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국립환경예측센터 진출 |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08-25 |
| 조회수 | 3024 | ||
| 미국 국립환경예측센터 진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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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 |
2009-08-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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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인혁 박사, 내년부터 NCEP에서 허리케인 연구 담당

▲부경대학교 환경대기과학과 권인혁 박사
부경대생이 미국의 국립환경예측센터(NCEP ; National Center for Environmental Prediction)에 취업해 화제다.
주인공은 부경대 BK21 지구환경시스템사업단 박사후 연구원인 권인혁 박사(32세/doogy@pknu.ac.kr).
그는 8월 24일 NCEP로부터 NCEP 산하 환경모델개발센터(EMC)의 방문과학자(Visiting Scientist)로 채용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미국 매릴랜드주 캠프 스프링스에 있는 NCEP는 기상청(NWS)과 함께 국립해양대기국(NOAA) 산하 정부기관이다. 기상 자료 분석을 비롯 수치예보 모델개발, 국내 및 세계의 기상예측 연구를 수행한다.
태풍이 전공인 권 씨는 내년 1월 25일부터 NCEP에서 허리케인의 진로와 강도를 정확하게 예측하기 위한 연구를 담당하게 된다.
2002년 부경대 환경대기과학과를 졸업한 그는 동대학원에서 태풍의 진로 및 강도 예측을 위한 새로운 기법인 3차원 태풍 초기화 방법 연구로 석.박사 학위(지도교수 정형빈)를 받았다.
최근 그가 발표한 ‘3차원 모조 소용돌이와 구면 조화필터를 사용한 태풍 초기화 기법연구’는 종전 기법보다 태풍 예측오차를 크게 줄일 수 있는 연구다. 이는 이 분야 선구자인 미국 프린스턴대학의 쿠리하라(Kurihara) 박사가 1995년 발표한 태풍 초기화 기법을 개선한 연구로 평가받고 있다. 미국 기상학저널인 「Monthly Weather Review」게재도 확정됐다.
권 씨는 지난 5월 NCEP EMC 센터장인 스티븐 박사에게 자신의 논문과 이력서를 제출했는데 EMC측에서 권 씨의 연구실적과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 전격적으로 채용을 확정한 것이다.
권 씨는 “NCEP에서 세계적인 과학자들과 함께 허리케인 연구를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최고의 태풍전문가가 되어 태풍으로부터 인류의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100여명의 과학자가 근무하는 NCEP의 EMC에는 한국인으로는 권 씨를 포함 3명이며, 이중 지난해 EMC에 진출한 김동철 박사도 부경대 환경대기과학과 동문(92학번)이다.<부경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