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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희 교수, KBS <뉴스7 부산> ‘대담한 K’ 출연- 부산에서 열린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 의미 인터뷰 국립부경대학교 스마트헬스케어학부 해양스포츠전공 김대희 교수가 12월 3일 KBS <뉴스7 부산> ‘대담한 K’에 출연했다. 김대희 교수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의 의미와 부산의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서의 역할에 대해 인터뷰했다. 김대희 교수는 부산 총회에 대해 “국제 스포츠 정책의 중심이 유럽에서 아시아로 이동하고 있다”라고 평가하고, 부산 개최는 한국의 도핑 방지 역량과 공정한 스포츠 행정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상징적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규제가 적발·징계 중심이었다면 앞으로는 선수 보호·선수 인권 강화·예방 중심 정책이 핵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도핑이 기술 발전과 함께 진화하면서, 도핑 규범도 과학·법·윤리·기술을 아우르는 복합 대응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경기 선수의 60~70%가 청소년이라는 점에서 김대희 교수는 “성장기 도핑은 평생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라며, 도핑 방지는 단순히 규정 준수 문제가 아니라 건강권 보호·정정당한 스포츠 문화 형성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김대희 교수는 총회의 부산 선언이 선수 중심 정책·예방 중심 정책·기술 기반 대응 전략 등을 담아 세계 스포츠계가 주목할 중요한 기준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대희 교수는 국내 최초로 도핑방지 수업을 개설하는 등 스포츠 법·정책 관련 교육과 연구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방송 보러가기(클릭)
대외홍보센터 (2025-12-05)조회수 21고명석·허균 교수, 한국해양경찰학회 최우수논문상 수상국립부경대학교 고명석 교수(해양생산시스템관리학부)와 허균 교수(수해양산업교육과)가 한국해양경찰학회(회장 임석원)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고명석 교수와 허균 교수는 최근 고려대에서 열린 2025년 한국해양경찰학회·고려대 해상법연구센터·국립군산대 산학협력단 추계공동학술대회에서 우수 연구 성과로 상을 받았다. 고명석 교수는 한국해양경찰학회보 제15권 제3호에 게재한 논문 ‘불법 중국어선의 법적 문제 고찰’로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이 연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문제를 국제해양법, 국내 해양경찰법제, 주변국 해양관할권 사례 등에 기반해 종합적으로 검토, 연구해 높이 평가 받았다. 허균 교수는 한국해양경찰학회보 제14권 제4호에 게재한 논문 ‘해양경찰연구의 동적 키워드 네트워크 분석: 세월호 사건과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을 중심으로’로 수상했다. 허균 교수는 국립순천대 현순안 박사와 공동연구를 통해 지난 10여 년간의 해양경찰 연구를 대상으로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관리·수난대응 연구 증가와 코로나19 시기 방역 등을 네트워크 분석한 연구 성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국해양경찰학회장 임석원 국립부경대 교수는 “교수님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이번 수상은 해양안보와 해상치안 발전에 헌신해 온 연구자들의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본 뜻깊은 성취”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해양안보 위기에 대한 대응과 해사법의 최신 동향’을 주제로 관련 학계·정책·실무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해양안보 위기 대응과 해사법 최신 동향을 둘러싼 폭넓은 논의가 진행됐다.
대외홍보센터 (2025-12-04)조회수 35정기성 교수, 제1회 귀뚜라미 젊은연소공학인상 수상국립부경대학교 정기성 교수(기계공학전공)가 한국연소학회(회장 여재익) ‘제1회 귀뚜라미 젊은연소공학인상’을 수상했다. 정기성 교수는 최근 경주 소노캄에서 열린 2025년 제70회 한국연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수상자로 선정돼 이 상을 받았다. 올해 수상자는 국립부경대 정기성 교수와 국립한밭대 이민우 교수가 선정됐다. 상금은 각각 1,000만 원이다. 정기성 교수는 연소 현상의 고충실도 수치해석 및 데이터 기반 모델링 등의 연구를 수행하며 연소, 기계 분야 발전과 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연소학회가 주최하고 귀뚜라미재단이 후원하는 이 상은 만 40세 이하의 전임교원, 국가 및 공공연구기관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연소 및 기계 분야 학문 발전에 기여하고 한국연소학회 학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자를 선정해 수여한다.△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정기성 교수(가운데).
