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370
국립부경대, 지역 주민 대상 첨단 실습선·탐사선 항해 체험행사 개최- 16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국립부경대 Open-Ship’ … 130여 명 참가- 백경호·나라호 타고 부산 광안리·해운대·오륙도 항해△ 백경호를 견학 체험 중인 ‘제4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국립부경대 Open-Ship’ 참가자들. ⓒ사진 서형석(대외홍보센터)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10월 16일 부산 용호만 매립부두에서 지역 주민 1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4회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국립부경대 Open-Ship’ 행사를 개최했다.올해 4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대학의 첨단 실습선과 탐사선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바다를 깊이 있게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립부경대가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국립부경대는 이날 수산과학대학(학장 이유원) 소속 첨단 실습선인 백경호(선장 김수형·3,997t)와 첨단 탐사선 나라호(선장 이준호·1,494t) 등 선박 2척을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했다.백경호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지역 주민 94여 명이 승무원 29여 명의 안내를 받아 용호만 매립부두에 정박한 선박에 올랐다. 이들은 선교(브리지), 갑판, 기관 제어실 등을 견학하고, 실습생 침실, 강의실, 생활공간 등 해기사와 수산·해양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시설들도 둘러봤다.이어 지역 주민들은 백경호를 타고 부두에서 출항해 광안대교와 해운대 동백섬, 청사포 일대를 항해하며 선상에서 부산 바다 명소를 체험했다.탐사선인 나라호에서 진행된 행사는 지역 주민 36여 명과 승무원 24여 명이 승선한 가운데 진행됐다. 실제 해양탐사에 사용되는 첨단 탐사 장비 체험을 비롯해 국립부경대와 서울대 등 전국 7개 대학이 운영하는 해양 교육 프로그램 안내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국립부경대의 실습선과 탐사선을 활용한 견학 및 방문 행사에는 연간 수백 명의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국립부경대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부경투데이>
대외홍보센터 (2026-10-16)조회수 76북한 위협 고조된 2016년, 접경지역 청소년 이타성 오히려 높아져- 국립부경대 조재일 교수 연구팀, 2016년 남북 긴장 고조기 청소년 행동 변화 분석- 접경지역 청소년, 친구 돕기·봉사활동·기부·환경 실천 모두 증가…SSCI 국제학술지 게재△ 연구진 사진. 왼쪽부터 조재일, 더크 베스만(Dirk Bethmann), 다라 폭스(Dara Fox) 교수.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고조되던 시기, 위협을 가까이에서 체감한 청소년들이 오히려 타인을 더 배려하고 돕는 방향으로 반응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국립부경대학교 경제학과 조재일 교수(교신저자)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더크 베스만(Dirk Bethmann) 교수(제1저자), 고려대 국제어학원 다라 폭스(Dara Fox) 교수(공동저자) 연구팀은 논문 ‘In the Worst of Times, the Best of Us: External Threat and Individual Altruism at the Inter-Korean Border in 2016’을 통해 외부 위협이 개인의 이타적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했다. 이 논문은 SSCI 등재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Happiness Studies’의 2026년 27권에 이달 게재됐다. 이 학술지는 JCR 기준 상위 7.5%, CiteScore 기준 상위 5.98%, SJR 기준 상위 4.33%에 해당하는 행복·웰빙 연구 분야의 권위를 인정받는 학술지다.2016년은 북한의 4차·5차 핵실험과 대남 확성기 방송, GPS 교란 등이 이어지며 남북 간 긴장이 크게 높아진 해였다. 연구팀은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KCYPS) 자료로 수도권 청소년을 분석했으며, 이중차분법(Difference-in-Differences)을 활용해 위기 전후 접경지역과 비접경지역 청소년의 행동 변화를 비교했다. 분석 결과, 접경지역 청소년들은 어려움에 처한 친구를 돕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빈곤국에 기부하려는 경향이 뚜렷하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물 절약과 재활용 같은 환경 실천 행동도 함께 증가했다. 외부 위협이 공동체 구성원 간의 결속과 배려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작용했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이러한 결과가 외부 위협에 직면했을 때 사람들이 서로에게 더 관대해지고, 이를 통해 공동체의 회복력(resilience)이 높아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연구를 주도한 조재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안보 위기가 청소년의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기존 연구에서 나아가, 위기 상황이 공동체 안의 배려와 연대를 이끌어내는 측면도 있음을 실증적으로 보여줬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공동체가 서로를 돕는 힘을 통해 고난을 이겨낼 수 있다는 점에서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부경투데이>
