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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무원 됐어요
작성자 홍보협력과 작성일 2011-05-27
조회수 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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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무원 됐어요
홍보협력과 2011-05-27 4155


지역인재추천제에 합격한 조수정, 백혜빈 학생.
△ 지역인재추천제에 합격한 조수정, 백혜빈 학생. ⓒ 이성재 사진(홍보팀)

부경대학교 학생 2명이 2011년 지역인재추천 7급 공무원 선발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주인공은 백혜빈(25·국어국문학과06학번), 조수정(25·해양생산시스템관리학부06학번) 학생.

이들은 행정안전부가 시행하는 2011년 지역인재추천제에 최종합격해 내년 3월부터 7주간 직무교육 및 부처 순환근무를 거쳐 각 부처에 배정된다. 1년의 견습근무를 마치면 부처별 임용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7급 공무원으로 정식 임용된다.

이번에 최종 합격한 두 학생은 모두 각 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한 인재들이다. 백혜빈 학생은 영어, 일본어에 능통한 어학실력과 한미학생회의, 모의유엔회의 등 활발한 대외활동으로 지역인재추천제 행정직에 합격했다.

조수정 학생 또한 영어 등 어학실력을 비롯 대학생 멘토링, 부산불꽃축제행사 봉사활동 등 활발한 대외활동으로 지역인재추천제 기술직에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다.

백혜빈 학생은 “전공을 살려 문화관광부에 들어가서 우리나라 문화정책을 바꾸는 것이 목표다.”면서, “가난한 예술가들도 창작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수정 학생은 “강의를 열심히 듣고, 학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다보니 어느새 스펙과 경험이 쌓여 있었다.”면서, “수업과 함께 봉사활동과 같은 대외활동을 열심히 하면 목표에 보다 가까워질 수 있다.”고 후배들에게 조언했다.

지역인재추천제는 각 지역대학에서 자격조건을 갖춘 인재를 추천해 시험을 거쳐 7급 공무원으로 특별 채용하는 제도로, 학과성적 상위 10% 이내의 자격조건을 갖춘 학생들이 1차 대학자체 서류심사를 거쳐 PSAT(공직적격성평가)의 2차 필기시험과 3차 면접시험을 통해 선발된다.<부경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