(지도교수 엄우람), 김두언(생물공학전공) ‘소 분변을 이용한 유전자 개량 Saccharomyces cerevisiae에서의 2,3-Butanediol 생산능 향상’(지도교수 정귀택) 등 연구가 진행된다. <부경투데이>
대외협력과 (2024-09-10)조회수 512청소년의 과도한 음주와 ‘위험한 섹스’ 상관관계 밝혔다- 국립부경대 허원빈·오영삼 교수팀 연구 결과청소년들의 음주량이 증가할수록 ‘위험한 섹스(Risky Sexual Behaviors)’를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립부경대학교 사회복지학전공 허원빈, 오영삼 교수팀은 이성과의 성관계 경험이 있는 한국 청소년들의 음주와 위험한 섹스와의 상관관계를 밝힌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위험한 섹스란 콘돔 사용 등 피임을 하지 않는 섹스를 일컫는다. 연구팀은 제16차(2020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통계자료를 활용, 연구 대상자 54,948명(중1~고3) 중 이성과 성관계 경험이 있는 2,487명 가운데 음주한 청소년 547명과 비음주 청소년 547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이 경향점수매칭(PSM), 다중 로지스틱 회기 분석(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es) 등으로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음주 여부 자체는 위험한 섹스와 관련이 없었다. 다만 음주를 한 집단(547명)만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음주량이 증가할수록 위험한 섹스, 즉 피임 없이 성관계를 가질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별 차이를 분석한 결과 여성 청소년 집단에서만 음주량이 증가할수록 위험한 섹스를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남성 청소년들에게는 연관성이 관찰되지 않았다. 오영삼 교수는 “청소년의 올바른 성생활과 인식을 위해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에서 성에 관한 다양한 교육과 보호 장치가 마련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 ‘The Relationships Between Alcohol Drinking and Risky Sexual Behavior Among Korean Adolescents: Focusing on Heterosexual Adolescents’는 국제학술지
명품 교육환경 오션뷰 캠퍼스, 글로벌 첨단 캠퍼스로 부상- 창학 100년 특성화 종합대학 역량 기반으로 첨단학문 선도△ '오션뷰 캠퍼스' ⓒ사진 이성재(대외홍보팀) 부산의 핫플레이스인 광안리 바다를 품은 국립부경대학교가 탁월한 캠퍼스 인프라와 우수한 교육여건으로 글로벌 첨단 캠퍼스로 부상하고 있다. 올해 창학 100년을 맞아 전통의 해양수산, 공학 등 기초과학 분야의 강점을 기반으로 첨단분야 학문과 산업을 이끌 미래 인재를 키우는 데 앞장서는 국립부경대학교가 주목된다. #광안리 바다 품은 ‘오션뷰 캠퍼스’ 누린다 광안리 해변과 인접한 국립부경대학교는 캘리포니아 샌타바버라대학교, 플로리다국제대학교 캠퍼스와 같은 아름다운 ‘오션뷰 캠퍼스’로 유명하다. 학생들은 부산의 핫플레이스 광안리 인프라를 도보로 이용하는 것은 물론, 부산 청년 문화의 중심지인 대학로 등 최상의 캠퍼스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휴식과 소통, 축제의 공간인 백경광장과 잔디광장에서는 지역 대표 축제로 떠오른 벚꽃축제 핑크캠퍼스, 대동제 등이 열리고, 창학 100주년 기념탑인 웅비탑은 지역 야경 명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첨단 교육환경 조성에도 힘써 기존 중앙도서관과 청운관(학습도서관)을 전면 리모델링한 데 이어, 핵심역량도서관도 지난해 새로 개관했다. 학생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 이 도서관은 5층 규모에 최근 학생들의 학습 성향에 맞춘 개방형 학습공간과 다목적 공간으로 구성됐다. 핵심역량도서관 개관으로 총 장서 140만 권에 열람석은 총 4,300여 석에 이른다. 종합 스포츠 교육시설인 수상레저관에서는 수영을 비롯해 다이빙, 피트니스, 필라테스, 요가, 암벽등반, 골프 등 다양하고 쾌적한 스포츠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고, 광안리가 한눈에 들어오는 세종관과 행복기숙사 등 5,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는 각종 편의시설 등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이 모든 시설과 강의실 등 교육 인프라가 모두 평지에 집적돼 있어 학생들은 어느 시설이든 걸어서 5분 만에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첨단실험실습강의동, 제2수산과학관, 정보융합대학, 학생회관 등도 잇달아 신축될 예정으로, 첨단 융복합 캠퍼스로 변신 중이다. # 90개 학과·전공에 100개 다전공까지 … 학생 전공 선택권 ‘극대화’ 국립부경대학교는 90개의 기존 학과·전공은 물론, 100개에 이르는 다전공을 개설해 운영하며 학생의 전공 선택권을 극대화하고 있다. AI(인공지능) 기반으로 전공 선택도 지원한다. 다전공은 융합전공, 학생설계전공, 마이크로전공을 말하는데, 학생은 기존 전공들을 융합한 전공을 이수하거나, 기존 전공들을 새로 재설계해 자신만의 전공을 개설해 이수하는 등 원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최근에는 해양·수산·환경 등 3개 분야의 전공 교육과정을 융합해 직접 설계한 복수전공으로 학위를 받은 학생이 대학원에 가지 않고도 역량을 인증받아 국립수산과학원 연구원에 합격해 활약하고 있다는 소식이 언론에 주목받기도 했다. 특히 맞춤형 교과·비교과 검색 및 추천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AI 기반 교육지원시스템 ‘부경아이, 부경AI’를 운영하며 학생 개인별 학점, 성적, 역량 등 다양한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교과목을 추천해 최적의 수강신청을 돕는다. 2025년 무전공으로 입학하는 학생은 이 시스템을 이용해 희망하는 전공의 교과목을 추천받아 이수할 수 있고, 진로·적성검사 자료 등 대학생활을 하며 쌓이는 자신의 학습경험 이력과 연계해 전공을 추천받을 수 있다. # 튼튼한 기초학문 기반으로 첨단분야 학문·산업 선도 국립부경대는 올해 초 나노융합반도체공학부, 디지털금융학과,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학과를 신설하며 차세대 첨단 산업 분야 인재 양성에 나섰다. 