대외홍보센터 (2026-10-15)조회수 133국립부경대 연구팀 “동해 오징어 어획량, 2040년 0에 이를 위험”- 기후변화에 따른 ‘라니냐-해양열파-포식자 유입’ 연관성 규명- 해양공학과 김경회·이인철 교수팀, 네이처 자매 학술지에 연구 결과 게재△ 기후 강제력이 동해 생태계에 미치는 연쇄적 영향을 나타낸 이미지. “일시적 자원 변동 아닌 비가역적 생태계 재편 가능성…한일 등 주변국 공동 관리 시급”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 해양공학과 김경회·이인철 교수 연구팀이 기후변화와 해양열파가 동해 오징어 어획량 급감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연구 결과를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Nature)의 자매 학술지인 Communications Earth & Environment에 게재했다.이번 연구의 제1저자인 국립부경대 해양산업개발연구소 박성식 전임연구원을 비롯해 국립수산과학원 윤석진 연구사 등이 연구에 참여했다. 연구팀은 1993년부터 2025년까지 약 30년간의 관측 자료를 분석해, 초여름(6~7월)에 강해진 라니냐가 대기와 해양의 상호작용을 통해 동해 주요 어장의 가을·겨울철 해양열파를 강화하는 ‘원격상관 경로’를 규명했다.분석 결과, 강한 라니냐가 발달한 해(1999년, 2010년, 2021년, 2022년, 2025년)에는 동해 주요 어장의 가을·겨울철 해수면 온도 이상치가 평균 0.9℃에 달했다. 라니냐로 서부 북태평양의 대기 순환이 변화하고 동중국해 상공의 동풍이 강해지면, 우리나라 남해의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쓰시마난류를 통한 대한해협의 열 수송이 증가한다. 이 과정에서 동해 어장의 수온도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연구팀은 통계적 순차 매개분석을 통해 살오징어(Todarodes pacificus) 어획량 급감에 복합적인 환경 요인이 작용했음을 확인했다. 장기적인 수온 상승으로 오징어의 서식 환경이 악화되는 가운데, 해양열파로 인한 단기적인 급격한 수온 상승이 개체군에 열 스트레스를 가하고, 고수온 환경에 적응한 포식자의 유입으로 포식 압력까지 커졌다는 설명이다.기후모델 예측 결과도 우려스럽다. 연구팀은 온난화가 지속될 경우, 다양한 온실가스 배출 시나리오에서 2040년까지 동해 오징어 어업의 어획량이 0에 가까워질 위험이 있다고 전망했다.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가 오징어 자원의 감소를 일시적인 변동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는 점을 보여주며, 기후변화로 인한 해양 생태계의 비가역적 구조 재편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오징어와 같은 수산자원은 국가 간 해역을 이동하는 만큼, 한국과 일본 등 주변국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공동 관리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연구는 초여름 라니냐 지수를 활용해 가을·겨울철 해양열파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이러한 결과가 선제적인 어업 관리와 수산자원 정책 수립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경투데이>
대외홍보센터 (2026-10-14)조회수 230국립부경대 이지열 교수, 차세대 3진 논리소자 개발 ‘주목’- 하나의 고분자반도체로 ‘0·1·2’ 구현…국제학술지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게재△ (왼쪽부터) 국립부경대 이지열 교수, 인하대 이근형 교수, 박동현 박사과정생.국립부경대학교 이지열 교수(공과대학 차세대반도체공학전공)가 하나의 고분자반도체만으로 세 가지 논리 상태를 구현하는 3진 논리소자를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이 교수는 인하대학교 이근형 교수(화학·화학공학융합학과)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복잡한 이종접합 구조 없이 단일 고분자반도체에서 ‘0’, ‘1’, ‘2’의 세 가지 상태를 명확하게 구분하는 3진 인버터를 구현했다.현재의 디지털 전자기기는 ‘0’과 ‘1’ 두 가지 상태를 사용하는 이진 논리를 기반으로 한다. 반면 다진 논리(Multi-Valued Logic)는 하나의 소자에서 세 가지 이상의 논리 상태를 구현해 정보 밀도를 높이고 소자와 배선의 수를 줄일 수 있어, ‘무어의 법칙(Moore's Law)’의 한계를 극복할 차세대 컴퓨팅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기존 다진 논리소자는 주로 서로 다른 반도체를 결합한 이종접합 구조를 이용해 제작 공정이 복잡하다는 단점이 있다.공동연구팀은 고분자반도체에서 정전기적 도핑과 전기화학적 도핑이 순차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을 이용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낮은 전압에서는 이온의 침투가 제한돼 반도체 표면에서 정전기적 도핑이 일어나고, 높은 전압에서는 이온이 내부로 침투하면서 전기화학적 도핑이 진행된다. 연구팀은 이 두 과정 사이에서 전압이 변해도 전류가 거의 일정하게 유지되는 안정적인 중간 전도 상태가 형성되는 것을 확인했다.연구팀이 실제 소자 특성을 반영해 MNIST 손글씨 숫자 인식을 수행한 결과, 3진 신경망은 89.3%의 정확도를 기록해 이진 신경망(74.1%)보다 높은 성능을 보였다.이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 ‘Single-Polymer Multi-Valued Logic Enabled by Sequential Electrostatic-to-Electrochemical Doping’은 재료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36권 44호에 10월 1일 자로 게재됐다. 이 논문에는 국립부경대 이지열 교수와 인하대 이근형 교수가 교신저자로, 인하대 박동현 박사과정생이 제1저자로 참여했다.이지열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는 고분자반도체에서 일어나는 두 가지 도핑 현상을 순차적으로 제어해 안정적인 중간 논리 상태를 구현했다. 이를 통해 이 기술이 차세대 저전력 신경망 컴퓨팅의 기반 기술로 활용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과 산업통상부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고부가첨단석유화학소재전문인력양성)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부경투데이>
