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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2026 부경학술문화제 ‘옐로우 캠퍼스’ 개최- 29일 백경광장·잔디광장 일원…'가을우체국' 주제로△ 옐로우캠퍼스 무대 공연 현장. ⓒ사진 서형석(대외홍보센터)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10월 29일 백경광장과 잔디광장 일원에서 2026학년도 옐로우 캠퍼스(부경학술문화제)를 개최했다.국립부경대는 전공별 교육성과를 알리며 대학의 경쟁력을 키우고, 활기찬 캠퍼스 환경 조성 및 대학의 연구 문화 인프라를 지역과 공유하기 위해 해마다 이 행사를 열고 있다.올해 행사는 제27대 총학생회(회장 김성언)가 주관해 ‘국립부경대학교 가을우체국’을 주제로 열렸다.무대에서는 이날 오후부터 해군 군악대 공연을 비롯해 총동아리연합회 소속 공연 동아리들의 공연과 초청가수 공연 등이 진행됐다.잔디광장에는 무대를 중심으로 단과대학 및 학과 부스가 설치됐고, 백경광장에는 행정부서들의 부스가 설치돼 각종 체험 및 홍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이와 함께 총학생회는 가을 우체통, 소원 수취함, 가을에 든 생각, 가을 우체국 앞에서, 옐로우 캔버스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했다.한편, 국립부경대는 옐로우 캠퍼스를 비롯해 핑크 캠퍼스, 대동제 등 행사를 연중 지원하며 학생활동 확대와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지킴이 운영 등 안전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부경투데이>
대외홍보센터 (2026-10-30)조회수 149국립부경대생팀, ‘2026 STOB 리그’ 이차전지 분야 대상 수상- 교육부장관상·상금 500만 원…기업 현장 과제 해결하며 실무 역량 입증△ Ohmega팀 사진. 왼쪽부터 김경호 지도교수(재료공학전공), 정승은, 권희정, 유영환, 이지영 학생.국립부경대학교 이차전지특성화대학지원사업단 소속 Ohmega팀이 ‘2026 STOB 리그’ 이차전지 분야에서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재료공학전공 3학년 정승은·권희정 학생과 나노융합공학전공 3학년 유영환(팀장)·이지영 학생으로 구성된 Ohmega팀(지도교수 재료공학전공 김경호)은 이번 대회에서 LG에너지솔루션이 제시한 이차전지 소재·셀 설계 및 제조공정 관련 과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해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STOB 리그(Science & Technology Oriented Brain’s League)는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실제 기술 문제를 대학생들이 프로젝트 방식으로 해결하는 산학연계 경진대회다.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본선은 10월 1일 킨텍스에서 열린 산학연협력 EXPO에서 개최됐다.참가팀은 기업이 제시한 과제를 바탕으로 문제 분석부터 해결 방안 도출, 최종 발표까지 전 과정을 수행한다. 전공지식의 활용도와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도, 협업 능력, 문제 해결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국립부경대 Ohmega팀은 이차전지특성화대학지원사업단 참여 학과인 재료공학전공과 나노융합공학전공 학생들이 협업하며 과제를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했다. 이들은 전공 수업에서 습득한 지식을 실제 산업 현장의 문제에 적용하고, 전공 간 협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문제 해결 역량을 발휘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국립부경대 이차전지특성화대학지원사업단은 이번 성과에 이어 프로젝트 기반 교육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이차전지 산업을 이끌 전문인재 양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경투데이>
대외홍보센터 (2026-10-30)조회수 217김학철 ㈜대경벤드 대표, 국립부경대에 5천만 원 기부- 모교 개교 80주년 맞아 대학 발전 지원△ 김학철 대표이사(왼쪽)와 배상훈 총장. ⓒ사진 서형석(대외홍보센터) 김학철 ㈜대경벤드 대표이사가 모교인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에 5천만 원을 쾌척했다.김학철 대표는 10월 29일 오전 국립부경대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개교 80주년을 맞은 대학의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배상훈 총장에게 5천만 원을 전달했다.김학철 대표는 국립부경대 기계공학과 74학번으로, 1990년 ㈜대경벤드의 전신인 대경금속을 설립한 이후 산업용 배관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회사를 성장시켜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는 제조기업으로 키워낸 기업인이다.그는 기업이 위치한 경남 양산시로부터 2017년 고용창출 우수 기업체 인증을 받았고, 2020년과 2025년에는 우수 중소기업인으로 각각 선정되는 등 지역 산업 생태계와 일자리 창출 등에 크게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이 같은 활약으로 올해 모교로부터 제18회 자랑스러운 부경인상을 받기도 했다.김학철 대표는 “지역에 뿌리를 둔 기업으로서 지역의 인재를 키우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역할을 크게 체감하고 있다. 기업인이자 동문으로서 80주년을 맞은 모교가 부산은 물론 국가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국립부경대가 올해 개교 80주년을 맞아 대학 발전을 위한 응원 기부 릴레이를 이어가는 가운데 김학철 대표는 51번째 기부자로 참여했다. 국립부경대는 이 발전기금을 연구중심대학, AX혁신대학, 글로벌혁신대학 등 대학 발전을 위한 미래 비전 실현과 동문회 지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부경투데이>△ 왼쪽부터 김권후 산학협력부단장, 김대운 대경벤드 부장, 박세호 총동창회 회장, 김학철 대경벤드 대표이사, 배상훈 총장, 문기철·박용희 총동창회 상임부회장, 최순권 학무부총장, 박남규 사무국장.
