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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문화체험관 어때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10-21
조회수 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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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문화체험관 어때요?
관리자 2009-10-21 2535

‘바다 위의 친환경 건축물’ 아이디어 빛났다

- ‘2009 스틸디자인 공모전’ 금상… 상금 500만원 받아 2009 스틸디자인 공모전 금상 수상자들. 왼쪽부터 부경대 건축학부 김현진, 김하해, 정성덕 학생 △2009 스틸디자인 공모전 금상 수상자들. 왼쪽부터 부경대 건축학부 김현진, 김하해, 정성덕 학생.

바다 위에 건축물이 떠 있다? 물론 자연 그대로의 해양생태계 보존도 함께.

이처럼 남다른 아이디어 그리고 친환경적인 요소를 살려, 부경대 건축학부 학생들이 이번에는 ‘2009 스틸디자인 공모전’에서 금상을 탔다.

주인공은 건축학부 정성덕(5학년), 김하해(5학년), 김현진(5학년) 학생. 이들은 이번 수상으로 상장과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그리고 포스코 건설, 포스 에이씨 입사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철강협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그동안 별도로 개최돼 왔던 ‘강구조건축 설계 공모전’과 ‘스틸가구 디자인 공모전’이 합쳐져 진행된 것으로, 철강재를 이용한 스틸디자인 기반 구축과 관련 인력 확대를 통한 신수요 창출을 위해 개최됐다.

대회는 온라인·모형 심사 등을 통해 건축부문과 가구부문으로 나눠 각각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이 최종 선정됐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강구조를 활용한 해·수변 생태 체험관.’ 부경대생들의 금상 수상작은 ‘Floating Island for Coexistence(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해양생태 문화체험 전시관)’이다.

이 작품은 수영구 민락동 수변공원 앞 바다에 물 위에 띄울 수 있는 부유구조물(Floating Offshore Structure)로 인공대지를 조성하고 친환경적인 해양생태 문화체험관을 제안했다. 또 이를 통해 관광객과 지역주민, 그리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건축물을 만들고자 했다.

이들의 작품은 육지에 건축물을 디자인한다는 고정관념을 탈피, 바다 위에 띄우는 건축물이라는 아이디어와 환경 친화적인 요소를 바탕에 깔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인 정성덕 학생은 청소년시설 설계 공모전 입선, 전주대 주진입 광장 및 상징조형물 현상설계 3등상을, 김하해 학생은 한국건축문화대상 특선, SK건축공모전 동상, 부산건축대전 장려상을, 김현진 학생은 부산건축대전 입선을 차지한 이력을 있을 정도로 건축학부의 인재들이다.

정성덕 학생은 “많은 격려와 도움을 주는 교수님과, 지금도 밤샘 작업하며 같이 스터디 하는 동아리 동료 선후배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면서 “학생시절의 열정을 간직하고 도시와 환경, 그리고 사람을 생각하는 건축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부경투데이> 2009 스틸디자인 공모전 금상 수상작-‘Floating Island for Coexistence’ △2009 스틸디자인 공모전 금상 수상작-‘Floating Island for Coexist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