대외홍보센터 (2026-10-13)조회수 192국립부경대생, 대한지질공학회 추계학술대회 우수학술발표상- 지구환경시스템과학부 이혜림△ 이혜림 석사과정생(맨 왼쪽)과 양민준 지도교수(맨 오른쪽).국립부경대학교 지구환경시스템과학부 이혜림 석사과정생이 2026년 (사)대한지질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학술발표상을 수상했다.이혜림 학생은 지도교수인 양민준 교수(지구환경시스템과학부 환경지질과학전공)와 공동으로 연구한 논문 ‘현장 적용을 위한 나노 영가철 기반 Oil-in-Water Emulsion의 조성별 안정성 비교’로 상을 받았다.연구팀은 AI·디지털 기술 기반의 지질재해 예측과 지진·지하안전·수리지질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포스터 세션 발표를 통해 연구 성과를 선보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이번 연구는 아라비아검(GA)과 올레산(OA)의 배합비를 달리해 Oil-in-Water(O/W) 에멀젼을 제조하고, 크리밍 지수(CI)를 평가해 나노 영가철(nZVI)의 분산 안정성 특성을 규명한 연구다. 특히 각 조성 인자가 상 분리 억제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적으로 분석함으로써 토양 및 지하수 내 중금속 정화를 위한 현장 적용 기술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연구팀의 이번 연구는 실제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과 함께 향후 토양 및 지하수 오염 정화 기술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연구는 2023년도 교육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 G-램프(LAMP) 사업 지원(No. RS-2023-00301702) 및 2021년도 교육부의 재원으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사업(2021R1A6C101A415)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이혜림 학생이 소속된 물환경연구실은 수문학과 수리지질학을 바탕으로 지하환경의 원리와 법칙을 연구하고, 수문학적 영향을 평가해 지속 가능한 수자원 확보 및 관리를 위한 연구를 수행하며 우수한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한편, 최근 제주 신화월드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총 4개의 일반 세션과 5개의 특별 세션, 2개의 단기강좌로 구성돼 3일간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질재해 예측과 지하안전, 수리지질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성과가 공유됐으며, 총 103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부경투데이>
대외홍보센터 (2026-10-12)조회수 214국립부경대생들, 보호 청소년과 운동장서 소통하며 ‘희망 동행’ 나서- 8일 ‘청소년 희망사다리 PKNU 지킴이 어울림 DAY’ 개최- 축구·피구·멘토링으로 보호 청소년 사회 적응과 성장 지원△ ‘청소년 희망사다리 PKNU 지킴이 어울림 DAY’ 활동 모습.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10월 8일 오후 부산 금정구 스포원파크에서 보호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청소년 희망사다리 PKNU 지킴이 어울림 DAY’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국립부경대 PKNU 학생봉사단과 교직원 등 35명과 (사)만사소년 소속 보호 청소년 60명 등 95명이 참여해 체육활동을 함께하며 교류했다.이 행사는 대학생들이 보호 청소년에게 가까이 다가가 함께 뛰고 대화하며, 청소년들의 사회 적응을 돕는 멘토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저녁까지 축구와 피구 등으로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경기장 밖에서는 ‘마음열기 상담’ 등 멘토링을 통해 이야기를 나눴다.국립부경대는 지난 2021년부터 PKNU 학생봉사단을 중심으로 보호청소년들의 사회 적응을 돕는 ‘PKNU 지킴이’로서 또래에 가까운 형·누나 역할 등을 수행하며 지속적인 소통과 관계 형성에 힘쓰고 있다.앞서 국립부경대는 지난 8월 보호청소년의 진로·적성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요리·목공·스포츠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된 ‘청소년 희망사다리 PKNU 지킴이 꿈·끼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국립부경대 PKNU 학생봉사단 대표 박준영(해양수산경영학전공, 4학년) 학생은 “지역의 보호 청소년들이 자존감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에 우리와 함께 한 시간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국립부경대는 (사)만사소년, 알로이시오기지1968 등 지역기관과 함께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는 가운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경투데이>
대외홍보센터 (2026-10-12)조회수 153국립부경대 교원창업기업 ㈜뉴트라잇, ‘스케일업 팁스 특화형’ 선정…K-건기식 글로벌화 R&D 본격 추진- 3년 30억…라임 유래 기능성원료 글로벌화 위한 해외 임상 및 기능성 확대 연구- 고순도 라임 플라보노이드 원료 개발로 글로벌 기능성원료 포트폴리오 강화* 이 자료는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 주관(주최)한 스케일업 팁스, 글로벌 팁스 R&D 사업의 지원을 받았음.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 교원창업기업 ㈜뉴트라잇(대표 조승목, 식품공학전공 교수)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 특화형’ 연구개발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스케일업 팁스는 민간 투자사가 유망 기술기업을 발굴·투자하면 정부가 대규모 연구개발을 연계 지원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혁신 프로그램이다. 특히 ‘특화형’은 일반형과 달리 바이오 등 국가 전략기술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특화 운영사가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전문기관과 함께 기업의 R&D를 밀착 지원하는 고도화된 트랙이다. 뉴트라잇은 우수한 연구 및 산업화 성과, 그리고 향후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3년간 총 30억 원(순수 정부출연금) 규모의 연구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본 연구에는 건국대학교 이충환 교수 연구팀, 랩투메디씨알오 및 리서치멘토가 함께 참여한다. 뉴트라잇은 대학 연구실의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창업부터 R&D, 투자 유치, 사업화 및 글로벌 진출까지 단계적으로 성장해 왔다. 초기창업패키지를 통해 창업 기반을 다진 뒤, 팁스(TIPS) 과제를 통해 라임과피추출물의 핵심 공정 개발과 산업화를 추진해 식약처 건기식 기능성원료 개별인정을 획득했다. 