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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교수테니스회, 제55회 전국교수테니스대회 우승 및 준우승 쾌거- 시니어부 A조 우승, 청년부 B-2조 준우승 등 우수한 성적 거둬△ 강용철-손동주 교수팀(왼쪽)과 김현우-이창준 교수팀.국립부경대학교 교수테니스회가 강원대학교에서 개최된 ‘제55회 전국교수테니스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학 위상을 높였다.이번 대회에서 시니어부 A조에 출전한 손동주 교수(일어일문학부)와 강용철 교수(화학과)가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청년부 B-2조에서는 이창준 교수(안전공학전공)와 김현우 교수(자원생물전공)가 준우승을 거두는 성과를 올렸다.전국 각 대학의 교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국립부경대 교수테니스회는 뛰어난 경기력과 끈끈한 팀워크로 대학의 명예를 드높였다. 특히 이들은 바쁜 학사 일정 속에서도 틈틈이 테니스 실력을 갈고닦으며 꾸준한 노력과 열정으로 이번 결실을 거뒀다.국립부경대학교 교수테니스회는 평소 정기적인 운동과 친선경기를 통해 회원 간 화합과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으며, 전국교수테니스대회 참가를 통해 대학 간 스포츠 교류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교수테니스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테니스를 통한 교수 간 화합과 대학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국립부경대학교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외홍보센터 (2026-10-27)조회수 200- ‘지역대학, 지역산업 AX의 공동연구소로’- 서용철 공과대학장, <전자신문> 칼럼 게재국립부경대학교 서용철 공과대학장(토목공학전공 교수)의 칼럼 ‘지역대학, 지역산업 AX의 공동연구소로’가 10월 26일 <전자신문> 26면에 실렸다.서용철 교수는 이 칼럼에서 산업 인공지능 전환(AX)이 단순한 프로그램 설치로 끝나서는 안 된다며, “산업 AI 전환(AX)은 프로그램 설치가 아니라 현장 변화에 맞춰 해법을 계속 고쳐 가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마다 산업 환경과 현장 문제가 다른 만큼, 현장 데이터와 작업자의 경험, 산업에 대한 이해가 함께 쌓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서 교수는 기업 규모에 따른 AI 활용 격차를 지적하며, 중소기업의 낮은 활용률은 의지의 문제만이 아니라 “도입 비용과 인력, 정보 부족도 무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지역대학이 기업의 현장 문제를 연구과제로 만들고, 해법을 찾으며 학생을 키우는 지역산업 혁신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제시했다.또한 지역대학에 ‘지역 AX 공동연구소’를 설치해 상설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기업이 데이터와 실증 기회를 제공하고 교수·학생·AI 연구자가 함께 해법을 찾는 구조를 마련해야 하며, “연구소는 특정 기업의 전유물이 아니라 자체 R&D 여력이 부족한 지역 중소기업에도 열린 창구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서 교수는 공동연구소가 지속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대학·지자체·기업이 운영비와 인력을 나누고, 데이터 활용과 연구 성과의 소유·공유 원칙을 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성과를 지원금이나 협약 건수가 아닌 불량률과 가동 중단 시간, 에너지 사용량의 감소, 매출 증가 등으로 확인해야 한다고 구체적으로 밝혔다.서 교수는 “지역대학의 가치는 학생 수보다 지역산업에 기여할 역량에 있다”고 강조하며, 지역의 문제가 연구과제가 되고 성과가 기업 혁신으로 이어지며, 성장한 인재가 지역에 정착하는 선순환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를 통해 지역대학이 지역산업의 AX를 견인하는 공동연구소로 거듭나야 한다고 밝혔다.▷ 칼럼 전문 보기(클릭)
대외홍보센터 (2026-10-26)조회수 58구지원 전임연구교수, 국제 심포지엄 HBiF 2026 ‘최우수 포스터 논문상’- 뇌파 활용 음성 화재경보 시스템 인지 반응 연구 주목 … 단독 수상△ 구지원 전임연구교수(맨 오른쪽)와 최준호 교수(가운데).국립부경대학교 지능형화재안전기술및행동과학연구소(소장 최준호) 구지원 전임연구교수가 최근 스웨덴 룬드대학교 헬싱보리캠퍼스에서 열린 ‘International Symposium on Human Behaviour in Fires(HBiF) 2026’에서 ‘최우수 포스터 논문상(Best Poster Award)’을 단독 수상했다.1998년 영국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 7회째를 맞은 이 심포지엄은 피난 행동이나 보행, 군중 이동 분야에서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행사로 인정받는다.