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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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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의 생명사랑 빛났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6-03
조회수 2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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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의 생명사랑 빛났다
관리자 2009-06-03 2373

부경대 사랑의 장기기증 캠페인 1,034명 서약

- 부산 경남 울산 지역 5만명 돌파 … 5만번째 등록 정아람 학우

부경대 박맹언 총장이 강치영 본부장에게 교직원과 학생들이 서약한 장기기증 서약서를 전달하고 있다
▲ 부경대 박맹언 총장이 강치영 본부장에게 교직원과 학생들이 서약한 장기기증 서약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이성재(홍보팀)

부경대학교가 최근 교내에서 사랑의 장기기증운동 캠페인을 벌여 모두 1034명의 교직원과 학생이 장기기증 서약을 했다. 

6월 1일 부경대학교 박맹언 총장과 이원숙 총학생회장은 대학본부 3층 소회의실에서 이 서약서를 사랑의 장기기증운동 부울경지역본부 강치영 본부장에게 전달했다. 이로써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부울경지역본부에 접수된 장기기증 등록자가 본부 출범 17년 만에 5만명을 넘어서게 됐다.

5만번째 등록자는 지난달 22일 장기기증을 서약한 정아람 학생(영어영문학과 1년)으로 밝혀졌다.

정아람 학생은 "대학축제 기간에 장기기증 행사가 있어 참여하게 됐는데 5만번째라니 기분이 좋다"면서 "앞으로 대학생들이 장기기증과 같은 기부문화운동을 이끄는 중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경대 캠페인 기간 중에는 박맹언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와 이원숙 총학생회장 등도 대거 장기기증 서약을 했다.

박 총장은 "부경대가 추구하는 친환경 생명존중운동인 에코버시티와 부합되는 것이 장기기증운동이라고 판단하고 장기기증등록을 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학교 곳곳에 장기기증 비치대를 마련해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치영 본부장은 "우리나라의 장기기증 비율은 1% 수준으로 미국 36%, 영국 26%, 일본 12%에 비해 매우 미미한 실정."이라며 "현재 국내에서 장기이식을 기다리는 대기자수는 1만8천72명에 이르며 그 중 각막이식대기자만 3천635명에 달하는 만큼 사람의 생명을 살리고 사랑을 나누는 가장 가치 있는 기부행위인 장기기증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부경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