이어 팁스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바탕으로 미국 FDA NDI 등재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뉴트라잇은 이번 스케일업 팁스 특화형 선정으로 라임 유래 기능성원료의 임상 근거 확보와 기능성 확대에 속도를 내고, 차세대 라임 플라보노이드 원료를 개발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투자사인 마그나인베스트먼트의 송진호 부사장은 “뉴트라잇은 창업패키지-투자 유치-팁스-후속 투자 유치-스케일업 팁스로 이어지는 중기부의 전 주기 맞춤형 지원 체계 속에서 꾸준히 성장해 온 대표적인 혁신 스타트업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특히 뉴트라잇의 독자 개발 원료인 라임과피추출물(BENESOMNO™)은 출시 1년 만에 8개국의 해외 유통사와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미국 유명 건기식 브랜드에 제품화가 될 정도로 가파른 글로벌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투자사로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부경투데이>
대외홍보센터 (2026-10-08)조회수 268국립부경대 건축학과, JIA 한·일 공동 학생 워크숍 수상- ‘마을만들기 연구 세미나상’ 받아△ 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국립부경대 건축학과 학생팀. 국립부경대학교 건축학과 학생팀이 일본건축가협회(JIA) 규슈지부가 주최한 ‘제56회 마을만들기 연구 세미나-건축전 vol.28 한·일 공동 학생 워크숍’에서 ‘마을만들기 연구 세미나상’을 수상했다.이번 워크숍은 ‘관광과 건축 2026-환경과 함께 살아가는 교류·체류시설’을 주제로 일본 기타큐슈시 와카마쓰 북해안 일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국립부경대를 비롯한 한·일 대학 학생들은 지역의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조사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교류·체류시설을 제안했다.워크숍은 지난 7월 과제발표와 8월 중간발표를 거쳐, 10월 3~4일 기타큐슈시립 겐카이 청년의집에서 현지 워크숍과 최종강평회가 열렸으며, 국립부경대 건축학과 학생팀은 12개 참가 대학 가운데 4개 팀에 수여된 상 중 하나인 ‘마을만들기 연구 세미나상’을 수상했다.건축학과 학생팀은 마을 중심에 목욕탕을 조성하고 곳곳에 커뮤니티 및 숙박시설을 배치하는 계획을 제안했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교류를 촉진하고 관광객의 체류를 유도한 이 제안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이번 워크숍 프로그램의 강사로는 2025년도 JIA 신인상 수상자인 우네모리 히로유키(畝森泰行), 니지 아키텍츠(ニジア?キテクツ)의 하라다 마사후미(原田?史)와 다니구치 마이코(谷口?依子)를 비롯한 현직 건축가들이 참여했다.이 워크숍은 한·일 학생들이 실제 지역을 대상으로 건축적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국제 건축교육의 기회가 됐다. <부경투데이> △ 건축학과 학생팀 작품 전시 모습.
대외홍보센터 (2026-10-07)조회수 388국립부경대생, 북항 상어 ‘부캉이’ 실시간 제보 서비스 개발- AI 코딩 에이전트로 하루 만에 개발, 제보 사진 진위는 AI가 판별- 이노아 석사과정생 개발 … 개설 2주 만에 누적 방문 2만 회△ ‘부캉이 지금 있나’ 서비스 화면 이미지(왼쪽) 및 제보 사진에 발급되는 ‘부캉이 인증 카드’ 이미지.국립부경대학교 학·석사연계ICT핵심인재양성(ICAN) 사업단 소속 석사과정생이 부산 북항 친수공원에 나타난 상어 ‘부캉이’의 목격 현황을 시민 제보로 공유하는 웹 서비스 ‘부캉이 지금 있나’(bukangi.com)를 개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국립부경대 시스템경영안전공학부 최성철 교수 연구실(TEAMLAB)의 이노아 연구원(사진)은 9월 18일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 상어가 나타나 방문객이 몰리자, 하루 만에 이 서비스를 개발해 9월 2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현장에 있는 시민이 ‘지금 보여요’ 또는 ‘안 보여요’를 누르고, 사진을 올리면 인증 카드를 받으며, 목격 구역이 공원 지도에 기록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개설 2주 만에 누적 방문이 약 2만 명에 이르고 있고, 언론 등에서도 관련 뉴스와 함께 이 소식을 다뤘다.이 연구원은 서비스를 열 때 시민 제보를 모으는 창구로 소셜미디어(SNS)인 스레드를 함께 활용했다. 초기에는 스레드에 올라오는 목격 글을 직접 찾아 하나씩 지도에 옮겼지만, 이 방식으로는 상황판이 운영자 손에서 멈출 수밖에 없었다. 이에 시민이 현장에서 직접 제보하는 구조로 바꾸고, 제보의 신뢰도는 두 가지 방식으로 확보했다. 사진 없이 누르는 ‘지금 보여요/안 보여요’ 버튼은 공원 반경 안에서만 받고, 사진 제보는 현장에서 직접 찍은 사진인지 AI가 먼저 판별한다.제보 사진이 실제 상어인지 가려내는 일에는 멀티모달 판단 모듈을 구성했다. 사진과 ‘상어가 보이는가’ 같은 질문을 함께 받아 정해진 선택지와 확률로 답하는 판단모델 JEV 방식의 추론 구조를 이미지에 적용한 것이다. 방송 화면을 캡처해 올린 사진처럼 현장에서 촬영되지 않은 이미지는 ‘아님’으로 걸러내도록 설계했고, 판단이 애매한 제보는 운영자가 직접 확인해 승인한다.판별 모듈은 운영 중에 한 차례 교체됐다. 처음에는 상용 AI 도구를 호출해 판별했지만 비용이 부담스러웠고 오류도 간헐적으로 발생했다. 이 연구원은 이를 JEV 방식의 오픈소스 추론 구조로 바꿔, 정확도는 정량적으로 문제가 없는 수준을 유지하면서 처리 속도를 5배 이상 끌어올렸다.이 연구원은 국립부경대 ICAN사업단에서 연구사업을 수행하며 쌓은 역량을 활용해 이 서비스를 개발했다. 이 사업단은 학사와 석사 과정을 연계해 ICT 분야의 핵심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디지털 트윈 AI 및 메타버스 XR 연구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기업이 실제 문제와 데이터를 제시하는 프로젝트 기반 수업을 중심으로 학생이 현장 문제를 직접 풀어 보게 하고 있다.이 연구원은 기업이 직접 문제와 데이터를 가져오는 ICAN 교육과정을 이수하며 뉴스 분류, 채용 서류 평가, 연구 자동화 에이전트 등 현장 과제를 수행했고, 이 과정에서 ‘AI가 틀릴 때 틀렸다고 말하고 근거를 남기게 하는 설계’를 익혔다. 부캉이 서비스의 ‘AI 1차 판정, 사람이 최종 승인’ 구조가 그 연장선에 있다.이 연구원은 “처음에는 직접 스레드를 찾아 제보를 옮겼는데 한계가 분명했다. 시민이 버튼 하나로 제보하고 AI가 사진을 자동으로 심사해 주니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훨씬 빨리 올릴 수 있었다”며 “그럴듯한 답보다 근거 있는 판단을 만들라고 연구실에서 배운 것이 급하게 서비스를 만들 때 가장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최성철 교수는 “학생이 사업 과정에서 익힌 문제 정의와 평가 설계 역량을 스스로 서비스로 옮겨 시민이 실제로 쓰게 만들었다는 점이 의미 있다”며 “ICAN 사업단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현장 문제를 직접 풀고 결과를 사회에 내놓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경투데이>
