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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류종식 교수,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 국립부경대학교 류종식 교수(환경지질과학전공)가 2022년 환경교육업무 유공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류 교수는 2022년 제1회 환경교육주간(6.5.~6.11.)을 맞아 환경가치를 지키고 환경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류 교수는 우수 연구성과로 안동댐 상류 수질 및 퇴적물 조사연구를 통한 오염 퇴적물 관리 및 처리방안 수립, 가축매몰지 주변 지하수 이용관정 대상 수질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을 비롯해 정부와 공공기관 주관 자문회의에 참가해 환경 정책과제 개발 자문 및 수행 등에 기여해왔다. 그는 지난해에는 교육부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에 선정돼 ‘지구환경분야 융복합 핵심지원센터를’를 운영하며 토양, 지하수, 해수, 미세먼지 등 환경시료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과학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는 등 환경 분야 교육과 연구에 힘쓰고 있다.
대외협력과 (2022-06-14)조회수 62부경대 김영석 교수, 대한지질공학회 학술상 국립부경대학교 김영석 교수(환경지질과학전공)가 대한지질공학회(학회장 서용석) 학술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최근 제주 부영호텔에서 열린 대한지질공학회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에서 지질공학 분야의 학문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술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단층의 진화와 단층손상대 연구 분야의 전문가로 원전부지와 방사성폐기물 처분장의 안정성 평가, 건축물의 지진피해 특성 및 제어요인, 터널구간의 지진 발생에 의한 활성단층의 위험성 평가 등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지질공학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펼쳐왔다. 이와 함께 경주지진 이후 1단계 '국가활성단층조사사업'을 총괄하며 한반도 남동부의 활성단층지도제작을 주도하고, 현재 대한지질공학회 이사와 대한지질학회 부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오는 2024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규모의 지질 관련 학회 ‘세계지질과학총회(IGC 2024)’의 사무총장을 맡아 준비를 총괄하고 있다. 김 교수는 앞서 2021년 대한지질학회 학술상, 올해 스승의날 교육부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대외협력과 (2022-06-13)조회수 56오정환 교수, 2022년 부산과학기술상 수상- 공학상 부문 선정 … 첨단 초음파 기법 연구 등 성과 인정 국립부경대학교 오정환 교수(의공학전공·산학협력단장)가 2022년 부산과학기술상을 수상했다. 부산과학기술상 심사위원회는 2022년 부산과학기술상 공학상 부문에 오정환 교수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오정환 교수는 신체를 건드리지 않고 해부학적인 관찰이 가능한 첨단 초음파 기법 연구와 함께 초음파를 활용한 비파괴 검사 기술 분야에서도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정환 교수는 “제 인생의 반 이상을 함께한 부산에서 연구개발 및 교육 업적과 기술 혁신성으로 부산과학기술상을 받게 되어 대단히 영광.”이라면서, “공학자로서 실용적인 연구를 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의공학 및 첨단 검사장비 분야 연구에 몰입해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의미 깊은 부산과학기술상 수상자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보답하기 위해 스마트 헬스케어 관련 첨단기술력 연구에 더 진전된 성과물을 내놓도록 하겠다.”라며, “우리 학계 큰 흐름인 다학제간 융합연구 발전에도 이바지하면서 학생 지도를 통한 인재 양성 및 산학연구 수행 등에도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와 부산산업과학혁신원, 부산과학기술협의회는 지역 과학기술인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2002년부터 부산과학기술상을 시상하고 있다. 공학상 수상자는 상과 함께 상금 1000만 원을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8월 27일 ‘2022년 부산과학축전’ 행사 때 진행된다.
대외협력과 (2022-06-08)조회수 179부경대, 제41회 스승의 날 포상 전수식 개최- 대통령·장관 표창 12명 … 전국 대학 중 장관 표창 ‘최다’△ 스승의 날 포상 전수식 후 단체 기념촬영 장면. ⓒ사진 이성재(대외홍보팀)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5월 24일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제41회 스승의 날 유공 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열고 대통령 표창 1명, 교육부장관 표창 11명 등 교원 12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날 교육 발전에 헌신해온 공로로 채영희 교수(국어국문학과·학무부총장)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어 인재양성과 학술진흥에 매진해온 허용훈(행정학전공), 문병기(물리학과), 홍지상(물리학과), 이세원(경영학부), 이정윤(국제통상학부), 이연원(기계설계공학전공), 김영복(기계시스템공학전공), 안용식(재료공학전공), 정준기(수산생명의학과), 김영석(환경지질과학전공), 권기룡(소프트웨어·인공지능전공) 교수 등 11명이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부경대는 올해 스승의 날 기념 교육부장관 표창 교원으로 전국 대학에서 가장 많은 11명이 선정되며 헌신적인 학생 지도활동과 활발한 연구 및 학술활동을 인정받았다. △ 표창장을 전달하고 있는 장영수 총장(왼쪽).
