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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교원창업기업 ㈜뉴트라잇, ‘스케일업 팁스 특화형’ 선정…K-건기식 글로벌화 R&D 본격 추진- 3년 30억…라임 유래 기능성원료 글로벌화 위한 해외 임상 및 기능성 확대 연구- 고순도 라임 플라보노이드 원료 개발로 글로벌 기능성원료 포트폴리오 강화* 이 자료는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 주관(주최)한 스케일업 팁스, 글로벌 팁스 R&D 사업의 지원을 받았음.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 교원창업기업 ㈜뉴트라잇(대표 조승목, 식품공학전공 교수)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 특화형’ 연구개발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스케일업 팁스는 민간 투자사가 유망 기술기업을 발굴·투자하면 정부가 대규모 연구개발을 연계 지원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혁신 프로그램이다. 특히 ‘특화형’은 일반형과 달리 바이오 등 국가 전략기술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특화 운영사가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전문기관과 함께 기업의 R&D를 밀착 지원하는 고도화된 트랙이다. 뉴트라잇은 우수한 연구 및 산업화 성과, 그리고 향후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3년간 총 30억 원(순수 정부출연금) 규모의 연구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본 연구에는 건국대학교 이충환 교수 연구팀, 랩투메디씨알오 및 리서치멘토가 함께 참여한다. 뉴트라잇은 대학 연구실의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창업부터 R&D, 투자 유치, 사업화 및 글로벌 진출까지 단계적으로 성장해 왔다. 초기창업패키지를 통해 창업 기반을 다진 뒤, 팁스(TIPS) 과제를 통해 라임과피추출물의 핵심 공정 개발과 산업화를 추진해 식약처 건기식 기능성원료 개별인정을 획득했다. 이어 팁스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바탕으로 미국 FDA NDI 등재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뉴트라잇은 이번 스케일업 팁스 특화형 선정으로 라임 유래 기능성원료의 임상 근거 확보와 기능성 확대에 속도를 내고, 차세대 라임 플라보노이드 원료를 개발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투자사인 마그나인베스트먼트의 송진호 부사장은 “뉴트라잇은 창업패키지-투자 유치-팁스-후속 투자 유치-스케일업 팁스로 이어지는 중기부의 전 주기 맞춤형 지원 체계 속에서 꾸준히 성장해 온 대표적인 혁신 스타트업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특히 뉴트라잇의 독자 개발 원료인 라임과피추출물(BENESOMNO™)은 출시 1년 만에 8개국의 해외 유통사와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미국 유명 건기식 브랜드에 제품화가 될 정도로 가파른 글로벌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투자사로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부경투데이>
대외홍보센터 (2026-10-08)조회수 116국립부경대 건축학과, JIA 한·일 공동 학생 워크숍 수상- ‘마을만들기 연구 세미나상’ 받아△ 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국립부경대 건축학과 학생팀. 국립부경대학교 건축학과 학생팀이 일본건축가협회(JIA) 규슈지부가 주최한 ‘제56회 마을만들기 연구 세미나-건축전 vol.28 한·일 공동 학생 워크숍’에서 ‘마을만들기 연구 세미나상’을 수상했다.이번 워크숍은 ‘관광과 건축 2026-환경과 함께 살아가는 교류·체류시설’을 주제로 일본 기타큐슈시 와카마쓰 북해안 일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국립부경대를 비롯한 한·일 대학 학생들은 지역의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조사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교류·체류시설을 제안했다.워크숍은 지난 7월 과제발표와 8월 중간발표를 거쳐, 10월 3~4일 기타큐슈시립 겐카이 청년의집에서 현지 워크숍과 최종강평회가 열렸으며, 국립부경대 건축학과 학생팀은 12개 참가 대학 가운데 4개 팀에 수여된 상 중 하나인 ‘마을만들기 연구 세미나상’을 수상했다.건축학과 학생팀은 마을 중심에 목욕탕을 조성하고 곳곳에 커뮤니티 및 숙박시설을 배치하는 계획을 제안했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교류를 촉진하고 관광객의 체류를 유도한 이 제안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이번 워크숍 프로그램의 강사로는 2025년도 JIA 신인상 수상자인 우네모리 히로유키(畝森泰行), 니지 아키텍츠(ニジア?キテクツ)의 하라다 마사후미(原田?史)와 다니구치 마이코(谷口?依子)를 비롯한 현직 건축가들이 참여했다.이 워크숍은 한·일 학생들이 실제 지역을 대상으로 건축적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국제 건축교육의 기회가 됐다. <부경투데이> △ 건축학과 학생팀 작품 전시 모습.
대외홍보센터 (2026-10-07)조회수 205국립부경대생, 북항 상어 ‘부캉이’ 실시간 제보 서비스 개발- AI 코딩 에이전트로 하루 만에 개발, 제보 사진 진위는 AI가 판별- 이노아 석사과정생 개발 … 개설 2주 만에 누적 방문 2만 회△ ‘부캉이 지금 있나’ 서비스 화면 이미지(왼쪽) 및 제보 사진에 발급되는 ‘부캉이 인증 카드’ 이미지.국립부경대학교 학·석사연계ICT핵심인재양성(ICAN) 사업단 소속 석사과정생이 부산 북항 친수공원에 나타난 상어 ‘부캉이’의 목격 현황을 시민 제보로 공유하는 웹 서비스 ‘부캉이 지금 있나’(bukangi.com)를 개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국립부경대 시스템경영안전공학부 최성철 교수 연구실(TEAMLAB)의 이노아 연구원(사진)은 9월 18일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 상어가 나타나 방문객이 몰리자, 하루 만에 이 서비스를 개발해 9월 2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현장에 있는 시민이 ‘지금 보여요’ 또는 ‘안 보여요’를 누르고, 사진을 올리면 인증 카드를 받으며, 목격 구역이 공원 지도에 기록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개설 2주 만에 누적 방문이 약 2만 명에 이르고 있고, 언론 등에서도 관련 뉴스와 함께 이 소식을 다뤘다.이 연구원은 서비스를 열 때 시민 제보를 모으는 창구로 소셜미디어(SNS)인 스레드를 함께 활용했다. 초기에는 스레드에 올라오는 목격 글을 직접 찾아 하나씩 지도에 옮겼지만, 이 방식으로는 상황판이 운영자 손에서 멈출 수밖에 없었다. 이에 시민이 현장에서 직접 제보하는 구조로 바꾸고, 제보의 신뢰도는 두 가지 방식으로 확보했다. 사진 없이 누르는 ‘지금 보여요/안 보여요’ 버튼은 공원 반경 안에서만 받고, 사진 제보는 현장에서 직접 찍은 사진인지 AI가 먼저 판별한다.제보 사진이 실제 상어인지 가려내는 일에는 멀티모달 판단 모듈을 구성했다. 사진과 ‘상어가 보이는가’ 같은 질문을 함께 받아 정해진 선택지와 확률로 답하는 판단모델 JEV 방식의 추론 구조를 이미지에 적용한 것이다. 방송 화면을 캡처해 올린 사진처럼 현장에서 촬영되지 않은 이미지는 ‘아님’으로 걸러내도록 설계했고, 판단이 애매한 제보는 운영자가 직접 확인해 승인한다.판별 모듈은 운영 중에 한 차례 교체됐다. 처음에는 상용 AI 도구를 호출해 판별했지만 비용이 부담스러웠고 오류도 간헐적으로 발생했다. 이 연구원은 이를 JEV 방식의 오픈소스 추론 구조로 바꿔, 정확도는 정량적으로 문제가 없는 수준을 유지하면서 처리 속도를 5배 이상 끌어올렸다.이 연구원은 국립부경대 ICAN사업단에서 연구사업을 수행하며 쌓은 역량을 활용해 이 서비스를 개발했다. 이 사업단은 학사와 석사 과정을 연계해 ICT 분야의 핵심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디지털 트윈 AI 및 메타버스 XR 연구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기업이 실제 문제와 데이터를 제시하는 프로젝트 기반 수업을 중심으로 학생이 현장 문제를 직접 풀어 보게 하고 있다.이 연구원은 기업이 직접 문제와 데이터를 가져오는 ICAN 교육과정을 이수하며 뉴스 분류, 채용 서류 평가, 연구 자동화 에이전트 등 현장 과제를 수행했고, 이 과정에서 ‘AI가 틀릴 때 틀렸다고 말하고 근거를 남기게 하는 설계’를 익혔다. 부캉이 서비스의 ‘AI 1차 판정, 사람이 최종 승인’ 구조가 그 연장선에 있다.이 연구원은 “처음에는 직접 스레드를 찾아 제보를 옮겼는데 한계가 분명했다. 시민이 버튼 하나로 제보하고 AI가 사진을 자동으로 심사해 주니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훨씬 빨리 올릴 수 있었다”며 “그럴듯한 답보다 근거 있는 판단을 만들라고 연구실에서 배운 것이 급하게 서비스를 만들 때 가장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최성철 교수는 “학생이 사업 과정에서 익힌 문제 정의와 평가 설계 역량을 스스로 서비스로 옮겨 시민이 실제로 쓰게 만들었다는 점이 의미 있다”며 “ICAN 사업단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현장 문제를 직접 풀고 결과를 사회에 내놓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경투데이>