구지원 전임연구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음성 화재경보 시스템 내 음향적 특성 변화에 대한 인지적 반응의 뇌파(EEG) 기반 평가(EEG Based Evaluation of Cognitive Responses to Variations in Speech Acoustic Features in Voice Alarm Systems)’ 연구를 발표해 포스터 논문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이 연구는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첨단 비상방송이나 음성경보시스템 개발 및 관련 법령 개정을 위한 중요한 학술적 근거자료가 될 수 있는 연구 성과로 인정받았다.이 분야에는 영국, 미국, 독일, 스웨덴, 일본, 캐나다, 뉴질랜드, 스페인, 덴마크 등 주요 국가에서 포스터 논문들이 제출돼 경쟁했다. 심포지엄 조직위원장인 룬드대학교 Enrico Ronchi 교수는 “선정 기준인 연구의 과학적 우수성, 포스터 디자인, 그리고 독창성과 신규성 부문에서 모두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도교수인 최준호 연구소장은 “지금까지 건축물 내 화재경보나 피난을 위한 여러 소방시설은 사람의 인지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설치되어 왔다. 연구 성과를 실제 현장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화재 및 피난안전 분야에서 인간의 행동과 인지 반응 데이터를 융합한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연구를 이어가며 더욱 우수한 성과를 거두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외홍보센터 (2026-10-22)조회수 214‘지방에는 있다’- 김선기 국립부경대 HK연구교수, 《경향신문》 칼럼 게재국립부경대학교 김선기 HK연구교수의 칼럼 ‘지방에는 있다’가 10월 22일 <경향신문> 27면에 게재됐다.김선기 교수는 칼럼에서 서울과 부산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 한 청년이 “부산에는 팝업스토어가 없어요. 반면 서울에는 매주 다양한 팝업스토어가 열려요”라고 답한 일화를 소개하며, 지방을 바라보는 시선과 지역 간 비교의 문제를 짚었다. 그는 지방의 인프라 부족이나 상대적 불리함을 강조하는 담론이 축적되면서 “보통의 지방 사람들이 갖고 있는 비교의 정서는 내 지역에 대한 자부심이 아니라 지방의 결핍과 부족함을 중심으로 형성되게 된 것일까?”라고 질문했다.김선기 교수는 지방 대학의 연구 환경을 둘러싼 인식도 비판적으로 살폈다. 지방 대학에서 연구하려니 동료 연구자를 찾기 힘들고 학회가 서울에서만 열리는 것 같다는 학생의 발언에 대해, “학술행사는 정말 전국 방방곡곡에서 이미 열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방에도 훌륭한 연구자들이 존재하며, “동료 관계는 가만히 있는다고 주어지는 게 아니라, 함께 서로를 찾고 만들어가야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선기 교수는 지역 격차와 인프라 부족 문제가 심각하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지방에 없는 것을 말하는 데 지나치게 집중해 온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나의 머릿속에 떠오르지 않는다고 해서, 그것이 없다고 단정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라며, 지역의 존재와 가능성을 충분히 살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어 김선기 교수는 지방에 없는 것을 강조하는 담론이 지역에 실제로 존재하는 것들을 보이지 않게 만든다고 지적하며, “지방에 있는 것, 나아가 지방에만 있는 것에 대해 더 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저 지방을 모르는 당신이 그것을 모를 뿐이다”라며, “당신이 사는 동네에도 문화, 팝업스토어, 학술행사, 연구자, 대학원생 등이 이미 존재한다. 당신이 관심을 갖지 않을 뿐이다”라고 비판했다.▷ 칼럼 전문 보기(클릭)
대외홍보센터 (2026-10-22)조회수 83황선웅 교수, 제7대 부산경제진흥원장 취임- 20일 취임식국립부경대학교 황선웅 교수(경제학과)가 부산경제진흥원 제7대 원장에 취임했다.황선웅 신임 원장은 10월 20일 부산경제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황 원장은 전날 전재수 부산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황 원장은 경제·산업·고용 분야의 연구와 정책 자문 활동을 통해 전문성을 쌓아왔으며, 국무총리실 정부업무평가위원회 전문위원, 고용노동부 정책자문위원회 및 자체평가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부산시 일자리경제혁신분과장을 맡아 중앙정부와 지역의 경제·일자리 정책 수립에도 참여했다.황 원장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7대 중점과제를 추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황 원장은 ‘부산 경제를 다시 뛰게 하는 종합 지원 플랫폼’을 기관 비전으로, 정책 수요자 중심의 통합지원 체계 구축과 현장 중심의 성과 창출에 집중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중소기업 혁신역량 강화 및 성장 지원 △기업과 청년이 모이는 산업단지 조성 △지역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소상공인 활력 증진 및 위기 극복 지원 △사회연대경제 성장사다리 구축 △부산 청년 삶의 질 제고 △일자리 매칭 및 인재양성 지원 등 7대 중점과제를 제시했다.특히 기업 성장 지원과 청년 일자리 정책을 연계하고, 소상공인과 사회연대경제 분야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전반의 활력을 높일 구상이다.