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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리스가 충무관 옆에 군락을 이뤄 피었다. 이 꽃들은 우리 대학 동문이자 미생물학과 교수로 재직했던 이명숙 교수(미생물학과)가 기부한 모종을 심은 것이다. 이명숙 교수는 퇴임을 앞두고 지난 2020년 10년 동안 모은 1억 원을 학교 발전기금으로 기부하는 등 모교이자 직장인 국립부경대에 애정을 쏟았다. 이명숙 교수가 올해 캠퍼스를 환하게 가꾸는 데 써 달라며 기부한 아이리스 1,500여 개 모종은 충무관 옆을 비롯해 체육관과 누리관 인근 등 캠퍼스 곳곳에서 꽃을 피우고 있다. 아이리스의 꽃 이름은 그리스 신화의 여신 이리스(Iris)에서 따왔다. 꽃말은 희망과 기대, 지혜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사진 이성재(대외홍보팀)
대외협력과 (2024-03-29)조회수 27국립부경대, ‘글로컬대학’ 교수·학생·직원 소통 적극 확대- ‘글로컬소통협의회’ 구성 합의 … 설명회 및 설문조사 잇달아 진행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가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과 관련해 교수, 학생, 직원들이 참여하는 ‘글로컬소통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3월 27일 밝혔다. 국립부경대는 26일 교수회와 총학생회, 노동조합 등 학교 구성원별 대표단체들과의 공식적인 소통 창구인 ‘글로컬소통협의회’ 구성에 합의했다. 장영수 총장은 이날 구성원들에게 보낸 서한문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을 여러분과 더욱 공유하고, 소중한 의견을 들으면 함께 나아가겠다.”라면서, “글로컬소통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과 말씀을 경청하고, 구성원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하여 결정하겠다.”라고 밝혔다. ‘글로컬소통협의회’는 교수, 학생, 직원 단체별로 같은 수의 인원이 참여해 구성됐다. 글로컬대학30 사업 주요 추진사항에 대한 구성원별 의견수렴 및 논의 등 역할을 수행하며, 27일부터 글로컬사업 본지정 평가계획을 제출할 때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국립부경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 설명회도 잇달아 연다.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다음 주 세 차례에 걸쳐 설명회를 열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을 진행한다. 설명회를 모두 마친 뒤에는 ‘글로컬소통협의회’와 협의 후 대학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대한 설문조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립부경대는 학생들이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에 대해 더욱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도록 도서관(청운관) 앞에 메모, 쪽지 등을 남길 수 있는 별도의 공간도 마련하기로 했다. <부경투데이>
대외협력과 (2024-03-27)조회수 153국립부경대, 교사·대학원·공무원 등 합격 소식 잇따라- 수해양산업교육·유아교육·법학·글로벌자율·해양생산시스템 등 성과최근 국립부경대학교 캠퍼스에 교사, 대학원, 공무원 등의 합격을 알리는 각 학부(과), 전공들의 현수막이 잇달아 내걸렸다.수해양산업교육과는 2024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알렸다. 올해 합격자는 이무열(18학번·경남), 전홍은(18학번·경북), 김효영(17학번·부산), 이도훈(17학번·경북), 윤민호(16학번·경남), 최목은(16학번·경남), 이은정(14학번·경기), 김기탁(11학번·전남), 이선혜(04학번·부산) 등 9명이다.올해 공립 유치원 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도 나왔다. 유아교육과 이채은(19학번·부산), 정혜린(19학번·경남) 등 2명이다. 이채은은 부산 수석으로 합격했다.법학과는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등 합격 소식을 현수막으로 걸었다. 올해 부산대 로스쿨에 이태현(16학번), 동아대 로스쿨에 박재호(18학번) 등 2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김영석(17학번)의 검찰직 7급 합격 소식도 함께 알렸다.글로벌자율전공학부는 졸업생들의 우수 취업 소식을 취합해 알렸다. 김규민(18학번), 여현수(18학번), 유찬(18학번)은 LG전자, 권유정(16학번)은 한국증권거래소, 손서연(14학번)은 공인노무사에 합격했다. 카나야 아카네(20학번)는 일본 대기업 SANKYU에 합격했고, 서나영(16학번)은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박사과정에, 문데레레 라이사(17학번)는 캐나다 맥길대학교 박사과정에 합격했다.해양생산시스템관리학부도 공무원 임용 소식을 현수막에 올렸다. 국립수산과학원 해양수산연구사에 합격한 허겸(08학번)을 비롯, 국립수산과학원 선박직에 임형준(13학번), 어업관리단 선박항해직에 박충홍(12학번), 배효경(13학번), 방지훈(15학번), 문상윤(16학번), 김현희(18학번)가 합격했다.국립해양조사원 통신직에는 김건우(15학번), 해양경찰에는 조남정(14학번), 강민정(18학번), 노민선(18학번), 부산 지방직 공무원 9급(선박항해)에는 김지훈(16학번), 김세진(18학번), 관세청에는 김성현(18학번)이 각각 합격했다. <부경투데이>
대외협력과 (2024-03-26)조회수 344국립부경대·부산시·KMI 등 블루푸드 생태계 구축 ‘맞손’- 19일 지·산·학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백형희 한국식품연구원장, 한국푸드테크협의회 이기원 회장, 박형준 시장, 장영수 국립부경대 총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조정희 부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가 지역, 산업계 등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블루푸드테크산업 육성에 나섰다. 국립부경대는 3월 19일 오후 부산시티호텔 3층 컨퍼런스홀에서 부산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한국식품연구원, (사)한국푸드테크협의회, (재)부산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과 ‘블루푸드테크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산식품을 지칭하는 블루푸드는 식품으로서 수산물의 우수한 영양학적 가치와 생산과정 중 탄소 발생이 적다는 환경적 가치가 강조된 용어로, 수산식품의 소비, 유통, 생산 전 과정에 인공지능, 로봇, 바이오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것을 블루푸드테크라고 한다. 국립부경대 등 기관들은 이번 협약으로 수산식품 분야 기업에 대한 푸드테크 기술 접목과 지역을 기반으로 한 블루푸드테크 육성을 위해 관계기관 간 거버넌스 및 지산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블루푸드테크산업 생태계 조성 및 지·산·학 협력체계 구축 △블루푸드테크 기술 공동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협력 △블루푸드테크 분야 신기술 및 글로벌 트랜드 자문 및 정보 공유 △블루푸드테크 기반 수산식품기업의 육성을 위한 행정·재정·기술적 지원 △블루푸드테크 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한 학술대회 및 전시회 등의 협력에 힘쓰기로 했다. 국립부경대는 이번 협약으로 지산학 협력을 비롯해 블루푸드테크에 특화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화 지원 등에 나설 계획이다. 부산시는 기업육성과 산업인프라 조성, 네트워크 운영 등 행정지원 분야를 맡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블루푸드테크 정책연구와 수산식품산업 활성화 및 산업화 지원을 맡는다. 한국식품연구원은 푸드테크 연구 및 산업화 지원을, 한국푸드테크협의회는 연구, 정책과제 개발, 저변확대에 나서고, 부산테크노파크는 지산학 협력과 정책사업 기획 및 운영, 산업화를 지원한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 이어 블루푸드테크산업 육성을 위한 차세대경영인 기업간담회도 열렸다. <부경투데이>
