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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일극을 넘어 기술 분권으로’- 서용철 공과대학장, <전자신문> 칼럼 게재국립부경대학교 서용철 공과대학장(토목공학전공)의 칼럼 ‘수도권 일극을 넘어 기술 분권으로’가 9월 14일 <전자신문> 22면에 실렸다.서용철 교수는 이 칼럼에서 지역 제조기업의 생산설비 문제를 지역 대학과 함께 해결하려 했지만 “지역 현장 문제가 아닌 중앙의 공모 지침과 평가 기준에 맞춰 제안서를 다시 써야 했기 때문에” 알맞은 정부 R&D 지원사업을 찾기 어려웠던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지역에 투입하는 R&D 지원 예산인데 무엇을 연구하고 해결할지 지역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는 구조”라며 지역 R&D 지원체계의 한계를 지적했다.서 교수는 중앙정부가 지역주도형 R&D를 확대하고 있지만 “‘지역주도’라는 단어를 붙였다고 지역 스스로 R&D 의제를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사업의 지원 분야와 공모 조건, 성과 지표 등을 중앙이 결정하는 상황에서 “지역의 선택은 여전히 제한적”이라는 것이다. 특히 “지역에 연구개발비를 투입해도 중앙이 연구 의제와 평가 기준을 정한다면 지역은 연구의 기획자가 아니라 집행자에 머문다”고 지적했다.서 교수는 지역 R&D에 필요한 것은 “단순 지역 분산이 아니라 분권”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분산은 중앙이 정한 자원과 사업을 지역에 배치하는 일이고, 분권은 무엇을 연구할지 지역이 스스로 정하고 그 성과를 지역에 축적하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 기업·대학·연구기관이 직접 현장의 문제를 연구 의제로 정하고 해결하는 구조가 필요하며, “지역 스스로 연구 의제를 선택하고 해결 경험을 쌓는 것”이 “기술분권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독일 프라운호퍼의 사례를 들어 지역 기업과 현장에서 과제를 발굴하고 연구 네트워크를 통해 해법을 찾는 방식이 “분산이 온전한 분권으로 작동”하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도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와 지역주도 과학기술혁신 관련 법률을 통해 지역의 R&D 기획 권한이 확대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중앙의 시각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과제가 지역에도 좋은 과제로 간주해 채택되는 한, 계속해서 중앙의 입맛에 맞춘 제안서만 양산될 뿐”이라며, “진정한 기술분권은 무엇을 연구할지 결정 권한을 지역에 주고, 그 성과를 지역 혁신 역량으로 축적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칼럼 전문 보기(클릭)
대외홍보센터 (2026-09-14)조회수 18국립부경대, 2026학년도 후기 신임교원 CORE 아카데미 개최- 9일 정보융합관 … 10주간 진행△ 신임교원들과 배상훈 총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서형석(대외홍보센터)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9월 9일 정보융합관 컨버전스홀에서 2026학년도 후기 신임교원 CORE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국립부경대는 후기 신임교원 23명과 전기 신임교원 1명 등 24명을 대상으로 대학 적응과 지역 기반 네트워크 구축, 교육 및 연구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날 신임교원들을 대상으로 배상훈 총장의 특강을 비롯해 캠퍼스 투어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교육역량혁신센터는 이날부터 오는 11월 11일까지 10주간 주 1회씩 CORE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대학 비전과 연구 지원 안내를 비롯해 인사, 교육과정, 비교과, 도서관, Smart-LMS, 혁신수업, PBL수업, AI 활용, 학생상담 등 안내와 청렴교육, 선배 교수 특강, 네트워킹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대외홍보센터 (2026-09-09)조회수 273‘규범이 경쟁력이다, 우리 수산업 개혁의 시간’- 김도훈 교수, <아시아투데이> 칼럼 게재국립부경대학교 김도훈 교수(해양수산경영학전공)의 칼럼 ‘규범이 경쟁력이다, 우리 수산업 개혁의 시간’이 9월 4일 <아시아투데이> 27면에 실렸다. 