대외홍보센터 (2026-10-06)조회수 473국립부경대, THE 세계대학평가 4년간 상승세 ‘눈길’- 올해 구간 순위 올라 ‘1001-1200위’ 기록 … 전국 국립대 6위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가 2027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1001-1200위’를 기록하며 4년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국 국립대 중에서는 6위에 올랐다.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THE(The Times Higher Education)는 교육여건과 연구환경, 연구품질, 산학협력, 국제화 등 5개 핵심지표와 18개 세부지표를 평가해 118개 국가 및 지역의 2,297개 대학 순위를 9월 30일 발표했다.국립부경대는 2024 평가에 처음 진입한 데 이어 2025, 2026 평가에서 각각 ‘1201-1500위’에 올랐고, 2027 평가에서는 순위를 ‘1001-1200위’로 한 구간 끌어올렸다. 국내 순위도 최근 3년간 35위에서 30위, 이번에 28위로 올랐다. 전국 국립대 가운데서는 충남대와 함께 공동 6위를 기록했다.이번 평가에서 국립부경대는 5개 핵심지표 전체에 걸쳐 점수가 상승한 가운데, 특히 연구환경 지표에서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국립부경대는 부경플래그십연구원을 신설하는 등 연구중심대학 전환을 추진하며 연구 전 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해 온 대학의 혁신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이와 함께 두 개 캠퍼스 가운데 용당캠퍼스를 중심으로 글로벌 산학협력 플랫폼을 키우는 한편, 첨단 분야 대응을 위한 AX혁신대학과 외국인 유학생을 전담하는 글로벌혁신대학을 신설하는 등의 체질 개선 성과가 이번 평가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국립부경대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산학협력과 국제화 역량을 높이는 한편, 미래 첨단 분야를 선도하는 교육·연구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세계 수준의 대학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부경투데이>
대외홍보센터 (2026-10-01)조회수 375국립부경대생팀, 한국남부발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해커톤 ‘최우수상’- 통계데이터사이언스·경영학전공 학생 3명△ 국립부경대생 등 수상자 단체사진.국립부경대학교 학생팀이 한국남부발전이 주최한 ‘2026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아이디어 해커톤’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한국남부발전은 최근 부산 본사 4층 대강당에서 부산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해커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립부경대학교와 동서대학교 학생 39명이 참가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이번 해커톤에서 국립부경대 권수인(통계데이터사이언스전공 4학년), 안세령(통계데이터사이언스전공 4학년), 이한솔(경영학전공 4학년) 학생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아이디어와 데이터 활용 역량을 인정받았다.참가 학생들은 남부발전의 공공데이터 및 활용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공공데이터 활용법과 창업 아이디어 기획 방법 등을 교육받은 뒤, 팀별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문 컨설팅을 통해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과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는 과정을 거쳤다.특히 이번 해커톤에서는 데이터센터 입지분석 서비스, 전기차 충전시설 소방안전 안내 서비스 등 총 4개의 우수 아이디어가 선정됐으며, 국립부경대 학생팀은 이 가운데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국립부경대생들은 통계·데이터 분석 역량과 경영 분야의 융합을 바탕으로 공공데이터를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로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남부발전은 수상팀을 대상으로 향후 지속적인 비즈니스 컨설팅을 제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제 사업화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부경투데이>
대외홍보센터 (2026-10-01)조회수 338국립부경대 글로벌 산학협력 플랫폼 ‘성과’…지역기업 필리핀 450억 원 규모 수출 눈앞- 한-필 포럼서 코스텍조선해양-MBI 간 JVC 체결…필리핀 정부 플로팅도크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국립부경대 ‘글로벌 진출지원단’, 대학-지역기업-해외 정부·산업계 연결해 수출 성과 ‘눈앞’△ (왼쪽부터) 프레데릭 V. 에스피노사 MBI 법무담당, 나다니엘 S. 호키뇨 MBI 대표이사, 이재봉 ㈜코스텍조선해양 대표이사, 배상훈 국립부경대 총장이 공동도급(JVC) 체결식을 하고 있다.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가 부산지역 조선해양기업의 필리핀 시장 진출을 지원해 약 450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 성사를 눈앞에 두고 있다.국립부경대는 9월 29일 필리핀 마닐라 SMX컨벤션센터에서 ‘2026 Korea-Philippines BlueOceanTech Cooperation Forum(2026 한-필 BlueOceanTech 협력 포럼)’을 개최하고, 부산지역 조선해양기업과 필리핀 정부 및 산업계 간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가시적인 사업 성과까지 이끌어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의 핵심은 부산지역 조선해양기업 ㈜코스텍조선해양과 필리핀 조선기업 Megaship Builders Inc.(MBI) 간 공동도급(JVC) 체결이다.㈜코스텍조선해양은 최근 필리핀 정부가 발주한 플로팅도크 사업 국제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약 450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JVC 체결을 통해 ㈜코스텍조선해양과 MBI는 필리핀 현지 사업 수행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체화하고 대형 조선해양 프로젝트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이번 성과는 국립부경대가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대학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현지 정부·산업계 협력을 연결해 온 결실이다.이번 포럼은 부산형 앵커사업의 시그니처 모델인 Open-UIC와 연계한 ‘글로벌 진출지원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국립부경대는 첨단수산해양 필드캠퍼스인 용당캠퍼스를 거점으로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대학-기업-해외 정부기관-산업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다.특히 국립부경대는 용당캠퍼스에 입주해 있는 조선해양플랜트엔지니어링협동조합(KOSEC)과 2019년부터 마닐라와 세부 등 필리핀 현지에서 정부기관 및 조선해양산업계와 포럼과 기업교류를 지속하며 협력 기반을 구축해 왔다.올해 4월 세부에서 열린 한-필 해양모빌리티 글로벌 협력 포럼에서 ㈜코스텍조선해양과 MBI 간 합작투자계약(JVA)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에는 필리핀 정부 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JVC 체결로 이어지면서 지속적인 글로벌 산학협력을 실제 수출 성과로 연결한 것이다.