대외협력과 (2024-03-21)조회수 226국립부경대, 2024년 글로컬대학 사업 설명회 개최- 18일 대회의실 … 교수·학생·직원 등 구성원 참가△ 글로컬대학 사업 설명회가 열린 대회의실 전경. ⓒ사진 이성재(대외홍보팀)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3월 18일 오후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현장 참석 및 유튜브 실시간 중계 등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2024년 글로컬대학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지정계획과 관련해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의 공동 신청 등 우리 대학의 대응 전략 공유를 위해 열렸다. 장영수 총장은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교수, 학생, 직원 등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글로컬대학30 사업 개요를 비롯, 우리 대학 재정 현황, 우리 대학과 국립한국해양대 간 현황 비교, 대학 통합시 규모의 효과, 글로컬 혁신계획 등을 직접 발표했다.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는 통합 추진 시 의견수렴 계획을 비롯해 의견수렴 결과에 따른 대응 방안, 통합시 실제 시너지 효과, 단과대학 및 학과 운영 방안 등 질문과 답변이 진행됐다. 장영수 총장은 “많은 우여곡절 끝에 양 대학이 공동으로 마련한 혁신안을 설명할 수 있게 돼 정말 다행으로 생각한다. 지금까지 여러 통로를 통해 소통해 왔지만, 우리 대학이 글로컬대학 사업에 예비지정을 받게 된다면 토론회, 설명회, 찬반투표 등 어떤 방식으로든 전 구성원의 의견을 반드시 수렴하며 혁신계획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립부경대는 19일 임시 교무회를 열고, 교무위원을 대상으로도 글로컬대학30 신청 전략을 설명하고 공유했다. 한편 국립부경대는 오는 3월 22일 글로컬대학30 공모사업에 신청서를 접수하는 등 다음 달 예비지정 대학 선정과 7월 본지정 대학 선정 등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부경투데이>
대외협력과 (2024-03-19)조회수 831국립부경대, 스마트헬스케어·해양레저 등 통합방과후학교 운영- 부산시교육청과 협약 … 지역 초등학생 대상 여름방학부터 운영△김영훈 체육진흥원장(왼쪽)이 하윤수 교육감과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가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헬스케어, 스포츠교실, 해양레저수상안전 등 통합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부경대는 지난 3월 15일 부산광역시교육청과 ‘2024 초등 통합방과후학교(지역 연계 학습형늘봄프로그램 운영 대학)’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부터 늘봄학교가 전면 확대됨에 따라 부산시교육청과 국립부경대 등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초등교육 등 지역사회와 교육 협력을 강화해 교육 기회 다양화와 교육 균형 발전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국립부경대는 체육진흥원(원장 김영훈)이 주관해 오는 여름방학부터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헬스케어 분야의 바른체형 성장프로그램을 비롯해 풋살 스포츠 교실과 해양레저수상안전 분야의 수영, SUP, 서핑, 조정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학내 체육, 스마트헬스케어 시설들을 적극 활용하는 것은 물론, 스포츠의학, 의생명건강과학 등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나서 진로와 연계한 교육을 통해 자기주도적 핵심역량을 키워주는 등 수준 높은 맞춤형, 미래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김영훈 체육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의 우수한 교육자와 전문 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건강하고 창의 융합형 인재 육성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부경투데이>
대외협력과 (2024-03-19)조회수 224| 창학 100년, 발전기금 모금 동참 이어진다 | 서영옥 ㈜화인테크놀리지 대표, ‘창학 100년’ 국립부경대에 1억 쾌척- 18일 모교 방문 전달 … 창학 100주년 국립부경대 발전기금 기부 잇따라△서영옥 대표이사(왼쪽)가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이성재(대외홍보팀) 서영옥 ㈜화인테크놀리지 대표이사가 창학 100주년을 맞은 모교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에 발전기금 1억 원을 쾌척했다. 서 대표는 3월 18일 오전 국립부경대 3층 총장실을 찾아 장영수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모교 발전을 응원했다. 서 대표는 “동문 대표이자 지역 기업인으로서 창학 100주년이라는 뜻깊은 순간을 맞은 국립부경대의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기부에 동참한다.”라고 말했다. 서 대표는 지난 2015년 부경대 첫 여성 총동창회장으로 선출돼 제10대 총동창회장을 역임한 데 이어 지난해 제14대 총동창회장으로 재임하는 등 모교 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발전기금을 비롯해 지금까지 2억 9천만 원을 모교에 기부하며 대학 발전을 지원해 왔다. 서 대표는 “지역 대표 특성화 종합국립대학으로 발전해 온 국립부경대가 앞으로 더욱 빛나는 100년으로 나아가기를 바라며, 이번 기부가 국립부경대 발전을 위해 대학 구성원은 물론, 지역사회의 동참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부경대는 올해 창학 100년을 맞아 ‘창학 100년 발전기금(New-Turn 100)’ 모금, 소액 기부 캠페인 등 대학 발전을 위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 강남주 전 총장 1억, 장선덕 전 총장의 1억 2천 기부에 이어 지난 4일 장영수 총장의 1억 쾌척을 비롯해 소액 기부 3,800만 원 등 발전기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부경투데이> | 새로운 부경 100년의 도약을 견인할 당신의 소중한 후원을 기다립니다. 