황선웅 원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부산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외홍보센터 (2026-10-21)조회수 164류장수 교수, 교육부 ‘대학·지역 동반성장 지원위원회’ 부위원장 임명- 대학·지역 동반성장 정책 총괄 법정위원회…재정·성과관리 전문위원장도 겸임- 최근 저서 『교육불평등과 지역불균형』에서 지방대학 혁신·지역 균형발전 해법 제시국립부경대학교 류장수 교수(경제학과)가 교육부 ‘대학·지역 동반성장 지원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류 교수는 위원회 산하 재정·성과관리 전문위원회 위원장도 겸임한다.교육부는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등 지방대학 육성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이 위원회를 출범하고, 10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이 위원회는 지역대학 지원과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주요 정책을 종합적으로 심의·의결하기 위해 설치된 법정위원회로, 지난 2월 개정된 고등교육법에 따라 기존 중앙앵커위원회가 법정위원회로 전환돼 새롭게 출범했다. 기존 여러 사업과 체계로 분산돼 추진되던 지역대학 지원정책을 연계·조정하고,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위원회는 교육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부처 차관급 9명이 당연직 위원을 맡고, 교육계·연구계·청년 등 지역 고등교육 관련 전문가들이 위촉직 위원을 맡아 총 3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지역대학 재정지원과 성과관리, 지역 간 협업, 대학 관련 규제 특례, 지방대학 육성 및 글로컬대학 지원 등 주요 정책을 심의한다. 위촉직 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다.위원회는 △재정·성과관리 △협업체계 △규제특례 △지방대학 육성 △특성화 지방대학 등 5개 전문위원회로 운영되며, 류 교수가 위원장을 맡는 재정·성과관리 전문위원회는 앵커 사업 등 지역대학과 지방정부에 대한 재정지원 기준 및 사업 성과관리 등 핵심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류 교수는 노무현 정부 교육부총리 정책보좌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장, 교육부 대학구조개혁위원장, 최저임금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30여 년간 교육인재정책과 노동정책의 수립·집행 과정에 참여해 왔다.특히 류 교수는 올해 3월 발간한 저서 『교육불평등과 지역불균형』(산지니)에서 수도권 일극집중과 지방인재 유출, 지방대학의 위기 등을 분석하고, 지방대학의 혁신과 지역인재 육성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책에서 제시한 ‘지방대학이 살아야 지역도 국가도 산다’는 문제의식은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하는 이번 위원회의 정책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류 교수는 “지역대학의 위기는 대학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인재와 산업, 나아가 국가균형발전의 문제”라며 “그동안 분산돼 추진되던 지역대학 지원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대학의 혁신이 지역의 실질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외홍보센터 (2026-10-20)조회수 150교원창업기업 ㈜와이블,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기술공모전 ‘우수상’ 수상- ‘형광염색 기반 미세플라스틱 질량 추정 기술’ … 환경 분석기술 경쟁력 입증국립부경대학교 교원창업기업 ㈜와이블(대표 양민준·박진영)이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경주 소노캄에서 개최된 ‘2026년 (사)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추계학술대회’의 제16회 토양·지하수 기술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기술공모전은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가 토양·지하수 분야의 우수 아이디어와 기술을 발굴하고, 관련 산업계의 기술개발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국내 토양·지하수 분야의 조사, 평가, 설계 및 시공 관련 기술을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됐으며, 우수 아이디어와 우수 기술 부문에서 총 5건의 수상작이 선정됐다.와이블은 ‘형광염색 기반 미세플라스틱 질량 추정 기술’을 우수 기술 부문에 출품해 기술적 우수성과 현장 활용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와이블은 이번 수상으로 자체 개발한 환경 분석기술의 실용성과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이번에 수상한 기술은 나일레드(Nile Red) 형광염색과 이미지 분석을 활용해 미세플라스틱의 질량을 정량적으로 추정하는 기술이다. 