김도훈 교수는 이 칼럼에서 우리 수산업이 “양적 성장의 관성으로 버텨온 시대의 끝자락에 서 있다”고 진단하며, 연근해 어업생산 감소와 어선 경영 악화, 어촌 소멸위험, 어가인구 감소 등 구조적 위기를 짚었다. 특히 어업종사자의 60%가량이 60세 이상인 반면 20대 이하는 10명 중 1명이 채 되지 않는 현실을 지적하며, 양식업과 수산기자재·유통·가공업 등 전후방 산업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김 교수는 “대외 통상 환경은 이미 새로운 규범의 시대로 넘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WTO 수산보조금 협정과 CPTPP, 유럽연합의 자원관리 정책 등을 사례로 들며, 이제는 “국내 보조금 제도와 자원관리 체계의 정당성을 데이터로 입증해야 하는 시대”가 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 전환기를 먼저 넘어선 나라들은 규범 대응을 경쟁력 강화의 기회로 삼았다”고 설명하며 미국·중국·일본의 자원관리 및 구조조정 사례와 노르웨이·칠레·에콰도르의 수산업 고도화 사례를 소개했다.김 교수는 우리 수산업 역시 규범 대응과 산업 개혁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과학적 자원 조사와 실효적 총허용어획량(TAC) 운용” 등을 통해 국제 보조금 규범에 부합하는 한편, 수산기자재업은 스마트화하고 유통업은 콜드체인화하며 가공업은 자동화·AI 기술을 도입하는 등 전후방 산업 전체를 현대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김·참치·굴 등 경쟁력 있는 품목을 “간편식·케어푸드 등 고부가가치 가공식품으로 발전”시켜 수출을 다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도훈 교수는 “국제 수산 규범의 강화는 위협이 아니라 경쟁력의 새로운 기준”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규범을 앞서 준비하고 전후방 산업까지 고도화한 나라들이 이미 세계 수산식품 시장의 주도권을 쥐고 있다”고 설명하며, 우리 수산업 역시 규범 대응을 산업 개혁의 출발점으로 삼아 “생산·가공·유통을 아우르는 질적 도약”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를 “통상·산업·기술 정책이 함께 맞물려야 하는 국가적 과제”로 규정하며 “지금이 바로 그 개혁을 시작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칼럼 보러 가기(클릭)
대외홍보센터 (2026-09-04)조회수 124“골든타임 임박한 해양바이오, 부산이 ‘주인’으로 나서야”- 정원교 정보융합대학장, <부산일보> 칼럼 게재국립부경대학교 정보융합대학장 정원교 교수(의공학전공)의 칼럼 ‘골든타임 임박한 해양바이오, 부산이 ‘주인’으로 나서야’가 9월 3일 <부산일보> 21면에 실렸다.정원교 학장은 이 칼럼에서 ‘바다의 반도체’라 불리는 해양바이오 산업이 글로벌 경제의 새로운 먹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해양바이오 산업은 잠재 가치가 무궁무진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구 생물종의 80% 이상이 거주하는 바다를 “미개발 바이오자원의 노다지”로 평가하며, 해양바이오가 헬스케어와 신약 개발, 친환경 소재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확장성이 폭발적”이라고 설명했다.그는 부산이 해양수산 분야 국책 연구기관과 공공기관, 대학병원과 주요 대학 등이 밀집해 있어 “절대적인 ‘필요충분조건’을 모두 갖춘 도시”라고 진단했다. 이어 부산은 “대한민국 해양바이오 산업의 컨트롤타워이자 글로벌 허브가 되기에 최적의 요람”이라고 강조했다.하지만 정 학장은 부산의 현실에 대해서는 “기대에 전혀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산업 생태계를 하나로 묶어 구체적인 결실을 만들어내는 “‘엔진’이 작동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정 학장은 부산이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두 가지 전환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먼저 해양바이오를 “단순한 전통 수산가공업의 연장선”이 아닌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으로 바라보는 인식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구기관과 대학병원, 대학, 기업을 연결하고 중앙정부 정책을 신속하게 유치·집행할 수 있는 “전담 부서(조직)의 신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특히 그는 해양바이오 산업의 경쟁이 이미 시작됐다며, 머뭇거린다면 부산이 “타 지자체의 뒤를 쫓는 ‘만년 후발주자’로 전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정 학장은 부산의 도약을 위해 “해양바이오 산업에 대한 확실한 정책적 결단과 이를 견인할 전담 조직의 신설”이 필요하다며 “더 늦기 전에, 부산이 가진 바다의 진짜 가치를 찾아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칼럼 보러 가기(클릭)