대외홍보센터 (2025-12-03)조회수 67해양안보·해사법 전문가 한자리에- 한국해양경찰학회·고려대 해상법연구센터·국립군산대 산학협력단 공동학술대회△ 개회사를 하는 한국해양경찰학회 회장 임석원 교수.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안보·해사법 관련 학술행사인 2025 추계공동학술대회가 11월 28일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CJ법학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해양안보 위기에 대한 대응과 해사법의 최신 동향’을 주제로 해양안보 위기 대응과 해사법 최신 동향을 둘러싼 학계·정책·실무 전문가들의 폭넓은 논의가 진행됐다. 한국해양경찰학회(회장 임석원·국립부경대 교수), 고려대 해상법연구센터(소장 김인현)와 국립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고조되는 해양안보 위협과 국제 해양환경 변화에 맞춰 법적·제도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개회식에서는 윤성택 고려대 연구부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임석원 한국해양경찰학회장, 김인현 고려대 해상법연구센터 소장의 개회사, 한국해법학회 권성원 회장, 한국도선사협회 조용화 회장, 한국해운조합 이채익 이사장,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이시원 원장, 국립부경대 배상훈 총장 등 주요 기관장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날 한국해양경찰학회와 고려대 해상법연구센터 간 연구협약(MOU)도 체결돼 향후 공동 연구와 데이터 공유가 확대될 전망이다. 기조강연은 김인현 고려대 명예교수가 맡아 ‘바다와 나’를 주제로 해사법의 발전 방향과 해양안보 위기 대응의 기본 원칙을 제시했다. 김 교수는 바다가 갖는 전략적·경제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해양위기 대응 역량은 국가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다”라고 강조했다. 학술대회는 이어 4개 전문세션으로 진행됐다. 제1세션에서는 한국법학원 이현균 박사의 발제로 선박 사이버보안 법률문제가 다뤄졌으며, 사이버 공격 증가에 따른 선주와 관리자의 책임 범위가 논의됐다. 제2세션에서는 법무법인 우면 이광후 변호사의 발제로 「해양사고조사 및 심판법」 제65조의2의 불이익변경금지 규정을 해석하며 조사·심판 과정의 절차적 정당성을 조명했고, 제3세션에서는 국립군산대 손영태 교수의 발제로 해양재난구조대 제도 개선 방안이 제시돼 현장 대응체계의 전문성 강화 필요성이 제기됐다. 제4세션에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민영훈 박사의 발제로 사이버·환경·군사 등 복합적 해양위협에 대한 실효적 대응 전략을 심층 분석했다. 이어 한국해양경찰학회 정기총회와 시상식, 연구윤리교육과, 학계와 정책기관, 산업계 참석자 간 네트워크 강화 등이 진행됐다. 한국해양경찰학회 임석원 회장과 고려대 해상법연구센터 김인현 소장은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국내에서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해양안보와 해사법의 최신 현안을 한자리에서 논의한 만큼, 향후 국내 안보 관련 해양정책 수립과 해사법제 정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대외홍보센터 (2025-12-02)조회수 90해양바이오닉스융합기술센터, 제21회 한국해양바이오학회 정기총회 우수 논문상 수상- 김태희 교수, 김세창 연구원△ 김태희 교수(왼쪽)와 김세창 연구원.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해양바이오닉스융합기술센터(센터장 정원교) 연구팀이 ‘제21회 한국해양바이오학회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지정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인 이 센터는 최근 부산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에서 열린 학술발표회에서 김태희 교수와 김세창 연구원의 논문 ‘당질체학 기술 적용을 위한 해양 다당체의 의공학적 응용 가능성’으로 상을 받았다. 한국해양바이오학회지 16권 2호(2024년 12월호)에 실린 이번 수상 논문은 해양 다당류 기반 생체재료의 특징을 종합적으로 정리했다. 특히, 최근 급부상 중인 오믹스(Omics) 기술을 통한 해양 다당류 기반 생체재료의 생물학적 상호작용 분석 사례를 제시해, 개인 맞춤형 및 질병 표적형 생체의공학 기술 개발을 위한 당질체학 기술 적용 가능성과 개발 방향을 제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한국해양바이오학회는 해양바이오산업 및 학회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와 해양생물을 활용한 신소재·기능성 소재 개발 등 혁신적 연구를 발표한 우수논문을 매년 선정해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에서 시상하고 있다.