기존 분석 방법과 비교해 고가의 분석 장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비파괴 방식으로 다량의 시료를 효율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와이블은 이번 수상에 이어 자체 개발한 분석기술의 현장 적용성을 더욱 높이고, 지하수와 하천, 토양 등 다양한 환경매체의 미세플라스틱 모니터링 및 환경오염 조사 분야로 기술 활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양민준 교수(환경지질과학전공)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와이블은 지속가능한 물환경 조성을 위해 토양·지하수, 연안해양, 기후변화대응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 및 제품 개발을 수행하는 혁신 기업이다. 2024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벤처기업확인제도를 통해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박진영 공동대표(오른쪽).
대외홍보센터 (2026-10-20)조회수 107“대학 연구·인재와 스타트업 연결해 해양수산 혁신 생태계 만들어야”- 김영목 교수, 「한경 JOB&JOY」 특집 인터뷰 기사 게재- 스마트양식·블루푸드테크·해양바이오 등 미래 해양수산 산업 혁신 방향 제시국립부경대학교 김영목 교수(식품공학전공·전 수산과학대학장)가 「한경 JOB&JOY」(한국경제신문) 인터뷰를 통해 미래 해양수산 산업의 발전 방향과 대학의 역할, 해양수산 스타트업 육성을 통한 산학협력 및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김영목 교수의 인터뷰는 「한경 JOB&JOY」 374호에 실린 ‘2026 씨엔티테크 해양수산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유니콘베이’ 특집의 첫 번째 기사로 게재됐다. 김 교수는 국립부경대가 국내 해양·수산 분야에서 오랜 역사와 전문성을 축적해 왔다고 소개하며, 미래 수산업은 전통적인 생산 중심 산업을 넘어 스마트양식, 블루푸드테크, 해양바이오, AI·빅데이터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산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학이 보유한 전문인력과 연구역량을 산업 현장과 적극적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김 교수는 해양수산 스타트업이 우수한 기술뿐만 아니라 생산·가공·유통 등 수산업 전반의 현장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대학의 연구자와 학생, 산업계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술 자문, 공동연구, 전문인재 연계 및 현장 실증 등이 기업의 성장과 사업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김 교수는 수산 분야 스타트업의 성장 과정에서 ‘현장 실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새로운 기술이나 서비스를 개발하더라도 실제 생산·가공·유통 현장에서 성능과 효과를 검증하고 시장의 신뢰를 확보하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만큼, 단기적인 자금 지원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 실증→기술 검증→사업화→투자 연계→판로 개척으로 이어지는 연속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또한 스마트양식, 수산식품, 해양바이오를 비롯해 AI·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해양수산 분야에 접목하는 기업 가운데 단순히 기술의 새로움에 그치지 않고 현장 적용 가능성과 시장 확장성,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갖춘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학의 연구성과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과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대학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김 교수는 “대학의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과 사업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시장 검증, 비즈니스 모델 구축, 투자유치, 판로 개척 등 전문적인 지원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대학의 해양수산 전문성과 민간의 액셀러레이팅 역량이 결합한다면 경쟁력 있는 해양수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부산이 보유한 해양수산 산업 기반과 대학의 연구·인재 역량, 기업 및 투자기관의 전문성이 유기적으로 연결된다면 지역에서 출발한 해양수산 스타트업이 전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성장하는 성공 사례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미래 해양수산 산업을 이끌 혁신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경 JOB&JOY」 Vol.374 ‘2026 씨엔티테크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유니콘베이’ 특집 인터뷰 기사 지면.
