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64
‘중장년을 위한 과학기술대 도입’- 이유태 교수, <매일경제> 칼럼 게재 국립부경대학교 이유태 교수(경영학부)의 칼럼 ‘중장년을 위한 과학기술대 도입’이 3월 27일 <매일경제> 20면에 실렸다. 이유태 교수는 이 칼럼에서 ‘디지털 100세 시대’를 맞아 아날로그 시대적 인식에서 벗어나 중장년층도 과학기술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회적 인식과 교육 인프라를 새롭게 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장년층이) 의과학 기술의 발달로 소일거리나 일용직업이 아닌 전문직업인으로 사는 또 하나의 완전한 인생 주기가 충분히 가능한 시대에 이르렀다.”라면서, “지방에 중장년 이후 삶에서 새로운 전문인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의료 및 과학기술대 프로그램을 도입하면 추가적 경제 발전과 지방 소멸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유태 교수는 이 같은 인생 주기에 걸맞은 대학은 ‘첨단 과학기술인을 양성할 수 있는 대학’이어야 한다며, “엄격한 기준으로 선발하여 반도체, 첨단공학, 의료 등에서 분야별 과학기술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지방 대학에 도입해서 새로운 지방 시대를 열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유태 교수는 그 효과로 △세대 통합 △고급 생산가능 인력 증가 △국내총생산(GDP) 증가 △사회 안정망과 복지 제고 △선순환 경제 등을 제시했다. ▷ 칼럼 전문 보기(클릭)
대외협력과 (2024-03-27)조회수 30‘전문가 지방 의원의 중요성’- 이유태 교수, <부산일보> 칼럼 게재 국립부경대학교 이유태 교수(경영학부)의 칼럼 ‘전문가 지방 의원의 중요성’이 3월 21일 <부산일보> 21면에 게재됐다. 이유태 교수는 이 칼럼에서 “지방자치 의원 선거는 국회의원 선거에 비할 바 아니다.”라면서도, “지방 의원은 현재 내가 사는 고장에 대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크고 작은 정책 및 사안을 심의하고 필요한 조례를 만들 수 있다. 매의 눈으로 살필 수 있는 전문지식이 필요하다.”라고 짚었다. 그는 내가 사는 고장을 위한 지방 의원 선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특권은 없어도 오롯이 실질적인 봉사를 위해서 전문지식을 가진 사람이 지방자치 의원을 하게 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유태 교수는 이를 위해 봉사 정신이 투철해야 하고 열정 또한 있어야 하며, 본인이 하는 현업에서 한 발짝 물러나서 시간을 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자체가 어제보다 발전하고 싶다면 각 분야의 전문가가 나서야 하고 전문가가 봉사 하나 만을 보고 나설 수 있도록 토양이 만들어져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유태 교수는 “지역 국회의원과 대등하게 지방 의원이 그 고장을 위해서 토론하고 봉사하고 같이 노력을 기울일 때 내 고장이 좋아지고 국가 또한 발전할 것.”이라면서, “결국은 시민이 주인이고 시민이 부산을 바꿀 힘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 칼럼 전문 보기(클릭)
대외협력과 (2024-03-25)조회수 45‘e스포츠 산업, 실제는 거품?’- 김대환 교수, <서울스포츠> 칼럼 게재 국립부경대학교 김대환 교수(해양스포츠전공)의 칼럼 ‘e스포츠 산업, 실제는 거품?’이 <서울스포츠> 3+4월호에 실렸다. 김 교수의 칼럼은 서울특별시체육회가 발간하는 이 웹진의 18, 19면의 ‘요즘, 스포츠’ 코너에 ‘산업기반의 수익 악화로 인한 e스포츠에 대한 부정적 평가와 개선 방법’이라는 부제와 함께 게재됐다. 김 교수는 이 칼럼에서 “전 세계적으로 e스포츠 산업은 최근 10년간 폭발적인 성장을 보여 주었으며, 이에 따라 다양한 공공 및 민간 영역에서 e스포츠에 대한 투자가 일어났다.”라면서, “장밋빛으로 점철된 e스포츠 산업은 과연 앞으로도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수 있는 것일까?”라며 의문을 던졌다. 그는 최근 국내 e스포츠 산업 규모의 감소 추세와 e스포츠 대회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의 적자 기록 등의 사례를 들며 e스포츠 산업의 버블 경고를 전했다. 김 교수는 e스포츠 산업의 문제들로 △이해관계자들의 수익 분배 불균형 △변동성이 큰 수익원에 대한 높은 의존도 △부실한 유망주 발굴 체계 등으로 분석했다. 이 같은 부정적 이슈들에 대한 대안으로 △이해관계자 간 협력을 통한 개선된 수익 분배 체계 마련 △구단의 연봉 샐러리캡 제도의 안착 △공교육 체계 내 풀뿌리 기반 마련 등을 제시했다. 김 교 수는 “공교육 체계 내에서 선수가 육성되고 이를 통해 아마추어 리그가 확대되어 e스포츠의 긍정적인 문화와 직업 문화를 자리 잡게 된다면 e스포츠 산업 확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 칼럼 전문 보기(클릭)