대외홍보센터 (2025-12-02)조회수 121이운식 교수, ‘벤처 30주년 기념 공로상’ 수상국립부경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 이운식 교수가 2025 벤처인의 날 행사에서 ‘벤처 30주년 기념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운식 교수는 부산시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사)부산벤처기업협회가 11월 27일 그랜드 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 개최한 이 행사에서 대한민국 벤처 30주년을 맞아 벤처생태계 안착과 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이 상을 받았다. 국립부경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은 지난 2020년부터 (사)부산벤처기업협회와 컨소시엄 협약을 맺은 데 이어, 협회 회원사 소속 실무자들이 대학원에 다수 진학하며 부산 지역 벤처기업들의 애로기술 해결과 산학협력 강화에 함께 나서고 있다. 이운식 원장은 “국립부경대가 보유하고 있는 교육 및 연구 노하우를 활용하며 벤처기업 발전을 지원하는 가교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부경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은 2011년 기술경영협동과정 운영을 시작으로 15년째 기술경영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벤처생태계 확산에 힘쓰고 있다. △ 이운식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오른쪽 두 번째)이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외홍보센터 (2025-12-01)조회수 63국립부경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일반공동연구팀, 융복합지식학회 ‘우수논문상’국립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소장 김창경) 일반공동연구팀이 (사)융복합지식학회 2025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소의 양민호 교수, 최민경 교수, 김경남 전임연구원과 서울시립대 김준환 연구원 등 공동연구팀은 11월 21일 제주한라대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논문 ‘포용 사회 구현을 위한 다문화 리터러시의 역할: 한국과 일본 대학생 비교연구’로 상을 받았다. 이 연구는 한국과 일본 대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리터러시가 태도 형성과 포용성 인식에 미치는 구조적 관계를 실증적으로 규명하고, 융복합적 시각에서 동아시아 사회의 포용성 증진 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연구에서 국립부경대 양민호·최민경·김경남 연구진은 공동연구자로 참여해 학제 간 조사 설계, 자료 구축, 분석 등 핵심 연구 전반을 수행하고, 서울시립대 김준환 연구원이 발표자로 학회에서 연구 내용을 발표해 우수한 성과를 냈다. 연구소는 지난해 교육부 공동연구지원사업(연구책임 양민호)에 선정된 이후 포용사회와 다문화 리터러시 연구를 지속해 온 데 이어 이번 학술적 결실을 거뒀다. 김창경 인문사회과학연구소장은 “지난해부터 지속해 온 포용사회 연구가 관련 학회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데 이어, 앞으로도 지역과 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인문사회 연구를 충실히 이어가며, 인클루시브 사회(Inclusive Society)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외홍보센터 (2025-11-25)조회수 239남종오·김봉태 교수, 한국수산경영학회 ‘남곡학술상’ 수상△ 남종오(왼쪽), 김봉태 교수.국립부경대학교 자원환경경제학전공 남종오 교수와 김봉태 교수가 한국수산경영학회(회장 강석규) 남곡학술상 최우수논문상과 우수논문상을 각각 수상했다. 남곡학술상은 한국수산경영학회가 매년 학회 최고의 연구 성과를 선정해 수여하는 해양수산경영 분야의 권위 있는 상이다. 남종오 교수는 ‘근해어업의 총요소생산성 및 결정요인 추정’ 연구로 해양수산경영 분야의 학문적 기여와 정책 활용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 김봉태 교수는 ‘수입산 연어 공급망 위기 조기경보모형 개발’ 연구로 수산 공급망 리스크 관리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논문상에 선정됐다. 국립부경대 자원환경경제학전공 연구진은 이번 수상으로 해양수산경영 분야 연구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데 이어, 관련 연구와 정책 연계 연구를 적극 수행할 계획이다.