국립부경대는 이번 포럼과 함께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BEACON Expo & Conference 2026에서 KOSEC, 한국재난안전산업기술연구조합(SAFRA), 참여기업 등과 통합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하며 부산지역 기업의 기술을 현지에 소개하고 필리핀 정부기관 및 조선소·수요기업과 비즈니스 상담도 진행한다.9월 30일에는 해양특성화 대학인 Asian Institute of Maritime Studies(AIMS)를 방문해 조선공학 분야 학생교류와 국제 교육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필리핀 해사산업청(MARINA)과도 조선·해양안전 분야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배상훈 국립부경대 총장은 “이번 포럼에서 대학과 지역기업, 필리핀 정부와 산업계가 함께 구축해 온 협력 네트워크가 실제 해외수주와 수출이라는 성과로 연결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국립부경대의 교육·연구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기업과 세계시장을 연결하고 해외진출 성과까지 창출하는 글로벌 산학협력 플랫폼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부경투데이> △ 국립부경대 배상훈 총장과 글로벌 진출지원단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배상훈 총장이 2026 한-필 BlueOceanTech 협력 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외홍보센터 (2026-09-30)조회수 229학령인구 줄어도 학교 수는 늘어나는 지역 있다- 국립부경대 연구팀,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 10년간 학령인구·학교 수 변화 분석- 89.47% 지역 학령인구 감소했지만 46.05% 지역은 학교 수 증가…SSCI 국제학술지 게재△ 연구진 사진. 왼쪽부터 장신위안(Xinyuan Zhang), 양스샹(Shishang Yang), 허균 교수.학령인구가 전국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학교 수는 학령인구 변화와 반드시 같은 방향으로 조정되지 않으며 지역별로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학령인구가 감소한 지역 가운데 상당수에서 학교 수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저출생 시대의 교육자원 배치가 단순히 학생 수 변화만으로 결정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됐다.국립부경대학교 대학원 교육컨설팅학과 장신위안(Xinyuan Zhang) 박사과정생과 중국 윈청직업기술대학교 양스샹(Shishang Yang), 수해양산업교육과 허균 교수 연구팀은 논문 ‘Spatial mismatch and logical transition of basic education resource allocation in South Korea’를 통해 우리나라 학령인구 변화와 학교 수 조정의 공간적 관계 및 교육자원 배치의 변화 양상을 분석했다.이 논문은 SSCI 등재 국제학술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Educational Development’의 2026년 126권 10월호에 게재되었다. 이번 연구는 저출생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와 학교 수 변화의 관계를 전국 기초지자체 수준의 장기간 자료와 공간분석을 통해 규명했다.연구팀은 2014년부터 2024년까지 전국 228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5~19세의 학령인구와 학교 수의 변화를 분석했다. 통계청과 지역 통계자료를 활용해 장기 변화 추세를 분석하고, 회귀분석과 GIS 기반 공간통계 분석을 적용해 학령인구 변화와 교육자원 배치가 지역별로 어떠한 관계를 보이는지 살폈다.분석 결과 전국 기초지자체의 89.47%에서 학령인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학교 수의 변화는 지역별로 서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특히 전체 228개 지역 가운데 105개 지역(46.05%)에서는 학령인구가 감소했음에도 학교 수가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이는 저출생 시대의 학교 배치가 단순히 학생 수 변화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신도시 개발, 산업지역 조성, 인구 이동과 지역개발 정책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이번 연구에서 학령인구와 학교 수가 함께 감소한 지역은 99곳(43.42%)이었고, 학령인구와 학교 수가 모두 증가한 지역은 23곳(10.09%), 학령인구가 증가했음에도 학교 수가 감소한 1곳으로 나타났다.이번 연구에서 학령인구는 서울 도심 일부 지역과 수도권 주변부에서 감소가 집중되는 반면, 경기도 남부 등 수도권 외곽과 일부 산업도시에서는 상대적으로 높은 증가 양상이 나타났다. 학교 수 역시 수도권과 주요 광역도시 주변에서는 증가 지역이 집중되고, 동부권 및 비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는 감소 지역이 연속적으로 나타나는 등 이른바 ‘서부 강세·동부 약세(West-Strong, East-Weak)’의 공간적 차이가 확인됐다.특히 연구팀은 신도시 개발이나 산업시설 이전 등으로 청년·가족 인구가 유입되는 지역에서는 향후 수요를 고려한 선제적 학교 공급이 이뤄지는 반면,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지역에서는 학교 통폐합과 시설 축소가 지역 공동체의 기능 약화와 추가적인 인구 유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허균 교수는 “이번 연구는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의 10년간 자료를 활용해 학령인구 변화와 학교 수 조정이 지역별로 반드시 동일한 방향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실증적으로 확인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특히 저출생 시대의 교육자원 정책은 단순한 학생 수뿐만 아니라 인구 이동과 지역개발, 산업구조, 학교의 지역사회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줬다”고 밝혔다.장신위안은 ‘Global PKNU 해외대학 교직원 대학원 학위과정’ 프로그램으로 중국에서 국립부경대에 유학 온 이후 연구에 전념해 오고 있다. 2025년도 PhiNX 보호학문 대학원생 연구장려장학금 프로그램과 GPKNU 연구활성화 장학금을 지원받아 KCI 등재 학술지 ‘수산해양교육연구’ 등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하는 등 지금까지 KCI 논문 2편과 SSCI 1편 등의 연구성과를 거뒀다. 이번 연구에서는 제1저자로 연구의 개념화와 방법론 설계, 자료분석, 시각화 및 논문 작성 등을 주도적으로 수행했다.양스샹은 중국 윈청직업기술대학교 토목건축대학(College of Civil Engineering and Architecture, Yuncheng Vocational and Technical University) 소속 연구자로, 국립부경대 건축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번 연구에서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연구진은 교육학과 건축·공간분석 분야의 학제 간 접근을 통해 저출생에 따른 학령인구 변화와 학교시설 배치의 공간적 관계를 분석했다.이번 연구에 공동연구자의 역할로 참여한 허균 교수는 교육공학, AI 기반 교육, 빅데이터 분석, 고급 양적연구방법론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대학원생과 신진연구자의 국제 및 국내 학술지 논문 게재를 지도해 왔다. 이번 성과는 국립부경대 학부 수해양산업교육과(학과장 이태호)와 대학원의 교육컨설팅학과 및 수해양인적자원개발학과가 축적해 온 교육학 역량과 건축학 등 다양한 전공 분야의 연구 역량을 결합해 저출생·지역소멸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교육자원과 공간분석의 관점에서 규명한 학제 간 연구 사례로 평가된다. <부경투데이>
