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77
‘전략경쟁 시대, 한중 협력의 길을 묻다’- 이보고 교수, <국제신문> 칼럼 게재국립부경대학교 이보고 교수(글로벌자율전공학부)의 칼럼 ‘전략경쟁 시대, 한중 협력의 길을 묻다’가 6월 19일 <국제신문> 18면에 게재됐다. 이보고 교수는 칼럼에서 미중 전략경쟁의 장기화와 국제전쟁의 빈발,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으로 국제사회가 거대한 불확실성의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했다. 그는 냉전 이후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된 국제질서가 다극화와 전략경쟁으로 재편되면서 각국이 새로운 외교·경제 전략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 교수는 이러한 국제 정세 속에서 한국의 대중 외교 방향을 모색하며 한중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한중 관계는 1992년 수교 이후 비약적으로 발전해 왔고 현재는 핵심 경제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오늘날 중국은 한국 최대 교역상대국이며 한국도 중국의 주요 교역국 가운데 하나”라며, 반도체·배터리·철강·자동차·디스플레이 등 핵심 산업 분야에서 두 나라가 긴밀한 공급망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그는 “한중 관계를 바라볼 때 국제질서의 현실을 냉정하게 인식해야 한다”며 중국의 ‘하나의 중국’ 원칙과 이를 인정하는 국제사회의 외교적 현실을 언급했다. 아울러 정치·외교 갈등과 역사·문화 문제, 온라인 공간의 혐오 정서 등이 양국 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지만, “이러한 갈등 속에서도 두 나라가 지난 30여 년간 관계 발전의 큰 흐름을 유지해 왔다”고 분석했다. 특히 “대외의존도가 높은 한국에게 주요국과의 균형 있는 협력은 선택이 아니라 현실적 생존 전략에 가깝다”고 강조했다.이 교수는 앞으로의 한중 관계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는 “수교 이후 지난 30년이 경제협력의 양적 성장기였다면 앞으로의 30년은 상호 신뢰와 전략적 안정성을 강화해 나가는 질적 발전의 시기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문화·교육·학술·청년교류 확대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상호 핵심 이해관계에 대한 존중과 전략적 신뢰를 바탕으로 한중 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칼럼 전문 보기(클릭)
대외홍보센터 (2026-06-19)조회수 29‘AI 데이터센터 시대, 전력은 정치다’- 송하주 교수, <부산일보> 칼럼 게재국립부경대학교 송하주 교수(컴퓨터·인공지능공학부)의 칼럼 ‘AI 데이터센터 시대, 전력은 정치다’가 6월 17일 <부산일보> 23면에 게재됐다.송하주 교수는 칼럼에서 최근 미국 정치권에서 AI 데이터센터 건설 문제가 주요 정치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소개했다. 미국 전역에서 1500곳 이상의 데이터센터가 계획 또는 건설 중인 가운데, 전기요금 상승과 송전망 부담, 냉각수 사용 확대, 환경 훼손 등을 우려하는 주민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AI가 더 이상 추상적인 기술 담론에 머물지 않고 지역의 전기요금과 물 사용, 환경 문제로 내려온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지난해 전 세계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량은 전체 전력 공급량의 2% 정도였으나 이 수치가 2030년에는 약 8% 수준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며, “AI 데이터센터는 막대한 전력이 있어야 동작하는 대표적인 전력 집약 산업”이라고 강조했다.송하주 교수는 이러한 변화가 에너지 산업의 판도까지 바꾸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AI 산업은 대규모의 안정적인 전력이 필요하다”며, 날씨와 시간대에 따라 출력이 달라지는 전력원만으로는 초대형 데이터센터의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각국 정부가 소형 모듈 원자력(SMR) 기술 개발과 설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한때 사양 산업으로 여겨졌던 원자력 발전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특히 송하주 교수는 “전력이 AI 산업의 단순한 비용 요소가 아니라 핵심 경쟁력이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공지능 시대의 경쟁력은 데이터센터에서 나온다. 그리고 데이터센터의 생명선은 전력”이라며, “인공지능 시대의 패권은 알고리즘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결국 AI를 움직이는 것은 전기”라고 밝혔다.아울러 그는 “AI는 이제 기술만의 문제가 아니라 에너지와 산업, 환경과 지역사회가 맞물린 총체적 과제”라며, “앞으로 AI 경쟁의 승자는 가장 뛰어난 모델을 만든 나라가 아니라 가장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나라가 될지도 모른다”고 전망했다.▷ 칼럼 전문 보기(클릭)
