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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2026학년도 수시 모집 합격자 2,753명 발표- 12월 12일 발표 … 15일부터 17일까지 등록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12월 12일 오후 5시 2026학년도 수시 신입생 모집 합격자 2,753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전형별로 △교과성적우수인재전형 1,366명 △일반전형 217명 △지역혁신인재전형 448명 △농어촌인재전형 93명 △미래인재전형 55명 △특성화고교인재전형 32명 △실기우수인재전형 19명 △학교생활우수인재전형 392명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Ⅰ·Ⅱ·Ⅲ) 123명 △특수교육대상자전형 8명 등 총 2,753명이다. 합격자 등록은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이며, 국립부경대학교 입학 안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문서 등록을 해야 한다. 추가 합격자는 12월 18일부터 23일에 발표한다. 한편, 2026학년도 정시 신입생 모집은 오는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이며, 7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부경투데이>
대외홍보센터 (2025-12-12)조회수 148국립부경대 디지털스마트부산 아카데미 학생팀, ‘U-BDIA 사이드 프로젝트’ 대상 등 대거 수상- 12일 센텀벤처타운 … 대상·기술상·혁신상·아이디어상 휩쓸어△ ‘2025 U-BDIA 사이드 프로젝트 공모전 국립부경대 학생팀.국립부경대학교 디지털스마트부산 아카데미 사업단(단장 노맹석) 학생들이 ‘2025 U-BDIA AI·SW 페스티벌’에서 열린 사이드 프로젝트 시상식에서 대상 등 6개 상을 수상하며 활약했다. 이 사업단 소속 학생들은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주최로 12월 12일 부산 센텀벤처타운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대상을 비롯해 기술상, 혁신상(2개 팀), 아이디어상(2개 팀)을 받았다. 이 행사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해 인재 양성과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부산 지역 7개 대학 30개 팀이 참가해 AI, SW 관련 역량을 선보이며 수상자를 가렸다. 이날 국립부경대 I CANE SEE 팀(이재훈·이동희·이태훈·최영주)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지팡이’를 개발해 대상과 기술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상금은 60만 원. 이어 JOLO 팀(문홍일·김현우·박희정)이 ‘YOLOv11 기반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SEEQ 팀(최지희·강재완·박현도·김수림·정지우)이 ‘스마트안경을 활용한 나만의 제2의 뇌’로 각각 혁신상(상금 40만 원)을 받았다. CreditNews 팀(박준용·조은채·유서영)의 ‘뉴스 기사 신뢰도 분석기’와 WALKer HOLIC 팀(김상엽·강주현·원한나·허태혁)의 ‘AI 웨어러블 보행 분석 플랫폼’은 각각 아이디어상(상금 20만 원)을 받았다. 노맹석 사업단장(빅데이터융합전공 교수)은 “SW 전문인재를 키우기 위해 운영한 SW 아카데미의 수료생들이 이번 성과에 이어 기업과 사회에 진출해 뛰어난 SW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부경투데이>
대외홍보센터 (2025-12-12)조회수 61국립부경대 의공학전공, 창업·대형 연구과제 등 성과 잇따라- 미래 첨단 헬스케어 선도 전공으로 주목△ 지난해 열린 의공학전공 홈커밍데이 행사 참가자들. 국립부경대학교 의공학전공이 최근 기술창업과 연구개발, 학생 연구성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잇달아 내며 미래 첨단 헬스케어 분야의 핵심 전공으로 주목받고 있다. 