고액 기부자(PKNU Honor 클럽) 회원은 국립부경대학교에서 제공하는 특별한 예우 프로그램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① 수상레저관 무료 이용(강사가 진행하는 강습 프로그램 수강료는 본인 부담) ② 도서관 이용 ③ 교육연수원(객실 등) 이용요금 할인 ④ 평생교육원 강의 수강료 할인 ※ 자세한 내용은 국립부경대학교발전기금 홈페이지 및 유선(051-629-7300)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대외협력과 (2024-03-18)조회수 247국립부경대, 창학 100주년 기념우표·우산 만든다- ‘창학 100주년 기념 한정판 굿즈 아이디어·디자인 공모전’ 결과 발표△ 창학 100주년 기념 한정판 굿즈 아이디어 및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이미지.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가 올해 창학 100주년을 맞아 기념우표, 우산 등 기념 상품 제작에 나선다. 국립부경대는 3월 14일 ‘창학 100주년 기념 한정판 굿즈 아이디어 및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하고, 수상작을 상품화하기로 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창학 100주년 기념우표 마스킹테이프’, ‘고래 우산’, ‘파도막이 우산’ 등 3개 작품이 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기념우표 작품은 국립부경대 역사 사진과 함께 캐릭터를 활용한 우표 디자인을 적용하고, 한 장 한 장 뜯어서 붙일 수 있는 마스킹테이프 방식을 제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산 작품 2종은 국립부경대의 대표 캐릭터인 ‘백경이’ 이미지와 학교 마크, 바다 이미지 등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호평받았다. 이와 함께 장려상으로는 ‘텀블러, 머그컵, 컵 받침 시리즈’, ‘백경이 우표 스티커’, ‘백경이 이모티콘’, ‘백경이 티 인퓨저 글라스 세트’ 등 4개 작품이 선정됐다. 국립부경대는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주관으로 공모전 수상작들을 실제 상품으로 제작하고, 학내 매장 등을 통해 전시, 판매하는 등 대학 창학 100주년 기념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국립부경대는 부산공업대(1924년 설립)와 부산수산대(1941년 설립)의 국내 첫 종합국립대 간 통합(1996년)으로 탄생했으며, 1924년을 기점으로 올해 창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부경투데이> △ 공모전 수상자 기념촬영 장면들. ⓒ사진 이성재(대외홍보팀)PKNU commemorates its centennial with edition stamps and umbrellas- announcing the results of the idea and design contest for limited edition goods commemorating the 100th anniversary of the school founding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resident Jang Young-Soo) has decided to produce commemorative items such as stamps and umbrellas to celebrate its centennial anniversary this year. Pukyong National University held an awards ceremony for the 'centennial commemorative edition goods idea and design contest' on March 14th and decided to commercialize the winning entries. In this contest, three entries including 'centennial commemorative stamp', 'whale printing umbrella', and 'wave-blocking whale printing umbrella' were selected as winners of the excellence award. The commemorative stamp work received excellent reviews for applying the stamp design with images of Pukyong National University's 100-year history and the school main character, and in the form of a masking tape, allowing for easy peeling and sticking of individual stamps. The two umbrella designs received acclaim for incorporating images of Pukyong National University's mascot, 'Baekyongee', along with the school’s symbolic logo and oceanic imagery. In addition, four entries were selected for the encouragement award, including tumbler, mug, and cup holder series, Baekyongee stamp sticker, Baekyongee emoticons, and Baekyongee tea infuser glass se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lans to utilize the award-winning entries, produced as actual products by the Consumer Cooperative Association, for sale through campus stores as part of the university's centennial commemoration. Pukyong National University, born from the merger of Busan national university of technology (established in 1924) and the National fisheries university of Busan (established in 1941), the first comprehensive national universities (1996) in South Korea, is undertaking various projects to commemorate its centennial anniversary this year, marking the founding year of 1924.
국립부경대 송창호, 한국방재학회 학술대회 우수논문상- 해양공학과 박사수료생 … 딥러닝 활용 지반재해 위험성 평가 연구△ 송창호 씨(오른쪽)가 상을 받고 최상현 한국방재학회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해양공학과 송창호 씨(박사수료)가 2024 한국방재학회 학술발표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제주신화월드에서 ‘재난관리 패러다임 대전환’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논문 ‘딥러닝을 활용한 강우와 지진이 복합적으로 유발하는 지반재해 위험성 평가’(지도교수 김윤태)로 상을 받았다. 그는 연구단/사업단 세션, 전문분과위원회 세션, 인터내셔널 세션, 신진학위 세션, 구두 세션, 포스터 세션, APDRC 포스터 세션 등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포스터 세션의 지반방재 분야로 논문을 발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송창호 씨는 이 논문에서 지반재해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선제 대응을 위해 딥러닝을 활용해 강우와 지진이 복합적으로 유발하는 지반재해의 위험성을 평가한 연구 결과를 제시했다. 강우와 지진이 동시에 발생해 대규모 지반재해가 난 지역을 대상으로 강우, 지진, 지형학적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딥러닝으로 지반재해 위험성을 평가한 결과, 기존 물리 기반 모델보다 정확도가 8.2% 높은 연구 결과를 얻었다. 한편 한국방재학회는 재난관리와 관련해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전 단계에 대한 학문과 기술 발전을 목적으로 2000년 설립 이후 5,500여 명의 회원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재난 및 안전관리 학술단체다. <부경투데이>