대외홍보센터 (2026-06-18)조회수 58김형수 교수·서준혁 연구사, KBS <과학으로 보는 세상 SEE> 출연- 기후위기 시대 식량안보 해법으로 ‘스마트 양식’ 제시기후변화와 해양환경 변화로 수산물 생산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국립부경대학교 양식응용생명과학전공 김형수 교수와 서준혁 국립수산과학원 연구사(수산생물학과 박사 수료)가 스마트 양식의 미래를 소개하며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김형수 교수와 서준혁 연구사는 6월 9일 방송된 KBS 1TV <과학으로 보는 세상 SEE>에 출연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첨단 양식 기술과 스마트 양식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설명했다.이날 방송에서 김 교수는 최근 해수온 상승으로 우리 바다의 어종 분포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동해 명태의 상업적 어업이 사실상 사라졌고, 오징어 생산량도 급감하고 있다”며, “반면 제주와 남해에서는 방어나 참다랑어 같은 아열대성 어종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현재 우리가 소비하는 수산물의 약 60%가 양식산일 정도로 수산업의 중심이 잡는 어업에서 키우는 양식업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기후변화와 어업 인구 고령화로 인해 데이터와 기술 중심의 산업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한 스마트 양식 산업이 발전하는 가운데, 김 교수는 스마트 양식의 핵심으로 데이터 활용을 꼽았다. 그는 “수온, 용존산소, 염분, pH 등 수질 정보와 물고기의 성장·행동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축적된 데이터가 많을수록 AI의 예측 정확도가 높아지고 생산성과 안정성도 향상된다”고 밝혔다.또한 그는 “과거에는 경험에 의존해 양식이 이뤄졌다면 이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경을 설계하고 생산을 관리하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며, “자연에 맡기던 산업에서 벗어나 예측과 통제가 가능한 생산 시스템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두 전문가는 스마트 양식이 단순한 생산 기술을 넘어 미래 식량안보를 책임질 핵심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기후위기로 자연 어업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스마트 양식은 안정적인 식량 공급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대안”이라며, “생산과 유통, 판매 이력을 모두 확인할 수 있어 소비자들은 더 안전하고 투명한 수산물을 공급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스마트 양식은 단순한 수산업의 변화가 아니라 식량과 산업을 동시에 책임질 차세대 성장 산업”이라며, “기술 발전과 함께 양식 현장과 소비자 모두가 혜택을 누리는 지속가능한 미래 수산업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상 보러가기(클릭)
대외홍보센터 (2026-06-15)조회수 84교원창업기업 ㈜뉴트라잇, 독점 수면 기능성 원료로 ‘월드푸드테크 컨펙스’서 Young Prize 수상- ‘라임과피추출물’의 독보적 기술성·글로벌화 가능성 인정- 식약처 개별인정·美 FDA NDI 등재 성과 기반 15억 원 규모 투자 유치 성공- 제약사 건강기능식품 주원료 공급 및 하반기 美 유명기업 통한 제품 출시 확정국립부경대학교의 교원창업기업인 ㈜뉴트라잇(대표 조승목·식품공학전공 교수)이 월드푸드테크협의회 주최로 6월 9일 킨텍스에서 열린 ‘월드푸드테크 컨펙스 2026’에서 Young Prize를 수상했다. 월드푸드테크 컨펙스는 세계 푸드테크 분야의 석학, 기업 및 정부 관계자들이 미래 식품산업 비전과 발전을 논의하는 식품 분야 대표적인 글로벌 컨퍼런스다.뉴트라잇은 독점 수면 개선 기능성 원료인 라임과피추출물(BENESOMNO™)의 독보적인 기술성과 글로벌화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뉴트라잇은 지난 2025년 라임과피추출물로 식약처 기능성 원료 개별인정 획득과 미국 FDA 신규 기능성 원료(NDI, New Dietary Ingredient) 등재라는 쾌거를 동시에 달성했다. 올 상반기에만 1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기술적·산업적 성과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마그나인베스트먼트(대표 박기일)로부터 15억 원 규모의 시리즈 투자 유치에도 성공했다.라임과피추출물은 현재 대원제약의 수면 개선 건강기능식품인 ‘꿀잠샷’의 주원료로 채택돼 국내시장에서 본격적인 사업화 궤도에 오르면서, 뉴트라잇은 글로벌 원료 비즈니스를 핵심 성장 전략으로 삼고 해외 시장 공략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식약처 개별인정 획득 후 불과 1년 만에 미국, 캐나다, 중국, 호주 등 10여 개국과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초 미국, 중국, 대만 등지로 첫 수출에 나선 바 있다. 향후 전망도 밝다. 세계적인 건강기능식품 기업인 미국 L사에서 국내 수면 기능성 원료로는 최초로 라임과피추출물을 적용한 완제품 출시를 확정했다. 해당 제품은 올 하반기 세계 최대 건강기능식품 시장인 미국 전역에 출시될 예정이다.뉴트라잇 조승목 대표는 “올해는 라임과피추출물 글로벌화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라임과피추출물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K-건기식의 대표 원료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트라잇 김성희 연구소장(오른쪽) 수상 사진