교수진이 주도한 의료기기 개발 기업들이 세계적 성과를 거두고, 대형 국책과제 수주와 대학원생들의 우수 논문 게재가 이어지면서 전공 경쟁력이 크게 강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최근 의공학전공 강현욱 교수가 창업한 레이저 치료기기 기업 ‘티큐어’는 부산연합기술지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확보하며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 특히 2025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내시경 기반 레이저 치료기기 ‘엔도큐어’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레이저 치료기기가 FDA 혁신의료기기로 선정된 것은 세계 최초 사례로, 기술적 독창성과 임상적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박상혁 교수가 설립한 첨단재생의료 기업 ‘에이템즈’도 연골결손 치료제 A-Paste-C 임상 승인(2023년), 조직보충재 ‘카티세이브(CartiSave)’ 제조품목허가(2024년), 척추 디스크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2025년) 등 연이은 성과를 내고 있다. 반려동물용 ‘카티세이브 펫’은 이미 시판 중으로 시장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대형 연구과제 성과도 두드러진다. 의공학전공은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80.1억 원), 국가생명연구자원선진화사업(17.6억 원) 등 대형 국책사업을 주관하는 가운데, 2025년 기초연구실(BRL)사업(15억 원),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10억 원), 우수신진연구사업(12억 원) 등 굵직한 연구과제를 잇달아 수주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사업 1·2차에 모두 선정됐고, 스마트짐 기반 액티브 시니어 헬스케어 연구센터는 2022년 지역선도연구센터(RLRC)에 선정된 데 이어, 2025년 병역특례 연구소로 지정됐다. 학생들의 연구성과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25년 한 해에만 IF 10 이상 국제 학술지에 1저자 논문이 다수 게재됐는데, Priya Ranganathan 박사과정생의 연구가
국립부경대생팀, ‘양자내성암호 전환 기술 공모전’ 우수상- 초경량 ML-KEM 최적화 기술로 실무 적용 가능성 입증△ 양자내성암호 전환 기술 공모전 수상팀 단체 사진.국립부경대학교 보안시스템반도체 연구실 학생들로 구성된 웨하스(WeHaas) 팀(지도교수 최필주)이 ‘양자내성암호 전환 기술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웨하스 팀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LG유플러스, 크립토랩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공모전에서 임베디드·저전력 환경을 고려한 ML-KEM 최적화 기술을 제안해 상금 200만 원의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양자컴퓨팅 시대를 대비해 차세대 보안기술인 양자내성암호(PQC)의 실제 적용 기술을 검증하고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전국 단위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PQC 통합 서비스 및 검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PQC 마이그레이션 플랫폼’을 활용해 과제를 수행하고, 기술의 신뢰성·실효성을 검증해 수상자를 가렸다. 웨하스 팀은 인공지능융합학과 우상원, 정윤혁 석사과정생과 정보보호학과 Ludivine Esther Makafui 졸업생, 컴퓨터·인공지능공학부 3학년 김동환 학생이 국립부경대 소프트웨어융합혁신원(원장 송하주)의 지원을 받아 이번 공모전에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들은 △계수 단위 On-the-fly 처리 방식 적용으로 불필요한 메모리 사용 최소화 △메모리 재사용 구조 설계를 통한 전체 알고리즘의 초경량화 달성 △Keccak을 경량 블록암호 Ascon으로 대체해 연산 효율 향상 등을 통해 사물인터넷(IoT), 모바일 기기, 스마트 디바이스 등 제약된 환경에서도 양자내성암호 적용 가능성을 제안해 높은 실용성을 인정받았다. 국립부경대 소프트웨어융합혁신원은 이번 공모전 수상 성과에 이어 AI·보안·양자 분야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의 다양한 도전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부경투데이>