대외홍보센터 (2026-09-28)조회수 390국립부경대,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 부산 지역 1위- 2026 대학알리미 정보공시 … 전임교원 1인당 1억 7,581만 원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가 올해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 수혜실적에서 부산 지역 4년제 대학 1위를 차지했다.대학알리미의 2026년 8월 정보공시(2025년 기준) 결과, 국립부경대는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가 1억 7,581만 원으로 부산 지역 4년제 대학 13개교 가운데 1위에 올랐다. 부산 지역에서 최근 3년 연속 1위를 유지하며 지역 대표 연구중심대학으로서의 연구 경쟁력을 이어갔다.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는 각 대학의 교내·외 연구비와 교내·외 대응자금을 전임교원 수로 나눈 값이다. 올해 공시 기준 국립부경대의 교내·외 연구비와 교내·외 대응자금은 총 1,102억 3,657만 원이며, 전임교원은 627명이다. 이를 바탕으로 산출한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는 1억 7,581만 원이다.국립부경대의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는 2년 전 1억 5,978만 원에서 지난해 1억 7,678만 원으로 크게 증가한 데 이어, 올해도 1억 7,581만 원을 기록하며 최근 3년간 1억 5천만 원 이상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이 같은 성과는 대학의 연구 수주를 위한 행정적 지원과 연구 경쟁력 강화 노력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국립부경대는 연구자들이 교육부의 미래대응기금 사업 등 정부 연구개발사업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연구지원서비스를 강화하고, 연구자 대상 사업공고 및 관련 정보 안내, 찾아가는 연구지원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연구·교육·행정 역량을 부경플래그십연구원으로 결집해 대형 과제를 선제적으로 기획하고 국책사업 수주 경쟁력을 높이는 등 연구중심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배상훈 총장은 “연구비는 대학의 연구 역량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우수한 연구를 위한 중요한 요건이다. 앞으로도 연구자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변화하는 연구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등 연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부경투데이>
대외홍보센터 (2026-09-23)조회수 461국립부경대생들, 한국생체재료학회 우수논문발표상- 휴먼바이오융합학과 김효경·화학과 이소윤△ 김효경 석·박사통합과정생(왼쪽)과 이소윤 석사과정생.국립부경대학교 김효경 석·박사통합과정생(휴먼바이오융합학과)과 이소윤 석사과정생(화학과)이‘2026년 한국생체재료학회 30주년 국제학술대회 및 교육심포지엄’에서 포스터 발표 부문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김효경 석·박사통합과정생은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논문 ‘Alginate-based swellable microneedle array integrated with screen-printed electrodes for health monitoring’(지도교수 박승현)을 발표해 상을 받았다.그는 이 논문에서 체내 비타민 농도를 측정해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바이오센서 개발 연구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는 팽윤성 마이크로니들과 스크린 프린팅 전극 간 계면의 결합력을 높이기 위해 정성적·정량적 분석을 수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비타민 B군 측정용 전기화학 바이오센서 시스템의 성능을 성공적으로 규명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이와 함께 이소윤 석사과정생은 이 학술대회에서 논문 ‘Conformation-Dependent Regenerative Effects of PDRN in 3D-Bioprinted Muscle Scaffolds’(지도교수 곽민석)로 수상했다.그는 이 연구에서 3D 프린팅용 GelMA(젤라틴 메타크릴로일) 하이드로겔 내에서 PDRN(폴리디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의 구조적 형태에 따른 재생 효과의 차이를 규명했다. 특히 단일 가닥(ssPDRN)과 이중 가닥(dsPDRN)을 비교해 구조적 형태에 따른 생물학적 메커니즘의 차이를 밝힌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그는 ssPDRN을 포함하는 하이드로겔이 dsPDRN을 포함하는 하이드로겔에 비해 기공 재형성, 근육 분화, 근육 재생 측면에서 향상된 특성을 보이며, PDRN의 구조적 형태가 GelMA 기반 근육 지지체의 재생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밝혔다. <부경투데이>
대외홍보센터 (2026-09-23)조회수 488국립부경대, 크레이그 멜로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초청 강연 개최- RNA 간섭 연구로 유전자 기능 연구 혁신 이끈 세계적 석학- 18일 대학극장 … 구성원·지역 대학생·고등학생 700여 명 참가 △ 강연하는 크레이그 멜로 교수. ⓒ사진 서형석(대외홍보센터)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가 개교 80주년을 맞아 2006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크레이그 멜로(Craig C. Mello) 교수 초청 강연을 9월 18일 개최했다.이번 강연은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스웨덴 노벨재단 산하 ‘노벨 프라이즈 아웃리치’ 공동 주관으로 9월 20일 서울에서 열리는 ‘노벨 프라이즈 다이얼로그 서울 2026’과 연계한 행사다. 크레이그 멜로 교수는 이날 오후 국립부경대 대학극장에서 학내 구성원과 인근 대학생, 고등학생 등 700여 명을 대상으로 강연에 나섰다.크레이그 멜로 교수는 1982년 미국 브라운대학교에서 생화학 학사학위를, 1990년 하버드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1990년부터 1994년까지 프레드 허친슨 암 연구센터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연구를 수행했으며, 1995년부터 매사추세츠대학교 챈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2000년부터 2024년까지는 하워드 휴스 의학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그는 앤드루 파이어 박사와 공동으로 RNA 간섭(RNAi) 현상을 규명한 공로로 2006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으며, 이 연구는 유전자 발현 조절 메커니즘을 밝힌 중요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이날 크레이그 멜로 교수는 ‘RNAi: A Molecular Spark in an Information Inferno(RNAi: 정보의 홍수 속 생명조절의 분자적 불꽃)’ 특강을 통해 RNAi 발견에 이은 연구의 여정을 자세히 설명했다.그는 앤드루 파이어 박사와 예쁜꼬마선충을 연구하던 중 이중가닥 RNA(dsRNA)가 특정 메신저 RNA의 작용을 차단하는 현상을 발견했다. 이 과정에서 특정 유전정보가 단백질 생성으로 이어지지 못하게 되고, 해당 유전자는 이른바 ‘침묵(silencing)’, 즉 비활성화되는데, 이러한 RNA 간섭 현상은 유전체(genome) 내에서 중요한 유전자 조절 기능을 수행한다는 것을 밝힌 것이다.특히 크레이그 멜로 교수는 과학자가 견지해야 할 자세로 지적 호기심을 강조했다. 그는 “과학자는 끊임없이 호기심을 깨워야 한다.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호기심을 추구해야 한다. 끊임없이 실패할 수 있지만, 계속 도전한다면 정답을 찾을 수 있고,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또한 그는 인공지능(AI) 활용과 관련해 “AI가 답을 알려준다고 해서 그것이 정답이라는 뜻은 아니다. 그것은 다음 질문을 위한 출발점일 뿐”이라며, “AI는 과학자들이 방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하고 인간이 놓칠 수 있는 세부 사항을 발견해 더 나은 질문을 던지도록 돕는 매우 강력한 도구로, 적절하게 활용한다면 과학의 발전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의구심을 품는 것이 과학이다. 당연히 틀릴 수 있고, 과도기가 오기도 한다. 돌파구를 찾을 때까지 얼마나 걸릴지 모를 수도 있다. 그럼에도 실패에서 교훈을 얻기도 하며, 작은 성공을 맛보고 다시 도전하는 과정을 끊임없이 반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한편, 해양수산 특성화 종합 국립대학인 국립부경대는 개교 80주년을 맞은 올해, QS 세계대학 학문 분야별 평가에서 화학공학, 화학 등 5개 분야에서 순위권에 오르며 연구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노벨 수상자 강연은 이러한 학문적 기반 위에서 세계적 석학과 만나는 열린 학술 교류의 장을 대내외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경투데이> △ 축사하는 배상훈 총장.△ 크레이그 멜로 교수 강연 모습과 참석자 단체 사진.△ 특강에 앞서 동원장보고관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는 크레이그 멜로 교수.△ 특강에 앞서 부경컨벤션홀에서 열린 리셉션 행사.