대외홍보센터 (2026-10-16)조회수 155‘한미동맹의 미래’- 안상욱 교수, 14일 <부산일보> 칼럼 게재국립부경대학교 국제지역학부 안상욱 교수(EU Jean Monnet 석좌교수)의 칼럼 ‘한미동맹의 미래’가 10월 14일 <부산일보> 23면에 실렸다.안상욱 교수는 이 칼럼에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베를린 공수작전과 한국전쟁, 걸프전 등을 사례로 들며 미국이 자유 진영의 안보를 책임지는 핵심 국가로 역할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최근 중동 상황을 언급하며 “긴밀한 안보협력 관계조차 위기 발생 시 군사적 지원을 자동으로 보장하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안 교수는 특히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의 해상교통이 혼란에 빠지고, 바브엘만데브 해협의 긴장까지 고조되는 상황에 주목했다. 두 해협이 동시에 불안정해질 경우 세계 에너지 시장에 상당한 충격이 예상된다며, 중동의 군사적 충돌이 한국의 에너지 수급과 산업경쟁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사례를 통해 오늘날 국제정치에서 동맹과 협력의 의미가 달라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 교수는 “안보 분야의 협력국이 경제적으로는 경쟁국이 될 수 있고, 정치적으로 대립하는 국가와도 무역과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다”며 동맹과 적대관계를 이분법적으로 구분하는 사고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지적했다.안상욱 교수는 이러한 변화가 한국에도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한미동맹을 국가안보의 핵심 기반으로 유지하면서도 “독자적인 안보역량을 확충하고, 유럽과 아시아 및 중동 국가들과의 협력을 다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가안보를 군사적 위협뿐 아니라 에너지와 공급망, 경제안보까지 포괄하는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이어 “유연한 사고란 원칙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현실을 정확히 인식하면서 국가의 장기적인 이익을 지켜나가는 능력”이라고 설명하며, 변화하는 국제환경 속에서 동맹에 대한 신뢰를 유지하되 그 한계를 이해하고 현실적인 외교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칼럼 보러 가기(클릭)
대외홍보센터 (2026-10-14)조회수 127임기택 교수 저서,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국립부경대학교 임기택 교수(건축학전공)의 저서 『한국의 기일원론과 풍경의 건축』(시공문화사)이 2026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인문학 114종, 사회과학 104종, 자연과학 70종 등 총 288종의 2026년 우수학술도서 가운데 『한국의 기일원론과 풍경의 건축』은 자연과학 분야에 선정됐다.동북아 철학과 건축이론 시리즈의 5권인 이 도서는 한국 기일원론의 형성 계보와 이에 상응한 한국 건축의 특성과 미래 방향성에 대해 제시한다.이 책은 △동북아 사상과 현대성의 접목 △동북아 사상과 연계된 동시대 건축 담론과 작품 △한국 건축의 시사점과 동시대 적용가능성 등 3개 파트를 통해 건축학계에서 그동안 연구되지 않았던 담론 분야와 건축을 연결해 사유하는 새로운 시도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임기택 교수는 이번 선정에 앞서 저서 『사회비판이론과 건축이론』과 『동북아 불교철학과 마음의 공간구축론』이 각각 2020년, 2023년 세종도서로 선정되는 등 활발한 저술 활동을 인정받고 있다.