대외홍보센터 (2025-12-11)조회수 55국립부경대, 정부초청장학생 대학원 특화트랙(GKS-R&D) 선정- 지능로봇공학과·4차산업융합바이오닉스공학과 추가 선정△ 2025학년도 2학기 외국인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현장.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가 국립국제교육원의 ‘2026~2028 정부초청장학생(GKS) 대학원 연구개발(R&D) 특화트랙 수학 대학’에 선정됐다. 지난 1주기 선정에 이은 연속 선정이다. GKS 대학원 연구개발 특화트랙은 첨단·신산업 분야의 우수한 외국인 연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정부가 전액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립부경대는 이번 선정으로 대학원의 지능로봇공학과와 4차산업융합바이오닉스공학과에 10명씩, 총 20명의 정부초청장학생 정원을 추가로 배정받는다. 국립부경대는 어학연수 32명, 학부 23명, 대학원 54명, 연구과정 1명 등을 포함해 총 110명의 정부초청장학생을 운영하며 국제교류본부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한 우수 인재 양성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정부초청장학생들은 1년간의 한국어 연수를 포함해, 학위 과정 동안 학비 전액, 왕복 항공권, 월 생활비, 의료보험 등 유학생활 비용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으며 대학원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국립부경대는 올해 법무부 K-STAR 비자트랙 대학으로도 지정된 데 이어, 이번 특화트랙에도 선정됨에 따라 우수한 이공계 대학원생을 안정적으로 유치·양성하고, 국내 연구기관 등에 취업 및 정주까지 연계하는 체계적 지원 시스템을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부경투데이>
대외홍보센터 (2025-12-11)조회수 95국립부경대 대학중점연구소, 상위 3% 국제학술지에 논문 잇달아 게재- 정금재·박동주 박사과정생△ 정금재(왼쪽), 박동주 박사과정생.국립부경대학교의 교육부 지정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인 해양바이오닉스융합기술센터(센터장 정원교) 박사과정생들이 상위 3% 이내 국제학술지에 잇달아 논문을 게재했다. 정금재(식품공학전공)·박동주(4차산업융합바이오닉스공학과) 박사과정생은 공동 제1저자로 수행한 연구 ‘Bacterial biosurfactant-reinforced chitooligosaccharide/polyvinyl alcohol hydrogels accelerate MRSA-infected wound healing by attenuating its virulence factors’를 약학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인
국립부경대, ‘2025 데이터 크리에이터 캠프’ 수상- 김동우, 류용상, 최재이 학생팀△ 수상 학생들. 왼쪽부터 류용상, 김동우, 최재이. 국립부경대학교 학생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개최한 ‘2025년 데이터 크리에이터 캠프(Data Creator Camp)’에서 장려상(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했다. 최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이번 대회 본선에는 총 134개 지원팀 가운데 최종 13팀이 대학부에 참가해 최종 발표를 진행하고 수상팀을 가렸다. 이 대회에서 국립부경대 컴퓨터공학전공 3학년 김동우 류용상, 전자공학전공 4학년 최재이 학생팀이 본선에 진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상을 받았다. 이들은 ‘위성 이미지-딥러닝을 이용한 대기오염 배출원 탐지’를 목표로, 데이터 탐지(Detection), 추정(Estimation), 영역 분할(Segmentation) 등 인공지능 Computer Vision 분야의 광범위한 최신 기술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통합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멀티모달 융합(Multimodal Fusion)과 전이 학습(Transfer Learning) 기술을 적용하여 고해상도 위성 영상 분석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 데이터 탐지·추정·분할의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위성 데이터를 활용한 굴뚝 위치 탐지, 굴뚝 높이 추정, 산업단지 영역 분할이라는 복합적인 과제에서 정량적 지표와 정성적 평가 모두 탁월한 결과를 도출하고, 실제 환경 모니터링 기술로서의 가능성까지 입증하며 뛰어난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 한편,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이 캠프는 데이터 분석 저변 확대와 창의력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학습과 멘토링을 겸한 미래의 데이터 주역 육성 및 선발 프로그램으로 열리고 있다. <부경투데이>