대외홍보센터 (2026-10-29)조회수 101국립부경대 ‘2026 PAC’ 개최…가을축제 맞아 대학원 문 ‘활짝’- 연구성과 공유·진학 탐색 위해 연구실 탐방·학술교류·특강 등 운영- 54개 연구실 소개 나서…국립부경대·지역대학 학부생 500여 명 참가△ 연구실 탐방 모습. ⓒ사진 서형석(대외홍보센터)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10월 28일 부경컨벤션홀에서 대학원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탐색하는 ‘2026 PAC(PKNU Open Lab, Academic Conference, Connection)’을 개최했다.대학 학술문화제(29일)를 전후해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는 연구중심대학인 국립부경대가 우수 연구실 탐방(Open Lab), 연구성과 공유 및 학술교류(Academic Conference), 연구자 간 소통과 연계(Connection)를 중심으로 대학원 연구의 우수성을 알리고 연구자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28일에는 대학원 진학에 관심 있는 학부생들이 우수 연구실을 직접 찾는 랩토크 및 연구실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에는 국립부경대 대학원의 54개 연구실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부경대 학부생은 물론 부산지역 대학생 등 500여 명이 연구실과 실험실을 찾아 연구 환경과 연구 분야를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각 연구실 교수와의 면담, 연구원 네트워킹 등을 통해 진학과 연구에 대한 궁금증을 풀었다.29일에는 대학원생들이 수행한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학술교류 프로그램과 함께 삼진식품(주) 박용준 대표의 초청특강이 열렸다. 박 대표는 ‘판을 바꾸는 생각: 지역의 강점을 나만의 엣지로 만드는 진로 전략’을 주제로 지역의 강점을 경쟁력으로 발전시키는 진로 전략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연구 활성화를 위해 국립부경대 우수 연구 시상도 진행했다.마지막 날인 30일에는 4단계 BK21 교육연구단(팀)의 주요 성과 공유 행사를 통해 교육연구단(팀)별 성과와 경험을 나누고 대학원 교육·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를 이어간다.국립부경대 한경수 연구부총장은 “5년째를 맞은 PAC은 대학원생들이 우수한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동시에 학부생들이 대학원과 연구 현장을 직접 탐색하고 소통하는 교류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원 연구의 가치를 알리고, 진학에 관심 있는 학부생들이 대학원에서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국립부경대 대학원연구처는 4단계 BK21 대학원혁신사업을 운영하며 대학원생들의 연구교류와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부경투데이>
대외홍보센터 (2026-10-29)조회수 246국립부경대 연구원, 한국기상학회 젊은대기과학자상 수상- SEED연구소 강건 박사후연구원(지도교수 김재진)국립부경대학교 SEED연구소 강건 박사후연구원(전임연구원)이 한국기상학회의 2026년 젊은대기과학자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박사학위 취득 후 5년 이내의 한국기상학회 회원 가운데 대기과학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업적을 거둔 신진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환경대기과학전공 김재진 교수 연구팀에서 연구 중인 강건 연구원은 도시 수목이 바람과 기온, 대기오염물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15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 한국기상학회 정기총회 및 가을학술대회’에서 이 상을 받았다.강건 연구원은 전산유체역학(CFD) 모델에 수목 효과를 모수화해 반영하고, 수목의 환경 개선 효과가 식재 위치와 수종, 주변 건물 형태, 기상 조건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을 정량적으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도시 녹지의 양을 늘리는 것에 더해 수목을 어디에, 어떤 형태로 배치할지를 고려해야 한다는 과학적 근거를 마련했다.주요 연구로는 건물에 수목을 도입한 수직숲 주변의 기류와 대기질 변화 분석, 고가공원의 수목 배치에 따른 보행자 열쾌적성 평가, 겨울철 낙엽수와 상록수의 방풍 및 일사 차폐 효과 비교 등이 있다. 아울러 지리정보시스템(GIS) 공간자료를 활용한 실제 도시의 고해상도 바람장 해석, 난류모형의 예측 정확도와 계산 효율 평가를 수행하며, 기후 적응형 도시설계에 활용할 수 있는 수치모의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이러한 연구 성과들은 도시 미기후 및 열환경 분야 세계 정상급 학술지인 ‘Sustainable Cities and Society’(IF 13.3)에 4편, ‘Building and Environment’(IF 8.4)에 2편 발표됐다. 또한 그는 최근 3년간 국제 SCI/SCIE 논문 6편(제1저자 4편)을 게재하며 연구의 지속성과 주도성을 입증했고, 2025년에는 한국연구재단의 ‘Post-Doc. 성장형 연구지원’ 사업에 선정돼 ‘기후 적응형 도시 설계를 위한 CFD 기반 통합 모델 개발’ 과제의 연구책임자를 맡고 있다.김재진 교수는 “강건 박사는 독창적 모델 개발과 엄밀한 검증, 주도적 국제논문 발표, 빠른 독립성 및 높은 확장성을 보유해 우리나라 도시대기과학을 이끌 신진 연구자로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강건 연구원은 이번 학술대회의 신진과학자 세션에서 ‘한파 시 도시 수목이 보행자 한랭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하며, 계절별 미기후 특성을 고려한 도시 수목 식재의 중요성을 소개했다. <부경투데이>