대외홍보센터 (2026-10-13)조회수 125‘인구감소 시대, GeoAI로 다시 그리는 지역 설계도’- 서용철 공과대학장, <전자신문> 칼럼 게재국립부경대학교 서용철 공과대학장(토목공학전공)의 칼럼 ‘인구감소 시대, GeoAI로 다시 그리는 지역 설계도’가 10월 12일 <전자신문> 22면에 실렸다.서용철 교수는 이 칼럼에서 지도 앱에는 여전히 초등학교와 상가, 공장이 남아 있지만 실제로는 기능이 멈춘 곳이 많다며 “사람과 산업의 온기가 빠져나간 자리를 지도는 기록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의 인구 증가를 전제로 한 도시계획이 인구감소 시대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서 교수는 전국 빈집과 폐교 문제를 언급하며 “단순 통계는 얼마나 비었는지만 알려줄 뿐, 어디서부터 기능이 멈췄는지는 말해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에 위성영상과 인구 이동, 상권 변화, 통행량, 전기·수도 사용량 등을 결합하는 지리공간 인공지능(GeoAI)을 대안으로 제시하며, “기능이 멈춘 장소를 찾아내는 것”이 지역 공간 재설계의 출발점이라고 제시했다.또한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위험한 빈집은 철거하고, 폐교는 노인 돌봄·평생교육 거점으로 전환하는 등 공간의 압축과 재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디지털 트윈을 활용해 다양한 공간 활용 방안을 미리 검증하고, 주민과 함께 최적의 대안을 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서 교수는 폐교와 폐공장 등 유휴시설 정보가 관리 주체별로 흩어져 있는 현실도 지적했다. 이를 ‘지역 공간자산 지도’로 통합하고 실제 운영 주체와 수요를 함께 고려해야 “시설이 다시 방치되는 일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서 교수는 “기술은 방향을 가리킬 뿐, 공간의 운명을 최종 결정하는 것은 결국 지역의 몫”이라고 강조하며, 인구감소 시대의 지역혁신은 무리한 개발이 아니라 “꼭 필요한 기능을 선별해 더 작고 단단하게 연결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칼럼 전문 보기(클릭)
대외홍보센터 (2026-10-12)조회수 166오필건 교수, 부산지역 연구개발 우수성과 선정국립부경대학교 오필건 교수(나노융합공학전공)의 연구가 ‘2026년 부산지역 연구개발 우수성과’로 선정됐다.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은 10월 1일 벡스코에서 열린 ‘제12회 부산 R&D주간’ 개막식에서 ‘2026년 부산지역 연구개발 우수성과’ 시상식을 진행했다.올해는 지역에서 50건의 연구 성과가 접수돼 역대 최고 경쟁률(6.25대 1)을 기록한 가운데 창의도전성, 질적우수성, 지역파급성을 기준으로 심사해 총 8건이 최종 선정됐다.오필건 교수는 ‘배터리 폐양극소재 업사이클링 기술’로 연구혁신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연구는 폐배터리 폐양극소재를 최신 고성능 양극재로 전환하는 대입경 단입자 업사이클링 기술을 개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폐배터리 재활용은 이차전지 분야의 난제로 불리는데, 오필건 교수의 이번 연구는 폐배터리 재활용을 고부가가치 소재 산업으로 전환하고, 차세대 양극재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 성과라고 평가받았다.오필건 교수의 연구 등 ‘2026년 부산지역 연구개발 우수성과’로 선정된 연구들은 10월 1~2일 벡스코 제2전시장과 3~8일 부산시청역 도시철도 이동통로에서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대외홍보센터 (2026-10-01)조회수 296‘전력, 지역산업의 새로운 중력’- 서용철 공과대학장, <전자신문> 칼럼 게재국립부경대학교 서용철 공과대학장(토목공학전공)의 칼럼 ‘전력, 지역산업의 새로운 중력’이 9월 28일 <전자신문> 22면에 실렸다.서용철 교수는 이 칼럼에서 지방 국도를 달리다 보면 논밭 한가운데 밤새 불을 밝히는 데이터센터와 송전탑 건설에 반대하는 현수막을 동시에 볼 수 있다며 “전력 소비시설과 송전망을 둘러싼 갈등이 한 화면에 담긴 이 풍경은 지금 지역이 마주한 현실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서 교수는 반도체 생산공정과 대규모 AI 데이터센터를 사례로 들며 “이제 전력은 공장을 지은 뒤 연결하는 기반시설이 아니라 기업의 입지를 결정하는 핵심 조건”이 됐다고 지적했다. 특히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과 전력 공급 문제를 언급하며, 비수도권의 상대적으로 높은 전력 공급 가능성이 새로운 산업 유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서 교수는 최근 제도 변화에도 주목했다. 