대외홍보센터 (2026-10-06)조회수 684국립부경대, THE 세계대학평가 4년간 상승세 ‘눈길’- 올해 구간 순위 올라 ‘1001-1200위’ 기록 … 전국 국립대 6위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가 2027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1001-1200위’를 기록하며 4년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국 국립대 중에서는 6위에 올랐다.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THE(The Times Higher Education)는 교육여건과 연구환경, 연구품질, 산학협력, 국제화 등 5개 핵심지표와 18개 세부지표를 평가해 118개 국가 및 지역의 2,297개 대학 순위를 9월 30일 발표했다.국립부경대는 2024 평가에 처음 진입한 데 이어 2025, 2026 평가에서 각각 ‘1201-1500위’에 올랐고, 2027 평가에서는 순위를 ‘1001-1200위’로 한 구간 끌어올렸다. 국내 순위도 최근 3년간 35위에서 30위, 이번에 28위로 올랐다. 전국 국립대 가운데서는 충남대와 함께 공동 6위를 기록했다.이번 평가에서 국립부경대는 5개 핵심지표 전체에 걸쳐 점수가 상승한 가운데, 특히 연구환경 지표에서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국립부경대는 부경플래그십연구원을 신설하는 등 연구중심대학 전환을 추진하며 연구 전 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해 온 대학의 혁신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이와 함께 두 개 캠퍼스 가운데 용당캠퍼스를 중심으로 글로벌 산학협력 플랫폼을 키우는 한편, 첨단 분야 대응을 위한 AX혁신대학과 외국인 유학생을 전담하는 글로벌혁신대학을 신설하는 등의 체질 개선 성과가 이번 평가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국립부경대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산학협력과 국제화 역량을 높이는 한편, 미래 첨단 분야를 선도하는 교육·연구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세계 수준의 대학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부경투데이>
대외홍보센터 (2026-10-01)조회수 447국립부경대생팀, 한국남부발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해커톤 ‘최우수상’- 통계데이터사이언스·경영학전공 학생 3명△ 국립부경대생 등 수상자 단체사진.국립부경대학교 학생팀이 한국남부발전이 주최한 ‘2026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아이디어 해커톤’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한국남부발전은 최근 부산 본사 4층 대강당에서 부산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해커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립부경대학교와 동서대학교 학생 39명이 참가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이번 해커톤에서 국립부경대 권수인(통계데이터사이언스전공 4학년), 안세령(통계데이터사이언스전공 4학년), 이한솔(경영학전공 4학년) 학생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아이디어와 데이터 활용 역량을 인정받았다.참가 학생들은 남부발전의 공공데이터 및 활용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공공데이터 활용법과 창업 아이디어 기획 방법 등을 교육받은 뒤, 팀별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문 컨설팅을 통해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과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는 과정을 거쳤다.특히 이번 해커톤에서는 데이터센터 입지분석 서비스, 전기차 충전시설 소방안전 안내 서비스 등 총 4개의 우수 아이디어가 선정됐으며, 국립부경대 학생팀은 이 가운데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국립부경대생들은 통계·데이터 분석 역량과 경영 분야의 융합을 바탕으로 공공데이터를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로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남부발전은 수상팀을 대상으로 향후 지속적인 비즈니스 컨설팅을 제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제 사업화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부경투데이>
대외홍보센터 (2026-10-01)조회수 405국립부경대 글로벌 산학협력 플랫폼 ‘성과’…지역기업 필리핀 450억 원 규모 수출 눈앞- 한-필 포럼서 코스텍조선해양-MBI 간 JVC 체결…필리핀 정부 플로팅도크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국립부경대 ‘글로벌 진출지원단’, 대학-지역기업-해외 정부·산업계 연결해 수출 성과 ‘눈앞’△ (왼쪽부터) 프레데릭 V. 에스피노사 MBI 법무담당, 나다니엘 S. 호키뇨 MBI 대표이사, 이재봉 ㈜코스텍조선해양 대표이사, 배상훈 국립부경대 총장이 공동도급(JVC) 체결식을 하고 있다.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가 부산지역 조선해양기업의 필리핀 시장 진출을 지원해 약 450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 성사를 눈앞에 두고 있다.국립부경대는 9월 29일 필리핀 마닐라 SMX컨벤션센터에서 ‘2026 Korea-Philippines BlueOceanTech Cooperation Forum(2026 한-필 BlueOceanTech 협력 포럼)’을 개최하고, 부산지역 조선해양기업과 필리핀 정부 및 산업계 간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가시적인 사업 성과까지 이끌어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의 핵심은 부산지역 조선해양기업 ㈜코스텍조선해양과 필리핀 조선기업 Megaship Builders Inc.