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협회와 손잡다 |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7-03-12 |
| 조회수 | 3811 | ||
| 중소기업협회와 손잡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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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 |
2007-03-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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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학교 경영대학 산학 협력 체결 장면
대학-중기 지역산업 인력구조고도화 추진 손잡아
부경대학교 경영대학(학장 윤광운)과 (사)부산중소기업협회(협회장 김상권)는 3월 6일(화) 부산지역 특화 전략산업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인력구조 고도화 추진을 위한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중국, 베트남 등의 주변국의 급부상으로 인해 부산지역산업이 경쟁력을 잃어감에 따라 업계에서는 부산지역 특화 전략산업분야의 인력구조 고도화가 절실히 요구되어왔다.
이에 양 기관은 ’’대학은 기업으로, 기업은 대학으로’’ 라는 캐치프레이지 하에 현장중심의 전문인력 양성과 평생학습체제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양 기관은 협약서를 통해 재학생에 대해 산업현장연수, 취업박람회 공동 개최, 취업정보 등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나아가 기업 현장 재직자를 위한 직업능력개발훈련 컨소시엄 구축 및 운영 협력, 산학협력공동기술개발 및 마케팅 협력, 기업 임원들의 겸임교수 또는 강사 위촉, 시설물의 공동사용, 기업의 경영활동 지도 및 자문 등 폭넓은 교류활동을 펴기로 했다.
윤광운 학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장체험을 통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의식 고취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설계능력을 배양하도록 함으로써 취업률을 대폭 제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상권 협회장은 "부산의 우수한 전문인력들이 수도권과 타지역으로 누수되는 것을 방지하고 지역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대학과 산업현장이 손을 잡고 산업현장에 필요한 고도화된 인력을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어야한다”면서, “이번 협약체결을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혁신 달성을 위한 초석으로 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부경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