대외협력과 (2024-03-12)조회수 210국립부경대, ‘대학도 기업처럼’ 실시간 데이터 기반 성과관리 나서- 성과관리시스템 고도화 … 성과관리 체계 강화로 글로컬대학 탄력 기대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대학 혁신과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대학 성과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립부경대는 교육혁신성과원 주관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실시간 데이터 기반 성과관리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최근 기업들이 디지털 대전환을 맞아 경영혁신에 나서면서 구성원과 부서들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 향상하기 위해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성과관리시스템 도입을 확대하는 가운데 국립부경대도 이 시스템의 고도화 운영에 나선 것이다. 국립부경대는 이 시스템으로 학생 상담, 교과 및 비교과 활동 현황 등 학사정보를 비롯, 교수 연구성과, 예산, 취업률, 산학협력 등 실시간으로 도출되는 수많은 학내 데이터를 분석하고, 모든 부서와 프로젝트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과 진로 지원은 물론, 대학 경영혁신과 대학 발전전략 수립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통계기능과 분석 및 평가 도구를 강화해 각종 성과를 정량적, 정성적으로 평가하는 기능을 이 시스템에 갖추고, 데이터를 시각화 및 구조화해 대학 내 성과분석 효율성을 높였다. 또 기존 학사행정정보시스템이나 산학 관련 데이터와도 실시간으로 연계해 대학 성과를 신속하게 평가, 분석하며 전략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하게 했다. 국립부경대는 이 시스템을 활용해 글로컬대학을 위한 특성화 분야와 첨단산업의 융합이라는 목표 달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전 구성원과 부서를 대상으로 시스템 활용 설명회를 여는 등 이용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부경투데이> PKNU takes a step towards managing performance like a business, utilizing real-time data-based performance management- by enhancing performance management system through advanced technology, expects momentum on the journey towards becoming a glocal university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resident Jang Young-Soo) announced the completion of the system enhancement project on the university performance management aimed at maximizing university innovation and efficiency. Under the supervision of the Future-ready education center, Pukyong National University embarked on upgrading its real-time data-based performance management system from November of last year until February of this year, entering full-fledged operation. Recently, as companies are pursuing management innovation in response to the great digital transformation and are expanding the introduction of performance management systems based on real-time data to systematically manage and improve the performance of members and departments, Pukyong National University has also begun to upgrade and operate this system.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lans to use it not only to support students' successful advancement into society and career paths, but also to innovate university management and establish university development strategies by using this system, analyzes numerous on-campus data derived in real time, such as student counseling, academic information on the status of curricular and extracurricular activities, professors' research performance, budget, employment rate, and industry-academia cooperation, and monitors the performance of all departments and projects. In line with this, Pukyong National University has enhanced statistical functions and analysis tools within the system to evaluate various performances quantitatively and qualitatively by visualizing and structuring the data, and has improved the efficiency of performance analysis within the institution. Furthermore, by integrating real-time data from existing academic administration information systems and industry-academia related databases, Pukyong National University has enabled swift evaluation and analysis of university performance, facilitating strategic decision-making. Pukyong National University expects to gain momentum in achieving the goal of specialization for a glocal university and the convergence of advanced industries through the utilization of this system, with plans to hold explanatory sessions for all members and departments to promote its utilization and facilitate widespread adoption.