대외홍보센터 (2025-11-24)조회수 226양지영 교수, 제5회 한국식품산업협회 학술상 수상 국립부경대학교 양지영 교수(식품공학전공)가 ‘제5회 한국식품산업협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양지영 교수는 11월 19일 제주 해비치호텔&리조트에서 열린 ‘2025년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정기학술대회’ 개회식에서 한국식품산업협회 이상욱 본부장으로부터 이 상을 받았다. 양지영 교수는 식품위생 및 안전 분야 연구를 통해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한국식품산업협회는 학술상 시상에 이어 이번 학술대회에서 ‘GMO 안전성: 과학적 검증과 사회·산업적 가치’를 주제로 세션을 개최했다.
대외홍보센터 (2025-11-23)조회수 187양민호 교수, KBS <뉴스7 부산> ‘대담한K’ 출연- 최근 발간 『쓰잘데기 있는 사전』 관련 인터뷰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양민호 교수가 11월 18일 KBS <뉴스7 부산>의 대담 코너 ‘대담한K’에 출연해 인터뷰했다. 앵커의 “언어는 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는 그릇”이라는 말로 시작한 이 방송에서 양민호 교수는 부산 사투리의 의미와 언어문화적 가치를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방송은 사투리를 지역 정서와 삶의 방식이 축적된 언어유산으로 바라보는 관점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양 교수는 방송에서 사회언어학적 관점에서 지역어의 차이와 다양성에 흥미를 느껴 ‘방언학’ 연구로 이어졌다고 밝히며, 인문사회과학연구소 동료 최민경 교수와 공저한 『쓰잘데기 있는 사전』의 제목에는 사투리가 겉보기와 달리 매우 ‘쓰잘데기 있는’ 소중한 언어자산임을 강조하고자 한 의미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주 출신으로 부산에 처음 왔을 때 경험했던 강한 리듬의 말투와 생소한 표현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며 자연스럽게 귀에 머물고 일상 속 언어로 스며든 부산만의 언어 감각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또 그는 부산 사투리가 짧고 단단한 어휘, 강한 고저 리듬, 특정 발음 변화 등에서 다른 지역과 뚜렷하게 구별되며, 해양도시이자 피란수도였던 부산의 역사와 일상, 그리고 따뜻한 정서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지역을 이해하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사투리는 기록하지 않으면 빠르게 소멸되는 살아 있는 언어유산으로, 지속적인 연구와 보존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부산을 가장 잘 표현하는 말로는 강한 외침 ‘마’, 짧고 힘 있는 ‘쫌’, 그리고 ‘단디’와 같은 부산 특유의 착실함과 따뜻함을 담은 표현을 꼽았다. 한편, 양 교수는 TBN 부산교통방송 <달리는 라디오> 수요일 고정 코너 ‘배아봅시데이’에 3년여간 출연 중이며, 지역 언어문화 확산을 위한 대중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방송 보러가기(클릭)
대외홍보센터 (2025-11-21)조회수 415강인필 교수, ‘기계의 날’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표창 국립부경대학교 강인필 교수(기계설계공학전공)가 ‘2025 기계의 날’ 기념행사에서 산·학·연 협력 유공자로 선정돼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표창을 수상했다. 강 교수는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11월 13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한 이 행사에서 표창을 받았다. 강 교수는 다년간의 연구개발 성과와 특허 창출, 지역 및 국가 기업을 위한 기술개발 지원 등 활발한 산·학·연 협력 활동을 통해 기계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기계산업 분야에서 학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로서 산업계와 연구기관을 잇는 가교역할을 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올해 24회째를 맞은 ‘기계의 날’은 산·학·연이 함께 기계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기계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02년 11월 13일 제정됐으며, 매년 기념행사를 통해 국가 기계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대외홍보센터 (2025-11-18)조회수 225‘글로벌 창업 도시를 향한 성공 방정식’- 서용철 교수, <부산일보> 칼럼 게재 국립부경대학교 서용철 교수(토목공학전공)의 칼럼 ‘글로벌 창업 도시를 향한 성공 방정식’이 11월 18일 <부산일보> 22면에 실렸다. 