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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권기룡 교수,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국립부경대학교 권기룡 교수(컴퓨터·인공지능공학부)가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 권 교수는 최근 순천대에서 열린 2023년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 논문 ‘심층 강화학습을 이용한 디지털트윈 및 시각적 객체 추적’이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권 교수 연구팀이 지난해 멀티미디어학회 논문지 제25권 2호에 게재한 이 논문은 DQN 모델의 심층 강화학습을 이용해 디지털트윈 및 객체 추적에 대해 연구한 성과를 실었다. 권 교수 연구팀은 이 논문에 이은 파생 연구 결과로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 저널 3편, 국내외 학술대회 5편 등 논문과 특허출원 및 기술이전 각 1건 등 우수성도 높이 평가받았다. 한국멀티미디어학회는 9,000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IT 분야의 대규모 학회로, 매년 직전년도 1월호에서 12월호까지 논문지에 게재된 논문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논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대외협력과 (2023-05-31)조회수 24‘마이크로소프트의 당찬 여름 날씨 예보’- 김백민 교수, <부산일보> 칼럼 게재 부경대학교 김백민 교수(환경대기과학전공)의 칼럼 ‘마이크로소프트의 당찬 여름 날씨 예보’가 5월 24일 <부산일보> 24면에 실렸다. 김 교수는 얼마 전 마이크로소프트의 날씨 채널이 제공한 한국의 날씨 예측 정보에서 7월 한 달간 사흘 정도를 제외하고 매일 비가 내린다고 예보한 소식으로 칼럼을 시작했다. 그런데 7월에 정말 거의 매일 비가 내리는 것일까 김 교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여름 예측이 현실이 될 가능성은, 다행스럽게도, 매우 희박해 보인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예측을 비판했다. 그는 “(이 예측은) 날씨 예측에 관해 일반인들에게 아주 잘못된 인식을 심어 주고 있다. 7월 한 달간 매일매일의 날씨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과학적으로 불가능하다. 제아무리 비싼 슈퍼컴퓨터를 사용하고 최신 인공지능을 사용해도 말이다.”라고 강조했다. 그 이유는 뭘까. 바로 우리 자연계의 기본 성질인 ‘나비 효과’ 때문이라는 것. 김 교수는 “날씨를 측정하는 모든 관측 장비는 정밀도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오차를 포함한다. 초기 날씨에 포함된 이러한 아주 작은 오차는 계산 과정에서 크게 증폭되며 1주일 후 날씨를 완전히 뒤바꿔 놓기에 충분하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과감한 예측의 배경에는 인공지능의 이용이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하며, “그럴 일은 없겠지만, 이론적 한계를 뛰어넘은 인공지능의 예측이 적중할 경우 학계는 또 한 번 충격에 빠질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이어 “인공지능이 제공하는 정보는 우리 삶을 효율적으로 만들어 주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인공지능이 제공하는 매우 그럴듯한 거짓 정보는 언제든 우리 사회를 치명적인 혼란으로 빠뜨릴 수 있다.”라며 경계했다. ▷ 칼럼 전문보기(클릭)