대외협력과 (2022-05-24)조회수 492조세현 교수, 『근대 중국인의 해국 탐색』 발간 국립부경대학교 조세현 교수(사학과)가 해역인문학 연구총서 『근대 중국인의 해국 탐색-청말 출사대신의 일기와 해양문명』(소명출판)을 최근 발간했다. 이 책은 ‘청국의 지식인들이 서양과 일본의 해양 문명을 어떻게 이해했는가?’를 주제로 양무운동과 청말신정의 역사 경험을 새롭게 해석하고 있다. 조 교수는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 일반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진행한 연구를 취합해 이번 총서를 펴냈다. 조 교수는 책의 전반부에서 양무운동 시기 청국에서 파견한 유럽 출사대신을 중심으로 여행기와 일기에 나타난 서양의 과학기술, 특히 해양 문명의 대강을 정리한 후 중국인들이 새로운 해양관을 형성하는 과정에 대해 밝힌다. 책 후반부에는 청일전쟁 전후 청국에서 파견한 일본 출사대신이나 시찰단 및 유학생의 여행기나 일기를 중심으로 해국(海國) 일본과 일본해군을 이해하는 수준과 더불어 일본 사회의 해양 문명을 시찰하거나 유학하는 과정이 실렸다.
대외협력과 (2022-05-20)조회수 190부경대 신성우 교수, 한국안전학회 학술상 수상 국립부경대학교 신성우 교수(안전공학전공)가 2022 한국안전학회(학회장 백종배)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 교수는 5월 12일 메종글래드호텔 제주에서 열린 2022 한국안전학회 춘계학술대회 개회식에서 안전 관련 학술 분야에서 창의성과 탁월한 업적을 이룩한 공로로 학술상을 받았다. 신 교수는 전통적인 건설안전관리 기술에 대한 연구를 비롯해 첨단 IT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건설안전관리 기술, Data Informatics 기술을 활용한 건설재해 위험성의 예측 및 모니터링 기술, 건설안전 관리체제 및 활동의 성능 평가기술 등 안전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1986년 설립된 한국안전학회는 안전 분야 각 대학 전문 교수진과 현장의 전문 실무진으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산학협동체제의 종합안전기술 연구기관으로, 안전에 관한 학문적 연구 및 기술발전을 도모하며 재해예방을 통한 안전한 사회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대외협력과 (2022-05-13)조회수 173양위주 교수, ‘경북동해안 발전전략 콘퍼런스’ 강연 국립부경대학교 양위주 교수(경영학부)가 영남경제신문 주관 ‘경북동해안 발전전략 콘퍼런스’에서 강연을 펼쳤다. 양 교수는 지난 5월 10일 포항시 산림조합 숲마을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학술포럼에서 ‘경상북도 해양관광의 지속 가능한 건강성과 회복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부경대 글로벌해양관광연구소장인 양 교수는 해양 관련 정책산업 전문가로서 이날 해양관광의 중요성을 비롯해 국가기관의 해양관광개발, 해양관광 활성화 및 관련 산업 육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성공적인 해양관광 개발을 위해 해양생태계의 종 다양성과 건강성의 보존, 해류의 이동과 순환, 지역민-관광객과 관광객-자원의 만남의 장 형성 등을 제언했다. 이날 강연은 영남경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해당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대외협력과 (2022-05-12)조회수 172안상욱·김영목·오정환 교수, 제26회 부경대학교 학술상- 신진연구자상 3명, 산학협력상 6명도 선정△ 학술상 수상자(왼쪽부터 안상욱, 김영목, 오정환) 국립부경대학교 안상욱(국제지역학부), 김영목(식품공학전공), 오정환(의공학전공) 교수 등 3명이 제26회 부경대학교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안상욱 교수 등은 국내외 학술지에 우수한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학문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오는 5월 12일 부경대 대학극장에서 열리는 제76주년 개교기념식에서 학술상을 받는다. 이와 함께 송용관(해양스포츠전공), 조승목(식품공학전공), 이창환(건축공학과) 교수 등 3명은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연구 활동으로 신진연구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14회 부경대학교 산학협력상 수상자로는 활발한 산학공동연구와 기술이전 등의 공로를 인정받은 이중희(중국학과), 왕제필(금속공학전공), 우상욱(물리학과), 강현욱(의공학전공), 전중옥(경영학부), 곽민석(화학과) 교수 등 6명이 선정됐다. △신진연구자상 수상자(왼쪽부터 송용관, 조승목, 이창환)△산학협력상 수상자(위 왼쪽부터 이중희, 왕제필, 우상욱, 아래 왼쪽부터 강현욱, 전중옥, 곽민석)