대외홍보센터 (2026-09-03)조회수 173국립부경대, 전임교원 23명 신규 임용△ 신임교원들과 교무위원들. ⓒ사진 서형석(대외홍보센터)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9월 1일 오전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신임교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9월 1일 신규 임용 전임교원은 조재일(경제학과), 조윤호(사회복지학전공), 노정희(경영학부), 이진영(전기공학전공), 정준형(제어계측공학전공), 고병화(기계설계공학전공), 문재성(기계시스템공학전공), 안성훈(나노융합공학전공), 조호진(기술·데이터공학전공), 정지수(재료공학전공), 오주홍(건축공학과), 류관모(식품공학전공), 김보성(수산생명의학과), 김태현(자원환경경제학전공), 장한솔(해양공학과), 이정진(통계·데이터사이언스전공), 송지훈(미디어ICT공학전공), 박정욱(정보통신공학전공), 이동헌(정보통신공학전공), 김재열(컴퓨터·인공지능공학부), 김민(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김학선(국제교류본부), 김형근(국제교류본부) 등 총 23명이다.이날 신임교원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승진교수 임명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임명장 수여식에서 선서하는 신임교원들.△ 신임교원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열린 승진교수 임명장 수여식 참석자들.
대외홍보센터 (2026-09-01)조회수 1702국립부경대, 보직자 임명장 수여식 개최△ 보직교수들과 배상훈 총장. ⓒ사진 서형석(대외홍보센터)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9월 1일 오전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보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배상훈 총장은 이날 최순권 학무부총장 등 보직교수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이번에 임명장을 받은 보직교수들의 임기는 2028년 8월까지 2년이다.
대외홍보센터 (2026-09-01)조회수 707‘미국 식탁의 지각변동, K-수산도 새 판 짜야’- 김도훈 교수, <국제신문> 칼럼 게재국립부경대학교 해양수산경영경제학부 김도훈 교수가 쓴 칼럼 ‘미국 식탁의 지각변동, K-수산도 새 판 짜야’가 8월 31일 <국제신문> 21면에 게재됐다.김도훈 교수는 칼럼에서 미국 정부가 발표한 2025~2030년판 ‘미국인을 위한 식생활 지침’에 대해 “앞으로 5년간 미국인의 식탁은 물론 그 식탁을 떠받치는 시장·유통·공공조달 구조 전체를 흔들 정책 신호탄”이라고 분석했다.이번 지침의 핵심 구호인 ‘진짜 음식을 먹으라(Eat Real Food)’를 소개하며 초가공식품과 정제 탄수화물, 첨가당을 줄이고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 과일·채소·통곡물을 중심으로 식단을 재편하는 흐름을 짚었다. 특히 학교와 군 급식 등 연방 급식 정책의 기준이 된다는 점에서 “단순히 미국인의 입맛이 아니라 구매 구조 자체가 재편되기 시작한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교수는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수산물’이 있다며, 수산물이 ‘고품질 단백질’과 “오메가3를 공급하는 건강한 지방의 원천”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인의 주당 3회 이상 수산물 섭취 권고 등을 근거로 “수산물이 ‘가끔 먹는 건강식’에서 영유아부터 노년까지 전 생애를 관통하는 필수 식품군으로 격상된 셈”이라고 평가했다.이어 미국 시장을 “정책이 수요를 밀어 올리는 구조적 성장시장”으로 다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우리 수산식품의 대미 수출이 9% 증가하고 참치와 굴의 성장세도 나타난 만큼 “기회의 신호는 이미 나타났다”고 진단했다.다만 “K-수산의 대표선수가 김 한 품목에 지나치게 쏠려 있었다”며, “냉동과 상온, 소포장, 즉석조리, HMR 등 가공·유통 친화형 제품에 강점을 지녔다. 미국의 학교와 군, 대형 유통망이 원하는 포맷이 바로 이것”이라고 분석했다. 따라서 “‘좋은 생선이 있다’는 자랑”보다 “‘누구나 손쉽게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수산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는 증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 교수는 “지금 필요한 것은 낙관이 아니라 재편”이라며 단백질 수산식품 확대, 공공조달형 제품 개발, 국제 인증과 영양표시 강화, 미국형 마케팅 전환 등을 주문했다.▷ 칼럼 보러가기(클릭)