(MBI) 간 공동도급(JVC) 체결이다.㈜코스텍조선해양은 최근 필리핀 정부가 발주한 플로팅도크 사업 국제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약 450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JVC 체결을 통해 ㈜코스텍조선해양과 MBI는 필리핀 현지 사업 수행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체화하고 대형 조선해양 프로젝트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이번 성과는 국립부경대가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대학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현지 정부·산업계 협력을 연결해 온 결실이다.이번 포럼은 부산형 앵커사업의 시그니처 모델인 Open-UIC와 연계한 ‘글로벌 진출지원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국립부경대는 첨단수산해양 필드캠퍼스인 용당캠퍼스를 거점으로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대학-기업-해외 정부기관-산업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다.특히 국립부경대는 용당캠퍼스에 입주해 있는 조선해양플랜트엔지니어링협동조합(KOSEC)과 2019년부터 마닐라와 세부 등 필리핀 현지에서 정부기관 및 조선해양산업계와 포럼과 기업교류를 지속하며 협력 기반을 구축해 왔다.올해 4월 세부에서 열린 한-필 해양모빌리티 글로벌 협력 포럼에서 ㈜코스텍조선해양과 MBI 간 합작투자계약(JVA)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에는 필리핀 정부 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JVC 체결로 이어지면서 지속적인 글로벌 산학협력을 실제 수출 성과로 연결한 것이다.국립부경대는 이번 포럼과 함께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BEACON Expo & Conference 2026에서 KOSEC, 한국재난안전산업기술연구조합(SAFRA), 참여기업 등과 통합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하며 부산지역 기업의 기술을 현지에 소개하고 필리핀 정부기관 및 조선소·수요기업과 비즈니스 상담도 진행한다.9월 30일에는 해양특성화 대학인 Asian Institute of Maritime Studies(AIMS)를 방문해 조선공학 분야 학생교류와 국제 교육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필리핀 해사산업청(MARINA)과도 조선·해양안전 분야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배상훈 국립부경대 총장은 “이번 포럼에서 대학과 지역기업, 필리핀 정부와 산업계가 함께 구축해 온 협력 네트워크가 실제 해외수주와 수출이라는 성과로 연결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국립부경대의 교육·연구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기업과 세계시장을 연결하고 해외진출 성과까지 창출하는 글로벌 산학협력 플랫폼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부경투데이> △ 국립부경대 배상훈 총장과 글로벌 진출지원단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배상훈 총장이 2026 한-필 BlueOceanTech 협력 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외홍보센터 (2026-09-30)조회수 262학령인구 줄어도 학교 수는 늘어나는 지역 있다- 국립부경대 연구팀,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 10년간 학령인구·학교 수 변화 분석- 89.47% 지역 학령인구 감소했지만 46.05% 지역은 학교 수 증가…SSCI 국제학술지 게재△ 연구진 사진. 왼쪽부터 장신위안(Xinyuan Zhang), 양스샹(Shishang Yang), 허균 교수.학령인구가 전국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학교 수는 학령인구 변화와 반드시 같은 방향으로 조정되지 않으며 지역별로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학령인구가 감소한 지역 가운데 상당수에서 학교 수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저출생 시대의 교육자원 배치가 단순히 학생 수 변화만으로 결정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됐다.국립부경대학교 대학원 교육컨설팅학과 장신위안(Xinyuan Zhang) 박사과정생과 중국 윈청직업기술대학교 양스샹(Shishang Yang), 수해양산업교육과 허균 교수 연구팀은 논문 ‘Spatial mismatch and logical transition of basic education resource allocation in South Korea’를 통해 우리나라 학령인구 변화와 학교 수 조정의 공간적 관계 및 교육자원 배치의 변화 양상을 분석했다.이 논문은 SSCI 등재 국제학술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Educational Development’의 2026년 126권 10월호에 게재되었다. 이번 연구는 저출생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와 학교 수 변화의 관계를 전국 기초지자체 수준의 장기간 자료와 공간분석을 통해 규명했다.연구팀은 2014년부터 2024년까지 전국 228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5~19세의 학령인구와 학교 수의 변화를 분석했다. 통계청과 지역 통계자료를 활용해 장기 변화 추세를 분석하고, 회귀분석과 GIS 기반 공간통계 분석을 적용해 학령인구 변화와 교육자원 배치가 지역별로 어떠한 관계를 보이는지 살폈다.분석 결과 전국 기초지자체의 89.47%에서 학령인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학교 수의 변화는 지역별로 서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특히 전체 228개 지역 가운데 105개 지역(46.05%)에서는 학령인구가 감소했음에도 학교 수가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이는 저출생 시대의 학교 배치가 단순히 학생 수 변화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신도시 개발, 산업지역 조성, 인구 이동과 지역개발 정책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이번 연구에서 학령인구와 학교 수가 함께 감소한 지역은 99곳(43.42%)이었고, 학령인구와 학교 수가 모두 증가한 지역은 23곳(10.09%), 학령인구가 증가했음에도 학교 수가 감소한 1곳으로 나타났다.