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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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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연구실 문 열었다 |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6-12-04 |
| 조회수 | 5102 | ||
| 글로벌 연구실 문 열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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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
2006-12-04 |  |
5102 |
부경대-나고야대 글로벌 연구실 현판식 개최
- 12월1일 대연캠퍼스 6호관 … 자연재해 예측 및 저감기술 한·일 공동연구
▲글로벌 연구실 현판식ⓒ이성재 사진(홍보팀)
부경대학교는 12월 1일 대연캠퍼스 6호관 1층에서 ‘부경대-나고야대 글로벌연구실’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은 과학기술부가 2006년도 과학기술의 국제화 사업에 따라 자연재해 예측 및 저감기술 분야의 글로벌 연구실로 부경대 환경대기과학과 이동인 교수의 환경대기연구실과 일본 나고야대 우에다 교수 연구실을 선정한 데 따른 것이다.
글로벌 연구실 사업은 핵심원천 기술분야에서 국제적 기반이 조성됐거나 조성 잠재력이 있는 연구실을 대상으로 해외 연구진과의 공동연구를 지원,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주도하기 위한 사업.
글로벌 연구실에 선정된 대학은 연구실당 연간 5억원 안팎의 정부 출연 연구비를 3∼9년간 지원받게 되며 해외 공동연구기관의 대응자금까지 포함하면 연간 10억원 안팎의 자금이 투입돼 세계적인 연구 성과 창출에 나서게 된다.
이에 따라 부경대 - 나고야대 글로벌 연구실은 올해부터 향후 9년간 공동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공동연구를 시작한다. 태풍 피해 방지에 대한 본격적인 한·일 공동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과학기술부는 지난 6월 올해 글로벌 연구실 사업지원 대상에 부경대-나고야대, 부산대-미국 산타바바라 캘리포니아대학(UCSB), 광주과학기술원-하버드 의대, 서울대-위스콘신메디슨대, 포항공대-취리히대, 포항공대-컬럼비아대를 선정한 바 있다.<부경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