대외홍보센터 (2026-08-31)조회수 151‘문화 없는 청년문화 정책’- 김선기 HK연구교수, <경향신문> 칼럼 게재국립부경대학교 HK연구교수 김선기의 칼럼 ‘문화 없는 청년문화 정책’이 8월 27일 <경향신문> 31면에 게재됐다.김선기 교수는 칼럼에서 문화적 차이가 무엇이 합리적인 선택인가에 대한 기준이 달라지는 현상을 설명한다고 밝히며, 다른 문화의 존재를 통해 “지금의 현실이 당연한 것이 아님을, 다른 문화가 가능함을”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바로 이 지점에서, 문화는 현재와 다른 삶의 가능성을 상상하게 하는 힘”이라고 밝혔다.하지만 정책 영역에서 문화라는 말이 사용될 때는 그 의미가 지나치게 좁아진다고 지적했다. 특히 청년정책에서 문화 분야는 “빈약이라는 단어가 어울린다”며 현재 시행 중인 청년문화 정책이 크게 청년문화예술패스와 청년 문화예술가·창작자 지원 사업으로 나뉜다고 설명했다.김 교수는 두 정책 모두 문화를 “문화예술 콘텐츠라는 좁은 범주에서만 다룬다”고 지적했다. 청년을 문화상품의 창작자와 소비자로 구분하고 있으며, 창작자 지원은 “문화예술산업 인력 양성 사업에 가깝고”, 문화예술패스는 “문화산업의 소비 기반을 확대하는 성격이 크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런 정책 자체가 불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이런 종류의 정책만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 문제”라고 강조했다.김 교수는 오늘날 청년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문화적 접근이 긴요하다”고 밝혔다. ‘쉬었음 청년’과 ‘고립은둔 청년’ 등의 문제를 일자리 부족 문제로만 바라보고 일자리 창출이나 복지·자활, 직업교육 등에서 해법을 찾는 방식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김 교수는 문화의 변화가 쉽지 않은 과제임을 인정하면서도 “우리 공동체의 문제가 문화의 변화 없이 해결되리라 보는 것도 순진한 생각”이라고 밝혔다. 청년이 자신이 속한 공동체의 문화 생산자가 되도록 지원하거나 “문화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 등 새로운 정책을 적극적으로 상상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이어 청년을 단순한 문화 소비자로 바라보는 정책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청년에게 어떤 삶을 살아가고 어떤 관계를 맺으며 어떤 공동체를 만들어갈 것인가를 고민할 수 있는, 즉 청년문화를 생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칼럼 보러 가기(클릭)
대외홍보센터 (2026-08-27)조회수 124‘혼돈의 시대 고등교육의 가치’- 서용철 공과대학장, <전자신문> 칼럼 게재국립부경대학교 공과대학장 서용철 교수(토목공학전공)의 칼럼 ‘혼돈의 시대 고등교육의 가치’가 8월 25일 <전자신문> 26면에 게재됐다.서용철 교수는 칼럼에서 지난 30년간 우리나라 인재 양성 정책이 SW, 디지털, 빅데이터, 창업, AI·반도체 등 산업의 유행에 따라 학과와 교육과정을 신설해 온 흐름을 짚으며 “유행에 따라 조직을 새로 만드는 대응은 시대 변화를 뒤쫓는 한계를 드러낸다”고 지적했다.특히 학과 신설부터 첫 졸업생 배출까지 4~5년이 걸리는 만큼 기술과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이 다시 달라질 수 있다며, 현재 인재 정책이 신설 학과 수와 정원, 예산 등 숫자 중심으로 평가되는 문제를 “‘지표의 함정’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했다. “숫자를 채우는 일이 목적이 되고, 인재 양성의 본질은 뒷전으로 밀려난다”며 정책의 평가 방식도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서 교수는 “AI가 답을 쏟아내는 시대”에 필요한 인재는 “그 답이 옳은지 되묻고, 다른 가능성을 찾아 문제의 방향 자체를 다시 설정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 이러한 역량은 “깊이 있는 학문적 훈련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형성된다고 제시했다.인재 양성 정책에 대해서는 첨단 분야 정원을 늘리는 단기 처방에서 벗어나 “기초학문을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새로운 학과를 만드는 것보다 “기존 체제 위에 AI·데이터·문제 해결 관련 융합 교육과정을 더하는 편이 빠르고 효율적”이라고도 분석했다.