대외협력과 (2022-05-10)조회수 467부경대 노영민 교수팀 연구, ‘국토교통 R&D 대표성과’ 선정- 2021년 국토교통 R&D 대표성과 20선에 소개 국립부경대학교 노영민 교수(환경공학전공) 연구팀이 개발한 ‘미세먼지 스캐닝 라이다 시스템’이 최근 발간된 ‘2021년 국토교통 R&D 대표성과 사례집’ 20선에 소개됐다. 이 사례집은 연간 국토교통 연구개발 사업으로 추진됐던 연구과제 중 20개를 엄선해 해마다 우수성과 대표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노영민 교수 연구팀의 주관 연구기관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지역수요기반의 스마트시티 비즈니스 모델 개발’ 과제가 선정되면서 세계 최초로 개발된 미세먼지 스캐닝 라이다 시스템이 함께 소개됐다. 스캐닝 라이다 시스템은 지점을 측정하는 기존 미세먼지 측정기에 비해 광역 지역을 위치기반으로 3차원 실시간 고해상도로 분석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대표적인 스마트 신기술 측정으로 꼽힌다. 연구팀은 지난 2019년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프로젝트를 통해 미세먼지 스캐닝 라이다 신기술 측정기기 개발을 제안하고 차세대융합기술원, 한밭대, 삼우티시에스(주)와 손잡고 공동 개발하고 있다. 높은 미세먼지 농도로 불법 배출원에 대한 철저한 감시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높았던 시흥시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스캐닝 라이다(LiDAR) 미세먼지 관리시스템 시연회 개최 후 추가 개발을 통해 현재 시스템 상용화가 가시권에 들어온 상태다. 노영민 교수는 “이 연구를 통해 도시 단위 광역적 관측 영역에 존재하는 오염 배출원의 실시간 감시가 가능해졌다. 특히 산업단지 지역의 지점별 불법 배출원 모니터링, 오염물질의 확산에 관한 대기질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도 제시할 수 있게 됐다. 또 최근 자주 발생하는 산불 초기 감시, 봄철에 주로 발생하는 황사와 같은 최악의 재난을 대비하는 장비로 개발될 수 있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대외협력과 (2022-04-26)조회수 277부경대, 2022학년도 전기 신임교원 워크숍 개최- 4월 19일 창의관△ 장영수 총장과 신임교원 등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이성재(대외홍보팀)부경대학교는 4월 19일 오전 창의관 305호에서 2022학년도 전기 신임교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2022학년도 전기 신임교원을 대상으로 장영수 총장이 특강을 펼친 것을 비롯해, 교육과정 안내, 연구과제 관련 교육, 원격수업 교육, 교수학습지원센터 소개 및 교수지원 안내, 청렴교육 및 4대 폭력 예방교육 등이 진행됐다.부경대는 매 학기 신규임용 교원의 대학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신임교원 워크숍을 열고 있으며, 지난 3월 1일 17명, 4월 1일 5명의 전임교원을 신규로 임용했다.△ 장영수 총장이 신임교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대외협력과 (2022-04-19)조회수 704김정환 교수, “기술과 데이터 잘 활용하는 기획자 양성에 매진”- 4월 19일 <부산일보> 인터뷰 기사 게재 부경대학교 김정환 교수(휴먼ICT융합전공)의 인터뷰 기사가 4월 19일 부산일보 21면에 사진과 함께 크게 실렸다. 인터뷰 기사 제목은 김 교수의 포부를 밝힌 대목에서 발췌한 ‘기술과 데이터 잘 활용하는 기획자 양성에 매진’이었다. 기사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IT업체 ‘네이버’에서 활약하던 ‘서울 토박이’ 김 교수가 부경대 교수가 된 까닭에 주목했다. 