국립부경대, “캠퍼스 낭만의 시작, 동아리를 소개합니다”- 7일 ‘동아리 소개 한마당’ 개최 … 52개 동아리 홍보△ 동아리 소개 한마당 행사 현장. ⓒ사진 이성재(대외홍보팀)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3월 7일 캠퍼스 일대에서 ‘2024학년도 동아리 소개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국립부경대 총동아리연합회(회장 박동완)는 새 학기를 맞아 신입생과 재학생들에게 학내 동아리를 소개하고, 동아리 활동을 체험하고 가입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부경대 총동아리연합회 소속 △취미교양 △학술 △봉사 △공연1 △공연2 △운동1 △운동2 △종교 등 8개 분과 52개 동아리가 참여해 대운동장, 체육관, 한울관, 나비센터 등에 부스를 마련하고 신입생들을 맞았다. 백경광장에 마련된 공연 구역에서는 밴드, 댄스동아리 등 9개 동아리가 나서 노래와 춤, 연주 등 공연을 펼치며 분위기를 돋웠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각 동아리 부스를 방문해 활동 소개를 받고 체험하는 한편, 총동아리연합회가 진행한 추첨 등 이벤트에 참가하며 추억을 쌓았다. <부경투데이>
대외협력과 (2024-03-07)조회수 564국립부경대-국립한국해양대, ‘글로컬대학’ 공동추진 협약- 공동추진위 운영 … 해양수산·해양 첨단과학기술 분야 글로벌 경쟁력 제고- 「연합단과대학·대학원」 공동 설립 등 추진△ 장영수 총장(왼쪽)과 류동근 총장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이성재(대외홍보팀)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와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3월 5일 국립한국해양대 대학본부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양 대학 간 연합모델 구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앞서 글로컬대학30 사업 공모에 연합 유형의 가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양 대학의 공식적인 첫 행보다. 양 대학은 올해 글로컬대학 사업유치를 위한 혁신계획을 공동으로 수립하는 등 해양수산분야 핵심 인재 양성과 산업 육성, 지역발전 및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혁신적인 대학 모델을 선도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국립부경대와 국립한국해양대는 글로컬대학 공동 추진을 위한 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는 등 실무절차에 나설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세계적 수준의 해양수산 특성화 기반 「연합단과대학·대학원」을 공동으로 설립한다. 계획대로 진행되면 입학부터 교육과정 운영, 교원과 직원, 재원 등의 공동 운영도 가능해진다. 또 국책 및 연구과제 수주, 해외 교류 프로그램 등도 양 대학이 함께한다. 특화 분야의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사업단·연구소의 공동 운영도 추진할 예정이다. 양 대학은 이번 협약으로 상생 발전은 물론, 해양수산분야 핵심 인재 양성과 해양 첨단과학기술 연구개발 및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등 우리나라 특성화 분야 대학의 글로벌 발전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경투데이> PKNU and KMOU jointly agree to promote the 'glocal university' initiative- operating the joint committee to enhance global competitiveness in marine fisheries, and advanced marine science and technology- promoting joint establishment of 'union college and graduate school' On March 5th,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resident Jang Young-Soo) and Korea maritime and ocean university (president Ryu Dong-Keun) held a signing ceremony for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 at the main building of Korea maritime and ocean university (KMOU) to outline a cooperative model between the two universities. After submitting a joint application for the open call project 'glocal university 30', this marks the first official step taken by both universities. Both universities have agreed to collaborate on fostering key talent in the marine and fisheries sector, promoting industries, and leading an innovative university model with regional development and global competitiveness, including jointly formulating an innovation plan to attract glocal university projects for this year's glocal university initiative. Pukyong National University and Korea maritime and ocean university plan to take practical steps by establishing and operating a joint committee for the collaborative pursuit of the glocal university plan. According to the agreement, both universities will jointly establish a world-class marine and fisheries specialized institution called the 'union college and graduate school'. If the plan progresses as intended, collaborative operations from admissions to curriculum management, faculty, and staff, as well as funding will become feasible for both universities. Additionally, both universities will collaborate on securing national and research projects, as well as participating in international exchange programs. To maximize synergy in specialized fields, both universities plan to jointly operate research centers and institutes. Through this agreement, both universities aim not only to foster mutual growth but also to contribute to the cultivation of key talents in the marine and fisheries sector, research and development in advanced marine science and technology, and the development of the marine industry, expectations are high for both universities to present a global development model for specialized universities in South Korea's characteristic fields.