서 교수는 칼럼 말미에서 “중요한 것은 학과의 이름이 아니라, 학생이 변화에 맞춰 계속 배울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열어두는 일”이라며, 대학은 산업의 유행을 뒤따르는 곳이 아니라 “변화의 방향을 읽고 사회가 준비할 시간을 벌어주는 곳”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은 향후 10년 유행할 신설 학과 목록”이 아니라 “예측이 빗나가도 스스로 다음 길을 찾아갈 수 있는, 기초 체력과 전환 능력을 길러줄 수 있는 유연한 교육 체제”라며, AI 시대 교육의 역할은 “정답이 바뀌어도 다시 질문하고, 다시 배우며, 새로운 길을 찾아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칼럼 보러 가기(클릭)
대외홍보센터 (2026-08-25)조회수 130문우석 교수, KBS경남 <이슈대담> 출연- 북극항로 개척 전망과 대응 방안 인터뷰국립부경대학교 문우석 교수(환경대기과학전공)가 8월 20일 KBS경남 <이슈대담>에 출연했다.문우석 교수는 북극항로의 현황과 전망, 북극항로 개척이 경남 지역에 미칠 영향, 경남의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인터뷰했다.문우석 교수는 지구온난화로 북극 해빙이 빠르게 줄어들면서 그동안 ‘꿈의 항로’로 불리던 북극항로가 현실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북극항로 주변의 해빙이 크게 감소하면서 앞으로는 특수 쇄빙선뿐만 아니라 일반 상업 선박도 운항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중국에서도 실제 선박 운항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기존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는 항로와 비교하면 북극항로를 이용할 경우 운항 거리가 약 6,000km 짧아지고, 운항 시간도 약 1~2주 단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체 운항 거리와 시간의 약 30%를 줄일 수 있어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상당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다만 북극항로 운항에는 자연환경에 따른 위험 요소도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북극항로가 주로 이용되는 8월 중순부터 9월 말은 여름에서 겨울로 계절이 바뀌는 시기로, 해빙이 얼고 녹는 과정이 빠르게 진행되는 등 환경 변화가 큰 시기이기 때문에 상업 선박의 안전한 운항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이어 예정된 북극항로 시범 운항에 대해서는 단 한 번의 운항으로 많은 데이터나 노하우를 확보하기보다는, 미지의 영역에 첫발을 내딛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북극항로가 더 이상 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 본격적으로 개척하고 준비해야 할 영역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문우석 교수는 특히 북극항로 개척이 조선업이 발달한 경남 지역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북극항로 운항을 위해서는 친환경 선박 개발이 중요하기 때문에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경남의 제조업이 관련 수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진해신항이 부산항과 연계될 경우 북극항로 시대에 경남의 항만과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기술력을 갖춘 고급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학과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젊은 인재를 적극적으로 양성하고, 친환경 선박과 극한 환경에서 운용 가능한 제조 기술 등 관련 기술 개발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다.▷ 방송 보기(클릭)
