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경대 졸업생, 아프리카 대학 강사 진출 | |||
| 작성자 | 홍보협력과 | 작성일 | 2012-02-24 |
| 조회수 | 1215 | ||
| 부경대 졸업생, 아프리카 대학 강사 진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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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동부에서 한국으로 유학 온 학생이 석사 학위를 받고 고국으로 돌아가 가르침의 길을 걷게 됐다. 탄자니아에서 부경대학교에 유학 온 머시 므와누지 씨(28·국제지역학과)는 2월 24일 석사학위를 받고 귀국, 대학 강사로 진출한다. 탄자니아의 아프리카 연합대학(United Africa University of Tanzania)에서 경영학을 가르치게 된 머시 씨는 “탄자니아는 지금 한창 개발과 성장에 힘을 쏟고 있는 시기”라면서, “경제발전의 성공정인 모델로서 한국을 탄자니아에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머시 씨가 탄자니아 투마이니대(Tumaini University)를 졸업하고 한국에 유학 온 것은 지난 2010년. 국제 관계학을 더 배우고 싶어 기회를 찾을 무렵, 한국인과 결혼한 친구가 한국행을 적극 추천했다. 열악한 환경에서 눈부신 성장을 이뤄낸 한국의 발전 모델에도 관심이 끌렸다. 2년 간 부경대서 공부하며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잘 구축된 교육 인프라였다. 머시 씨는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 교수님들이 내용을 일일이 가르쳐 주지 않고 직접 찾아보라고 해서 적응하기 힘들었다.”면서, “대학교 외에 정보를 얻기 어려운 탄자니아와는 달리 한국은 전자도서관 같은 다양한 학습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프레젠테이션 위주의 수업방식도 낯선 경험이었다. 그는 “강의 대부분이 발표와 토론 형식으로 진행돼 따라가기 힘들었지만 프레젠테이션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며 “학생들을 가르칠 때 프레젠테이션 수업 방식을 적극 활용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머시 씨는 “한국에서 유학한 2년은 국제경험을 쌓은 뜻 깊은 시간이었다.”면서, “고국에 돌아가서 탄자니아를 발전시킬 인재를 키우는 데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부경투데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