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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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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늘부터 TV 나와요 ^ ^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11-24
조회수 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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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8-11-24 4629

천년부경용, 아시아 최초 공룡 다큐에 등장

 - EBS ’’한반도의 공룡’’, 11월24일부터 3일간 오후 9시50분 방영

부경대 박물관에서 만날 수 있는  천년부경용.

▲부경대 박물관에서 만날 수 있는  천년부경용. ⓒ사진 이성재(홍보팀)

부경대학교가 발굴한 부경사우루스(천년부경용 Pukyongosaurus millenniumi)가 TV에 나온다.

부경대 박물관에 복원 전시되어 있는 부경사우루스가 11월24일부터 3일간 오후 9시 50분부터 방영되는 EBS의 ’’한반도의 공룡’’에 등장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큐의 명가’’ EBS가 올해 가장 역점을 두고 제작한 아시아 최초의 공룡 다큐멘터리이다. 8000만 년 전 한반도에 살았던 백악기의 공룡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재현한 것이다.

부경사우루스는 몸길이가 23m, 무게 60여t에 달하고 하루 350kg을 먹어치운 것으로 추정되는 거대 공룡이다. 부경대 백인성 교수(환경지질과학과)가 경남 하동군에서 발굴한 뼈를 토대로 재현한 목이 긴 공룡이다. 한반도 토종공룡으로는 최초로 복원돼 현재 부경대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공룡으로는 처음 한글이름을 가진 공룡이기도 하다.

해남이크누스도 등장한다. 전남 해남군에서 발견된 발자국을 토대로 재현된 이 공룡은 크기가 10미터에 달한다. 날개를 펼치고 거대한 행글라이더처럼 날아다닌 익룡이다.

발굴된 뼈를 토대로 재현된 부경사우루스, 발자국을 토대로 재현된 해남이크누스가 각각 어떤 과정을 거쳐 재현됐는지도 관람 포인트다. 원시 환경이 남아 있는 뉴질랜드에서 올로케이션 촬영을 했지만, 경남 고성 등의 자연도 등장한다.

이 다큐멘터리는 주인공인 육식공룡 타르보사우루스가 숲의 하이에나 벨로키랍토르, 삼지창 발톱의 테리지노사우루스 등 경쟁자들의 위협을 물리치며 숲의 제왕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드라마식으로 담고 있다. 점박이와 테리지노사우루스의 결투 장면은 영화 ’’킹콩’’을 능가하는 박진감이 기대되고 있다.

EBS측은 이 프로그램이 국제 방송 프로그램 시장에서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수준의 정교한 컴퓨터 그래픽을 사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소개했다.<부경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