대외홍보센터 (2026-10-29)조회수 733국립부경대 이은광 교수팀, 뇌 모방 소자의 ‘숨은 열쇠’ 게이트 전극 설계 전략 제시- 김용희 연구교수·이은광 교수, 경상국립대·한양대·서울시립대·대만·이탈리아 공동연구팀- 게이트 전극으로 인공 시냅스의 기억 특성을 조절하는 전략 총정리- 재료과학 분야 세계적 학술지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게재△ 김용희 연구교수(왼쪽)와 이은광 교수. 국립부경대학교 화학공학과 이은광 교수 연구팀이 국내외 연구진과 함께, 뇌를 닮은 유기 전자소자에서 그동안 주목받지 못한 ‘게이트 전극’으로 기억 특성을 조절하는 전략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발표했다.국립부경대 김용희 연구교수와 경상국립대 김우조 교수가 공동 제1저자로, 이은광 교수, 한양대 유호천 교수, 서울시립대 이신형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으며, 대만 국립타이베이과기대 Wen-Ya Lee 교수와 이탈리아 브레시아대 Fabrizio Torricelli 교수가 함께했다. 이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 ‘Gate Electrode Engineering for Tunable Synaptic Plasticity in Organic Electrochemical Neuromorphic Devices’는 재료과학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IF 19.9)에 10월 6일자로 게재됐다.유기 전기화학 트랜지스터(OECT)는 이온과 전자가 함께 움직이며 신호를 전달하는 구조가 뇌의 시냅스와 닮아, 적은 전력으로 학습하고 기억하는 인공지능 하드웨어로 주목받고 있다. 지금까지 연구는 주로 전류가 흐르는 반도체층에 집중됐고, 신호를 넣는 게이트 전극은 단순한 ‘입력 단자’로 취급돼 왔다.연구팀은 게이트 전극이 이온을 밀어 넣고, 붙잡아 두고, 다시 빼내는 과정을 직접 결정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게이트의 소재, 구조와 형태, 전해질과 맞닿는 계면이라는 세 가지 축으로 최신 연구를 정리하고, 게이트 설계만으로 짧은 기억을 긴 기억으로 바꿀 수 있음을 보였다. 또한 금속·탄소부터 전도성 고분자와 금속유기골격체(MOF)까지 다양한 소재를 비교하고, 연합 학습과 저수지 컴퓨팅 등 응용 사례와 대면적 집적을 위한 과제를 함께 제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전극이 이온을 받아들이고 저장하는 능력인 정전용량은 소재에 따라 크게 달라지며, 이를 조절하면 기억의 지속 시간도 바꿀 수 있다. 특히 표면적이 넓고 기공이 많은 탄소 전극은 단기 기억과 장기 기억 사이의 특성을 조절하는 데 활용할 수 있고, 이온을 내부에 저장할 수 있는 전도성 고분자 전극은 장기 기억 특성을 구현하는 데 유리하다. 또한, MOF와 같은 다공성 소재는 기공의 크기에 따라 특정 이온을 선택적으로 통과시키는 기능을 제공하는데, 이는 전극의 전하 저장 능력뿐 아니라 이온의 선택적 이동을 통해 기억 특성을 조절할 가능성을 보여 준다. 이번 연구는 뇌 모방 소자 설계의 관점을 반도체층에서 게이트 전극까지 넓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저전력 인공지능 반도체와 바이오 전자소자 개발의 설계 지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은광 교수는 “그동안 조연으로 여겨지던 게이트 전극이 뇌 모방 소자의 기억을 설계하는 주연이 될 수 있음을 보여 준 연구”라며 “계면에서 이온이 어떻게 움직이는가에 대한 기본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차세대 인공지능 반도체의 출발점”이라고 밝혔다.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2026년 우수신진연구(유형B) 사업(RS-2026-25498529)과 2026학년도 국립부경대학교 글로벌 공동연구 지원(202607920001)을 받아 수행됐다. <부경투데이>
대외홍보센터 (2026-10-28)조회수 104국립부경대학교, 위성영상 활용 경진대회 휩쓸어- 환경지질과학·빅데이터융합전공 학생들 최우수상·우수상△ 경진대회 시상식.국립부경대학교 학생팀들이 (사)대한원격탐사학회의 ‘2026 새싹연구 지원사업: SpaceEye-T 영상활용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이 대회에서 환경지질과학전공 박동혁·나수빈·설미래 학생팀(멘토 지구환경시스템과학부 하수빈 박사과정생·김예영 석사과정생)은 ‘SpaceEye-T 및 Sentinel-2 연계를 통한 카리브해 모자반 탐지 및 부패 상태 분류’를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과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이 팀은 도미니카공화국 연안을 대상으로 Sentinel-2의 광역 관측자료와 SpaceEye-T의 고해상도 영상을 딥러닝으로 함께 학습해 모자반을 탐지하고, 빛의 파장에 따른 반사 특성으로 부패 상태를 구분할 수 있는지 분석했다. 