서용철 교수는 21세기 경제 지도는 ‘창업도시’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며, 도시와 지역 경제를 살리고 새로운 인구를 유입시키는 생존전략으로 ‘창업’을 제시했다. 다만 한국의 창업 생태계는 수도권 쏠림 현상과 지역 창업 생태계의 완결성 부족이라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서용철 교수는 “성공적인 창업 도시는 투자 접근성, 창업보육, 실증 공간 등이 포함된 생태계 요소들이 서로 연결되어 시너지를 창출하는 곳이다. 이 중에서도 투자, 인재, 공간은 도시의 창업 생태계를 지탱하는 핵심 삼위일체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올해 2월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을 설립하고 2026년까지 총 1조 5,000억 원 규모의 창업 펀드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통해 자본 환경을 활성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라며 사례를 들었다. 서용철 교수는 비수도권 투자 절벽 극복을 위해 비수도권 투자 AC, VC에 대한 세제 혜택 강화, 비수도권 이전 기업 세금 감면, 해외 벤처 자본 유치 등 방안을 제시하고, 창업 생태계의 핵심인 인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서용철 교수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분위기, 선배 창업가가 투자자·멘토로 돌아오는 선순환 구조, 대학과 기관의 활발한 교류가 창업 도시의 리듬을 만든다.”라며, “자본이 들어올 명확한 장치, 인재가 이주할 충분한 이유, 그리고 혁신이 일상적으로 가능한 환경을 묶어 도시의 운영 체계로 정립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 칼럼 전문 보기(클릭)
대외홍보센터 (2025-11-18)조회수 104국립부경대, ‘세계 상위 2% 연구자’ 32명 선정- 엘스비어·스탠퍼드대 선정 … 논문 피인용도 따른 연구 영향력 평가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가 글로벌 학술 출판사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발표한 올해 ‘2025년 세계 상위 2% 연구자’에 32명이 선정됐다. 엘스비어와 스탠퍼드대는 세계 최대 색인·인용 데이터베이스 ‘스코퍼스(SCOPUS)’를 기반으로 22개의 주요 주제와 174개의 세부 주제 분야별로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전 세계 연구자를 대상으로 논문 피인용도에 따른 영향력을 분석해 매년 상위 2% 이상인 연구자를 선정해 발표한다. 국립부경대는 생애업적(Career-long) 부문과 지난 2024년 한 해를 기준으로 하는 1년(Single-year) 부문 등 두 기준에 중복으로 선정된 연구자를 포함해 총 32명의 연구자가 명단에 올랐다. 생애업적 부문에는 최재수, 정완영, 정운주, 제재영, 서효진, Venkatesan Jayachandran, 양보석, 박진한, 정원교, 장병용, 김정환, 홍지상, 정귀택, 곽재섭, Ahmad Rafiq, 김정태, 전성즙 등 17명의 연구자가 선정됐다. 1년 부문에는 Venkatesan Jayachandran, 정운주, Khan Fazlurrahman, Ahmad Rafiq, 제재영, 최재수, 채수종, 장병용, 정원교, 전병수, Mondal Sudip, 정완영, Cheepu Muralimohan, 배재웅, 하지환, 정귀택, 박진한, Xu Peilong, 김정태, Bui The Huy, 김영목, 김정환, Liu J. Jay, Patil Maheshkumar Prakash, 서효진, 양보석, 이송이, Surendhiran Duraiarasan, 조낙은 등 29명이 선정됐다. 국립부경대는 대학알리미의 2025년 8월 정보공시(2024년 기준) 결과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가 교대·체대·방통대를 제외한 전국 25개 국립대 가운데 1위에 오르는 등 우수한 연구역량과 연구지원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대외홍보센터 (2025-11-18)조회수 1093김인철 교수, APAC 2025 우수논문상 국립부경대학교 김인철 교수(해양공학과)가 제12회 국제해안항만학술대회(APAC 2025)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김인철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논문 ‘A Nonlinear Higher-Order Parabolic Equation Model for Wide-Angle Water Waves’로 우수 연구 성과와 해안 및 해양 공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논문은 파도가 해저 지형의 영향을 받으며 퍼져 나가는 과정을 더 정확하게 설명하기 위해 개선된 새로운 파동 모델을 연구한 결과를 밝혔다. 