| 창학 100년, 발전기금 모금 동참 이어진다 | 장영수 총장, ‘창학 100년, 글로컬 도약’ 1억 쾌척- 4일 발전기금 전달식 … 대학 발전 마중물 기대△ 장영수 총장이 발전기금 기부증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이성재(대외홍보팀) 국립부경대학교가 올해 창학 100년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 발전기금 모금에 동참하는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3월 5일 현재 19명(2,700만원)이 대학 발전과 혁신 지원을 위한 창학 100년 발전기금 모금에 참여한 가운데, 장영수 총장이 1억 원의 발전기금을 쾌척하고 나섰다. 장영수 총장은 지난 3월 4일 오전 대학본부 3층 총장실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하고, 교육, 연구 등 국립부경대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1억 원의 발전기금 기부증서를 대학에 전달했다. 장영수 총장은 “창학 100년이라는 큰 역사적인 순간을 맞은 우리 대학이 글로컬대학으로 도약하는 등 더욱 큰 혁신에 나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장영수 총장은 1995년 모교인 국립부경대 교수로 부임해 교육과 연구에 힘써온 데 이어, 지난 2020년 제7대 총장으로 취임한 이후 ‘혁신 창학, 힘찬 도약’을 기치로 내걸고 모교 발전에 전념해 왔다. 장영수 총장은 “대학을 둘러싼 여건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지만, 제2의 창학이라는 각오로 혁신 노력에 나서는 것은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일 것.”이라면서, “이번 기부가 국립부경대의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가 동참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부경대는 창학 100년을 맞아 ‘창학 100년 발전기금(New-Turn 100)’ 모금, 소액 기부 캠페인 등 대학 발전을 위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부경투데이> | 새로운 부경 100년의 도약을 견인할 당신의 소중한 후원을 기다립니다. 고액 기부자(PKNU Honor 클럽) 회원은 국립부경대학교에서 제공하는 특별한 예우 프로그램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① 수상레저관 무료 이용(강사가 진행하는 강습 프로그램 수강료는 본인 부담) ② 도서관 이용 ③ 교육연수원(객실 등) 이용요금 할인 ④ 평생교육원 강의 수강료 할인 ※ 자세한 내용은 국립부경대학교발전기금 홈페이지 및 유선(051-629-7300)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 The 100-year anniversary of founding continues with the fundraising for development funds | President Jang Young-Soo made a 100 million won large donation for 'centennial of founding, and glocal leap'- a development fund delivery ceremony was held on the 4th hoping to provide a boost for the development of the university At the Pukyong National University, donations to the development fund campaign commemorating the centennial of its founding this year are ongoing. As of March 5th, a total of 19 people has participated in the fundraising for the centennial development fund, contributing a combined total of 27 million won to support university development and innovation, and President Jang Young-Soo made a large donation of 100 million won to the development fund. President Jang Young-Soo held a development fund presentation ceremony in the president's office on the third floor of the university headquarters on the morning of March 4, and delivered a development fund donation certificate of 100 million won to the university to support the development of Pukyong National University, including education and research. President Jang Young-Soo expressed, "I hope that our university, marking the significant historical moment of its centennial founding, will seize this opportunity to leap forward as a global university through even greater innovation." Since his appointment as a professor at his alma mater, Pukyong National University, in 1995, President Jang Young-Soo has dedicated himself to education and research, following his inauguration as the 7th President in 2020, he has been committed to the development under the slogan 'new beginning, new inspiration'. President Jang Young-Soo said, "Despite the deteriorating conditions surrounding universities, the collective determination to embark on innovative efforts under the banner of a 'new beginning' should unite all members. I anticipate that this donation will serve as a catalyst for the participation of the local community in supporting the advancement of National Pukyong University." In line with the celebration of its centennial founding, Pukyong National University is launching various support projects for university development, including 'New-Turn 100' fundraising campaign and small donation campaigns.