비수도권 AI 데이터센터의 계통영향평가 면제와 지역 전기요금제 설계 등을 소개하면서도 “이러한 제도 변화가 곧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보장하진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전력·산업 가용성 지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것이 “기업의 투자 판단과 지역의 협상력을 높이는 핵심 근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데이터센터 유치가 곧바로 지역산업 성장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서 교수는 “대형 데이터센터는 막대한 전력과 용수를 사용하지만 상시 고용 인력은 적다”며 “전기·물·부지만 내어주고 정작 일자리와 연관 산업이 생기지 않는다면, 지역은 설비만 떠안고 부가가치는 외부로 빠져나가는 구조가 되풀이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서 교수는 “전력이 기업의 투자와 R&D, 지역 기업의 성장과 일자리로 이어질 때 비로소 지역산업의 새로운 중력이 된다”고 설명하며, 지역이 답해야 할 질문은 “전기를 얼마나 생산하느냐”가 아니라 “그 전기를 누가 언제 사용하고, 그 위에 어떤 산업 생태계를 세울 것인가”에 있다고 강조했다.▷ 칼럼 전문 보기(클릭)
대외홍보센터 (2026-09-28)조회수 177‘AI의 고삐를 누가 쥘 것인가’- 송하주 교수, <부산일보> 칼럼 게재국립부경대학교 송하주 교수(컴퓨터·인공지능공학부, 한국정보과학회 데이터소사이어티 회장)의 칼럼 ‘AI의 고삐를 누가 쥘 것인가’가 9월 23일 <부산일보> 23면에 게재됐다.송하주 교수는 칼럼에서 최근 주요 AI 기업 대표들이 잇따라 인공지능의 위험을 경고하고 있다며, 성능 경쟁에만 몰두할 경우 AI가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인간이 통제하기 어려운 존재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AI의 위험은 영화 ‘터미네이터’의 스카이넷처럼 AI가 갑자기 인간을 적으로 규정하는 상황이 아니라, “자율성이 높은 AI가 인간의 의도와 다른 방식으로 목표를 수행”하면서 사이버 공격, 무기 활용, 생물학적 위험 등 현실적인 피해를 일으킬 가능성이라고 설명했다.그는 “AI의 역할이 늘수록 인간의 개입은 점차 줄어든다”며, AI가 스스로 성능을 개선하는 과정이 반복되고 인간이 이를 충분히 이해하거나 감독하기 어려워지는 상황을 우려했다.송하주 교수는 최근 AI 에이전트가 “목표를 전달받으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필요한 프로그램을 실행하거나 외부 시스템을 이용해 실제 일을 수행”하는 기술로 발전했다며, “행동하는 AI에게 얼마나 많은 권한을 부여할 것인가”가 중요한 문제라고 지적했다.이와 관련해 송하주 교수는 지난 7월 오픈AI가 공개한 사례를 소개하며 AI 통제의 어려움을 설명했다. 오픈AI의 LLM이 인터넷과 격리된 테스트 환경의 취약점을 스스로 찾아내 격리된 환경을 벗어나 인터넷에 접속하고, 허깅 페이스 서비스에 침투를 시도한 사례다. 그는 이를 “AI가 시험장을 탈출해 정답지가 보관된 장소를 찾아간 셈”이라고 비유하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예상 밖의 수단은 모두 AI가 선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송하주 교수는 “기술 발전의 속도를 늦추지 않으면서도 통제력을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AI의 목표와 행동이 인간의 의도와 가치, 안전에 부합하도록 만드는 ‘AI 정렬(AI Alignment)’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특히 그는 “성능 평가만큼 안전 평가에 투자하고, 평가 환경 자체의 허점도 점검해야 한다”면서, “가장 똑똑한 AI를 만드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전지전능을 향해 달리는 AI의 고삐를 끝까지 인간이 쥐도록 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칼럼 전문 보기(클릭)