대외협력과 (2023-05-24)조회수 85부경대, 제42회 스승의 날 포상 전수- 대통령·장관 표창 11명 … 전국 대학 중 장관 표창 ‘최다’△ 제42회 스승의 날 유공 교원 정부포상 전수식 장면. ⓒ사진 이성재(대외홍보팀)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5월 15일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제42회 스승의 날 유공 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 발전에 헌신해온 공로로 임준혁 교수(화학공학과)가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해 교수 10명이 헌신적인 학생 지도활동과 활발한 연구 및 학술활동으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총 11명이 표창을 받았다.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자는 김은일(영어영문학부), 김영일(화학과), 서성용(화학과), 성덕현(경영학부), 손정현(기계설계공학전공), 정근주(건축공학과), 김중균(생물공학과), 박정환(양식응용생명과학전공), 최철웅(공간정보시스템공학전공), 이원창(전자공학전공) 교수 등 10명이다. 한편 부경대는 지난해 제41회 스승의 날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대학 중 장관 표창 수상자를 최다 배출하는 등 교육 연구 우수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대외협력과 (2023-05-16)조회수 554공학자·사회과학자 함께 쓴 『미세먼지의 과학과 정치』 나왔다- 부경대 미세먼지관리 특성화대학원 사업단 출간 공학자, 사회과학자 등 환경 분야 전문가 10명이 함께 쓴 미세먼지 전문 서적 『미세먼지의 과학과 정치』(한울아카데미, 320쪽)가 출간됐다. 국립부경대학교 미세먼지관리 특성화대학원 사업단(단장 노영민 교수)이 출간한 이 서적은 미세먼지 문제를 과학과 공학의 영역을 넘어 정치, 사회과학적인 관점으로 접근해 논의한다. 저자로 부경대 노영민(환경공학전공), 손윤석(환경공학전공), 한희진(글로벌자율전공학부) 교수 등 공학자, 사회과학자들이 융복합적 시각에서 한국은 물론 여러 국가의 주요 환경 현안인 미세먼지에 대해 다룬다. 이 책은 ‘미세먼지의 과학과 사회적 영향’, ‘미세먼지와 국내 정치 및 정책’, ‘미세먼지와 국제정치’ 등 3부 구성돼 미세먼지 문제를 효과적이고 종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국가와 지역의 다양한 노력을 여러 시각으로 접근한다. 미세먼지가 무엇인지에 대한 환경공학적 접근에서 시작해 우리 국민이 미세먼지를 어떻게 인식하고 대응하는지 알아보고 한국, 중국, 호주 등 국가 단위에서의 미세먼지 정책을 검토한다. 미세먼지를 놓고 벌어지는 한·중 갈등의 관리를 위해 유럽, 동북아, 동남아 지역에서는 국가 간 월경성 대기오염 문제를 어떻게 다루어가고 있는지 살펴본다. 대표 저자인 한희진 교수는 “미세먼지가 대중의 관심사가 되면서 대기 환경에 관한 책부터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 책까지 다양하게 나와 있지만, 정치학, 사회학적 접근의 교재는 미비한 현황이다.”라면서, “그 많은 미세먼지가 중국 등 이웃 나라에서 날아오는지, 우리나라에서 발원하는 미세먼지는 얼마나 되는지, 동북아시아가 아닌 미국, 유럽, 동남아 등 세계 다른 지역에서는 미세먼지 문제를 어떻게 다루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어떠한 도전과제에 직면해 있는지 등을 주목해 집필하게 됐다.”라고 출판 의도를 밝혔다. △ 왼쪽부터 노영민, 손윤석, 한희진 교수.
대외협력과 (2023-05-11)조회수 175김도훈·최요순·강현욱 교수, 제27회 부경대학교 학술상- 신진연구자상 3명·산학협력상 6명도 선정△ 왼쪽부터 김도훈, 최요순, 강현욱 교수. 국립부경대학교 김도훈(해양수산경영학전공), 최요순(에너지자원공학과), 강현욱(의공학전공) 교수 등 3명이 제27회 부경대학교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도훈 교수 등은 국내외 학술지에 우수한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학문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허윤(국어국문학과), 류종식(환경지질과학전공), 임성인(화학공학과) 교수 등 3명은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연구 활동으로 신진연구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종철(해양스포츠전공), 김도형(수산생명의학과), 정연호(정보통신공학전공), 김백민(환경대기과학전공), 강태섭(환경지질과학전공), 노영민(환경공학전공) 교수 등 6명은 활발한 산학 공동연구와 기술이전 등의 공로로 제15회 부경대학교 산학협력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부경대학교 학술상과 신진연구자상, 산학협력상 시상식은 5월 9일 오전 부경대 대학본부에서 열리는 제77주년 개교기념식에서 진행된다. △ 왼쪽부터 허윤, 류종식, 임성인 교수.△ 위 왼쪽부터 박종철, 김도형, 정연호 교수, 아래 왼쪽부터 김백민, 강태섭, 노영민 교수.
