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2회 한국해양문학상 대상 |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08-07 |
| 조회수 | 3375 | ||
| 제12회 한국해양문학상 대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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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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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한국해양문학상 대상 3명 배출
- 국내 최대 해양문학 전국 공모전 … 장편소설 ’’어부의 노래’’로 대상

△올해 한국해양문학상 대상을 받은 부경대 강인수 교수.
강인수 부경대학교 명예교수(국어국문학과)가 제12회 한국해양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부경대 교수와 동문 소설가들의 한국해양문학상 대상 수상은 세 번째로 기록, 해양문학에 대한 열정과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제2회 대상은 장세진 동문(어업학과 81학번)이, 제8회 대상은 김종찬 동문(기관학과 68학번)이 각각 수상한 바 있다.
한국해양문학상은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문인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문학상 전국 공모전이다.
강 교수는 이번에 장편소설 「어부의 노래」를 필명 강신해라는 이름으로 출품, 대상을 거머쥐었다.
강 교수는 부산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한 원로소설가. 작품 「어부의 노래」는 장편소설답게 서술양식이 평범한 이웃들과 얘기하듯 줄거리의 흐름이 유연하고 담담한 필치로 느긋하다는 평을 받았다.
이 소설에서 강 교수는 연근해의 멸치잡이 및 오징어잡이 배의 선장 이준수를 중심으로 어로작업을 그리면서, 그의 아내의 생활과 가족들의 생활도 아울러 그리고 있다. 소설이라 할 때는 도입, 전개, 클라이맥스, 대단원 그런 맥락 같은 것을 생각하지만 이 「어부의노래」는 그런 법칙에 구애되지 않는다. 그저 평범한 사람이 선의의 생활을 선의로 펼쳐나가 바다와 바다에서 일하는 일 자체에 대한 자료조사를 충분히 한 노작(勞作)으로, 소설문장이 세련되어 있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시상식은 8월 6일 오후 6시 광안리 호메르스 호텔 20층 연회실에서 허남식 시장을 비롯한 전국의 해양문학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국해양문학상은 부산이 한국의 해양수도를 지향하고 해양시대의 바다에 대한 인식을 전환시키는 문학정신을 펼쳐나감으로써 국제적 해양문학의 메카로 발돋움하고자 1997년에 제정되어, 11회까지 수상자를 낸 국내 최고의 해양문학상으로, 대상은 상금 1,300만원, 우수상 상금은 700만원이다.<부경투데이>

△8월6일 저녁 호메르스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강인수 교수(사진 오른쪽 인물)가 수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