대외홍보센터 (2025-12-10)조회수 138국립부경대생, ‘ANC 2025’ 최우수 논문상- 김태연 박사과정생 … 최상위 국제학술지
국립부경대, ‘제2회 G-램프페스티벌’ 장관상 등 수상 잇따라- G-램프사업단 연구자들 교육부 장관상 등 4명 수상△ 국립부경대 G-램프사업단 단체 기념사진. 국립부경대학교 G-램프사업단(단장 김영석 교수)이 최근 소노벨 변산에서 열린 ‘제2회 G-램프페스티벌’에서 교육부 장관상,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등을 잇달아 수상하며 연구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의 후원으로 전국 20개 대학의 G-램프사업단이 참가해 연구 성과와 인재 양성 성과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다학제 융합 세미나로 열렸다. G-램프 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기초과학 연구지원사업으로, 대학 연구소와 신진 연구자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국립부경대 G-램프사업단은 이번 행사에서 김승희 박사가 탁월한 연구 성과로 교육부 장관상을, 김창민 박사과정생이 연구 기여도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200여 편의 기초과학 분야 신진 연구자들의 연구 성과에 대한 포스터 발표에서는 이 사업단 소속 우희은·김수현 박사후연구원이 각각 우수 연구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국립부경대 G-램프사업단은 이번 행사에서 홍보·교류 부스를 운영하며 전지구적 물순환(Global Water Cycle) 기반 융합연구 전략, 국제 공동연구 성과, 학술활동 및 차세대 연구자 양성 등 지난 3년간의 성과를 공유해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기도 했다. 국립부경대 G-램프사업단 김영석 단장은 “전지구적 물순환을 중심으로 학제 간 융합연구를 선도해 온 데 이어, 앞으로도 국제적 연구 경쟁력을 갖춘 관련분야의 대표적 연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국립부경대 G-램프사업단은 이번 성과에 이어 글로벌 협력 강화, 신진 연구자 육성, 융합 기반 연구 고도화를 통해 국내외 물순환 연구 생태계의 고도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부경투데이> △ 김승희 박사 수상 사진.△ 김창민 박사과정생 수상 사진.
대외홍보센터 (2025-12-10)조회수 70국립부경대팀, ‘자가발전 스마트 구명조끼’로 X-corps+페스티벌 대상- 실전문제연구단 SME팀 … 산업현장 실전문제 해결 아이디어 인정△ ‘2025 X-corps+페스티벌’ 대상 SME팀 수상 기념사진. 국립부경대학교 학생팀이 최근 부산 해운대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5 X-corps+페스티벌’에서 ‘해양 안전을 위한 자가발전 에너지 하베스터 기반 스마트 구명조끼 개발’ 연구과제로 대상을 수상했다. 국립부경대 동서융합 스마트기술 실전문제연구단(단장 박영환) 소속 장재영, 박재훈, 정성화, 김현준, 최재민, 장승원 학생과 요트홀릭 전지홍 이사로 구성된 SME팀(지도교수 정영)은 전국 9개 대학 36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엑스코어플러스협의회가 개최한 이번 대회는 현장연계 미래선도인재양성 지원사업인 실전문제연구단 소속 학생들이 산업체 전문가와 함께 현장의 실전문제 해결연구 수행 성과를 겨루는 미래선도인재양성 연구성과 경진대회로 진행됐다. 국립부경대생팀들은 기계공학전공 정영 교수의 스마트 기계소재 및 엔지니어링 연구실에서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하베스터 소자를 활용한 자가발전 스마트 구명조끼를 개발해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자가발전 스마트 구명조끼는 마찰 전기 에너지 하베스터 소자로 자체적으로 전력을 생성해 구조 신호를 송신하고, 다수의 고휘도 LED를 점멸해 조난자의 위치를 신속하게 알리는 기능을 구현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기존 구조 장비가 가진 시각화 기능 부재, 분리형 구조 신호 장치, 외부 전력 의존 문제를 동시에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실제 환경에서 기능 검증과 성능 평가를 수행하며 기능들이 안정적으로 작동함을 입증하며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한편, 국립부경대 실전문제연구단은 SME팀이 대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NHR팀(휴먼바이오융합전공·임효령 교수), ORGAA팀(화학공학과·이은광 교수), Team_스모크랩팀(소방공학과·전준호 교수)이 최우수상을 받는 등 출전 4개 팀이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부경투데이>