대외협력과 (2024-03-20)조회수 166국립부경대, 전임교원 29명 신규 임용 및 워크숍 개최△ 신임교원들이 임명장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이성재(대외홍보팀) 국립부경대학교는 3월 1일자로 전임교원 29명을 신규 임용했다. 장영수 총장은 3월 4일 오전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하고 이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3월 6일, 7일에는 이들을 대상으로 동원장보고관 1층 동원아카데미홀과 핵심역량도서관 5층 IT학습라운지에서 2024학년도 전기 신임교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에서는 신임교원들을 대상으로 장영수 총장의 특강을 비롯해 교육공무원 징계 관련 주요내용 안내, 대학 역사 소개, 혁신수업 우수사례 소개, 교육과정 안내, 성과관리시스템 소개, 도서관 안내, 학술연구진흥사업 및 연구과제 수주 전략 안내, 에듀테크 활용법 소개, 학생상담 및 소통 방법 안내, Smart-LMS 실습 교육 및 청렴 교육 등이 진행됐다. 한편 3월 1일자로 임용된 2024학년도 전기 신임교원은 김현정(영어영문학부), 김혜진(경제학과), 유정민(행정학전공), 정승철(정치외교학과), 박송이(물리학과), 박혜경(경영학부), 서해진(경영학부), 신민주(경영학부), 이홍석(전기공학전공), 서기완(전기공학전공), 정영(기계공학전공), 공경주(기계시스템공학전공), 권혁진(공업화학전공), 권준영(나노융합공학전공), 김동영(차세대반도체공학전공), 이희두(소방공학과), 김태윤(소방공학과), 정찬원(재료공학전공), 김종찬(토목공학전공), 김현수(토목공학전공), 김종훈(생물공학과), 부가훈(자원생물학전공), 남기전(환경공학전공), 백지은(에너지자원공학과), 김동재(정보통신공학전공), 이주현(건축학전공), 남윤태(시각디자인전공), 김채현(디지털금융학과), 최인오(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등 29명이다.
대외협력과 (2024-03-07)조회수 1206국립부경대 교원창업기업 팀리부뜨, KLCSM과 해운산업 DX 위한 협약 체결 국립부경대학교 교원창업기업 팀리부뜨(대표 최성철 교수)와 KLCSM(대표 권오길)은 해운·항만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 팀리부뜨와 국내 대표 선박관리사인 KLCSM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운·선박 산업에 다양한 AI자동화 사업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 구축 및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KLCSM에 도입되는 팀리부뜨의 ‘askyour.work’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솔루션으로, KLCSM과의 첫 프로젝트인 전표 자동화 처리 업무를 혁신적으로 바꿔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askyour.work’는 단순 반복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휴먼에러를 줄이면서도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강점을 가진 생성형 AI 기반 서비스로, KLCSM의 기존 시스템과 업무 프로세스에 맞춤화돼 제공될 예정이다. 두 기업의 이번 협약으로 각 전문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경험을 결합해 해운산업계의 지속 가능한 AI 자동사무시스템의 개발과 확장도 기대된다. KLCSM 권오길 대표는 “이번 협약은 해운·선박 산업에 생성형 AI가 가져올 변화의 실현에 중요한 발걸음이며, 나아가 선박의 운영에 대한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팀리부뜨 최성철 대표는 “이번 공동 협력을 통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미래의 해양·선박 산업에 발 빠르게 생성형 AI를 도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교원창업기업인 팀리부뜨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테크노파크, 기술보증기금 등 부산의 관련 기관으로부터 창업 1년 차부터 연구개발(R&D) 지원금 등을 확보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또 다른 서비스인 무역에 특화된 메일링 플랫폼 ‘askyour.trade’ 베타버전을 오는 4월 출시할 예정이다. △ 팀리부뜨-KLCSM 협약식 사진.