당시 전국 첨단분야 정원 배정 결과 부산에서 가장 많은 순증 정원을 확보했다. 나노융합반도체공학부는 차세대반도체와 나노기술을 융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핀테크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디지털금융학과는 BNK 금융그룹과 협력해 동서대와 함께 학과를 운영 중이다.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는 지능형선박, 지능형로봇, 지능형드론 등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 분야 인재를 키우고 있다. 최근에는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지원사업(교육부)에 이차전지와 반도체 2개 분야에 전국 유일하게 모두 선정되며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이차전지 대표기업으로 꼽히는 ㈜금양과는 국내 첫 이차전지 융합전공 신설을 추진하고 있고, △데이터사이언스 융합인재양성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 △K-디지털 트레이닝사업(고용노동부) △소프트웨어(SW) 전문인재양성사업(정보통신기획평가원) 등 정부 지원사업에 대거 선정되며 첨단분야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 국제교류·봉사·취창업·장학금 등 학생 지원 프로그램 돋보여 국립부경대학교는 현재(2024.4. 기준) 71개국에서 온 1,678명의 유학생이 학부, 석·박사, 교환학생, 연수과정에서 공부하고 있다. 국립부경대생들은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한 세계 55개국 310여 개 대학에서 교환학생, 어학연수 등으로 국제 경험을 쌓을 수 있는데, 특히 등록금이 비싼 영미권 대학에 초청 교환학생으로 가게 되면 국립부경대 등록금만 내고 현지 대학에 다닐 수 있어 약 1,000만 원에 이르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창의력과 융복합 역량을 키워주는 비교과 프로그램도 풍부한데, 봉사활동이나 취·창업 역량 강화, 선후배 멘토링, 특강 등 200개에 이르는 비교과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해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비교과통합관리스템(웨일비)과 경력관리시스템을 통해 각종 정보를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한다. 대표적인 학생활동으로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와 ESG 실천을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PKNU 학생봉사단에 참여할 수 있고, 취업과 창업까지 지원하는 대학일자리플러센터, 창업보육센터, 동남권창업교육혁신선도대학사업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동원그룹의 지원을 받아 1인 최대 4,8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동원 프론티어 장학금’을 비롯해 국립대의 많은 장학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 산학연협력 메카 용당캠퍼스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교육 연구 특성화 대연캠퍼스와 함께, 산학연협력 특성화 용당캠퍼스는 ‘캠퍼스 혁신파크’로 거듭나는 중이다. 지난해 단국대(천안)와 함께 530억 원 규모의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에 선정돼 대학 중심의 지역혁신 생태계가 구축 중이다. 현재 22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용당캠퍼스는 2028년까지 총 500여 개 기업과 5,000여 명의 연구·기술 인력이 상주하는 국내 최대의 산학연협력 클러스터로 부상할 예정이다. 이어 최근에는 용당캠퍼스를 중심으로 △스마트 양식 빅데이터센터 구축사업(해양수산부) △특화역량 창업보육센터(BI) 육성지원사업(중소벤처기업부) 등에도 잇달아 선정되며 기업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 # 2025학년도 수시모집으로 2,914명 선발 국립부경대학교는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인원 3,698명 가운데 수시모집으로 2,914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 2,372명, 학생부종합전형 523명, 실기실적위주전형으로 19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 중 교과성적우수인재전형과 지역혁신인재전형은 각각 1,364명, 449명을 선발하고, 2025학년도 신설된 일반전형은 216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은 2025학년도 수능을 응시한 자로서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을 갖춘 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만 30세 이상 성인학습자 및 산업체 재직경력 3년 이상 재직자를 위해 평생학습자전형 및 특성화고교등을졸업한재직자전형을 운영하며, 학생부 교과성적 90%, 출석성적 10%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고교생활에 충실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학생부의 교과활동 및 비교과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학교생활우수인재전형, 사회적배려대상자Ⅰ·Ⅱ·Ⅲ 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은 수험생 부담 완화를 위해 면접고사 없이 서류평가만으로 선발한다. 2025학년도 신설된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을 갖춘 자로서 장애인 또는 국가유공자(상이등급자)가 지원할 수 있다. 특히 2025학년도 대입전형에서는 공통계열이 신설됐으며, 글로벌자율전공학부, 미래융합학부, 자유전공학부가 이에 속한다. 또 자유전공학부 및 단과대학 소속 자유전공학부가 신설됐는데, 자유전공학부는 학생부교과 교과성적우수인재전형, 지역혁신인재전형으로 선발하고, 단과대학 소속 자유전공학부는 학생부교과 교과성적우수인재전형 및 학생부종합 학교생활우수인재전형으로 선발한다.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2024년 9월 9일(월)부터 13일(금)까지 5일간이며, 합격자 발표일은 2024년 12월 13일(금) 17시 예정이다. 각종 입학 관련 문의사항은 대표전화 051-629-5600 혹은 입학안내 홈페이지 게시판의 Q&A로 질문하면 된다.