대외협력과 (2023-05-08)조회수 379부경대 정원교 교수, 한림원 ‘석학 커리어 디시전스’ 강연- ‘생명의 기원, 바다에서 보물을 캐다’ 주제로 국립부경대학교 정원교 교수(의공학전공)가 최근 한림원회관 1층 성영철홀에서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주관 제18회 석학 커리어 디시전스 강연을 펼쳤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 농수산학부 정회원인 정 교수는 지난 4월 14일 오후에 열린 이번 행사에서 ‘생명의 기원, 바다에서 보물을 캐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석학 커리어 디시전스 강연은 최우수 과학자들이 연구성과를 달성하기까지 내렸던 중대한 결정과 인생 경험을 공유해 연구 업적을 널리 알리고, 과학기술인을 꿈꾸는 인재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정 교수는 해양천연물화학 분야를 연구하며 해양생물을 활용한 의약품, 생리활성 소재, 첨단 의료용 신소재 개발 등 해양·바이오·의학 관련 융합 분야를 이끄는 연구자로 인정받아 올해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된 바 있다.
대외협력과 (2023-04-19)조회수 344‘기후위기를 부정하는 사람들’- 김백민 교수, <부산일보> 칼럼 게재 국립부경대학교 김백민 교수(환경대기과학전공)의 칼럼 ‘기후위기를 부정하는 사람들’이 4월 12일 <부산일보> 23면에 실렸다. 기후과학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 교수는 이 신문 ‘김백민의 기후 인사이트’ 코너에 정기적으로 칼럼을 싣고 있다. 김 교수는 기후위기가 허구라는 한 방송을 보고 “황당함을 금치 못했다.”라며, “자료를 해석함에 있어 너무나 교묘하게 기후변화 역사를 곡해하며 비전문가들을 홀리고 있었기 때문이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어떤 책은 1930년대 미국에서 지금보다 훨씬 오랜 기간 지속된 대가뭄이 발생했음을 예로 들며 지금의 기상이변들이 사실은 그리 특별하지 않다는 논지를 제시하였다.”라며, “이 한 사례로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작금의 심각한 기상이변의 특이성을 부정하는 것은 논리적 오류가 명백하다.”라고 지적했다. 또 “부분을 전체로 보는 오류 중 가장 황당한 건 북유럽 지역 해수면이 낮아지고 있다는 주장이다.”라며, “이는 무지에서 비롯된 심각한 오류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북유럽은 엄청난 무게로 짓누르던 빙하가 사라진 지역을 중심으로 지각의 평형을 맞추기 위해 지금도 해마다 조금씩 솟구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지구과학을 조금만 공부한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 상식에 해당하는 이야기다.”라고도 덧붙였다. 김 교수는 “기후위기에 대한 우려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것으로, 결코 과장된 것이 아니다.”라면서, “기후변화 부정론자들의 생각에 일일이 대응하고 그들의 생각을 바꾸고자 그리 심각하게 노력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그보다는 지구 회복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 나갈 것인지에 지금보다 더 집중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 칼럼 전문 보기(클릭)
대외협력과 (2023-04-13)조회수 211“시민정신 고양할 양질의 월간 <시민시대> 만들고파”- 남송우 명예교수, <부산일보> 인터뷰 게재 국립부경대학교 남송우 명예교수의 인터뷰 기사가 지난 4월 12일 <부산일보> 17면에 실렸다. 이번 인터뷰는 부경대 명예교수이자 고신대 석좌교수인 남송우 명예교수의 월간 <시민시대> 편집인으로서의 활약상에 주목했다. 기사는 “최근 목요학술회의 월간 <시민시대>가 변모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김윤환 영광도서 대표가 목요학술회 새 회장을, 이어 남송우 부경대 명예교수가 <시민시대> 새 편집인을 맡은 이후의 변모다.”라고 소개했다. 남 명예교수는 지난해 6월부터 편집인을 맡게 됐다며, 그 까닭을 “이 잡지를 제대로 잡지답게 만들어 달라는 간곡한 부탁에 힘들게 편집인을 수락했습니다. 그동안 <시민시대>의 수준이 시민정신을 깨우치는 제대로 된 잡지로서의 구실을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죠.”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어떤 변화를 추구하는지에 관한 질문에는 “지역의 현안을 다양하면서도 깊이 있게 해부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의 기능을 하려고 합니다.”