대외협력과 (2024-03-05)조회수 181‘트럼프 리턴즈, 기후변화 대응은’- 이지웅 교수, <이코노미 조선> 칼럼 게재 국립부경대학교 이지웅 교수(경제학과)의 칼럼 ‘트럼프 리턴즈, 기후변화 대응은’이 2월 28일 <이코노미 조선> 62~63면에 실렸다. 기후변화, 에너지경제학 분야 전문가인 이지웅 교수는 이 칼럼에서 전 지구적인 화두인 세계 기후변화 대응 현황을 진단하고,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지웅 교수는 오는 11월 미 대선에서 트럼프가 백악관에 입성하고, 보수 성향의 싱크탱크인 헤리티지 재단이 발표한 보고서 ‘프로젝트 2025’를 따른다면 그 파급효과는 가늠조차 어렵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 보고서는) 다음 행정부에서는 모든 재생에너지 관련 보조금 지원을 끝내고, 에너지 효율 기준을 없애며 석유와 천연가스 생산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보고서는 주장한다. 그리고 파리협정은 물론이거니와 그 근간이 되는 유엔 기후변화협약까지 탈퇴할 것을 제안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지웅 교수는 “우리는 파리협정의 ‘2℃’ 목표(지구 기온 상승 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2℃ 이내로 막겠다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 트럼프의 재선이 아니더라도 그리 긍정적이지는 않다.”라며,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은 여전히 증가 추세이며, 당분간은 그 추세가 현격히 바뀔 이유를 찾기 힘들다는 점.”이라고 전망했다. 그렇다면 지금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는 “평균온도 2℃ 이상 상승을 상수로 두고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라면서, “매년 겪고 있는 전 세계 이상기후는 더 이상 예외가 아니다. 폭염, 폭서, 폭우, 폭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기후 탄력적 인프라로의 전환을 서둘러야 한다.”라고 제시했다. 이어 “정부와 지자체, 기업은 공급망과 생산 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폭우나 폭설로 출퇴근이나 등교가 어려워질 때 각자가 차분히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2022년 강남지역 홍수, 2023년 오송 지하차도 사고는 앞으로도 반복될 것이고, 그 피해를 예방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다.”라고 경고했다.
대외협력과 (2024-02-29)조회수 220국립부경대, 2024년 2월 퇴직교원 정부포상 수여식 개최△ 퇴직교원 정부포상 수여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이성재(대외홍보팀)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2월 28일 대학본부 3층 총장실에서 2024년 퇴직교원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2월 28일 퇴직교원은 박매란(영어영문학부), 오준일(영어영문학부), 오희선(패션디자인학과), 문병기(물리학과), 조낙은(응용수학과), 성덕현(경영학부), 최태영(경영학부), 문명준(공업화학전공), 한규택(기계공학전공), 강대민(기계공학전공), 장성록(안전공학전공), 남기우(재료공학전공), 정연태(디스플레이반도체공학전공), 정두회(토목공학전공), 박동준(통계·데이터사이언스전공), 김부일(전기전자소프트웨어공학전공), 곽진석(교양교육원) 등 17명이다. 정부포상 대상자는 조낙은(황조근정훈장), 오희선(홍조근정훈장), 강대민(홍조근정훈장), 한규택(녹조근정훈장), 문병기(녹조근정훈장), 문명준(녹조근정훈장), 최태영(옥조근정훈장), 박매란(옥조근정훈장), 박동준(옥조근정훈장), 오준일(옥조근정훈장), 정연태(근정포장), 정두회(대통령표창), 성덕현(대통령표창) 등이다.
대외협력과 (2024-02-29)조회수 579국립부경대 허용훈 명예교수, (사)한국산림행정학회 회장 선출 국립부경대학교 허용훈 명예교수(행정학전공)가 지난 2월 20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사)한국산림행정학회 동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지난 1월부터 1년간이다. 허용훈 회장은 현재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 미래산림특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사)한국산림행정학회 회장으로 재선출됐다. 산림청 산하 비영리법인인 (사)한국산림행정학회는 산림행정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 임학 전공자를 비롯해 행정학, 법학, 사회과학 전공자와 4차 산업혁명시대의 AI, 빅데이터 전공자들이 융합 연구를 수행하는 전국 규모 융합학회다.