그 결과 두 자료를 함께 학습한 모델에서 SpaceEye-T 영상의 탐지 성능이 향상됐으며, 모자반의 상대적인 부패 상태를 구분할 가능성도 확인해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이와 함께 우수상을 받은 빅데이터융합학과 변상현·문기영, 데이터공학과 진동혁 석사과정생과 빅데이터융합전공 이동진 학생팀은 ‘SpaceEye-T를 이용한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 연안 모자반 유입 및 해안선 변화 탐지 기술’을 주제로 발표해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이 팀은 1m 해상도의 SpaceEye-T 영상에 사전 학습된 파운데이션 모델을 적용해 해안선 인근에 쌓이는 모자반을 정밀하게 탐지했다. 그 결과 이 모델은 기존 딥러닝 모델보다 높은 탐지 성능을 보였으며, 적은 학습용 라벨을 사용하고도 전체 라벨로 학습한 기존 모델보다 우수한 성능을 냈다. 또한 도미니카공화국 해안에서 모자반 면적이 25일 만에 약 5배로 늘어난 변화를 추적해, 모자반 수거와 차단막 설치 등 연안 관리에 활용할 가능성을 제시했다.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SpaceEye-T 초고해상도 위성영상 데이터를 활용해 개발도상국이 직면한 사회·환경 문제를 발굴하고 원격탐사 기반의 해결책을 제안하는 것을 주제로 열렸으며, 지난 6월 서류심사를 통과한 팀들이 참가해 약 4개월간 수행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사)대한원격탐사학회 주최, ㈜에스아이아이에스 후원으로 지난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열린 대한원격탐사학회 추계학술대회 기간 중 진행됐다. <부경투데이>
대외홍보센터 (2026-10-28)조회수 171해양공학과 석·박사생,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 최우수상·우수상- 김경회 교수 연구실 외국인 유학생 성과△ Anis Nabihah Binti Abd Fatah 석사과정생(왼쪽), Valianto Rojulun Afif 박사과정생.국립부경대학교 해양공학과 김경회 교수 연구실의 외국인 유학생 대학원생 2명이 2026년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 추계학술대회 Young Scientist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지난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Anis Nabihah Binti Abd Fatah 석사과정생이 최우수상, Valianto Rojulun Afif 박사과정생이 우수상을 받았다.최우수상을 받은 Anis Nabihah Binti Abd Fatah 석사과정생은 ‘PET 분해 미생물 Ideonella sakaiensis를 이용한 토양 미생물 연료전지(SMFC)의 바이오전기 생산’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그는 이 연구에서 미생물학과 전기공학 기술을 융합해 PET 플라스틱 분해와 바이오전기 생산을 연계하는 방안을 밝혔다. 이번 연구는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 해결과 친환경 에너지 생산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이와 함께 우수상을 받은 Valianto Rojulun Afif 박사과정생은 ‘모래 피복 두께 변화에 따른 연안 퇴적물의 재부유 억제 효과’ 연구에서 모래 피복층의 두께에 따른 퇴적물 재부유와 용존무기인(DIP) 용출 변화를 분석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연구 결과, 모래 피복층의 두께가 증가할수록 퇴적물의 재부유와 용존무기인의 용출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수상으로 김경회 교수 연구실은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 및 친환경 에너지 생산, 연안 퇴적물 환경 개선 분야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부경투데이>
대외홍보센터 (2026-10-27)조회수 153국립부경대, 유네스코 아태 국제이해교육원 세계시민교육강좌 3년 연속 선정- 부산 지역대학 유일 선정 … 국제지역학부 주관- ‘AI 시대의 인간, 포용, 그리고 세계시민’ 주제로 운영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가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APCEIU)의 ‘2027년도 세계시민교육강좌 개설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2025년 이후 3년 연속 선정이다. 22일 발표된 이 사업 공모 결과, 올해는 학부 과정 8개 대학과 대학원 과정 2개 대학 등 전국 10개 대학이 선정됐다. 부산 지역대학 중에서는 국립부경대가 유일하다.APCEIU는 대한민국 정부와 유네스코 간의 협정 체결로 2000년에 설립된 국제기구다. 유네스코 교육 2030과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반영돼 세계시민교육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세계시민교육강좌 개설 지원사업은 세계시민교육의 범교과적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고등교육 부문 세계시민교육의 제도화와 정례화를 장려한다. 또 국내 대학(원)생들의 세계시민교육 이해 증진과 의식 함양을 지원하고 있다.국립부경대는 이 사업을 통해 국제지역학부의 ‘글로벌이슈와 세계시민’ 강좌를 특화해 꾸준히 운영해 왔다. 이 강좌는 전공과 관계없이 재학생 누구나 수강할 수 있는 균형교양과목이다. 최근에는 APCEIU 지원을 바탕으로 외부 전문가 특강과 학생 실천활동을 강화해 왔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립부경대 국제지역학부(사업전담교수 정법모·문기홍 교수)는 내년 1학기에는 ‘글로벌이슈와 세계시민’ 강좌를 ‘AI 시대의 인간, 포용, 그리고 세계시민’을 주제로 운영한다. 