국립부경대생, SPIE 국제학술대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신화랑 석사과정생 … 요실금 비절제 레이저 치료 연구로△ 신화랑 석사과정생이 최우수 논문상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4차산업융합바이오닉스공학과 신화랑 석사과정생이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국제광공학회(SPIE) 주관 SPIE Photonics West 2024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 국제학술대회에서 ‘복압성 요실금 치료를 위한 비절제 레이저 치료의 가능성 연구’(지도교수 강현욱·의공학전공)를 발표해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보스턴사이언티픽(Boston Scientific)이 수여하는 최우수 논문상(BSC Best Paper Award)과 상금 1,000달러를 받았다. 신화랑 석사과정생은 이 연구에서 요실금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 비절제 레이저를 이용한 복압성 요실금 치료에 대한 비임상 연구 결과를 제시해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요실금은 여성 3명 중 1명에게 흔히 발생하며,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소변이 새어 나오는 질병이다.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하고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려 사회적 암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기존의 수술적 요실금 치료는 인공 삽입물에 의한 합병증 및 절개에 따른 느린 회복 속도 등 한계가 있다. 신화랑 석사과정생은 이번 비임상 연구에서 360도로 광 전달이 가능한 광섬유에 풍선 구조체 장치(device)를 결합해 돼지 요도 내에 레이저를 조사한 뒤 요도의 구조적 변화 및 콜라겐 분포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레이저 조사 후 돼지 요도 조직에서 근육 두께와 콜라겐 분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이번 연구가 레이저 이용 요실금 치료의 가능성을 입증하고 기존 요실금 치료의 한계를 극복할 것으로 보고, 후속 연구로 임상 실험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신화랑 석사과정생은 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 대학중점 연구소 지원사업(연구책임자 정원교 교수)과 4단계 BK21 뉴시니어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사업단장 이병일 교수)의 연구 지원을 받았고, 이예찬 박사(Internal Medicine, University of Michigan), 임성희 연구원(블루코어컴퍼니)과의 국제 공동연구 및 산학협력을 진행해 뛰어난 성과를 얻었다. 한편 SPIE 국제학회는 전 세계 공학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학회로 183개국 25만 명의 누적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학술대회에는 70개여 개국 24,000명 이상의 기술전문가가 참석해 5,00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부경투데이>
대외협력과 (2024-03-04)조회수 269국립부경대 서진호 교수팀, ‘뱀 로봇’ 제어 연구로 우수논문상- 한국로봇종합학술대회에서 발표 … 뱀형 로봇 활용도 높여△ 뱀형 로봇의 머리부 제어 콘셉트 이미지. 국립부경대학교 서진호 교수(기계시스템공학전공) 연구팀은 제19회 한국로봇종합학술대회에서 (KRoC2024)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진호 교수 연구팀은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휘닉스평창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논문 ‘RBF 신경망과 강인 제어를 이용한 I-PID 기반 뱀 로봇 머리제어에 관한 연구’로 포스터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국로봇종합학술대회는 (사)한국로봇학회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로봇 분야의 다양한 공학 지식을 공유하고, 로봇 관련 학술 분야의 확대를 위해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 관련 학술대회다. 서진호 교수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협소한 공간을 탐색하는 등의 용도로 사용되는 뱀형 로봇에 인공지능 기법의 하나인 RBF 신경망과 시스템의 불확실성을 제어하는 이론 중 하나인 강인 제어(robust control)를 이용해 효과적인 머리제어 방법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뱀형 로봇의 머리부 관절 일부를 독립적으로 제어하는 전략을 제시하고, 인공 신경망과 결합한 강인 제어방법을 통해 뱀형 로봇이 주행 중 발생하는 카메라 흔들림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밝혔다. 서진호 교수는 “이번 연구가 모바일 로봇으로서 뱀형 로봇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기초 연구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부경투데이>Prof. Seo Jin-Ho's team at PKNU received the best paper award for their research on 'snake robot' control- presented at the Korea robotics society annual conference, increased the usability of snake robots The research team led by Professor Seo Jin-Ho (mechanical systems engineering) a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announced that the team won the best paper award at the 19th Korea robotics society annual conference (KRoC2024). Professor Seo Jin-Ho's team received an excellent evaluation in the poster category for their paper 'research on I-PID-based snake robot head control using RBF neural network and robust control' at this academic conference held at Phoenix Pyeongchang from the 21st to the 24th of last month. The Korea robotics annual society conference is Korea's largest robot-related academic conference jointly held by the Korea robotics society and the Korea robot industry promotion institute to share various engineering knowledge in the robotics field and expand the academic field related to robots. In this study, the research team presented an effective head control method for a snake robot used for purposes such as exploring narrow spaces using RBF neural network, an artificial intelligence technique, and robust control, which is one of the theories for controlling uncertainty in the system. The research team suggested a strategy to independently control the joints of the snake robot's head and revealed a method to minimize camera shake that occurs while driving the snake robot through robust control combined with an artificial neural network. Professor See Jin-Ho said, "I expect that our team's research will be used as basic research to increase the usability of snake-shaped robots as mobile robots."