대외홍보센터 (2026-09-23)조회수 198‘해양수도 부산, 북항 인트라아시아 물류의 심장 지켜라’- 하명신 대외부총장, <부산일보> 칼럼 게재하명신 국립부경대학교 대외부총장(국제통상학부 교수)의 칼럼 ‘해양수도 부산, 북항 인트라아시아 물류의 심장 지켜라’가 9월 21일 <부산일보> 21면에 게재됐다.하명신 대외부총장은 칼럼에서 2025년 12월 해양수산부가 부산으로 이전하고 국적 해운기업들의 본사가 잇달아 부산으로 향하는 상황을 언급하며, “대한민국 해운·물류 정책의 무게중심이 마침내 바다의 도시로 옮겨오는 역사적 전환”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이러한 흐름 속에서 부산 물류의 “심장”인 북항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며, 신항 중심의 정책과 개발로 북항이 “컨테이너 부두를 걷어내고 도심·친수공간으로 바꾸는 재개발 대상”으로만 다뤄져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특히 하명신 대외부총장은 북항을 “이벤트 공간”이나 “부동산”으로 소비하기보다 “인트라아시아(역내 아시아·IA) 물류의 대체 불가능한 거점”으로서 그 기능을 지키고 고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항은 부산항 전체 물동량의 약 30%를 담당하고 있으며, 2024년 말 기준 해운항만산업 매출 약 14조 원, 고용 9만 8000명에 이르는 등 여전히 중요한 산업 현장이라는 것이다.하명신 대외부총장은 특히 “북항 물동량의 90% 이상이 인트라아시아 화물”이라고 설명하며, 고려해운·장금상선·흥아라인·남성해운·천경해운 등 국적 연근해 선사들의 “모항”이 바로 북항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북항은 낡은 유물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국가 무역을 실어 나르는 산업현장”이라면서, 신항이 유사시 마비될 경우를 대비한 “대체부두(물류안보)의 가치”도 강조하며 북항의 기능을 단순한 개발 논리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하명신 대외부총장은 HMM을 비롯한 국적 선사들이 부산으로 돌아오는 지금이야말로 “그들이 발 딛고 설 무대인 북항을 굳건히 지킬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산 북항은 ‘대형 행사장’이 아니라 인트라아시아 물류의 심장”이라며, 대한민국 무역과 해운·항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북항의 물류 기능을 지키고 고도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칼럼 전문 보기(클릭)
대외홍보센터 (2026-09-21)조회수 231‘존엄 보장하는 부산형 청년보장제 되기를’- 김선기 HK연구교수, <국제신문> 칼럼 게재국립부경대학교 김선기 HK연구교수의 칼럼 ‘존엄 보장하는 부산형 청년보장제 되기를’이 9월 21일 <국제신문> 21면에 게재됐다.김선기 교수는 칼럼에서 전재수 부산시장이 선언한 부산형 청년보장제에 대해 소개하며, 취임 직후인 7월부터 시범사업을 시작한 ‘첫 경력 보장제’를 중심으로 “부산에서 청년이 일 경험을 쌓고 노동시장으로 이행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시범사업에서는 15명의 청년에게 직무교육과 최장 4개월의 일 경험을 제공하지만, 향후 최대 1년간의 일 경험을 보장하는 본 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김선기 교수는 청년보장이 “구체적인 개별 정책 사업이 아니라 철학을 담은 프레임워크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청년이 교육이나 실업 이후 일정 기간 안에 “괜찮은 일자리, 추가 교육이나 직업 훈련, 도제식 직업교육, 인턴십 가운데 적어도 하나를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도라고 소개했다.김선기 교수는 부산형 청년보장제에 대해 “그 말만으로도 기대감을 갖게 한다”고 평가하면서도, 중요한 것은 “청년에게 무엇을, 얼마나, 폭넓게 보장할 것인가에 관한 구체적 방법론”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부산 청년의 어려움과 청년 인구 유출의 핵심 원인을 “부산에서 청년이 자신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일자리 기반 부족”에서 찾으며, 청년의 삶을 다면적으로 보장하되 그 기초를 노동시장 이행에서 찾는 정책 방향에는 타당성이 있다고 밝혔다.다만 김선기 교수는 ‘첫 경력 보장제’가 이름만 ‘보장’으로 바뀐 채 소수 대상의 단기 인턴십 프로그램에 머문다면 “정부 재원을 직접 활용한 단기적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과 무엇이 다른지 정책 수요자 입장에서 구별이 어려울 수 있다”고 경고했다.특히 김선기 교수는 일자리가 개인에게 “사회 내에서 자신의 존재를 설명할 자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청년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괜찮은 일자리를 판단하는 기준은 그 자리에서 자신의 존엄을 확보할 수 있는지의 여부”라며, 내실 있는 ‘첫 경력 보장제’를 통해 청년의 일경험뿐만 아니라 “이행기 청년의 존엄이 보장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칼럼 전문 보기(클릭)
대외홍보센터 (2026-09-21)조회수 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