대외홍보센터 (2026-08-24)조회수 186정세원 교수, EU 장 모네 모듈(Jean Monnet Module) 사업 선정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 국제지역학부 정세원 교수가 유럽연합(EU)의 2026년도 ‘장 모네 모듈(Jean Monnet Module)’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장 모네 모듈 사업은 EU 집행위원회가 교육·훈련·국제교류 프로그램인 ‘에라스무스 플러스(Erasmus+)’를 통해 EU 연구 분야의 단기 교육 과정과 강좌를 운영하는 고등교육기관을 지원하는 국제 학술 사업이다. 올해 사업에는 전 세계에서 1,707건이 접수돼 이 가운데 211건이 선정됐다.정 교수는 앞으로 3년간 총 3만 5천 유로를 지원받아 부경대에서 EU 관련 교육·연구와 학술 성과 확산 활동을 수행한다.사업명은 ‘법치주의와 규범적 권력으로서의 EU: 기후·환경 거버넌스의 실제(EUNP-CEG)’다. 이 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EU 관련 학문의 접근성을 비수도권 지역으로 넓히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EU의 규범 기반 권력을 축으로 기후·환경 거버넌스를 이해하는 정규 강의를 개설하고, 연구 중심 세미나와 사례 연구, 정책 브리프 발간을 함께 추진한다.이 사업은 강의실 수업에 머무르지 않고, EU 전문가와 환경정치 전문가가 연구 자문으로 참여하며, EU 전문가 초청 강연과 대중 홍보 활동을 통해 연구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할 계획이다.정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재학생에게 EU 연구에 대한 학문적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미래 전문가와 시민 리더가 EU의 가치와 거버넌스 방식을 폭넓게 이해함으로써 한-EU 관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외홍보센터 (2026-08-21)조회수 332국립부경대, 2026년 8월 전임교원 정년퇴임식 개최- 19일 부경컨벤션홀 … 12명 정년퇴임△ 정년퇴임식 참석자 기념사진. ⓒ사진 서형석(대외홍보센터)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8월 19일 오후 부경컨벤션홀에서 2026년 8월 전임교원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8월 정년퇴임 교원은 김무준(물리학과), 김은일(영어영문학부), 김종명(양식응용생명과학전공), 김창수(컴퓨터·인공지능공학부), 손동운(산학협력단), 안동현(식품공학전공), 양지영(식품공학전공), 정석권(냉동공조공학전공), 최연희(일본어문학전공), 최영식(전자공학전공), 표희동(해양수산경영학전공), 허훈(디스플레이반도체공학전공) 교수 등 12명이다.이날 행사는 정년퇴임 교수와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음악회, 퇴임 교수 영상 시청, 송공패 및 꽃다발 증정, 감사장 증정,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배상훈 총장은 “오늘의 국립부경대학교가 지역을 대표하는 국립대학으로, 특성화 분야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교수님들의 끝없는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 소중한 발자취를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행사 전경.△ 인사말하는 배상훈 총장△ 인사말하는 류지열 교수회장.
대외홍보센터 (2026-08-20)조회수 869‘북극항로는 데이터 전쟁이다’- 공과대학장 서용철 교수, <부산일보> 칼럼 게재국립부경대학교 공과대학장 서용철 교수(토목공학전공·한국지리정보학회 회장)의 칼럼 ‘북극항로는 데이터 전쟁이다’가 8월 20일 <부산일보> 22면에 게재됐다.서용철 교수는 칼럼에서 8월 22일 부산항을 출항해 북극해를 지나는 팬스타그룹 컨테이너선 ‘팬스타 아크로호’의 시범 운항을 소개하며 “이번 항해는 부산의 해양수도 구상을 북극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시험대”라고 평가했다.서 교수는 북극해에서는 해빙 상황에 따라 항로가 수시로 달라지는 만큼 위성 관측과 기상·해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항로를 지속적으로 갱신해야 한다며 “북극항로에서 배를 움직이는 것은 엔진이지만, 그 배를 지키는 것은 데이터”라고 강조했다.이어 “문제는 이 데이터를 누가 확보하고 통제하느냐에 있다”며, 우리나라가 실제 북극항로 운항에서 러시아 측 정보와 운항 지원에 의존하는 현실을 지적했다. “핵심 운항 데이터를 충분히 축적하지 못한 채 상업 운항에 나서는 것은 남이 그려준 항로를 따라가는 것과 다르지 않다”며 “북극항로는 단순한 물류 경쟁이 아니라 데이터 주도권 경쟁”이라고 강조했다.서 교수는 이번 시범 운항에서 반드시 남겨야 할 것은 “바로 항해 과정에서 쌓이는 데이터”라고 밝혔다. 