라며, “부산을 넘어 부산·울산·경남 전체를 아우르는 문화·시사·종합 교양지로서의 위상을 확대해 나갈 생각입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시민들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잡지가 되기 위해서는 더욱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점에도 공감하며, “잡지의 위상은 결국 필자들의 좋은 원고에 의해 결정됩니다. 원고료를 어느 정도 현실화하지 않으면 <시민시대>의 개혁도 물거품으로 사라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부산은 제대로 된 종합교양 잡지 하나 없는 지역입니다. <시민시대>는 시민들의 삶이 행복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는 데 힘을 쏟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 기사 전문 보기(클릭)
대외협력과 (2023-04-13)조회수 183‘부산세계박람회와 해양수산’- 김도훈 교수, <국제신문> 칼럼 게재 국립부경대학교 김도훈 교수(해양수산경영학전공)의 칼럼 ‘부산세계박람회와 해양수산’이 4월 10일 국제신문 21면에 실렸다. 김도훈 교수는 “2030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라며, “개최지 부산은 현재 침체한 지역경제의 발전을 도모하고, 도시 홍보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를 위해 김 교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와 개최를 위해서는 미래 기술들을 선보이는 것 외에도 인류 공통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참신하고 다양한 주제를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김 교수는 그 방법으로 우리나라 제1의 해양수도인 부산의 강점과 역사적 스토리를 소개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부산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를 가지고 있고, 연근해어업 중심지이자 원양어업의 최대 근거지다.”라며, “부산의 해운항만 역시 동북아 해상물류의 중심지로서 우리나라 무역의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2030년은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가 완료되는 중요한 시점으로 식량위기, 기후변화, 도시와 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등 부산의 해양수산이 세계박람회의 중요한 주제 중의 하나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바람을 전했다. ▷ 칼럼 전문 보기(클릭)
대외협력과 (2023-04-12)조회수 220부경대 김윤태 교수, 2023 토목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재난안전시스템 구축 및 발전 기여 공로△ 김윤태 교수(오른쪽)가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립부경대학교 김윤태 교수(해양공학과)가 2023 토목의 날 정부포상 수상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윤태 교수는 대한토목학회 주관으로 최근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3 토목의 날 기념식에서 재난안전시스템 구축 및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표창받았다. 김 교수는 연약지반과 재난안전 분야에서 선도적인 연구를 수행해 SCI(과학기술 논문 인용색인)급 논문 58편, 등재지 논문 93편을 발표하고, 13건의 특허를 등록하는 등 이 분야의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여름철 우기 시 발생하는 산사태로 인한 자연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 저감을 위한 지속적 융합연구 수행과 방재과학기술 등 재난안전시스템 구축 및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대외협력과 (2023-04-10)조회수 285부경대, 2023학년도 전기 신임교원 워크숍 개최- 6일 동원장보고관△ 워크숍 참석자 기념촬영 장면. ⓒ사진 이성재(대외홍보팀) 부경대학교는 4월 6일 오전 동원장보고관 1층에서 2023학년도 전기 신임교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올해 3, 4월 임용 신임교원을 대상으로 장영수 총장이 직접 특강을 진행한 데 이어 교육과정 안내, 청렴 교육, 도서관 연구지원 서비스 및 소장자료 안내, Smart-LMS 사용 교육, 혁신수업 안내 및 우수사례 소개, 학술연구진흥사업 및 연구과제 수주전략 안내 등이 진행됐다. 부경대는 매 학기 신규임용 교원의 대학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신임교원 워크숍을 열고 있으며, 2023학년도 전기 신임교원으로는 3월 1일 28명, 4월 1일 3명 등 31명을 임용했다.△특강하고 있는 장영수 총장.