대외홍보센터 (2026-09-18)조회수 961국립부경대생, 유엔 FAO 인턴십 최종 선발- 국제지역학부 안윤지국립부경대학교 안윤지 학생(국제지역학부 국제개발협력전공 3학년)이 유엔식량농업기구(FAO,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ited Nations) 인턴십에 최종 선발됐다.안윤지 학생은 9월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이탈리아 로마 FAO 본부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그는 FAO의 OCB(Office of Climate Change, Biodiversity and Environment) 부서에서 GEF(Global Environment Facility) 사업의 모니터링 및 보고업무를 담당하게 된다.이번 인턴십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에서 주최한 ‘부산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에 지원해 선발된 것으로, 서류 심사와 재단 내 1차 면접, 본부와의 2차 화상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안윤지 학생은 이번 선발로 FAO 인턴십 활동에 따른 왕복 항공료와 월별 활동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그는 “교환학생과 학과 현장실습 등을 경험하며 국제적인 환경에서 개발협력 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에 관심을 갖게 됐다.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이 세계 공동의 문제를 논의하고 협력하는 국제기구에서 직접 업무를 경험하고 싶어 FAO 인턴십에 지원했다”고 지원동기를 밝혔다.안윤지 학생은 “국제개발협력은 이론과 실무가 다른 분야인 만큼, 직접 경험하며 배우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대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들을 적극적으로 경험하고, 전공 수업뿐만 아니라 실무 경험을 통해 앞으로의 진로를 구체화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FAO 인턴십을 통해 국제기구의 개발협력 사업 모니터링과 보고 업무를 직접 경험하며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진로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부경투데이>
대외홍보센터 (2026-09-17)조회수 813국립부경대, ‘부경플래그십연구원’ 신설하며 연구중심대학 전환 본격화- 16일 추진계획 설명회 … 국책과제 기획부터 수주·성과확산까지 전주기 지원- AI 등 전략 분야 연구 거점 구축 … 대형 국책과제 1,000억 원 수주 목표- 기업·정부·연구기관·대학 잇는 ‘Research Pentagon’으로 융합연구 생태계 외부 확장△ ‘연구중심대학 전환을 위한 종합 추진 계획’ 설명회. ⓒ사진 서형석(대외홍보센터)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가 융합연구와 전략연구를 총괄하는 전략 융합연구원인 ‘부경플래그십연구원’을 신설하며 연구중심대학 전환을 본격화한다.국립부경대는 9월 16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연구중심대학 전환을 위한 종합 추진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설명회에는 배상훈 총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구성원을 대상으로 부경플래그십연구원 설립을 비롯한 5개 추진 과제를 설명하고, 연구중심대학 전환을 위한 대학의 비전과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국립부경대는 AI 전환(AX)과 국가 전략기술 중심으로 급변하는 연구개발 환경에 대응하고, 개별 연구자의 연구역량을 대학 차원의 집단·융합 연구역량으로 확장하기 위해 연구중심대학으로의 체질 개선에 나선다. 특히 연구기획부터 국책과제 수주, 연구수행, 인재양성, 성과확산까지 이어지는 연구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해 대학의 연구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국립부경대는 이미 탄탄한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연구중심대학 전환의 기반을 갖춰왔다. 국립부경대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 수혜실적은 전국 25개 국립대 중 1위(대학알리미 2025년 정보공시)를 기록했으며, 2026 QS 세계대학 학문 분야별 평가에서는 화학공학(301~350위)을 비롯해 환경과학, 경영, 경제, 화학 등 5개 분야가 순위권에 진입했다. 또한 2025년 기준 CiteScore 상위 25% 논문 비율은 64.7%에 달하며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국립부경대는 이 같은 연구 강점을 대학 차원의 집단·융합 연구역량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부경플래그십연구원 신설을 비롯해 △연구 역량 강화 및 전략적 국책과제 수주 지원 △연구자 중심 연구몰입 환경 조성 △융합 연구중심 학습 생태계 구축 △연구 생태계 확장과 성과 선순환 등 5개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연구중심대학 전환에 나선다.이달 초 신설된 부경플래그십연구원은 총장 직속의 독립적 연구 전담 기구다. 대학 내 분절된 연구·교육·행정 역량을 결집하고, 대형 국책과제의 기획부터 수주·수행·성과확산까지 지원하는 ‘AI기반 융합 연구 전주기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특히 연구원 산하에 ‘북극항로혁신원’과 ‘AI-Ready혁신원’을 두고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우수 연구자와 전략 연구를 발굴해 연구성과가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후속 연구와 인재양성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국립부경대는 기존 대학원과 연구지원처를 개편해 설립한 대학원연구처와 산학협력단이 부경플래그십연구원을 지원하는 연계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나아가 부경플래그십연구원은 대학 내부의 연구 생태계 조성을 넘어 외부로 역량을 적극 확장한다. 기업·정부기관·정부출연연구기관·국내외 대학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Research Pentagon’을 구축해 △국내외 대학과의 공동학위 확대, △기업과 연계한 산업학위제 도입 △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 △인재교류 및 글로벌네트워크 확대 등 연구성과의 선순환을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배상훈 총장은 “올해 개교 80주년을 맞은 국립부경대는 부산수산대와 부산공업대의 통합에 이어 해양수산, 공학 등 탄탄한 기초학문 역량을 바탕으로 융합 학문과 첨단 학문까지 아우르는 특성화 종합국립대학으로 거듭났다. 앞으로도 대학은 물론, 지역과 국가의 첨단 분야 연구개발에 대응하는 세계적 연구중심대학으로 대전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경투데이> Pukyong National University Accelerates Transformation into Research-Oriented University with Launch of ‘Pukyong Flagship Research Institute’- Briefing on implementation plan held on September 16 … Full-cycle support from planning and securing national R&D projects to disseminating research outcomes- Strategic research hubs to be established in fields including AI … Target of securing KRW 100 billion in large-scale national R&D projects- Convergence research ecosystem to expand externally through a “Research Pentagon” connecting industry, government, research institutes, and universities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resident Sang-Hoon Bae) is accelerating its transformation into a research-oriented university with the establishment of the Pukyong Flagship Research Institute, a strategic convergence research institute that will oversee interdisciplinary and strategic research. On September 16, Pukyong National University held a briefing on its Comprehensive Implementation Plan for the Transformation into a Research-Oriented University in the conference room of the