생성형 AI와 알고리즘이 정보, 노동, 이주, 언어 등 삶의 조건을 바꾸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누가 포함되고 누가 배제되는지를 세계시민의 관점에서 살펴볼 계획이다.이를 위해 AI 윤리, 디지털 포용 등 분야의 전문가 특강을 마련하고, 학생들이 개발한 교안을 지자체나 시민사회와 협력해 이주·다문화 관련 지역사회 현장에서 직접 실행해 볼 예정이다.강의를 맡은 국제지역학부 정법모 교수는 “세계시민교육의 가치를 확대하며 꾸준히 이어온 강좌가 3년 연속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기술이 누구를 포함하고 누구를 남겨두는지 묻고, 학생들이 배운 것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대외홍보센터 (2026-10-26)조회수 152고분자공학전공, 한국고분자학회 우수학위논문상 등 활약- 손동환 박사 등△ 손동환 박사(왼쪽). 국립부경대학교 고분자공학전공 손동환 박사(지도교수 김주현)가 한국고분자학회의 ‘권순기 우수학위논문상’을 수상했다.‘권순기 우수학위논문상’은 고분자과학 및 공학 분야의 대학원 학위과정 중 우수한 연구성과를 거둔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손동환 박사는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국고분자학회 2026 추계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차세대 태양전지의 효율과 안정성 향상을 위한 유기·고분자 소재 개발 및 계면 제어’ 연구로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손동환 박사는 학위과정 동안 유기태양전지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효율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소재 개발 및 계면 제어 연구를 수행했다. 이 연구를 통해 태양전지를 구성하는 소재 사이의 접촉면에서 발생하는 결함과 전하 손실을 줄이고, 빛에 의해 생성된 전하를 전극으로 원활하게 전달하는 데 힘썼다.특히 산화아연 전자수송층에 공액고분자와 소분자 전해질을 도입해 표면 결함과 에너지 준위를 조절하고, 전하 추출과 소자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설계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페로브스카이트 양자점 계면층과 자기조립단분자막 정공수송층, 신규 도너 고분자를 개발하고, 분자 시뮬레이션을 통해 소재의 구조와 계면 상호작용이 소자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등 우수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이와 함께 같은 전공 아유니(Qurrotun Ayuni Khoirun Nisa) 박사과정생(지도교수 김주현)은 퀸즐랜드대학교 주최 ‘아시아-태평양 3MT competition’에서 Semi-finalist에 올랐다.아유니 박사과정생은 ‘The Next Frontier in High-Performance Solar Cells Technology(고성능 태양전지 기술의 새로운 지평)’ 제목의 연구를 소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연구는 차세대 태양전지의 에너지 손실을 줄이기 위한 자기조립단분자막(SAM) 연구다. 그는 분자 한 층 두께의 초박막을 태양전지 내부 소재들을 연결하는 ‘분자 다리’에 비유해, 표면 결함을 줄이고 전하가 원활하게 이동하도록 돕는 원리를 설명하고, 유기태양전지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에 적용할 수 있는 계면 소재의 역할과 고효율 태양전지 구현을 위한 연구의 의의를 밝혔다. <부경투데이>
대외홍보센터 (2026-10-21)조회수 388국립부경대, 지역 주민 대상 첨단 실습선·탐사선 항해 체험행사 개최- 16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국립부경대 Open-Ship’ … 130여 명 참가- 백경호·나라호 타고 부산 광안리·해운대·오륙도 항해△ 백경호를 견학 체험 중인 ‘제4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국립부경대 Open-Ship’ 참가자들. ⓒ사진 서형석(대외홍보센터)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10월 16일 부산 용호만 매립부두에서 지역 주민 1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4회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국립부경대 Open-Ship’ 행사를 개최했다.올해 4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대학의 첨단 실습선과 탐사선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바다를 깊이 있게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는 국립부경대 앵커본부가 대학의 해양수산 특성화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해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국립부경대는 이날 수산과학대학(학장 이유원) 소속 첨단 실습선인 백경호(선장 김수형·3,997t)와 첨단 탐사선 나라호(선장 이준호·1,494t) 등 선박 2척을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했다.