해빙·기상·해류·통신·선체 거동 등의 실측 정보를 축적하고 표준화해야 한다며 “이러한 데이터가 지속적으로 축적되고 표준화돼 국제적으로 통용될 때 비로소 경쟁력이 된다”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보이지 않는 인프라도 함께 설계해야 한다”며 데이터를 산학연이 공동 활용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위성 기반 해빙 예측, 극지 해역 정밀 해도 구축, 인공지능 항로 최적화” 등을 국가 핵심 연구개발 과제로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인재 양성에 대해서도 “기술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며 데이터를 실제 항해와 산업에 연결할 전문 인재를 길러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부산 청년들에게 “‘극지 데이터 전문가’라는 새로운 진로”를 여는 일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서 교수는 칼럼 말미에서 “150년 전 부산의 개항이 바다의 길을 연 사건이었다면, 오늘 우리가 열어야 할 것은 데이터의 길”이라며 “북극항로의 경쟁력은 결국 데이터와 이를 활용하는 역량에서 결정된다”고 밝혔다.▷ 칼럼 보러 가기(클릭)
대외홍보센터 (2026-08-20)조회수 131캐나다 잠수함 선택과 ‘유사입장국’- 안상욱 교수, <부산일보> 칼럼 게재국립부경대학교 안상욱 교수(국제지역학부·EU Jean Monnet 석좌교수)의 칼럼 ‘캐나다 잠수함 선택과 ‘유사입장국’’이 8월 19일 <부산일보>에 게재됐다.안상욱 교수는 이 칼럼에서 캐나다 정부가 차기 잠수함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독일 TKMS의 Type 212CD를 선정하고, 한국 한화오션의 KSS-III와 경쟁했던 상황을 소개하며 “한국으로서는 아쉬운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이번 결과를 “단순히 기술 경쟁의 결과로만 이해한다면 더 중요한 메시지를 놓치게 된다”고 지적했다. 캐나다가 독일 잠수함을 선택한 배경에는 “북극해 작전능력”과 “NATO와의 완전한 상호운용성”이 있었으며, 이를 통해 “NATO의 훈련·정비·군수 네트워크에 더욱 깊숙이 결합”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안 교수는 “결국 캐나다가 선택한 것은 잠수함만이 아니다”며, “앞으로 수십 년 동안 누구와 함께 안보를 만들어갈 것인가라는 전략적 판단”이 포함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안 교수는 이번 캐나다의 결정을 두고 일부에서 캐나다가 한국을 “배신했다”는 식의 반응이 나오는 데 대해서는 “이러한 감정적 접근은 국제정치와 방산사업의 현실을 단순화한다”고 지적했다.특히 안 교수는 최근 확대되고 있는 “유사입장국들(like-minded partners)의 네트워크”에 주목했다. 그는 오늘날 국제안보가 기존 동맹을 유지하면서도 중견국 사이의 수평적 협력이 확대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중견국 외교가 “‘중재의 외교’에서 ‘네트워크의 외교’로 확장되고 있는 셈”이라고 분석했다. 한국 역시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은 중요하지만 여기에만 외교안보 공간을 한정할 필요는 없다”며, NATO와 EU 회원국 등 유사입장국들과 “방산·에너지·공급망·핵심광물·AI·해양안보를 연결하는 협력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특히 한국 방산에 대해서는 “‘제품의 수출’에서 ‘네트워크의 수출’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 무기를 사용하는 국가들이 “훈련과 정비, 부품조달, 기술개발을 함께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산업 경쟁력을 “중견국 협력의 플랫폼”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것이다.안상욱 교수는 칼럼 말미에서 “좋은 무기를 만드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은 시대”라며, “누구와 함께 그 무기를 운용할 것인지가 때로는 무기 자체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캐나다의 선택에서 읽어야 할 것은 한국 방산의 패배도, 캐나다의 배신도 아니다”라며, “한미동맹을 유지하면서 우리의 유사입장국들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칼럼 보러 가기(클릭)