대외협력과 (2023-04-06)조회수 754장영수 총장, 총장협의회 회장·대교협 부회장 등 ‘활약’- 대학 현안 정부 건의 및 지역사회 상생 협력 확대 나서 장영수 국립부경대학교 총장이 대학 관련 협의회 회장과 부회장으로 잇달아 선출되며 활약하고 있다. 장영수 총장은 지난달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2023년도 총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1년. 대교협은 전국 198개 4년제 대학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대학 관련 제도와 운영에 관한 연구 지원을 비롯해 학사, 재정, 시설 등 관련 정책과 의견을 정부에 건의하는 단체다. 이에 앞서 장영수 총장은 지난 1월에는 전국 국·공립대 총장들로 구성된 국가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각 1년이다. 장영수 총장은 대학 관련 협의회 회장과 부회장을 맡으면서 대학의 주요 현안 해결과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 모색, 대학과 지역사회 상생 발전과 대학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소통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대외협력과 (2023-03-28)조회수 461‘지금은 K-스마트 건설 저력 보여줄 때’- 김윤태 교수, <부산일보> 칼럼 게재 부경대학교 김윤태 교수(해양공학과)의 칼럼 ‘지금은 K-스마트 건설 저력 보여줄 때’가 3월 27일 <부산일보> 22면에 실렸다. 부울경 토목학회지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 교수는 이 칼럼에서 가덕신공항의 성공적인 개항을 기원하며 “각 분야 전문가의 집단지성이 필요하다.”라고 주문했다. 김 교수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14일 가덕신공항에 대한 개항 로드맵을 밝힌 것을 두고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가덕신공항 개항 시기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매우 환영할 만한 일이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국토교통부 계획대로라면 올해 말까지 기본계획을 고시해야 한다. 항공안전 확보, 부등침하 저감과 같이 앞으로 해결해야 할 일도 많다.”라면서, “아직 한 번도 해보지 않은 방식이고 가보지 않은 길이다. 미리 걱정하고 서둘러 못 할 것이라고 지레짐작하며 비난할 필요는 없지 않은가.”라고 짚었다. 김 교수는 그 이유로 “대한민국 건설업계의 기술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라면서, “우리 선배들은 도전의 한계를 정확히 인식하고 대책을 강구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큰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성했다. 가히 K-건설의 기술력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덕신공항이) 대수심 퇴적지반 위에 건설되는 정말 쉽지 않은 프로젝트이다. 그렇지만 대한민국의 저력은 어렵고 험난할 때 더욱 빛이 난다. 각 분야 전문가의 집단지성이 필요하다.”라며, “이제 다시 한번 ‘K-스마트 건설’의 저력을 보여줘야 할 때이다.”라고 강조했다. ▷ 칼럼 전문 보기(클릭)
대외협력과 (2023-03-27)조회수 217‘지역대학의 생존을 위한 근원적 방향성 찾기’- 남송우 명예교수, <대학지성 In&Out> 칼럼 게재 부경대학교 남송우 명예교수(국어국문학과)의 칼럼 ‘지역대학의 생존을 위한 근원적 방향성 찾기’가 대학 분야 언론사인 <대학지성 In&Out>에 최근 실렸다. 남송우 명예교수는 <대학지성 In&Out>의 논설고문이자 고신대 석좌교수, 인본사회연구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남송우 명예교수는 이 칼럼에서 학령인구 감소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지역대학의 위기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안했다. 그는 “(지역대학들은) 학과 통폐합을 통한 학생정원을 줄이는 가장 손쉬운 전략을 선택하고 있다. 