university administration building. President Sang-Hoon Bae personally led the briefing, presenting five key initiatives, including the establishment of the Pukyong Flagship Research Institute, and sharing the university’s vision and strategic direction for its transformation into a research-oriented university. Pukyong National University is restructuring its research system to respond to the rapidly changing R&D environment driven by AI transformation (AX) and national strategic technologies, while expanding the research capabilities of individual researchers into collective and interdisciplinary research capabilities at the university level. In particular, the university plans to establish a full-cycle research support system encompassing research planning, securing national R&D projects, research implementation, talent development, and the dissemination of research outcomes, with the goal of taking its research competitiveness to the next level. Pukyong National University has already laid a solid foundation for its transformation into a research-oriented university, backed by strong research capabilities. The university ranked first among 25 national universities nationwide in research funding received per full-time faculty member, according to the 2025 disclosure by the Higher Education in Korea information service. In the 2026 QS World University Rankings by Subject, five fields―including Chemical Engineering (301-350), Environmental Sciences, Business, Economics, and Chemistry―were ranked globally. In addition, the proportion of the university’s papers published in journals within the top 25% by CiteScore reached 64.7% in 2025 and continues to rise.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lans to expand these research strengths into collective and interdisciplinary research capabilities at the university level. To this end, the university will pursue five key initiatives for its transformation into a research-oriented university: △ establishing the Pukyong Flagship Research Institute △ strengthening research capabilities and providing strategic support for securing national R&D projects △ creating a researcher-centered environment that enables researchers to focus on their work △ building an interdisciplinary, research-oriented learning ecosystem △ expanding the research ecosystem and creating a virtuous cycle of research outcomes. Established earlier this month, the Pukyong Flagship Research Institute is an independent research organization directly under the university president. It will serve as an AI-based, full-cycle platform for interdisciplinary research, bringing together the university’s currently dispersed research, education, and administrative capabilities while supporting large-scale national R&D projects from planning and acquisition to implementation and the dissemination of outcomes. In particular, the institute will systematically operate the Arctic Route Innovation Institute and the AI-Ready Innovation Institute under its umbrella. It will also identify outstanding researchers and strategic research areas to establish a virtuous cycle in which research achievements lead to follow-up studies and talent development rather than ending as one-off outcomes. To support this initiative, Pukyong National University has also established a coordinated support system in which the Office of Graduate Studies and Research, created through the reorganization of the existing graduate school and Office of Research Support, and the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Foundation work in close collaboration with the PKNU Flagship Research Institute. Beyond building an internal research ecosystem, the Pukyong Flagship Research Institute will actively extend its capabilities beyond the university. It plans to establish a “Research Pentagon” that expands collaboration with companies, government agencies, government-funded research institutes, and universities in Korea and abroad. Through this framework, the university will create a virtuous cycle of research outcomes by △ expanding joint degree programs with universities in Korea and abroad △ introducing industry-linked degree programs in partnership with companies △ promoting joint research and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 expanding talent exchanges and global networks.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resident Sang-Hoon Bae said, “Marking its 80th anniversary this year, Pukyong National University has evolved into a specialized comprehensive national university encompassing interdisciplinary and advanced fields, building on its strong foundations in marine and fisheries sciences, engineering, and other fundamental academic disciplines following the integration of the former National Fisheries University of Busan and Busan National University of Technology. We will continue to make every effort to achieve a major transformation into a world-class research-oriented university capable of advancing R&D in cutting-edge fields for the university, the region, and the nation.”