한편, APAC 2025는 11월 4일부터 7일까지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19개국 500여 명의 해안·항만 전문가와 연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지속 가능한 해안 환경 보전과 첨단 항만기술 개발을 주제로 250여 편의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대외홍보센터 (2025-11-17)조회수 276양위주 교수, (사)한국해양관광학회 기조연설 국립부경대학교 경영학부 관광경영학전공 양위주 교수(글로벌해양관광연구소장)가 11월 7일 창원특례시 진해해양공원에서 열린 ‘창원특례시 해양레저산업 활성화를 위한 학술세미나’에서 기조연설을 펼쳤다. 양위주 교수는 (사)한국해양관광학회와 창원시정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세미나에서 ‘바람은 바다 위 돛단배를 어디로 데려가는가? 사고의 전환과 시스템적 틀의 접근’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양위주 교수는 우리나라 해양관광의 문제점을 해양문화의 차이와 해양환경의 다양성의 토대로 3D 관점에서 분석해 사고 전환의 필요성과 시의성을 제시하면서, 그 해결책으로 AI 기반 플랫폼으로 연결된 ‘해양관광목적지 분석틀’을 제시했다. 특히, 해양관광의 개념과 범위가 지닌 한계에 대한 해결책으로 개념에 대한 정의, 연구영역의 분류, 연구결과의 정책 대안과 실행방안을 제시하면서 학회의 연구주제 다양성과 확장성을 포함하는 구체적인 방향성을 밝혔다. 또한, 해양관광 생태계의 보전과 관련된 해양환경 위기와 관련된 다양한 이슈에 대해 지속가능성의 원칙을 전제로 학회와 해양수산부 간의 어젠다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와 정부-지방자치정부-산업-대학 간 협치를 통한 정보교류, 참여, 공유를 통한 지역-국가-글로벌 네트워킹과 함께 해양관광 빅데이터 수집-분석-해석 등 과학적인 연구방향도 발표했다.
대외홍보센터 (2025-11-11)조회수 155국립부경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총서, 2025년 세종도서 선정- 『해상용병』·『재일한인의 해역인문학』 등 2권 학술부문 올라국립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소장 김창경)가 출판한 『해상용병: 17세기 중국해에서의 전쟁, 무역, 그리고 해적』(소명출판)과 『재일한인의 해역인문학: 이동, 생활, 네트워크』(해피북미디어)가 2025년 세종도서 학술부문에 선정됐다. 세종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가 독서진흥 사업이다. 매년 국내에서 발간된 우수 학술 및 교양도서를 선정해 전국 공공도서관과 학교 도서관 등에 보급한다. 이번에 선정된 두 권은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진행된 국립부경대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의 대표 성과물로, 근현대 동북아 해역의 인문네트워크가 형성되고 변동해 온 과정을 다층적으로 조명한 연구 결과다. 김창경 소장(중국학과 교수) 외 3명의 연구자가 번역한 『해상용병』은 중국해를 무대로 한 17세기 전쟁과 무역, 해적 활동을 다룬 저작으로, 기존의 제국 중심 해양사관을 넘어 해역 네트워크의 관점에서 동아시아 해양 세계를 새롭게 조명한다. 최민경 교수(인문사회과학연구소)가 단독 집필한 『재일한인의 해역인문학』은 재일한인의 이동과 정착, 생활과 관계망을 해역인문학의 시각으로 분석하며, 부산과 일본을 잇는 해역 이주의 인문학적 의미를 탐색한다. 김창경 소장은 “이번 세종도서 선정을 계기로 해역을 기반으로 한 인문사회 연구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부산의 바다와 사람, 그리고 관계의 이야기를 세계 속의 인문학으로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부경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는 부산의 지역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바다와 사람의 관계를 주제로 한 인문사회과학적 연구를 지속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해양재단의 『한국해양사 근현대편』 집필 용역과 라이즈(RISE) 사업의 해양교육 프로젝트를 수행 등 학문 연구와 지역 실천을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외홍보센터 (2025-11-11)조회수 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