이 기사는 “현장에서 일하던 김 교수는 기획자를 키워낼 수 있는 교육과정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 안타까웠다고 했다. 그러던 중 부경대에 교수 모집 공고가 떴고 여기에 지원하게 됐다.”라며 그 사연을 소개했다. 김 교수는 임용 후 ICT 기술에 가치를 부여하는 것을 배우고 연구하는 휴먼ICT융합전공을 기획하고 신설하는 데 기여했다. 이와 함께 그는 부산시, 부경대,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일보 등이 손잡고 국내 데이터 인프라와 전문 인력이 수도권에 편중된 상황에서 지역 차원의 활로를 찾기 위해 진행하는 빅데이터 서포터즈도 운영하고 있다. 기사는 “김 교수는 이번 학기에는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마케팅 방안을 학생들과 함께 풀어나가며 ‘기획자’로서의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또 지역 스타트업과의 연계도 추진한다.”라고 김 교수의 행보를 밝혔다. 김 교수는 기사에서 “학생들이 현장에서 다양한 문제를 접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좋은 기획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획력을 갖춘 학생들은 부산의 소중한 인재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라고 포부와 기대를 전했다. ▷ 인터뷰 기사 보러 가기
대외협력과 (2022-04-19)조회수 471부경대 최병수 교수, 육군과학기술위원회 자문위원 위촉 부경대학교 최병수 교수(과학시스템시뮬레이션학과)가 육군과학기술위원회 양자기술그룹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022년 4월부터 2년이다. 육군과학기술위원회는 국방부의 미래 육군 체계 및 신기술 연구개발, 적용 등을 위해 설치된 위원회다. 인공지능, 미래통신, 양자기술 등 주요 신개념 ICT 기술 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방위사업청, 육군학교, 국방과학기술연구소 등과 함께 미래 국방 기술에 대한 기술소요 제기 및 연구개발 기획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최 교수는 이번 위원 활동을 통해 양자기술 분야, 특히 양자컴퓨팅 분야와 관련해 국방 분야에 양자컴퓨팅 기술의 적용 및 관련 기술소요, 기술검토 등에 대해서 다양한 전문가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최 교수는 현재 국가과학기술심의위원회 양자특별위원회 기술실무위원, 한국과학기술평가원 양자 분야 기술평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전자공학회 협동이사, 한국정보과학회 논문편집위원, 양자정보과학기술연구회 위원 등 양자컴퓨팅 분야와 관련한 국내 정책자문 및 학술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대외협력과 (2022-04-11)조회수 205‘동부산의 교통난 해결을 위한 제언’- 권오혁 교수, <부산일보> 칼럼 게재 부경대학교 권오혁 교수(경제학과)의 기고 칼럼이 4월 8일 <부산일보> 21면 오피니언 지면에 실렸다. 권 교수는 ‘동부산의 교통난 해결을 위한 제언’ 제목의 칼럼에서 최근 부산 관광의 중심으로 떠오른 오시리아관광단지 인근의 교통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오시리아관광단지는 입지적으로 여건이 워낙 우수해서 관광시설이 부재한 가운데서도 주말마다 많은 인파가 몰려들었다.”라며, “그 결과 해운대와 기장을 연결하는 도로의 정체가 점점 더 심화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동해선 광역전철 개통, 부산지하철 연장 등 부산시의 노력을 언급하면서도, 교통수요 충족에는 한계가 있다며 “오시리아와 기장 주민들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생각건대 해법은 의외로 간단하다.”라고 밝혔다. 권 교수는 그 해법으로 △부산지하철 2호선의 종점을 장산역으로부터 송정역으로 연장하여 동해선과 직결 △부산 지하철 2호선을 사상역에서 김해경전철과 직결 △현재 부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만덕-센텀 간 지하고속화 대심도를 해운대 신시가지 혹은 송정까지 연장 등을 제안했다. ▷ 칼럼 전문 보기(클릭!)