대외홍보센터 (2026-06-11)조회수 86‘AI 대전환 앞에 선 부산의 생존 전략’- 서용철 학장, <부산일보> 칼럼 게재국립부경대학교 서용철 공과대학 학장(한국지리정보학회 회장)의 칼럼 ‘AI 대전환 앞에 선 부산의 생존 전략’이 6월 9일 <부산일보> 22면에 게재됐다.서용철 학장은 이 칼럼에서 인공지능(AI)이 개인의 일상과 업무를 넘어 도시 운영 전반을 혁신하는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행정·교통·복지 등 도시 서비스 전반을 AI로 재설계하는 ‘AI 대전환(AX)’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그는 오늘날의 AI 도시는 데이터를 학습해 미래를 예측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행동하는 도시’로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제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데이터를 모았느냐가 아니라, 이를 시민 삶의 질 개선에 어떻게 활용하느냐다”고 밝혔다.또 싱가포르와 두바이, 뉴욕, 헬싱키 등 글로벌 선도 도시 사례를 소개하며, 이들 도시가 AI를 기술 과시가 아닌 교통 혼잡, 범죄 예방, 노인 돌봄, 의료 접근성 등 시민 생활의 문제를 해결하는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서 학장은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 속에서 광주·대구·전북·경남 등이 관련 거점을 선점하고 있는 만큼 부산의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부산은 아직 이 경쟁에서 뚜렷한 위치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라며, “자칫 ‘순차적 검토 대상’에 머무는 후발 주자로 밀려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부산의 강점으로 세계적 수준의 항만과 해양 산업, 연구기관 집적, 해양수산부 이전에 따른 정책 역량 등을 꼽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지역 특화 AX 전략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특히 항만 물류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항만 구축과 해양 재난 예측 시스템 등을 통해 부산만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서용철 학장은 “대학은 단순히 기술을 가르치는 곳을 넘어, 정부 부처와 협업하여 지역 특화 데이터로 공공 서비스를 재설계하는 ‘지산학 AX 거점’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명확한 비전과 강력한 실행력, 그리고 투명한 행정을 통한 시민의 신뢰가 결합할 때, 부산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AX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칼럼 전문 보기(클릭)
대외홍보센터 (2026-06-09)조회수 129‘지방 경제 활성화에 역행하는 골프장 규제’- 김대희 교수, <서울경제> 칼럼 게재국립부경대학교 김대희 교수(해양스포츠전공)의 칼럼 ‘지방 경제 활성화에 역행하는 골프장 규제’가 6월 8일 <서울경제> 31면에 게재됐다.김대희 교수는 이 칼럼에서 골프가 생활체육과 관광, 지역 경제가 결합된 대표적인 여가 문화로 자리 잡았음에도 관련 법·제도는 과거 규제 체계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회원제·비회원제·대중형으로 나뉜 현행 골프장 분류 체계의 문제점을 분석했다.그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골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가 엔데믹 이후에도 유지되면서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골프장 이용객은 2022년 이후 감소세에 들어선 반면 골프장 수는 2023년 기준 전년보다 8개 증가했다”며, “수요는 줄고 공급은 늘어나는 구조”가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또 현행 제도에 대해 “회원제와 비회원제는 회원 모집 여부에 따른 영업 방식의 차이인 반면 대중형은 비회원제 중 일정 요건을 충족한 경우 부여되는 정책적 지위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 유형을 동일한 업태처럼 규율하면서 제도가 불필요하게 복잡해졌다고 분석했다.