대외홍보센터 (2026-09-16)조회수 828국립부경대,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석·박사 66명 선정- 교육부·한국연구재단 주관 … 각 1~3년간 1,200~6,000만 원 지원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최근 발표한 ‘2026년도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신규과제에 총 66명의 석·박사생이 선정됐다.국립부경대는 이 사업의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31명,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19명, 박사후 국내연수사업에 6명, 기본연구B(포용형)사업에 10명 등 66명의 석·박사생이 대거 선정됐다.이 사업들은 이공분야 학문 후속세대를 양성해 국가연구역량을 강화하고, 대학 연구소를 지역의 연구거점으로 육성하고 우수한 기초연구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해마다 추진된다.국립부경대 석·박사 66명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기초과학을 비롯해 첨단 분야에 이르기까지 9월부터 각각 1~3년간 다양한 연구과제 수행에 나선다. 이들은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연 1,200만 원을 비롯해,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연 2,500만 원, 박사후 국내연수사업과 기본연구B(포용형)사업은 연 6,000만 원을 지원받는다.특히 2년 전 중단됐다가 올해 복원·확대된 기본연구사업에 10명이 선정되며 기초연구 확대에 탄력을 받게 됐다.국립부경대는 연구중심대학을 비전으로 지역과 국가의 미래 산업을 선도할 연구인재를 양성하는 가운데, 이번 사업 선정에 이어 연구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부경투데이>[2026년도 이공분야 학술연구 지원사업 선정자]* 괄호는 지도교수□ 기본연구B(포용형)사업: 신지영, 이선주, 김미보, 이주형, 배지은, 임권택, 정중현, 이재형, 배관덕, SRIDHARAN BADRINATHAN□ 박사후 국내연수사업: 임나단(김태규), 김은정(남윤권), 손병우(이규섭), 송창호(김윤태), 김두현(조승목), 주재한(윤상석)□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 박소영(이종민), 한단희(공승표), 주보현(최윤희), 최소원(김광일), 김혜원(김광일), 이강학(박상혁), 김도균(김영목), 이종봉(심길보), 강형엽(최우영), 배재구(김진수), 박성우(한경수), 안승진(오석진), 이채림(김상단), 김대현(손윤석), 김동현(김재진), 김령균(류종식), 구본현(김태국), 신수진(신상욱), 이규진(임성인)□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 박소은(황윤호), 김현정(김문호), 이두원(최병수), 박해람(정기성), 주소현(김경준), 진동혁(지준화), 전소연(김종오), 서혜련(엄우람), 안수연(이종민), 최진원(이종민), 송다빈(이승형), 임규리(최윤희), 이은섭(이언비), 김미정(강현욱), 이가경(유태선), 윤현준(유태선), 김태희(유태선), 구민서(이지은), 안재범(김남형), 박영웅(이제헌), 조창민(고민성), 류시헌(박지훈), 정소이(황건태), 김주현(노상훈), 함상우(이용욱), 김하영(오석진), 김예진(이동헌), 최효정(노영민), 정혜찬(이준화), 서민수(조계용), 박장우(조계용)
대외홍보센터 (2026-09-16)조회수 929국립부경대생팀, ‘제5회 전기안전 국민공모전’ 대상 수상- 안전공학전공 학부생들 ESS 사용연한 개념 도입 등 제안△ 안전공학전공 학생팀이 대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 안전공학전공 학생팀이 ‘제5회 전기안전 국민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국립부경대 안전공학전공 하동근, 박지윤, 오나연, 지호준 학생팀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서 ‘전기안전 제도개선 정책제안’ 부문 대상(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돼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이번 공모전은 전기안전 문화 확산과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대학(원)생 및 국민을 대상으로 ‘전기안전 제도개선 정책제안’과 ‘일상생활 전기안전 개선방안’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서면 예선심사를 시작으로 국민생각함을 통한 국민참여투표, 대면 본선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가렸다.국립부경대생팀은 ESS(에너지저장장치)의 노후화에 따른 안전관리 제도의 사각지대를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법·제도적 방안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들은 현재 전기안전관리법상 ESS는 설비의 사용연한과 관계없이 일률적인 안전관리 기준이 적용되고 있어, 장기간 사용으로 성능과 안전성이 저하될 수 있는 노후 ESS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이에 ESS의 안전관리에 ‘권장 사용연한’ 개념을 도입하고,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노후 설비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는 제도를 신설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제안은 ESS가 국가 에너지 전환과 전력 인프라의 핵심 기반시설로 활용되는 가운데, 설비의 노후화에 따른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관리체계를 제안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이들은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반으로 안전관리 제도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를 현행 법·제도 개선까지 적용할 수 있는 실용성을 인정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부경투데이>
대외홍보센터 (2026-09-15)조회수 555국립부경대생, ‘제1회 위험물 AI 경진대회’ 대상 수상- 안전공학과 강지원 … 화합물 급성독성 예측 모델 개발 성과 인정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 안전공학과 강지원 석사과정생(지도교수 이창준)이 ‘제1회 위험물 AI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강지원 학생은 최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한국위험물학회 학술대회에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의 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이 경진대회는 위험물 안전 분야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안전관리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학부생과 대학원생, 일반인 등 참가자를 대상으로 발표와 질의응답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대상작은 ‘Group Contribution Method 및 Support Vector Regression 기반 모델을 이용한 방향족 화합물 급성 독성값 예측에 관한 연구’다. 이 연구는 벤젠고리를 포함한 방향족 화합물을 대상으로 55개의 작용기 및 분자량 관련 입력변수를 활용해 기계학습 모델인 GCM, SVR, PSO를 결합한 급성독성 예측 모델을 개발, 제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 모델은 국제조화시스템(GHS) 기준 경구 90.6%, 경피 100%, 흡입 80%의 위험분류 정확도를 확보해, 별도의 동물실험이나 화학실험 없이도 유해성이 확인되지 않은 신규 물질의 급성독성 등급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강지원 학생은 “데이터 기반 예측모델과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결합해 융합적으로 접근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부경투데이>
대외홍보센터 (2026-09-14)조회수 589국립부경대 김대석 교수팀, 액정 엘라스토머 ‘분자 연결점’ 바꿔 고출력 인공근육 개발- ‘비등방성 가교제’ 개발 … 분자 수준에서 인공근육 보강- 30% 이상 수축하며 높은 출력 … 전기 구동으로 1kg 하중 들어 올려- 화학·소재 분야 세계적 국제학술지 ‘Angewandte Chemie International Edition’ 게재△ 연구 이미지. 분자 연결점(가교점) 설계 및 고출력 인공근육 개발 모식도. 국립부경대학교 연구진이 액정 엘라스토머(Liquid Crystal Elastomer, LCE)를 구성하는 ‘분자 연결점(가교점)’의 구조를 바꾸는 새로운 접근법으로, 높은 온도에서도 강한 힘을 유지할 수 있는 고출력 인공근육을 개발했다.국립부경대 고분자공학전공 김대석 교수 연구팀은 액정 엘라스토머의 주사슬을 이루는 막대형 액정 메소겐과 닮은 ‘메소겐 모사 비등방성 가교제(mesogen-mimetic anisotropic crosslinker)’를 개발해, 기존 액정 인공근육의 한계였던 고온에서의 기계적 연화(단단한 소재가 무르게 되는 현상)를 크게 개선했다.액정 엘라스토머는 고무처럼 부드러우면서 열이나 빛 등의 자극에 따라 스스로 수축할 수 있어 인공근육과 소프트 로봇의 핵심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기존 소재는 수축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높은 온도에서 오히려 부드러워져 힘을 제대로 지탱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연구팀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금까지 고분자 사슬을 단순히 연결하고 고정하는 역할로 여겨졌던 가교제(crosslinker)에 주목했다. 일반적인 액정 엘라스토머의 주사슬에는 길쭉한 막대 형태의 액정 메소겐들이 일정한 방향으로 배열돼 있지만, 이를 서로 연결하는 기존 가교제는 대부분 유연하거나 뚜렷한 방향성이 없는 구조였다. 연구팀은 ‘액정 사슬이 방향성을 가진다면, 사슬을 연결하는 가교제도 액정 메소겐을 닮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액정 메소겐과 유사한 길쭉하고 단단한 중심 구조를 갖는 새로운 가교제 ‘PBB-TT’를 설계했다. 이를 통해 가교점을 단순히 사슬을 묶어주는 ‘연결점’이 아니라, 액정 분자들과 조화를 이루면서 힘을 지지하고 전달하는 ‘분자 보강점’으로 바꿨다.특히 새로운 가교제는 단단한 구조만 도입한 것이 아니라 유연한 연결 부위도 함께 설계해, 소재가 지나치게 딱딱해져 액정의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도록 했다. 그 결과 높은 온도에서도 기계적 강도를 유지하면서 액정 엘라스토머 특유의 큰 수축 능력을 보존할 수 있었다.개발된 인공근육은 실제 하중을 매단 상태에서도 30% 이상 크게 수축했으며, 반복적인 구동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했다. 또한 소재에 전기 가열 구조를 결합한 인공근육은 1kg의 하중을 실제로 들어 올리는 데 성공했다.연구팀은 소재의 남아 있는 광반응성을 이용해 별도의 접착제 없이 LCE 필름을 서로 직접 연결하는 기술도 구현했다. 이를 활용해 전기로 움직이는 인공근육뿐 아니라 물체를 잡고 놓는 소프트 그리퍼를 제작했으며, 손상된 인공근육을 다시 접합해 성능을 대부분 회복시키는 것도 확인했다.