대외협력과 (2024-02-23)조회수 142국립부경대 김주희 교수, 한독사회과학회 제17대 회장 취임 국립부경대학교는 김주희 교수(정치외교학과)가 한독사회과학회 제1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이다. 한독사회과학회는 1991년 설립된 독일 연구를 대표하는 학회로서 정치, 경제, 사회, 법, 행정, 언론, 복지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돼 한국과 유럽을 잇는 학술적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학회는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 <한독사회과학논총>을 한국어는 물론 영어, 독일어로 발간하고 있으며, 학술대회와 세미나 등을 통해 독일의 저명학자, 전문가들과 꾸준히 교류하고 있다. 김주희 교수는 “학회원의 학술 활동 지원을 위해 학회 조직의 안정적인 운영, 정기적인 학술회의와 세미나를 개최해 신진연구자와 기존 학회원 간 학술성과 공유, 연구 범위를 독일을 넘어 유럽으로 확대하며 사회과학의 융합?통섭적 연구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 다양한 기관과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대외협력과 (2024-02-21)조회수 229국립부경대 이현규 교수, (사)한국디지털금융진흥원 초대 원장 추대△ 이현규 교수(한국디지털금융진흥원 초대 원장) 사진.국립부경대학교 이현규 교수(디지털금융학과)가 (사)한국디지털금융진흥원 초대 원장으로 추대됐다. (사)한국디지털금융진흥원은 2월 15일 오후 국립부경대 동원장보고관에서 발기인 대회를 개최하고, 이현규 교수를 초대 원장으로 추대했다. (사)한국디지털금융진흥원은 이날 디지털금융 관련 분야 전문가 그룹인 대학교수,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 대회를 열고 비영리법인 및 공익법인 설립을 공표했다. (사)한국디지털금융진흥원은 우리나라 디지털금융 산업의 진흥과 발전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디지털금융 산업과 관련한 모든 지적 산물을 공유·확산·발전시켜 국가와 사회에 공헌하는 순수 민간 단체다. 초대 원장으로 추대된 이현규 교수는 “디지털금융 산업 발전에 필요한 정책 연구와 산업동향 분석 및 연구, 그리고 건전한 디지털금융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문가 육성 및 지원 사업에 초점을 맞춰 진흥원이 디지털금융산업의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이번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진흥원이 부산을 대표하는 지산학 협력 기반의 디지탈금융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협의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발기인으로 참석한 김희웅 한국경영정보학회장(연세대 교수)은 “디지털금융 관련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노하우를 통합 활용하는 것은 물론, 관련 정책 연구와 생태계 조성, 디지털금융 전문가 육성이 시급한 과제.”라고 제시했고, 박명근 아이티센그룹 마케팅실 상무는 축사에서 “진흥원이 디지털 관련 산업의 최신 정보와 양질의 인력, 교육 콘텐츠 등을 제공하고, 디지털금융 산업에 대한 통찰력 있는 분석과 정책 제안으로 관련 업계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대외협력과 (2024-02-15)조회수 305국립부경대 배재웅 교수, ‘소재혁신 신진연구자’ 선정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배재웅 교수(금속공학전공)가 대한금속·재료학회(회장 주세돈)의 2024년도 ‘소재혁신 신진연구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배재웅 교수는 합금 설계 및 공정제어를 기반으로 독특한 미세조직 및 변형기구를 활용한 철강 및 고 엔트로피 합금을 비롯한 구조용 금속재료를 개발하는 연구를 수행하며 금속 및 재료공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배재웅 교수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 대응을 위해 최근 수소 산업이 국내외적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금속 소재의 고강도화와 수소취성 저항성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미세조직 내 불균일도(heterogeneity) 제어를 통해 수소 원자와 격자 내 결함의 상호작용을 활용한 고강도-내수소취성 합금 개발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며 관련 분야 우수 신진연구자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합금 및 미세조직 제어에 관한 연구 경력을 바탕으로 원자-대단위(atomic-macro)에 이르는 멀티스케일 불균일도 제어를 통해 고강도-내수소취성 소재 개발에 집중하며 미래 국내 소재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외협력과 (2024-02-08)조회수 506국립부경대 이한림·정욱교 교수, 태국서 UN 초청특강- UN ESCAP·UNDP 주관 교육프로그램△ 이한림 교수(왼쪽)와 정욱교 교수. 