김 교수는 특히 “가장 심각한 문제는 비회원제 골프장의 회원제 전환이 원천적으로 금지됐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현행 규정으로 인해 시장 상황이나 수요 구조, 지역 관광 전략이 변화하더라도 운영 방식을 바꿀 수 없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그는 “과거 논리만으로 비회원제의 회원제 전환을 계속 봉쇄하는 것은 비합리적이라 할 수 있다”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사업자가 회원 모집 절차, 회원 보호 의무, 세제상 부담, 기존 이용자 보호 조치를 모두 준수한다면 비회원제에서 회원제로의 전환을 원천적으로 금지할 이유는 크지 않다”고 밝혔다.김대희 교수는 “정부가 집중해야 할 일은 공정한 조건 아래 다양한 사업 모델이 경쟁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규제의 폐지가 아니라 현대화”라며, “1989년의 낡은 규제 문법이 아니라 2026년의 여가 현실과 지역 경제에 맞는 새로운 체육시설법 체계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칼럼 전문 보기(클릭)
대외홍보센터 (2026-06-08)조회수 101안상욱 교수, 체코·폴란드서 국제학술대회 개최- 경기도 ‘유럽 기반 한반도 평화 지식교류 플랫폼’ 사업 일환한국유럽학회 회장 안상욱 교수(국제지역학부)는 경기도와 지난 5월 19일과 22일 체코 프라하와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경기도 주관 ‘유럽 기반 한반도 평화 지식교류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중동부유럽·EU 간 전략적 협력과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유럽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학술대회는 19일 체코 프라하의 카를로바대학교에서 ‘불확실성의 시대: 대한민국, 체코, 유럽연합의 전략적 협력’을 주제로, 22일 폴란드 크라쿠프의 야기엘론스키대학교에서 ‘불확실성의 시대: 유럽의 경험과 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한 협력’을 주제로 각각 진행됐다.이 행사에는 한국과 체코, 폴란드의 주요 대학 및 연구기관 소속 학자들이 참석해 △중동부유럽의 체제전환 경험 △EU 확대 이후 경제수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유럽의 안보 전략 △에너지 안보 △이주 및 노동정책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유럽의 시사점 등을 주제로 논의했다.현지에서 홍영기 주체코 대한민국 대사와 태준열 주폴란드 대한민국 대사가 각각 참석했고, 이반 얀차렉 주한 체코 대사 영상 축사를 전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했다.경기도 박현석 평화협력국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과 유럽이 평화·안보·경제협력 분야에서 미래지향적 협력 플랫폼을 확대하는 매우 의미 있는 계기이며, 특히 체코와 폴란드의 역사적 도전과 극복의 경험은 한반도 평화 구축과 국제협력 논의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했다”고 밝혔다.한국유럽학회 회장 안상욱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1·2차 세계대전과 냉전 시기의 혼란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체제전환과 EU 가입 이후 새로운 산업 성장동력 국가로 부상하며 한국과 밀접한 경제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체코와 폴란드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 것은, 불확실성의 시대에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양자관계 발전에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한편, 이번 학술대회의 성과는 오는 10월 28일 DMZ 에코 피스 포럼과 12월 한국유럽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공유될 예정이다.
대외홍보센터 (2026-06-04)조회수 108‘쉬었음 청년은 쉬지 않는다’- 김선기 HK연구교수, <경향신문> 칼럼 게재국립부경대학교 김선기 HK연구교수의 칼럼 ‘쉬었음 청년은 쉬지 않는다’가 6월 4일 <경향신문> 27면에 게재됐다.김선기 교수는 이 칼럼에서 최근 진행한 청년 대상 인터뷰 경험을 소개하며, 이른바 ‘쉬었음 청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실제 모습 사이에 존재하는 차이를 조명했다.그는 취업 경험이 없고 구직활동도 하지 않는 것으로 분류된 청년들 가운데 일부가 실제로는 아르바이트하거나 느슨한 형태의 구직활동을 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쉬었음 청년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는 구직 의지가 있으며, 취업을 위한 여러 가지 준비를 하고 있는 유형의 청년들이 이 집단 내에 상당수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보고해왔다”며, 쉬었음 청년을 단순히 무기력하거나 취업 의지가 없는 집단으로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또 인터뷰 과정에서 연구자가 갖고 있던 선입견이 실제 청년들의 목소리와 다를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참여자들이 “일자리를 얻는 일의 중요성에도 동의하고 있으며, 무기력한 상태라기보다는 자신의 페이스 내에서 도전이나 