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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미래를 찾아라
작성자 홍보협력과 작성일 2011-10-14
조회수 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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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미래를 찾아라
홍보협력과 2011-10-14 818

Pukyong Today 수산에서 미래 찾는다 국제학술심포지엄 개최 10월13일 기장군 동백리 부경대 수산해양과학연구단지 수산과학연구원
국제학술심포지엄이 열리고 있는 수산과학연구원
△수산과학연구원에서 국제학술심포지엄이 열리고 있다. ⓒ이성재 사진(홍보팀)


‘지구촌의 최대 과제인 기후변화와 식량 고갈의 대안은 수산 해양 생명산업이다.’

부경대학교 수산과학연구원(원장 이춘우)은 10월 13일(목) 부산 기장군 동백리 부경대 수산해양과학연구단지 수산과학연구원 1층 국제회의장에서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의 수산 해양 생명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과 싱가포르를 비롯한 해외석학들과 국내 해양과학자들이 어류 줄기세포, 형질전환어류, 세계수산자원관리, 양식, 해양소재 및 천연물 개발, 해양바이오산업소재기술, 결빙방지 단백질 연구 등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오전 11시부터 기조 발표자로 어류의 줄기세포에 관한 권위자인 싱가폴국립대학(NUS)의 Yunhan Hong 교수, 형질전환 어류의 권위자인 부경대 남윤권 교수가 각각 어류를 모델로 한 줄기세포, 해양송사리의 형질전환 연구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오후에는 수산자원의 전문가인 미국 오레건주립대학 Glen Jamieson 교수의 생태계기반의 수산자원 관리에 관한 발표가 이어졌다. 한국해양연구원 김종만 박사의 국내 유기양식의 현황과 미래, 부경대 김세권 교수의 해양소재 및 천연물 개발, 포항공대 차형준 교수의 해양바이오산업소재기술의 동향 및 미래, 극지연구소 김학준 박사의 결빙방지 단백질에 관한 연구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의 대학협력사업으로 개최된는 이 국제심포지엄은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이라는 여수세계박람회의 주제를 확장하고, 학계의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어내기 위한 것이다.<부경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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