국립부경대학교 지구환경시스템과학부 위성정보융합공학전공 이한림 교수와 정욱교 교수는 유엔(UN)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 주관으로 최근 태국 방콕의 지리정보우주기술개발청(GISTDA) 교육센터에서 열린 ‘GEMS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 강연자로 초청받아 특강을 했다. 이 프로그램은 아시아 각국의 우주 및 환경 관련 기관 공무원 등 인력들을 대상으로 환경위성(GEMS)을 이용한 대기 오염 모니터링 및 관리를 위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UN ESCAP와 태국 GISTDA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국립환경과학원의 지원을 받아 공동 주최했다. 이한림 교수는 지난 1월 9일과 10일 특강을 통해 환경위성 산출물들의 검증을 위한 지상원격측정 장비인 나사(NASA) 판도라(Pandora)의 스펙트럼 분석기술 소개했다. 정욱교 교수는 1월 11일과 12일 진행한 특강에서 판도라 산출물의 대기질 관측에서의 중요성과 지상원격측정장비를 활용한 정지궤도 환경위성 미세먼지 및 오염기체 데이터 검증, 아시아 대기질 지상관측 네트워크 구축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와 함께 이한림 교수는 11일 유엔개발계획(UNDP)이 태국 방콕 쭐랄롱꼰대학교에서 개최한 ‘2024 CABSA AAQMaP Workshop in Thailand’에도 초청 연사로서 ‘아시아 대기 품질 관리 프로그램(AAQMaP) 개발과 블루 스카이 아시아(CABSA)를 위한 청정 공기 모델’ 관련 주제로 특강을 했다.
대외협력과 (2024-01-18)조회수 284국립부경대 손윤석 교수 등 『대기오염관리』 출간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손윤석 교수(환경공학전공) 등 저자들이 『대기오염관리』(향문사)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손윤석 교수를 포함해 국내외 대학교의 대기오염 분야에서 활약을 인정받는 교수들로 구성된 저자들은 대기오염 분야에서 최근까지 밝혀진 다양한 이론과 연구 성과들을 기반으로 이 서적을 집필했다. 이 서적은 대기오염의 기초 개념부터 입자상 오염물질, 기체상 오염물질, 대기오염물질 배출원 및 영향, 대기오염과 기상의 관계, 대기오염 모델링, 광역대기오염, 실내공기오염, 자동차와 대기오염, 대기오염물질의 제어에 이르기까지 총 10장으로 구성됐다. 대기오염 분야를 총망라한 이 책은 이 분야를 공부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관련 업계 종사자 등에게도 학습의 새로운 길라잡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자들은 “대기오염이 국가 차원을 넘어 지구 규모의 차원에서 시급한 문제로 대두되면서 인류가 더 보편적이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대기환경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이 절실하다.”라며, “다양한 오염물질의 영향을 지구 규모의 대기환경부터 사람들이 실제로 거주하는 실내환경까지 다각도로 다룬 이 서적은 우리에게 궁극적인 대기오염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오염물질 저감기술과 청정기술 개발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대외협력과 (2024-01-17)조회수 222국립부경대 김정환 교수, 데이터산업 육성 유공 부산시장 표창 수상△ 김정환 교수(오른쪽)가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부경대학교 김정환 교수(휴먼ICT융합전공)가 데이터산업 육성 유공자로 선정돼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김정환 교수는 지난 12월 14일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에서 열린 ‘2023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 성과보고회’에서 부산시 데이터산업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이 행사는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에서 한 해 동안 운영한 사업들의 성과와 주요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김 교수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사례발굴과 정책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부산시 데이터산업 육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 교수는 이날 수상 후 ‘오픈랩 데이터 활용 정책아이디어 발굴 성과’ 발표도 진행했다. 