대외홍보센터 (2025-12-09)조회수 205국립부경대, 학·석·박사통합연계과정 신설하고 전액 장학금 지원- 6년 만에 박사학위까지 … 장학금 등 대학원생 지원 확대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가 ‘학·석·박사통합연계과정’을 신설하고, 등록금을 전액 면제하며 대학원생 파격 지원에 나섰다. 국립부경대는 내년 2026학년도 2학기부터 대학원에 학·석·박사통합연계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을 통해 짧게는 6년 만에 박사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서울대를 비롯한 대학들이 이 과정을 도입한 바 있다. 특히 학·석·박사통합연계과정생에게는 학사 4학기(3학년부터), 석사 3학기, 박사 3학기 등 최대 10개 학기 등록금을 전액 면제해 준다. 공학계열을 기준으로 2,400만 원이 넘는 장학 혜택이다. 국립부경대는 이미 학·석사연계과정생 전액 장학금 지원을 비롯, BK21사업과 국립대학육성사업, 자체 대학회계 예산으로 20여 개의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우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학기당 30만 원에서 최대 800여만 원까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석사연계과정 신청자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국립부경대는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가 전국 국립대 1위(2025년 8월 정보공시)를 기록하는 등 부산 지역의 대표 연구중심대학으로 위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대학원 지원을 확대하는 중이다. 한편, 국립부경대의 2026학년도 대학원 전기 추가 입학원서 접수는 내년 1월 중순 진행되며, 2026학년도 2학기에 신설되는 학·석·박사통합연계과정은 내년 5월경부터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부경투데이>
대외홍보센터 (2025-12-09)조회수 232국립부경대, 개교 80주년·통합 30주년 기념 희귀 역사 자료 공개- 역사 자료 수집 공모전 개최 … 원양어업 개척 백경호 사진, 조병화 시인 친필 교가 원고 등△ 1967년 백경호 실습 사진.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가 내년 개교 80주년 및 통합 30주년을 앞두고 희귀 역사 자료들을 공개했다. 국립부경대 기록관은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역사 자료 수집 공모전을 열고, 당선작으로 원양어업 승선실습 및 백경호 사진, 조병화 시인의 친필 교가 원고 등을 최근 발표했다. 당선작 중 1967년 원양어업 승선실습 및 백경호 사진은 국립부경대의 전신 중 하나인 부산수산대 시절부터 진행된 해양 실습 현장을 담은 원본 자료다. 1960년대 원양어업이 우리나라 주요 산업으로 떠오르면서, 당시 정부는 국가 예산의 0.1%를 투입해 최첨단 장비를 탑재한 부산수산대의 새 실습선 백경호를 건조했다. 학생들을 태운 백경호는 1966년 우리나라 최초로 북태평양 원양어업 시험조업에 성공하며 수산해양 강국의 문을 열었다. 이번에 수집한 사진 자료는 이듬해인 1967년에 진행된 원양어업 승선실습 현장을 촬영한 것으로, 대학 교육은 물론 우리나라 원양어업 역사의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우리나라 대표 서정시인 중 한 명인 조병화 시인의 친필 원고도 수집됐다. 조병화 시인은 1996년 부산수산대와 부산공업대의 통합으로 탄생한 국립부경대의 새 교가를 작사했다. 이 자료는 당시 국어국문학과 남송우 교수의 요청을 받은 조병화 시인이 교가를 작사해 편지로 보내온 원고의 원본이다. 조병화 시인은 진리와 청춘의 힘찬 기상을 담아 국립부경대 교가를 작사했다. 이와 함께 1965년 부산수산대 어로학회가 발간한 학회지 창간호 원본, 1996년 통합 전후의 각종 간행물과 공문, 부산공업대 학생회 수첩 등도 선정됐다. 이 자료들은 대학 통합 당시의 학교생활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자료라는 평가를 받았다. 국립부경대는 수집자료들을 데이터베이스화하고, 대학 역사 전시와 연구, 기념행사 등을 위한 주요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부경투데이> △ 1967년 백경호 실습 사진.△ 조병화 시인 교가 원고.△ 학생회 수첩 안 내용.△ 1996년 통합 전후 기록물들.