대외협력과 (2024-09-09)조회수 434국립부경대, ‘Best of CHAMP Day 우수사례’ 대상 수상-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 현장 중심 지역산업 맞춤 교육 인정△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단 이선희 팀장이 상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가 ‘2024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Best of CHAMP Day 우수사례 공모’에서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립부경대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단(단장 오정환)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우수사례 공모에서 공동훈련센터 부문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상금은 500만 원.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관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하고, 사업 확산과 질적 성장을 위해 이번 우수사례 공모를 진행하고 시상했다. 시상식은 9월 5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2024년 Best of CHAMP DAY’ 행사에서 진행됐다. 국립부경대는 지역산업맞춤형 공동훈련센터 부문 대상에 올랐다. 2010년부터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을 시행한 이후 2015년에는 지역산업맞춤형과정으로 재편하는 등 기업체 재직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현장 중심의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윈도우 플랫폼 기반 IoT시스템 개발자 교육 △빅데이터 기반 AI 개발 전문가 과정 △빅데이터를 활용한 JAVA 개발자 과정 등 기업 수요를 반영한 과정을 개발 운영한 것을 비롯, 학습동아리를 운영하며 취업 성공률을 높이는 등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국립부경대는 이 행사에 앞서 9월 4일 열린 2023 성과평가 우수기관 시상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오정환 사업단장은 “지역의 산업 발전에 따른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만큼 지역과 기업, 교육생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교육과정의 수준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부경투데이>
대외협력과 (2024-09-06)조회수 345국립부경대생팀, 제10회 부산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박예지 학생팀 ‘원터치 휴대용 에어부목’ … 유망 창업가 발굴 부산 대표 대회△ 대상을 수상한 국립부경대 박예지 학생팀이 행사장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 의공학전공 박예지 학생팀이 제10회 부산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미래 유망 창업가를 발굴하기 위한 부산광역시 주관 대표 창업 관련 행사인 제10회 부산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전국 대학생 및 부·울·경 지역 고교생 107팀(396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국립부경대 박예지 학생 등 ‘KEEP-U팀’(지도교수 남승윤)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등산객, 캠핑객, 군인, 응급구조원들이 신속한 응급처치로 안전성을 높이는 ‘원터치형 휴대용 에어부목(AIR SPLINT)’ 아이디어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상(부산광역시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금은 500만 원. 이들이 발표한 작품은 CO2 카트리지를 공기 주입구에 연결해 버튼을 누르면 15초 만에 공기주머니가 부풀어 신체를 압박할 수 있는 에어부목으로, 응급 상황에서 빠르고 확실한 대응을 할 수 있는 유망 창업 아이템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구성, 멘토링, 서류심사, 피칭교육 및 예선심사 등을 거쳐 선발된 최종 10개 팀이 9월 4일 본선대회에서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립부경대 부산U창업패키지(RIS) 사업단 류지열 단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지산학 협업을 통한 혁신창업 인재양성을 위해 우수 창업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대학의 창업 인재들이 다양한 창업인프라를 실제 경험할 수 있도록 부산광역시 등 지자체와 지속해서 연계하고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경투데이>
대외협력과 (2024-09-05)조회수 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