이번 연구에서 학령인구는 서울 도심 일부 지역과 수도권 주변부에서 감소가 집중되는 반면, 경기도 남부 등 수도권 외곽과 일부 산업도시에서는 상대적으로 높은 증가 양상이 나타났다. 학교 수 역시 수도권과 주요 광역도시 주변에서는 증가 지역이 집중되고, 동부권 및 비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는 감소 지역이 연속적으로 나타나는 등 이른바 ‘서부 강세·동부 약세(West-Strong, East-Weak)’의 공간적 차이가 확인됐다.특히 연구팀은 신도시 개발이나 산업시설 이전 등으로 청년·가족 인구가 유입되는 지역에서는 향후 수요를 고려한 선제적 학교 공급이 이뤄지는 반면,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지역에서는 학교 통폐합과 시설 축소가 지역 공동체의 기능 약화와 추가적인 인구 유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허균 교수는 “이번 연구는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의 10년간 자료를 활용해 학령인구 변화와 학교 수 조정이 지역별로 반드시 동일한 방향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실증적으로 확인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특히 저출생 시대의 교육자원 정책은 단순한 학생 수뿐만 아니라 인구 이동과 지역개발, 산업구조, 학교의 지역사회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줬다”고 밝혔다.장신위안은 ‘Global PKNU 해외대학 교직원 대학원 학위과정’ 프로그램으로 중국에서 국립부경대에 유학 온 이후 연구에 전념해 오고 있다. 2025년도 PhiNX 보호학문 대학원생 연구장려장학금 프로그램과 GPKNU 연구활성화 장학금을 지원받아 KCI 등재 학술지 ‘수산해양교육연구’ 등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하는 등 지금까지 KCI 논문 2편과 SSCI 1편 등의 연구성과를 거뒀다. 이번 연구에서는 제1저자로 연구의 개념화와 방법론 설계, 자료분석, 시각화 및 논문 작성 등을 주도적으로 수행했다.양스샹은 중국 윈청직업기술대학교 토목건축대학(College of Civil Engineering and Architecture, Yuncheng Vocational and Technical University) 소속 연구자로, 국립부경대 건축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번 연구에서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연구진은 교육학과 건축·공간분석 분야의 학제 간 접근을 통해 저출생에 따른 학령인구 변화와 학교시설 배치의 공간적 관계를 분석했다.이번 연구에 공동연구자의 역할로 참여한 허균 교수는 교육공학, AI 기반 교육, 빅데이터 분석, 고급 양적연구방법론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대학원생과 신진연구자의 국제 및 국내 학술지 논문 게재를 지도해 왔다. 이번 성과는 국립부경대 학부 수해양산업교육과(학과장 이태호)와 대학원의 교육컨설팅학과 및 수해양인적자원개발학과가 축적해 온 교육학 역량과 건축학 등 다양한 전공 분야의 연구 역량을 결합해 저출생·지역소멸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교육자원과 공간분석의 관점에서 규명한 학제 간 연구 사례로 평가된다. <부경투데이>
대외홍보센터 (2026-09-28)조회수 432국립부경대,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 부산 지역 1위- 2026 대학알리미 정보공시 … 전임교원 1인당 1억 7,581만 원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가 올해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 수혜실적에서 부산 지역 4년제 대학 1위를 차지했다.대학알리미의 2026년 8월 정보공시(2025년 기준) 결과, 국립부경대는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가 1억 7,581만 원으로 부산 지역 4년제 대학 13개교 가운데 1위에 올랐다. 부산 지역에서 최근 3년 연속 1위를 유지하며 지역 대표 연구중심대학으로서의 연구 경쟁력을 이어갔다.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는 각 대학의 교내·외 연구비와 교내·외 대응자금을 전임교원 수로 나눈 값이다. 올해 공시 기준 국립부경대의 교내·외 연구비와 교내·외 대응자금은 총 1,102억 3,657만 원이며, 전임교원은 627명이다. 이를 바탕으로 산출한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는 1억 7,581만 원이다.국립부경대의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는 2년 전 1억 5,978만 원에서 지난해 1억 7,678만 원으로 크게 증가한 데 이어, 올해도 1억 7,581만 원을 기록하며 최근 3년간 1억 5천만 원 이상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이 같은 성과는 대학의 연구 수주를 위한 행정적 지원과 연구 경쟁력 강화 노력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국립부경대는 연구자들이 교육부의 미래대응기금 사업 등 정부 연구개발사업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연구지원서비스를 강화하고, 연구자 대상 사업공고 및 관련 정보 안내, 찾아가는 연구지원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연구·교육·행정 역량을 부경플래그십연구원으로 결집해 대형 과제를 선제적으로 기획하고 국책사업 수주 경쟁력을 높이는 등 연구중심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배상훈 총장은 “연구비는 대학의 연구 역량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우수한 연구를 위한 중요한 요건이다. 앞으로도 연구자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변화하는 연구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등 연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부경투데이>