계획, 탐색을 지속해나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특히 한 참여자가 “인생에서 쉼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야기한 경험을 소개하며, 쉬었음 청년을 사회문제로만 바라보는 시선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김 교수는 좋은 질적 연구란 연구자의 선입견과 실제 현장에서 만난 현실의 차이를 발견하고 성찰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의 삶에서 직업과 일이란 여전히 아주 중요하지만, 아니 중요하기 때문에 치열한 고민의 시간을 이어가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김선기 교수는 “쉬는 것처럼 보이는 청년도, 사실 쉬는 것이 아니라 가장 치열한 상태일 수 있다는 것을 이렇게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오해를 낳는 쉬운 명명을 넘어, 그 이름으로 인해 놓치게 될 이해를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칼럼 전문 보기(클릭)
대외홍보센터 (2026-06-04)조회수 88오영삼 교수, 아산재단 49주년 심포지엄 주제 발표국립부경대학교 오영삼 교수(사회복지학전공)가 5월 28일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열린 아산재단 49주년 심포지엄에서 ‘AI는 사회복지를 어디까지 대체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발표했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2025년 아산재단의 학술연구 지원사업에 선정된 연구자 10명 가운데 오염삼 교수를 비롯해 연구 결과가 우수한 연구자 3명이 발표했다.오영삼 교수는 이 발표에서 윤리적 판단과 정서적 교감이 필수적인 인간 고유 영역의 보존과 이를 효과적으로 실현하는 사회복지 실천 모델을 제시했다.오영삼 교수는 “문서·조직관리 업무는 대체 가능성과 AI 수용 태도가 모두 높았으나, 상담·관계 형성 등 직접 서비스는 대체 가능성과 수용 태도도 모두 낮았다. AI는 일괄 적용이 아닌 선택적·차별적으로 적용해야 한다”고 밝혔다.한편, 아산재단은 1979년부터 우리 사회의 중요 사회복지 현안에 관해 해마다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대외홍보센터 (2026-05-29)조회수 144한경수 교수, 스승의날 대통령 표창△ 한경수 교수(오른쪽)가 대통령 표창을 전달받고 배상훈 총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서형석(대외홍보센터)국립부경대학교 연구부총장 한경수 교수(위성정보융합공학전공)가 올해 제45회 스승의날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한경수 교수는 올해 정부 포상에서 교육 발전에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한경수 교수는 5월 21일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표창 전수식에서 배상훈 총장으로부터 표창을 전달받았다.
대외홍보센터 (2026-05-21)조회수 464국립부경대 교수 5명, 스승의날 교육부장관 표창△ 배상훈 총장이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서형석(대외홍보센터)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 교수 5명이 올해 제45회 스승의날 유공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표창 수상자는 김명수(간호학과), 김군도(미생물학과), 이춘수(국제통상학부), 정철우(건축공학과), 신봉기(컴퓨터·인공지능공학부) 교수 등 5명이다.국립부경대는 5월 21일 오전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표창 전수식을 열고 이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대외홍보센터 (2026-05-21)조회수 551이유태 교수, 세계시민대학 공개강좌 강연국립부경대학교 이유태 교수(경영학부)가 제38기 세계시민대학 공개강좌 첫 강연자로 나선다.이유태 교수는 6월 10일 영광도서 9층 문화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개강좌에서 ‘AI시대, 내 돈은 어떻게 지킬까!’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사)부산발전시민재단이 주관하는 세계시민대학 공개강좌는 지역사랑과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지역현안 과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초청 강연을 열고 있다.▷ 강좌 안내 보러 가기(클릭)
대외홍보센터 (2026-05-14)조회수 183신용민 교수, 수산자원 보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국립부경대학교 신용민 교수(자원환경경제학전공)가 수산자원 보전으로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신용민 교수는 지난 5월 7일 전남 완도군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14회 바다식목일 기념식’에서 표창을 수상했다.신용민 교수는 자원환경경제학, 수산정책, 수산법제 등 분야에서 활발한 교육·연구 활동을 통해 수산자원 보전과 지속가능한 개발 등에 힘써왔다.