이번 연구의 의미는 탄소나노튜브나 그래핀과 같은 별도의 보강재를 추가하는 대신, 액정 엘라스토머를 구성하는 기본 분자의 구조 자체를 다시 설계했다는 점에 있다. 특히 기존에는 방향성을 가진 액정 메소겐과 방향성이 없는 가교점이 함께 네트워크를 이루었다면, 이번 연구에서는 가교제까지 주사슬의 액정 메소겐을 닮도록 설계해 네트워크 전체의 방향성과 힘 전달을 분자 수준에서 연결했다.김대석 교수는 “액정 엘라스토머의 주사슬에는 이미 방향성을 가진 막대형 메소겐이 배열돼 있지만, 기존 가교제는 주로 사슬을 연결하는 역할에 머물러 있었다”라며, “이번 연구는 가교제에도 액정 메소겐과 닮은 방향성 구조를 부여해 단순한 분자 연결점을 실제 힘을 지지하고 전달하는 보강점으로 바꾼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인공근육이 실제 일을 수행하려면 크게 움직이는 것뿐 아니라 움직이는 동안에도 충분한 힘을 유지해야 한다”라며, “이번 연구는 ‘가교제의 구조와 방향성’이라는 새로운 분자설계 전략을 통해 고출력 액정 인공근육의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향후 소프트 로봇과 웨어러블 구동기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 ‘Mesogen-Mimetic Anisotropic Crosslinkers for Load-Bearing Liquid Crystal Elastomer Artificial Muscles’는 화학·소재 분야의 세계적 국제학술지 ‘Angewandte Chemie International Edition’(IF 17.6)에 9월 8일 게재됐다. <부경투데이>△ 연구팀. 김대석 교수(왼쪽)와 이지원 석사과정생.Pukyong National University Professor Dae-Seok Kim’s Team Develops High-Power Artificial Muscle by Modifying ‘Molecular Crosslinks’ in Liquid Crystal Elastomers- ‘Anisotropic Crosslinker’ developed to reinforce artificial muscles at the molecular level- More than 30% contraction with high power output … Electrically driven artificial muscle lifts a 1 kg load- Findings published in ‘Angewandte Chemie International Edition,’ a world-renowned international journal in chemistry and materials science Researchers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have developed a high-power artificial muscle capable of maintaining strong force even at high temperatures through a new approach that modifies the structure of the “molecular connection points (crosslinks)” that make up Liquid Crystal Elastomers (LCEs). Professor Dae-Seok Kim’s research team in the Major of Polymer Engineering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developed a “mesogen-mimetic anisotropic crosslinker” that resembles the rod-shaped liquid crystal mesogens forming the main chains of LCEs. This approach significantly reduces mechanical softening―the tendency of a rigid material to become softer―at high temperatures, a major limitation of conventional liquid crystal artificial muscles. Liquid crystal elastomers are soft and flexible like rubber while also being capable of contracting in response to stimuli such as heat or light, making them promising key materials for artificial muscles and soft robots. However, conventional LCEs tend to soften at the high temperatures where contraction becomes most active, making it difficult for them to sustain sufficient force. To address this issue, the research team focused on the crosslinker, which until now had been regarded simply as a component that connects and fixes polymer chains. In conventional liquid crystal elastomers, elongated, rod-shaped liquid crystal mesogens in the main chains are aligned in a specific direction, while the crosslinkers connecting these chains are generally flexible or lack a distinct directional structure. Starting from the idea, “If liquid crystal chains have directionality, why not design the crosslinkers connecting them to resemble liquid crystal mesogens as well?” the team designed a new crosslinker called PBB-TT, featuring an elongated, rigid core structure similar to that of liquid crystal mesogens. This transformed the crosslinks from simple “connection points” that hold chains together into “molecular reinforcement points” that work in harmony with the liquid crystal molecules to support and transmit force. Importantly, the new crosslinker incorporates not only a rigid structure but also flexible linking segments, preventing the material from becoming excessively stiff and restricting the movement of the liquid crystals. As a result, the LCE maintained its mechanical strength at high temperatures while preserving the large contraction characteristic of liquid crystal elastomers. The developed artificial muscle contracted by more than 30% even while supporting an actual load and maintained stable performance over repeated actuation cycles. An artificial muscle incorporating an electrical heating structure also successfully lifted a 1 kg load. The research team also utilized the material’s remaining photoreactivity to develop a technique for directly bonding LCE films to one another without using a separate adhesive. Using this technique, the researchers fabricated not only electrically driven artificial muscles but also a soft gripper capable of grasping and releasing objects. They also confirmed that damaged artificial muscles could be rejoined to recover most of their original performance.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lies in redesigning the molecular structure of the liquid crystal elastomer itself, rather than adding separate reinforcing materials such as carbon nanotubes or graphene. While conventional LCE networks combine directionally aligned liquid crystal mesogens with non-directional crosslinks, the new approach designs the crosslinkers themselves to resemble the liquid crystal mesogens in the main chains, thereby integrating the directionality of the entire network and the transmission of force at the molecular level. Professor Dae-Seok Kim explained, “The main chains of liquid crystal elastomers already contain directionally aligned, rod-shaped mesogens, but conventional crosslinkers have largely been limited to simply connecting the chains. The key to this study was to give the crosslinkers a directional structure resembling that of liquid crystal mesogens, transforming simple molecular connection points into reinforcement points that actually support and transmit force.” He added, “For artificial muscles to perform actual work, they must not only produce large movements but also maintain sufficient force while moving. This study demonstrates the potential of high-power liquid crystal artificial muscles through a new molecular design strategy based on the structure and directionality of crosslinkers, and we expect the approach to be extended to a wide range of applications, including soft robots and wearable actuators.” The paper presenting the findings, titled “Mesogen-Mimetic Anisotropic Crosslinkers for Load-Bearing Liquid Crystal Elastomer Artificial Muscles,” was published on September 8 in Angewandte Chemie International Edition (IF 17.6), a world-renowned international journal in the fields of chemistry and materials sci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