백경호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지역 주민 94여 명이 승무원 29여 명의 안내를 받아 용호만 매립부두에 정박한 선박에 올랐다. 이들은 선교(브리지), 갑판, 기관 제어실 등을 견학하고, 실습생 침실, 강의실, 생활공간 등 해기사와 수산·해양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시설들도 둘러봤다.이어 지역 주민들은 백경호를 타고 부두에서 출항해 광안대교와 해운대 동백섬, 청사포 일대를 항해하며 선상에서 부산 바다 명소를 체험했다.탐사선인 나라호에서 진행된 행사는 지역 주민 36여 명과 승무원 24여 명이 승선한 가운데 진행됐다. 실제 해양탐사에 사용되는 첨단 탐사 장비 체험을 비롯해 국립부경대와 서울대 등 전국 7개 대학이 운영하는 해양 교육 프로그램 안내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국립부경대 앵커본부는 지역 주민들이 대학의 해양교육·연구 인프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Open-Ship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실습선 백경호와 탐사선 나라호를 개방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선박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부경투데이>
대외홍보센터 (2026-10-16)조회수 503북한 위협 고조된 2016년, 접경지역 청소년 이타성 오히려 높아져- 국립부경대 조재일 교수 연구팀, 2016년 남북 긴장 고조기 청소년 행동 변화 분석- 접경지역 청소년, 친구 돕기·봉사활동·기부·환경 실천 모두 증가…SSCI 국제학술지 게재△ 연구진 사진. 왼쪽부터 조재일, 더크 베스만(Dirk Bethmann), 다라 폭스(Dara Fox) 교수.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고조되던 시기, 위협을 가까이에서 체감한 청소년들이 오히려 타인을 더 배려하고 돕는 방향으로 반응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국립부경대학교 경제학과 조재일 교수(교신저자)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더크 베스만(Dirk Bethmann) 교수(제1저자), 고려대 국제어학원 다라 폭스(Dara Fox) 교수(공동저자) 연구팀은 논문 ‘In the Worst of Times, the Best of Us: External Threat and Individual Altruism at the Inter-Korean Border in 2016’을 통해 외부 위협이 개인의 이타적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했다. 이 논문은 SSCI 등재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Happiness Studies’의 2026년 27권에 이달 게재됐다. 이 학술지는 JCR 기준 상위 7.5%, CiteScore 기준 상위 5.98%, SJR 기준 상위 4.33%에 해당하는 행복·웰빙 연구 분야의 권위를 인정받는 학술지다.2016년은 북한의 4차·5차 핵실험과 대남 확성기 방송, GPS 교란 등이 이어지며 남북 간 긴장이 크게 높아진 해였다. 연구팀은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KCYPS) 자료로 수도권 청소년을 분석했으며, 이중차분법(Difference-in-Differences)을 활용해 위기 전후 접경지역과 비접경지역 청소년의 행동 변화를 비교했다. 분석 결과, 접경지역 청소년들은 어려움에 처한 친구를 돕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빈곤국에 기부하려는 경향이 뚜렷하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물 절약과 재활용 같은 환경 실천 행동도 함께 증가했다. 외부 위협이 공동체 구성원 간의 결속과 배려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작용했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이러한 결과가 외부 위협에 직면했을 때 사람들이 서로에게 더 관대해지고, 이를 통해 공동체의 회복력(resilience)이 높아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연구를 주도한 조재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안보 위기가 청소년의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기존 연구에서 나아가, 위기 상황이 공동체 안의 배려와 연대를 이끌어내는 측면도 있음을 실증적으로 보여줬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공동체가 서로를 돕는 힘을 통해 고난을 이겨낼 수 있다는 점에서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부경투데이>
