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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생들, 아이디어 '반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11-11
조회수 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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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생들, 아이디어 '반짝'
관리자 2008-11-11 4014

"수산물도 친환경마크 부여하면 부가가치 높아져요."

- 제8회 대학(원)생 무역논문 공모 및 발표대회 장려상

제8회 대학(원)생 무역논문 공모 및 발표대회 수상자들. 왼쪽부터 박찬종, 윤상훈, 서종민, 김형준 △제8회 대학(원)생 무역논문 공모 및 발표대회 수상자들. 왼쪽부터 박찬종, 윤상훈, 서종민, 김형준 ⓒ이성재 사진(홍보팀)

부경대생들이 제8회 대학(원)생 무역논문 공모 및 발표대회에서 상금 300만원의 장려상을 받았다.

주인공은 해양산업경영학부 윤상훈(3학년), 서종민(4학년), 박찬종(3학년), 김형준(4학년) 등 4명으로 구성된 ’’독도는 우리 땅’’팀.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과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으로 대학(원)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시행한 올해 논문 공모 주제는 ’’글로벌 무역강국 대한민국의 新경제전략’’.

수상논문은 ’’Eco-labelling 제도를 통한 수산물 수출 활성화 방안’’. 이 논문은 농산물에 ’’유기농 농산물’’이 있듯이 수산물에도 친환경마크를 도입하자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팀장인 윤상훈 학생은 "이미 호주 미국 영국 노르웨이 등 선진국들은 2001년부터 MSC(Marine Stewardship Council)마크 통해 친환경 어업생산물 인증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도 하루빨리 이를 도입해 저가의 해외수산물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해야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 논문에서 △MSC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어업시설 등에 대해 국가 보조금을 지급할 것, △ 현재 수협 계통 판매방식의 수산물 유통구조를 바꿔서 수산기업과 연근해 어민간의 파트너쉽 형성, △코트라 등 무역단체가 MSC 상품 홍보 및 거래선 개척 등 공동노력을 할 것 등을 제안했다.

윤상훈 학생은 "팀원들이 지난 여름방학 내내 과방에서 2개월 정도 합숙 하면서 자료를 수집하고 영국 MSC 본부에 취재하는 등 고생했는데 수상하게돼 매우 기쁘다."면서, "이번 연구에 도움을 주신 국립수산과학원 김도훈 박사님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지난 7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트레이드 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부경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