대외홍보센터 (2025-12-09)조회수 134국립부경대 학부생, 농업저수지 저수율 AI 예측으로 SCIE 1저자 등재- 박재성 … 3일 후까지 정확한 예측으로 SCIE 국제학술지 에 논문 출판국립부경대학교 위성정보융합공학전공 4학년 박재성 학생이 우리나라 농업저수지의 저수율을 3일 후까지 정확하게 예측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했다. 인공지능원격탐사연구실(지도교수 이양원) 소속인 박재성 학생은 이번 연구를 수행해 학부생으로서 SCIE 국제학술지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우리나라 농업용 저수지는 1만 7천여 개에 이르지만, 대부분 유입량·방류량 데이터를 제공하지 않아 정확한 저수율 예측이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시 급격한 수위 변화는 홍수 피해 위험을 높이고, 가뭄기에는 농업용수 부족 문제가 반복돼 저수율 예측 기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양원 교수와 박재성 학생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우 유출 수문 모델을 사용해 저수지 유입량 및 방류량을 시뮬레이션하고, 이를 모델 입력자료로 추가 활용하는 시계열 AI 앙상블 프레임워크를 제안했다. 이러한 AI 앙상블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저수지 저수율을 예측한 결과 1일 후 예측 오차(MAE) 0.820%p, 2일 후 1.339%p, 3일 후 1.766%p로 최고 수준의 정확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프레임워크는 불규칙한 계절성 강우 패턴과 유입·유출 데이터가 부족한 저수지에서도 높은 정확도의 예측이 가능해, 효과적인 저수지 운영에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연구는 ‘AI-Based Time-Series Ensemble Approach Coupled with a Hydrological Model for Reservoir Storage Prediction in Korea’라는 제목으로 SCIE 국제학술지 에 최근 게재됐다. <부경투데이>
대외홍보센터 (2025-12-08)조회수 254국립부경대, ‘제19기 청년무역대상’ 전 부문 수상- GTEP사업단 3팀 … 수출마케팅·특화지역개척·청년사업가 부문△ 국립부경대 GTEP사업단 학생팀들이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립부경대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GTEP·단장 안태건) 학생팀들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KITA)가 개최한 ‘제19기 GTEP 청년무역대상’에서 3개 부문 모두 수상했다. 청년무역대상은 대학생들의 무역 실무 역량을 점검하고, 우수 활동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행사다. 올해는 전국에서 참가한 124개 팀 가운데 최종 24개 팀이 12월 1일 코엑스에서 열린 본선에서 겨뤘다. 국립부경대 GTEP사업단의 3개 학생팀은 이번 대회 수출마케팅, 특화지역개척, 청년사업가 등 3개 부문에서 모두 상을 받았다. 국제통상학부 박정연, 박건경, 통계·데이터정보과학부 김나현 학생으로 구성된 포텐셜팀은 서로 다른 전공의 전문성을 융합한 수출마케팅 지원활동으로 실제 매출까지 실현한 성과로 수출마케팅 부문 장려상을 받았다. 이어 국제통상학부 손영택, 권혁제, 김유림, 박지원, 주은혜, 허태은 학생으로 구성된 비상팀은 부산 중소기업의 수출 기획, 마케팅을 지원해 해외 시장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둬 특화지역개척 부문 협회장상을 수상했다. 글로벌자율전공학부 김채연, 국제통상학부 강다혜, 김재현, 이경서, 최수민, 최유지, 황정원 학생으로 구성된 마노아팀은 바디케어 브랜드를 직접 기획해 브랜드명과 로고 디자인을 상표 출연하는 등 창업 성과로 청년사업가 부문 협회장상을 받았다. 국립부경대 GTEP사업단은 이번 수상으로 무역 실무 역량 중심 교육 성과와 학생들의 역량을 입증한 데 이어, 지역 중소기업과 수출 초보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더욱 확대해 지역 기반 수출 역량 강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부경투데이>