대외협력과 (2024-03-04)조회수 119국립부경대, 2024학년도 입학식 개최- 29일 대학극장 … 신입생 3,559명 입학△ 2024학년도 입학식 참석자 단체 기념촬영 장면. ⓒ사진 이성재(대외홍보팀)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2월 29일 오전 대학극장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인문사회과학대학 568명, 자연과학대학 212명, 경영대학 237명, 공과대학 1,144명, 수산과학대학 384명, 환경·해양대학 262명, 정보융합대학 597명, 미래융합대학 126명, 글로벌자율전공학부 29명 등 3,559명이 올해 신입생으로 입학했다. 이날 대면과 비대면(유튜브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된 입학식에는 신입생과 학부모, 장영수 총장 등 교무위원과 서영옥 총동창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입학식에서 군별수석으로 입학한 권윤지(수산생명의학과), 류석준(간호학과), 이도현(과학컴퓨팅학과) 학생은 4년간 등록금 전액 면제와 입학 학기 150만 원, 매 학기 100만 원의 장학 증서를 받았다. 이와 함께 각 단과대학 성적 우수자로 선정된 정예지(법학과) 학생 등 신입생 19명은 4년간 등록금 전액 면제와 입학 학기 100만 원, 매 학기 50만 원의 장학 증서를 받았다. 장영수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립부경대학교가 창학 100년이라는 역사적 순간을 맞게 된 올해 입학한 여러분은 자기 인생의 주인공이면서, 새로운 역사를 써나갈 우리 대학의 주인공이다. 환영하고 축하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AI로 대표되는 기술과 문명의 대전환은 이미 시작됐다. 모든 것이 불확실하지만, 그렇기에 모든 것이 가능한 바로 지금 이 순간의 마음을 잊지 말고 정진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부경투데이> △ 국민의례를 하고 있는 입학식 참석자들.△장영수 총장이 입학생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영옥 총동창회장이 입학생들에게 축사를 하고 있다.△ 신입생 대표가 입학선서를 하고 있다.△ 입학선서를 하고 있는 신입생들. PKNU held entrance ceremony for 2024 school year- at the university theater on the 29th, 3,559 new students enrolled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resident Jang Young-Soo) held an entrance ceremony for the 2024 school year at the university theater on the morning of February 29. Total of 3,559 students were enrolled as freshmen this year, including 568 students in the college of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212 in the natural sciences, 237 in the business administration, 1,144 in the engineering, 384 in the fisheries sciences, 262 in the environmental and marine sciences and technology, and 597 in the information technology and convergence, 126 in future convergence, and 29 students in the division of global & interdisciplinary studies. The entrance ceremony, which was held both in-person and live streaming (live broadcast on YouTube), was attended by new students, their parents, President Jang Young-Soo, academic affairs committee members, and president Seo Young-Ok of the alumni association. At the entrance ceremony on this day, students Kwon Yoon-Yil (department of Aquatic life medicine), Ryu Seok-Joon (department of nursing), and Lee Do-Hyeon (department of computer engineering), who were admitted as top students in each group, received full tuition exemption for four years and scholarship certificates worth 1.5 million won for the semester of admission and 1 million won for each semester. In addition, 19 new students, including Jeong Ye-Ji (department of law), who were selected as having excellent academic records at each college, received full tuition exemption for four years and received scholarship certificates worth 1 million won for the semester of admission and 500,000 won each semester. President Jang Young-Soo said in his greeting, "As Pukyong National University celebrates its 100th anniversary in history, I believe that all of you who enrolled this year are the protagonists of your own lives and the protagonists of our university that will write a new history. I heartily welcome you and congratulations." He also emphasized, "The era of great change in technology and civilization represented by AI has already begun. Everything is still uncertain, but I hope you do not forget and focus on the feelings you have at this very moment when everything is possi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