대외홍보센터 (2026-10-15)조회수 384국립부경대 연구팀 “동해 오징어 어획량, 2040년 0에 이를 위험”- 기후변화에 따른 ‘라니냐-해양열파-포식자 유입’ 연관성 규명- 해양공학과 김경회·이인철 교수팀, 네이처 자매 학술지에 연구 결과 게재△ 기후 강제력이 동해 생태계에 미치는 연쇄적 영향을 나타낸 이미지. “일시적 자원 변동 아닌 비가역적 생태계 재편 가능성…한일 등 주변국 공동 관리 시급”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 해양공학과 김경회·이인철 교수 연구팀이 기후변화와 해양열파가 동해 오징어 어획량 급감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연구 결과를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Nature)의 자매 학술지인 Communications Earth & Environment에 게재했다.이번 연구의 제1저자인 국립부경대 해양산업개발연구소 박성식 전임연구원을 비롯해 국립수산과학원 윤석진 연구사 등이 연구에 참여했다. 연구팀은 1993년부터 2025년까지 약 30년간의 관측 자료를 분석해, 초여름(6~7월)에 강해진 라니냐가 대기와 해양의 상호작용을 통해 동해 주요 어장의 가을·겨울철 해양열파를 강화하는 ‘원격상관 경로’를 규명했다.분석 결과, 강한 라니냐가 발달한 해(1999년, 2010년, 2021년, 2022년, 2025년)에는 동해 주요 어장의 가을·겨울철 해수면 온도 이상치가 평균 0.9℃에 달했다. 라니냐로 서부 북태평양의 대기 순환이 변화하고 동중국해 상공의 동풍이 강해지면, 우리나라 남해의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쓰시마난류를 통한 대한해협의 열 수송이 증가한다. 이 과정에서 동해 어장의 수온도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연구팀은 통계적 순차 매개분석을 통해 살오징어(Todarodes pacificus) 어획량 급감에 복합적인 환경 요인이 작용했음을 확인했다. 장기적인 수온 상승으로 오징어의 서식 환경이 악화되는 가운데, 해양열파로 인한 단기적인 급격한 수온 상승이 개체군에 열 스트레스를 가하고, 고수온 환경에 적응한 포식자의 유입으로 포식 압력까지 커졌다는 설명이다.기후모델 예측 결과도 우려스럽다. 연구팀은 온난화가 지속될 경우, 다양한 온실가스 배출 시나리오에서 2040년까지 동해 오징어 어업의 어획량이 0에 가까워질 위험이 있다고 전망했다.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가 오징어 자원의 감소를 일시적인 변동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는 점을 보여주며, 기후변화로 인한 해양 생태계의 비가역적 구조 재편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오징어와 같은 수산자원은 국가 간 해역을 이동하는 만큼, 한국과 일본 등 주변국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공동 관리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연구는 초여름 라니냐 지수를 활용해 가을·겨울철 해양열파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이러한 결과가 선제적인 어업 관리와 수산자원 정책 수립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경투데이>
대외홍보센터 (2026-10-14)조회수 490국립부경대 이지열 교수, 차세대 3진 논리소자 개발 ‘주목’- 하나의 고분자반도체로 ‘0·1·2’ 구현…국제학술지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게재△ (왼쪽부터) 국립부경대 이지열 교수, 인하대 이근형 교수, 박동현 박사과정생.국립부경대학교 이지열 교수(공과대학 차세대반도체공학전공)가 하나의 고분자반도체만으로 세 가지 논리 상태를 구현하는 3진 논리소자를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이 교수는 인하대학교 이근형 교수(화학·화학공학융합학과)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복잡한 이종접합 구조 없이 단일 고분자반도체에서 ‘0’, ‘1’, ‘2’의 세 가지 상태를 명확하게 구분하는 3진 인버터를 구현했다.현재의 디지털 전자기기는 ‘0’과 ‘1’ 두 가지 상태를 사용하는 이진 논리를 기반으로 한다. 반면 다진 논리(Multi-Valued Logic)는 하나의 소자에서 세 가지 이상의 논리 상태를 구현해 정보 밀도를 높이고 소자와 배선의 수를 줄일 수 있어, ‘무어의 법칙(Moore's Law)’의 한계를 극복할 차세대 컴퓨팅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기존 다진 논리소자는 주로 서로 다른 반도체를 결합한 이종접합 구조를 이용해 제작 공정이 복잡하다는 단점이 있다.공동연구팀은 고분자반도체에서 정전기적 도핑과 전기화학적 도핑이 순차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을 이용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낮은 전압에서는 이온의 침투가 제한돼 반도체 표면에서 정전기적 도핑이 일어나고, 높은 전압에서는 이온이 내부로 침투하면서 전기화학적 도핑이 진행된다. 연구팀은 이 두 과정 사이에서 전압이 변해도 전류가 거의 일정하게 유지되는 안정적인 중간 전도 상태가 형성되는 것을 확인했다.연구팀이 실제 소자 특성을 반영해 MNIST 손글씨 숫자 인식을 수행한 결과, 3진 신경망은 89.3%의 정확도를 기록해 이진 신경망(74.1%)보다 높은 성능을 보였다.이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 ‘Single-Polymer Multi-Valued Logic Enabled by Sequential Electrostatic-to-Electrochemical Doping’은 재료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36권 44호에 10월 1일 자로 게재됐다. 이 논문에는 국립부경대 이지열 교수와 인하대 이근형 교수가 교신저자로, 인하대 박동현 박사과정생이 제1저자로 참여했다.이지열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는 고분자반도체에서 일어나는 두 가지 도핑 현상을 순차적으로 제어해 안정적인 중간 논리 상태를 구현했다. 이를 통해 이 기술이 차세대 저전력 신경망 컴퓨팅의 기반 기술로 활용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과 산업통상부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고부가첨단석유화학소재전문인력양성)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부경투데이>