문제는 대학별로 학생정원을 줄인다고 지역대학이 만난 위기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 데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해결책으로 “국·사립 지역대학이 함께 위기 극복의 대안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각 지역대학들이 자기 대학만의 문제해결에 전력을 쏟을 것이 아니라, 지역 전체를 바라보는 시야를 확보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지역대학 협력체제’를 제시했다. 남송우 명예교수는 “각 대학이 지닌 특화된 학과들이 지역의 산업체에 필요한 인재를 제대로 양성해내어 지역 산업 발전을 이끌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각 대학별 역할을 분담하는 시스템으로 나아가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 칼럼 전문보기(클릭)
대외협력과 (2023-03-24)조회수 149부경대 김도훈 교수, 농특위 미래수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위촉- 박정환·이헌동 교수는 위원 위촉 국립부경대학교 김도훈 교수(해양수산경영경제학부 해양수산경영학전공)가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농특위)의 미래수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3월 22일 위촉됐다. 임기는 2024년 3월까지 1년이다. 농특위 내 미래수산특별위원회는 수산업 및 어촌어업인 관련 발굴 의제에 대한 전문적인 논의를 추진하는 기구로, 위원장과 위원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김도훈 교수는 현재 해양수산부 책임운영기관 운영심의위원 및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경제분과 전문위원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농특위 수산혁신분과 소위원장,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민간위원 등을 역임했다. 미래수산특별위원회는 22일 서울 버텍스코리아 비즈니스센터 버텍스홀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 및 위원 위촉식, 위원회 운영계획 보고 및 논의 등을 진행했다. 이날 위원장인 김도훈 교수와 함께 부경대 박정환 교수(수산생명과학부 양식응용생명과학전공)와 이헌동 교수(해양수산경영경제학부 자원환경경제학전공)가 위원으로 위촉됐다. △ (왼쪽부터) 김도훈, 박정환, 이헌동 교수.
대외협력과 (2023-03-22)조회수 284부경대, 지역학 새 패러다임 모색 『글로벌지역학연구』 발간- 지역학 전문가 23명 연구성과 집대성 한국 지역학의 최신 패러다임과 연구성과를 집대성한 연구총서 『글로벌지역학연구』(정해조 대표편저·한국학술정보)가 최근 발간됐다. 국립부경대학교 글로벌지역학BK교육연구단이 펴낸 이 책은 지역학의 최신 패러다임을 ‘글로벌지역학’으로 명명하고, 연구대상인 지역의 범위가 확장된 ‘메가지역’에 대해 다중문명 간의 교류, 연대, 협력을 모색한다. 이 책은 7부에 걸쳐 글로벌 시대를 맞은 지역학의 새로운 연구와 교육 방향을 제시한다. 부경대 정해조 교수(국제지역학부)가 대표편저자를 맡아 김동수, 김동엽, 김진기, 김창경, 노용석, 리단, 문기홍, 문상호, 박상현, 백두주, 안상욱, 예동근, 윤용수, 전지영, 정문수, 정법모, 정세원, 정호윤, 최은순, 하병주, 현민, TIAN QI 등 지역학 전공 교수, 연구원 등 23명이 최신 지역학 연구 경향을 이 책에 담았다. 제1부 ‘지역학에 대한 새로운 시각’에서는 글로벌 시대 지역학의 현주소와 앞으로의 과제를 제시한다. 제2부 ‘환태평양 연구’와 제3부 ‘지중해 연구’에서는 지역학의 새로운 분석 단위인 메가 지역으로서의 환태평양과 지중해에 대한 다양한 연구성과를 보여준다. 제4부 ‘지역학과 세계정치’와 제5부 ‘중국연구의 새로운 관점’에서는 미국, 브라질, 미얀마, 라틴 아메리카 그리고 중국을 대상으로 정치, 정책, 주요 사건 등에 대해 분석한다. 제6부 ‘동남아시아에 대한 외교전략과 개발협력’에서는 한국과 동남아시아 지역 간 외교와 협력에 대한 연구, 제7부 ‘글로벌이슈와 지역연구의 연계’에서는 최근 떠오르는 국제적 이슈에 대한 사례 분석 연구를 제시한다.
대외협력과 (2023-03-15)조회수 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