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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대상 '석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04-20
조회수 6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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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대상 '석권'
관리자 2007-04-20 6342

제8회 부산문화대상

강의구 동문 · 남송우 교수의 ’’오늘의 문예비평’’  수상

 - 해양수산부문 및 문화예술부문 등 2개 부문 발표 

부경대학교 강의구 동문과 계간지 ‘오늘의 문예비평’(대표 남송우 | 부경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이 부산MBC가 수여하는 제8회 부산문화대상을 수상했다.

부산문화대상은 해마다 모두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는데 현재 ㈜코스모스쉽핑 대표로 있는 강의구 동문은 해양수산부문, ‘오늘의 문예비평’은 문화예술부문 상을 받았다. 올해 지역사회 부문 수상자는 선정되지 않았다.

부산문화대상을 수상한 강의구 동문 
▲ 부산문화대상을 수상한 강의구 동문

강의구 동문은 수산해양산업의 축적된 지식과 활발한 선박운항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수산해양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해 왔고, 부산을 중심으로 한 세계의 선박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부산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상을 받았다.

강 동문은 1984년 선박운항사업체인 ㈜코스모스쉽핑을 창업한 후 해운업계의 특수 분야인 편의치적선박 분야에서 독보적인 지식을 축적한 세계 최고 권위자로 우리나라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국립온두라스해운항만청 아시아지역 감독관을 역임한 것을 비롯, 벨리즈국립해운항만청 선박등록관, 볼리비아공화국 정부선박등록관, 캄보디아공화국 정부선박등록청장 및 관방부총리경제특보를 역임하고, 아루바공화국 친선대사, 포르투갈공화국 명예영사, 파나마공화국 명예영사로 활동 중이다.

그는 포르투갈과 한국의 경제 문화 교류에 기여한 공로로 포르투갈 정부로부터 최고훈장과 백작 작위를 받았고(2005년)캄보디아왕국으로부터 민간인 최고훈장과 기사작위도 받은 바 있다(2006년). 현재 사단법인 해양산업발전협의회 수석 부회장 및 부경대학교 발전후원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강 동문은 부경대 전신인 부산공업대의 모체가 되는 부산공업고등학교를 졸업, 미국 펜실베니아주의 어신너스대를 졸업했으며, UCLA의 MBA과정을 수료했다.

부산문화대상을 수상한 남송우 교수 ▲ 부산문화대상을 수상한 남송우 교수

‘오늘의 문예비평’은 남송우 교수를 중심으로 한 부산지역 젊은 비평가들이 지난 1991년 부산에서 전국 최초로 탄생시킨 비평전문 계간지이다.

창간 이후 지난 17년 동안 사장된 비평가를 발굴하고 비평문학상을 제정하여 새로운 비평세계를 열었으며, 영광독서토론회 개최를 통해 전국적으로 토론문화를 활성화시켜 부산문학의 위상을 제고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부산지역 문예지들이 통권 10호를 넘긴 경우가 별로 없는 실정을 감안할 때 창간 이후 한 권의 결호도 없이 발간되어온‘오늘의 문예비평’은 부산문화의 자존심을 지키는 대표적인 경우로 부산의 자랑이 되고 있다. 게다가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비평 전문지로써 부산문학의 위상을 새롭게 제고시킨 점은 이미 한국 문단이 인정한 바다.

특히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영광독서토론회도 ‘오늘의 문예비평’이 시작한 것이다. 현재 117회를 기록한 이 토론회는 전국에서 유일한 독서토론회로 자리 잡았고, 부산 시민들의 문화토론 광장이 되었다. 매달 유명 작가를 초청하여 서면 영광도서에서 비평가들과 함께 열띤 토론의 장을 벌이는 영광독서토론회는 독자들의 토론 수준을 크게 높였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또 ‘오늘의 문예비평’은 1950년대 활동하다가 요절한 고석규 비평가의 유고를 발굴, 유고전집을 펴내 1950대 한국문예비평사에 자리매김 시키는 동시에 비평의 활성화를 위해 고석규 비평문학상을 제정, 해마다 젊은 비평가를 시상하고 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고석규 비평문학상은 젊은 비평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상으로 위상을 지켜나가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4월 12일 오후 5시 부산문화방송 5층 로비에서 열렸다. 상금은 각 1,000만원.<부경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