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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수산정책, 부경대서 짠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9-02
조회수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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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수산정책, 부경대서 짠다
관리자 2009-09-02 2353

- 아프리카 가나 공무원들, 수산 기술 배우러 부경대 총출동 부경대를 찾은 아프리카 가나 수산공무원들

△부경대를 찾은 아프리카 가나 수산공무원들. ⓒ이성재 사진(홍보팀)

가나공화국의 수산정책을 이끌고 있는 공무원들이 부산에 대거 출동했다.

가나공화국 식품농업부 아코로르(AKORLOR) 수산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수산공무원 15명이 지난달 31일부터 한 달 일정으로 부경대 해외어업협력센터(소장 최종화)에서 수산기술연수에 들어갔다.

대서양과 맞닿은 서부 아프리카 가나공화국은 539㎞의 기니만(灣) 해안선을 가진 연안국이다. 한국의 선진 수산기술을 벤치마킹해 가나 수산정책 틀을 다시 짜기 위해 핵심 공무원들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이번 연수단에는 가나 중앙정부의 농업식품부 공무원 10명을 비롯 지방행정기관인 10개 구에서 대표로 선발된 5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부경대 기숙사에서 숙식을 함께 하면서 어류양식과 어업방법, 사료영양 및 가공기술 등 이론 및 실습강의와 함께 연구기관과 산업현장을 둘러보게 된다.

이 연수 프로그램은 2007년 처음 실시된 부경대의 아프리카 연안국 수산기술 연수 프로그램에 가나 대표로 참가했던 가나 식품농업부 리치몬드 윈스톤 수산국장(51세)이 인연이 돼 가나 정부의 요청으로 마련된 특별과정이다.

아코로르 국장은 “부경대는 수산 해양 분야가 뛰어난 대학”이라며 “가나의 수산업을 발전시켜 나라를 부강하게 하기 위해 이 연수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부경대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으로 실시하는 이 연수 프로그램에는 지난 3년 동안 아프리카 34개국 수산공무원들이 참여했다.<부경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