대외협력과 (2022-04-08)조회수 199‘식량안보 위해 서둘러야 할 대게 자원 관리’- 박원규 교수, <현대해양> 칼럼 게재 부경대학교 박원규 교수(자원생물학전공)의 칼럼 ‘식량안보 위해 서둘러야 할 대게 자원 관리’가 해양수산 전문 잡지 <현대해양>에 4월 8일 실렸다. 식량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번 칼럼의 주요 논의 대상은 러시아산 대게였다. 박 교수에 따르면 전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대게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많은 양을 러시아 등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박 교수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은 전 세계 경제의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라며, “대게와 명태 대부분을 러시아로부터 수입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직격탄을 맞을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라고 우려했다. 그는 “식량안보 차원의 대게 자원의 관리를 위해서는 일회성이 아닌 중장기 자원회복과 관리에 대한 계획이 만들어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보호초 설치 해역에서 실제로 보호초 설치 효과를 정기적으로 확인 △어린 대게와 포란 암컷들이 서식하는 해역을 정밀하게 파악하여 관리방안 수립 및 추진 △수심 200m보다 깊은 해역만 모니터링하는 것이 아니라 어린 대게와 암컷 대게가 분포하는 해역을 지속해서 모니터링 △모든 어획량이 법적으로 계통판매를 통해 유통될 수 있는 정책 필요 △전문가 집단, 지자체, 중앙정부가 대게 자원회복과 관리를 위한 유기체를 구성하고 전문가 집단의 의견이 반영된 관리정책 추진 등을 제시했다. ▷칼럼 전문보기(클릭!)
대외협력과 (2022-04-08)조회수 194부경대, 전임교원 4명 신규 임용△ 장영수 총장(가운데)이 신임교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이성재(대외홍보팀)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가 4월 1일 전임교원 4명을 신규 임용했다. 부경대는 지난 3월 1일 17명에 이어 4월 1일 전임교원 4명을 신규 발령하고, 4일 임용장 전달식을 열었다. 신규 임용 교원은 김숭배(일어일문학부 일본학전공), 최병수(과학시스템시뮬레이션학과), 김광수(과학시스템시뮬레이션학과), 장호근(해양수산경영경제학부 해양수산경영학전공) 등 4명이다.
대외협력과 (2022-04-04)조회수 1034다른 방식의 삶을 지향하는 마음가짐으로 ‘굿바이 화석 연료!’- 김백민 교수, 부산일보 칼럼 게재 부경대학교 김백민 교수(환경대기과학전공)의 칼럼 ‘굿바이 화석 연료!’가 3월 30일 <부산일보> 23면에 게재됐다. 극지 전문가이자 기후 과학자인 김백민 교수는 [김백민의 기후 인사이트]라는 코너에 실린 이 칼럼을 통해 세계적 기후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살피고 있다. 김 교수는 “얼마 전까지 지구온난화, 기후변화 등으로 불리던 단어가 이제는 좀 더 강렬한 메시지인 ‘기후위기’로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다.”라며, “약 200년 전에 비해 섭씨 1도 정도 열이 오른 지구의 현 상황은 조금 더 열이 오르면 곧 실려 가야 할 응급환자와 같은 지경에 이르렀다.”라고 현재 상황을 진단했다. 이어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인류가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에서 하루빨리 벗어나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새로운 에너지원을 사용하는 시대로 함께 나아가는 것일 것이다.”라며 해법을 제시하면서도, “그러나 인류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에너지 전환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그것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의 삶을 지향하는 인류 보편의 마음가짐이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기후위기가 문제가 아니라 100억 명이 흥청망청 살아가기엔 지구의 자원 자체가 유한하고 부족하다는 것이다. 절대로 지속가능하지 않다.”라며, “유한한 지구의 자원에 대해 재사용과 재생이 일상화된 삶, 덜 물질적인 삶이 미덕이 되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인류 전체가 가치 있는 삶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나가야 하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인류의 지속가능성과 에너지 대전환을 중심에 두고 국가전략을 수립해야 할 시기이다. 화석 연료의 종말을 눈앞에 둔 지금 어떻게 새로운 시기를 준비해 나가야 할지 다 같이 고민해 보자.”라고 제언했다.▷ 칼럼 전문 보기(클릭!)
대외협력과 (2022-03-30)조회수 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