김 교수는 데이토리랩(Datory Lab)을 설립해 학부, 대학원생들과 매년 ‘빅데이터로 바라본 부산’ 사례집을 제작 중이다. 올해 세 번째 사례집을 제작 중으로, 그동안 기획된 사례들은 <부산일보>,
국립부경대 박원용 교수, 『에드워드 카』 출간- 실천적 지식인으로서 면모 집중 조명『역사란 무엇인가』로 이름난 영국의 세계적 역사학자 에드워드 카(Edward Hallet Carr, 1892∼1982)를 새롭게 조명한 『에드워드 카』(컴북스캠퍼스)를 최근 출간됐다.국립부경대학교 박원용 교수(사학과)가 펴낸 이 책은 실천적 지식인으로서 카의 면모가 가장 잘 드러난 순간들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며 우리가 미처 몰랐던 카의 진면목을 새롭게 보여준다.카는 언론인, 국제관계학 교수, 역사학자 등 다채로운 경력의 소유자로, 『20년의 위기』는 지금까지도 국제관계학 분야의 뛰어난 업적으로 평가받고 있고, 『소비에트 러시아사』는 서구 소련사 연구의 기준이 되고 있다. 특히 『역사란 무엇인가』는 오늘날까지도 대학 교재와 독서 대중을 위한 교양 도서로 활용되고 있을 정도로 역사 철학 분야의 고전으로 평가받는다.이 책은 △자유주의 △도스토옙스키와 마르크스 △전간기의 위기 △대안으로서 소비에트 러시아 △≪소비에트 러시아사≫ △역사의 객관성 △역사의 인과 관계 △역사의 진보 △역사가의 신념 △‘21세기의 카’ 등 열 가지 키워드로 카의 학문적 노정을 상세히 살핀다. 출판사는 리뷰에서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는 명제는 나온 지 반세기가 훌쩍 지난 지금도 끊임없이 회자되지만 정작 카가 어떤 삶을 살았고 무엇을 연구했는지 정확히 아는 이는 드물다.”라며, “카는 냉전이라는 이념 대립 상황에서도 소비에트 러시아의 역사적 경험을 연구하며 서구 자본주의 체제와 국제 질서의 대안을 끊임없이 모색했다. 시대의 압력에 굴하지 않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려 한 카의 학문적 태도는 우리에게 여전히 큰 울림을 선사한다.”라고 밝혔다.이 책을 펴낸 국립부경대 박원용 교수는 소비에트 러시아의 정치 문화 역사 전문가다. 저서로 『소비에트 러시아의 신체문화와 스포츠』, 『해양사의 명장면』(공저), 『스포츠가 역사를 말하다』(공저) 등이 있고, 역서로 『에릭 홉스봄 평전』, 『역사에 대해 생각하기』, 『E. H. 카 평전』, 『10월 혁명: 볼셰비키 혁명의 기억과 형성』 등이 있다.
대외협력과 (2023-12-14)조회수 372국립부경대 파즐러라만 칸 교수, ‘우수 신진과학자상’ 수상-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학술대회서 국립부경대학교 파즐러라만 칸 교수(수산과학연구소·해양바이오닉스융합기술센터)가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의 ‘우수 신진과학자상’을 받았다. 파즐러라만 칸 교수는 최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2023년 제38회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논문 ‘Green-synthesis of nanoparticles: An alternative strategy to combat the microbial biofilms and virulence properties(나노입자의 녹색 합성: 미생물 생물막과 독성 특성에 대항하기 위한 대안적인 전략)’을 발표해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는 이 연구에서 미생물 질병을 퇴치하기 위한 대안적인 접근법으로 나노기술 적용에 초점을 맞추고, 녹농균 생물막과 독성 특성을 예방하기 위해 해양생물에서 추출한 푸코이단(Fu)과 키토산 올리고당(COS) 등 천연 성분과 금 나노입자(AuNPs)를 합성했다. 연구 결과 나노입자(NPs), 푸코이단 금 나노입자(Fu-AuNPs), 키토산 올리고당 금 나노입자(COS-AuNPs)는 녹농균 생물막의 성장을 제한하고 잠재적으로 박멸했고, 나노입자에 대한 노출은 생물막 형성 박테리아에서 수많은 독성 인자의 생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국립부경대에 부임한 파즐러라만 칸 교수는 고등생화학, 해양미생물학, 효소기술, 미생물대사, 수산천연물 등 분야의 연구 및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외협력과 (2023-12-12)조회수 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