대외홍보센터 (2026-08-19)조회수 157김대희 교수, KNN <톡앤썰>서 한국 축구 혁신 방안 제시- ‘K-축구혁신위’ 전문가 위원으로 출연 … 행정 투명성 및 거버넌스 개혁 강조- “단기 성과주의 탈피, 선진형 유소년 육성 체계와 제도적 기반 정비 시급”국립부경대학교 스마트헬스케어학부 해양스포츠전공 김대희 교수가 KNN 시사 대담 프로그램 <톡앤썰>에 출연해 대한민국 축구 행정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실질적인 제도 쇄신 방안을 제시했다.8월 16일 오전에 방영된 이번 방송은 ‘한국축구 개혁과 지역축구 발전 가능한가?’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K-축구 혁신위원회’ 전문가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대희 교수가 초청돼 대한민국 축구계의 거버넌스 선진화 방향을 집중 조명했다.스포츠 법·정책 전문가인 김대희 교수는 이날 방송에서 “대한민국 축구가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일회성 쇄신안을 넘어선 구조적·제도적 개혁이 필수적”이라며, ‘투명한 의사결정 체계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김대희 교수는 “기존의 폐쇄적 의사결정 구조를 개선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절차가 상시 작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국민과 축구 팬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아울러 유소년 육성 시스템의 전환 필요성도 강조했다. 김대희 교수는 “단기적인 경기 성적에만 매몰되는 구조에서 벗어나, 체계적인 데이터 기반 육성 환경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법·행정적 지원책이 뒷받침되어야 대한민국 축구의 튼튼한 뿌리가 형성될 수 있다”고 제언했다.한편, 김대희 교수가 참여하고 있는 ‘K-축구 혁신위원회’는 체육계·법조계·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한국 축구의 중장기 발전 및 제도 개혁을 도모하고 있으며, 김대희 교수는 실효성 있는 체육 정책과 제도적 대안 마련을 위해 활발한 연구 및 대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방송 보러 가기(클릭)
대외홍보센터 (2026-08-19)조회수 167안상욱 교수, EU 장 모네 석좌교수(Jean Monnet Chair) 선정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한국유럽학회 회장인 국립부경대학교 안상욱 교수(국제지역학부)를 2026년도 EU ‘장 모네 석좌교수(Jean Monnet Chair)’로 선정했다. 장 모네 석좌교수는 EU 집행위원회가 교육·국제 교류 지원사업인 에라스무스플러스(Erasmus+)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대학의 EU 연구와 교육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국제 학술사업이다. 안 교수는 향후 3년간 총 6만 유로를 지원받아 교육·연구 및 학술·사회 확산 활동을 수행한다.안 교수의 수행 사업명은 ‘BEACON(Building EU?Asia Cooperation Outside uNcertainty)’이다.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EU를 규칙 기반의 규범적 행위자로 분석하고, 글로벌 공급망 전환, 에너지 전환, 다자무역을 중심으로 EU와 동아시아의 협력 가능성을 연구한다. 연구 성과는 국립부경대 정규 강의와 국내외 학술행사, 정책대화 및 대중·미디어 활동 등을 통해 확산할 예정이다.EU 집행위원회는 BEACON이 기후 거버넌스와 에너지 전환, 무역 문제를 EU의 규칙 기반·규제 모델과 연결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부산을 거점으로 EU 연구와 교육을 수도권 밖으로 확대한다는 점과 안 교수가 한국유럽학회 회장으로서 전국적인 유럽연구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주요 강점으로 평가됐다.안 교수는 “지정학적 갈등과 공급망 재편 등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대에 규칙과 다자주의를 공유하는 한국과 EU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Jean Monnet Chair를 통해 한국과 EU 간 학술·정책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양측이 불확실성에 공동 대응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장 모네 석좌교수에는 국내에서 서울대 문우식 교수(2007년), 부산대 이재득 교수(2010년), 고려대 김남국(2012년)·박성훈(2013년, 2019년)·이재승(2018년) 교수, 한국외국어대 김시홍 교수(2016년) 등이 선정된 바 있다.프랑스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안상욱 교수는 국립부경대에서 EU 경제·통상, 에너지안보, 기후변화, 글로벌 공급망 및 EU?동아시아 관계 등을 연구하고 있으며, 약 400명의 유럽 관련 연구자들이 소속된 국내 최대 유럽학 학술단체인 한국유럽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대외홍보센터 (2026-08-18)조회수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