대외홍보센터 (2026-05-13)조회수 341‘잉여일 때는 몰랐던 것들’- 김선기 HK연구교수, <경향신문> 칼럼 게재국립부경대학교 김선기 HK연구교수의 칼럼 ‘잉여일 때는 몰랐던 것들’이 5월 7일 <경향신문> 27면에 실렸다.김선기 교수는 이 칼럼에서 2000년대 후반 대학생들이 온라인 메신저에서 “나? 지금 잉여야!”라고 말하던 문화를 소개하며, 당시 청년들이 특별히 하는 일 없이 시간을 보내는 상태를 ‘잉여’라고 자칭했던 시대 분위기를 돌아봤다.그는 “그때 우리의 시간과 존재를 잉여라고 자칭한 게 여러 면에서 틀렸던 일임을 깨닫는다”고 밝혔다. 이어 “비생산적인 것처럼 보이는 시간이 장기적으로 생산성을 높여주는 것이 창의적인 지식 노동의 특성”이라며, 대학 시절의 취미와 경험들이 이후 직업인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감각과 역량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또 사회학자 부르디외의 문화자본 개념을 언급하며, 대학생들이 했던 이른바 “‘잉여짓’의 효과”가 업무 능력과 취향 형성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김 교수는 대학생에게 생산적인 일을 하지 않는 시간은 단순한 게으름이 아니라 “오히려 특권에 가까운 일”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부모가 등록금과 생활비를 제공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에 잉여조차 될 수 없는 학생들이 그때도, 지금도 많이 존재한다”고 지적하며, 대학 사회 안의 불평등 문제를 함께 조명했다.특히 그는 잉여 문화가 “가난한 대학생의 이야기는 공론장에서 사라지고, 미래의 불투명함을 걱정하는 평범한 젊은이들이 청년 문제의 핵심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됐다고 분석했다.김선기 교수는 “잉여는 정치 운동은 되지 못했으나, 한 시대를 풍미한 문화 코드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잉여’라는 단어와 감성 자체가 애초에 엘리트적인 것이었음을 증명한다”고 덧붙였다.▷ 칼럼 전문 보기(클릭)
대외홍보센터 (2026-05-07)조회수 253배재웅 교수, 대한금속·재료학회 신진학술상 수상- 극한 구조용 금속재료 개발 선도 기여 인정국립부경대학교 배재웅 교수(금속공학전공)가 지난 4월 2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금속·재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신진학술상’을 수상했다.배 교수는 2022년 3월 국립부경대 부임 이후 극한 구조용 금속재료의 설계-공정-조직 제어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 연구 결과들을 금속 및 재료공학 분야 JCR 상위 10% 이내 및 Impact Factor 10 이상의 최상위 SCI(E) 저널에 다수 게재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역량을 펼치고 있다. 대한금속재료학회는 “배 교수의 극한 환경용 신합금 개발 및 헤테로구조 설계에 관한 연구 결과가 우수하며 향후 대한민국 금속 및 재료공학 분야 학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되어 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한편, 대한금속·재료학회 신진학술상은 우수한 논문 게재 및 저서 집필 등 대한민국 금속 및 재료공학 분야 발전에 높은 기여를 한 만 40세 미만의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대외홍보센터 (2026-05-06)조회수 314“에너지 위기 시대, 다시 ‘공동체’”- 이지웅 교수, <내일신문> 칼럼 게재국립부경대학교 이지웅 교수(경제학과)의 칼럼 “에너지 위기 시대, 다시 ‘공동체’”가 4월 22일 <내일신문>에 실렸다.이지웅 교수는 칼럼에서 영화 ‘어바웃 어 보이’의 주인공 윌이 “모든 인간은 섬이다”라고 믿으며 자발적 고립을 택하지만, 결국 자신이 거대한 군도의 일부임을 깨닫는 과정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우리 역시 “고립을 자유로 착각하며 산다”고 진단했다.그는 “우리가 매일 누리는 일상의 안락함은 이름 모를 타인의 노동에 빚지고 있으며, 그 타인 역시 내가 수행하는 역할의 그물망 안에서 연결돼 있다”고 설명했다.또 최근 국제적인 에너지 공급 불안 문제를 언급하며,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의 경고를 인용해 “지금과 같은 에너지 공급 차질을 겪어본 적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은 휘발유 가격 상승이나 일상의 작은 불편 정도로 느껴질 수 있지만, 앞으로 이 거대한 충격파가 우리가 익숙했던 세상을 뒤흔들 수 있다”고 우려했다.이지웅 교수는 “차량 2부제와 공영주차장 5부제를 시행하면 월 11만4000배럴의 원유를 아낄 수 있다고 한다”며, “평범한 일상을 사는 우리는 결국 그 일상 안에서 사소한 실천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 실천이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등을 끄고, 이전보다 많이 걷는 일들이다.특히 그는 “기후위기 시대 에너지 절약은 단순히 자원을 아끼는 행위를 넘어, 연결된 군도를 지탱하고 취약한 이웃을 보호하려는 최소한의 연대이자 결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각자의 자리에서 실천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지금의, 그리고 앞으로 닥쳐올 흔들림을 줄이는 데 결정적인 차이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칼럼 전문 보기(클릭)
대외홍보센터 (2026-04-24)조회수 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