대외홍보센터 (2026-10-13)조회수 463국립부경대생, 대한지질공학회 추계학술대회 우수학술발표상- 지구환경시스템과학부 이혜림△ 이혜림 석사과정생(맨 왼쪽)과 양민준 지도교수(맨 오른쪽).국립부경대학교 지구환경시스템과학부 이혜림 석사과정생이 2026년 (사)대한지질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학술발표상을 수상했다.이혜림 학생은 지도교수인 양민준 교수(지구환경시스템과학부 환경지질과학전공)와 공동으로 연구한 논문 ‘현장 적용을 위한 나노 영가철 기반 Oil-in-Water Emulsion의 조성별 안정성 비교’로 상을 받았다.연구팀은 AI·디지털 기술 기반의 지질재해 예측과 지진·지하안전·수리지질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포스터 세션 발표를 통해 연구 성과를 선보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이번 연구는 아라비아검(GA)과 올레산(OA)의 배합비를 달리해 Oil-in-Water(O/W) 에멀젼을 제조하고, 크리밍 지수(CI)를 평가해 나노 영가철(nZVI)의 분산 안정성 특성을 규명한 연구다. 특히 각 조성 인자가 상 분리 억제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적으로 분석함으로써 토양 및 지하수 내 중금속 정화를 위한 현장 적용 기술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연구팀의 이번 연구는 실제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과 함께 향후 토양 및 지하수 오염 정화 기술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연구는 2023년도 교육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 G-램프(LAMP) 사업 지원(No. RS-2023-00301702) 및 2021년도 교육부의 재원으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사업(2021R1A6C101A415)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이혜림 학생이 소속된 물환경연구실은 수문학과 수리지질학을 바탕으로 지하환경의 원리와 법칙을 연구하고, 수문학적 영향을 평가해 지속 가능한 수자원 확보 및 관리를 위한 연구를 수행하며 우수한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한편, 최근 제주 신화월드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총 4개의 일반 세션과 5개의 특별 세션, 2개의 단기강좌로 구성돼 3일간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질재해 예측과 지하안전, 수리지질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성과가 공유됐으며, 총 103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부경투데이>
대외홍보센터 (2026-10-12)조회수 450국립부경대생들, 보호 청소년과 운동장서 소통하며 ‘희망 동행’ 나서- 8일 ‘청소년 희망사다리 PKNU 지킴이 어울림 DAY’ 개최- 축구·피구·멘토링으로 보호 청소년 사회 적응과 성장 지원△ ‘청소년 희망사다리 PKNU 지킴이 어울림 DAY’ 활동 모습.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10월 8일 오후 부산 금정구 스포원파크에서 보호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청소년 희망사다리 PKNU 지킴이 어울림 DAY’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국립부경대 PKNU 학생봉사단과 교직원 등 35명과 (사)만사소년 소속 보호 청소년 60명 등 95명이 참여해 체육활동을 함께하며 교류했다.이 행사는 대학생들이 보호 청소년에게 가까이 다가가 함께 뛰고 대화하며, 청소년들의 사회 적응을 돕는 멘토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저녁까지 축구와 피구 등으로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경기장 밖에서는 ‘마음열기 상담’ 등 멘토링을 통해 이야기를 나눴다.국립부경대는 지난 2021년부터 PKNU 학생봉사단을 중심으로 보호청소년들의 사회 적응을 돕는 ‘PKNU 지킴이’로서 또래에 가까운 형·누나 역할 등을 수행하며 지속적인 소통과 관계 형성에 힘쓰고 있다.앞서 국립부경대는 지난 8월 보호청소년의 진로·적성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요리·목공·스포츠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된 ‘청소년 희망사다리 PKNU 지킴이 꿈·끼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국립부경대 PKNU 학생봉사단 대표 박준영(해양수산경영학전공, 4학년) 학생은 “지역의 보호 청소년들이 자존감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에 우리와 함께 한 시간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국립부경대는 (사)만사소년, 알로이시오기지1968 등 지역기관과 함께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는 가운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경투데이>
대외홍보센터 (2026-10-12)조회수 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