대외홍보센터 (2026-09-23)조회수 514국립부경대생들, 한국생체재료학회 우수논문발표상- 휴먼바이오융합학과 김효경·화학과 이소윤△ 김효경 석·박사통합과정생(왼쪽)과 이소윤 석사과정생.국립부경대학교 김효경 석·박사통합과정생(휴먼바이오융합학과)과 이소윤 석사과정생(화학과)이‘2026년 한국생체재료학회 30주년 국제학술대회 및 교육심포지엄’에서 포스터 발표 부문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김효경 석·박사통합과정생은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논문 ‘Alginate-based swellable microneedle array integrated with screen-printed electrodes for health monitoring’(지도교수 박승현)을 발표해 상을 받았다.그는 이 논문에서 체내 비타민 농도를 측정해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바이오센서 개발 연구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는 팽윤성 마이크로니들과 스크린 프린팅 전극 간 계면의 결합력을 높이기 위해 정성적·정량적 분석을 수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비타민 B군 측정용 전기화학 바이오센서 시스템의 성능을 성공적으로 규명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이와 함께 이소윤 석사과정생은 이 학술대회에서 논문 ‘Conformation-Dependent Regenerative Effects of PDRN in 3D-Bioprinted Muscle Scaffolds’(지도교수 곽민석)로 수상했다.그는 이 연구에서 3D 프린팅용 GelMA(젤라틴 메타크릴로일) 하이드로겔 내에서 PDRN(폴리디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의 구조적 형태에 따른 재생 효과의 차이를 규명했다. 특히 단일 가닥(ssPDRN)과 이중 가닥(dsPDRN)을 비교해 구조적 형태에 따른 생물학적 메커니즘의 차이를 밝힌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그는 ssPDRN을 포함하는 하이드로겔이 dsPDRN을 포함하는 하이드로겔에 비해 기공 재형성, 근육 분화, 근육 재생 측면에서 향상된 특성을 보이며, PDRN의 구조적 형태가 GelMA 기반 근육 지지체의 재생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밝혔다. <부경투데이>
대외홍보센터 (2026-09-23)조회수 554국립부경대, 크레이그 멜로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초청 강연 개최- RNA 간섭 연구로 유전자 기능 연구 혁신 이끈 세계적 석학- 18일 대학극장 … 구성원·지역 대학생·고등학생 700여 명 참가 △ 강연하는 크레이그 멜로 교수. ⓒ사진 서형석(대외홍보센터)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가 개교 80주년을 맞아 2006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크레이그 멜로(Craig C. Mello) 교수 초청 강연을 9월 18일 개최했다.이번 강연은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스웨덴 노벨재단 산하 ‘노벨 프라이즈 아웃리치’ 공동 주관으로 9월 20일 서울에서 열리는 ‘노벨 프라이즈 다이얼로그 서울 2026’과 연계한 행사다. 크레이그 멜로 교수는 이날 오후 국립부경대 대학극장에서 학내 구성원과 인근 대학생, 고등학생 등 700여 명을 대상으로 강연에 나섰다.크레이그 멜로 교수는 1982년 미국 브라운대학교에서 생화학 학사학위를, 1990년 하버드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1990년부터 1994년까지 프레드 허친슨 암 연구센터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연구를 수행했으며, 1995년부터 매사추세츠대학교 챈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2000년부터 2024년까지는 하워드 휴스 의학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그는 앤드루 파이어 박사와 공동으로 RNA 간섭(RNAi) 현상을 규명한 공로로 2006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으며, 이 연구는 유전자 발현 조절 메커니즘을 밝힌 중요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이날 크레이그 멜로 교수는 ‘RNAi: A Molecular Spark in an Information Inferno(RNAi: 정보의 홍수 속 생명조절의 분자적 불꽃)’ 특강을 통해 RNAi 발견에 이은 연구의 여정을 자세히 설명했다.그는 앤드루 파이어 박사와 예쁜꼬마선충을 연구하던 중 이중가닥 RNA(dsRNA)가 특정 메신저 RNA의 작용을 차단하는 현상을 발견했다. 이 과정에서 특정 유전정보가 단백질 생성으로 이어지지 못하게 되고, 해당 유전자는 이른바 ‘침묵(silencing)’, 즉 비활성화되는데, 이러한 RNA 간섭 현상은 유전체(genome) 내에서 중요한 유전자 조절 기능을 수행한다는 것을 밝힌 것이다.특히 크레이그 멜로 교수는 과학자가 견지해야 할 자세로 지적 호기심을 강조했다. 그는 “과학자는 끊임없이 호기심을 깨워야 한다.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호기심을 추구해야 한다. 끊임없이 실패할 수 있지만, 계속 도전한다면 정답을 찾을 수 있고,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또한 그는 인공지능(AI) 활용과 관련해 “AI가 답을 알려준다고 해서 그것이 정답이라는 뜻은 아니다. 그것은 다음 질문을 위한 출발점일 뿐”이라며, “AI는 과학자들이 방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하고 인간이 놓칠 수 있는 세부 사항을 발견해 더 나은 질문을 던지도록 돕는 매우 강력한 도구로, 적절하게 활용한다면 과학의 발전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의구심을 품는 것이 과학이다. 당연히 틀릴 수 있고, 과도기가 오기도 한다. 돌파구를 찾을 때까지 얼마나 걸릴지 모를 수도 있다. 그럼에도 실패에서 교훈을 얻기도 하며, 작은 성공을 맛보고 다시 도전하는 과정을 끊임없이 반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한편, 해양수산 특성화 종합 국립대학인 국립부경대는 개교 80주년을 맞은 올해, QS 세계대학 학문 분야별 평가에서 화학공학, 화학 등 5개 분야에서 순위권에 오르며 연구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노벨 수상자 강연은 이러한 학문적 기반 위에서 세계적 석학과 만나는 열린 학술 교류의 장을 대내외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경투데이> △ 축사하는 배상훈 총장.△ 크레이그 멜로 교수 강연 모습과 참석자 단체 사진.△ 특강에 앞서 동원장보고관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는 크레이그 멜로 교수.△ 특강에 앞서 부경컨벤션홀에서 열린 리셉션 행사.
대외홍보센터 (2026-09-18)조회수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