대외홍보센터 (2025-12-08)조회수 96국립부경대, 법무부 ‘K-STAR 비자트랙’ 참여대학 선정- 5일 현판 수여식 … 연구중심대학 위한 글로벌 인재 유치 탄력 △ 박원용 학무부총장(왼쪽)이 정성호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현판을 받고 있다.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가 법무부 주관 ‘K-STAR 비자트랙’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 법무부는 12월 5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K-STAR 비자트랙 참여대학 지정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K-STAR 비자트랙’은 과학기술 분야의 우수한 외국인 석·박사급 인재의 영주와 귀화를 촉진하는 제도다. 기존에는 KAIST 등 5개 과학기술원을 중심으로 운영돼 오다가, 이번에 전국 주요 일반대학까지 확대됐다. 이 제도의 핵심은 총장 추천서만으로 거주(F-2) 자격을 부여하는 것이다. 총장이 추천한 석·박사 학위 취득(예정) 유학생에게 거주 자격을 부여하고, 거주 3년 후에는 영주(F-5) 자격 취득 또는 특별귀화 신청 기회를 제공한다. 일반 유학생의 경우 영주(F-5) 자격 취득까지 최소 6년이 소요되기 때문에, 우수 유학생 유치를 위한 파격적인 혜택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법무부는 이번 ‘K-STAR 비자트랙’ 참여대학에 국립부경대를 비롯해 전국 25개 대학을 지정했다. 평가는 유학생 관리 능력, 유학생 교육 현황, 우수 인재 관리 및 지원 계획 등 3개 영역에 걸쳐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인정 기간은 2026년부터 3년간이다. 국립부경대는 ‘K-STAR 비자트랙’ 참여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우수 외국인 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연구하고 한국 정착까지 이어지는 정주형 연구 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 대표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글로벌 인재 유치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부경투데이>
대외홍보센터 (2025-12-08)조회수 204국립부경대, 한국해양학회 학술대회 대거 수상- 해양학전공 5개 팀 우수논문상·포스터상 수상국립부경대학교 해양학전공 연구팀들이 2025 한국해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거 수상하며 활약했다. 국립부경대는 최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과 우수학생포스터상 등 5팀의 수상팀을 배출했다. 이 학술대회에서 임나경 석사과정생은 논문 ‘한반도 고수온 예측 시스템의 수온 과소모의 보정을 위한 LSTM 모델 구축 및 예측성 평가’(지도교수 김영호)로 한국해양학회지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이 연구는 인공지능을 역학 기반 예측 모델과 결합해 성능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접근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장인성 박사는 ‘Assessment of high-resolution regional ocean reanalysis K-ORA22 for the Northwest Pacific’(지도교수 김영호)으로 물리분과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는 KIOST의 고해상도 북서태평양 예측 시스템을 기반으로 해양 재분석 자료를 생산해 해양 모델링 및 자료동화 기술의 높은 수준을 인정받았다. 김지우 박사과정생은 논문 ‘척치해 및 동시베리아해에서의 용존 미량금속 분포 특성’(지도교수 김태진)으로 화학 부문 우수학생포스터상을 받았다. 이 연구는 척치해와 동시베리아해에서 용존 미량금속의 분포 특성과 해양환경의 영향을 분석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같은 부문에서 전예담 석사과정생은 논문 ‘낙동강 하굿둑 개방운영에 따른 수환경 먹이사슬 구조 변동’(지도교수 이동헌)으로 우수학생포스터상을 받았다. 이 연구는 낙동강 수문 상시 개방이 수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먹이망 구조변동을 분석,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예림 학생은 논문 ‘Quantitative assessment of dinoflagellate infections by parasitic Syndiniales group II in the southeastern sea of Korea’(지도교수 김선주)로 생물 부문 우수학생포스터상을 받았다. 이 연구는 한국 남동해역에서 신디니움목이 와편모조류 개체군을 조절하고 미생물 기반 먹이망과 탄소 순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부경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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