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 평전, 우리 말로 나왔다 | |||
| 작성자 | 홍보협력과 | 작성일 | 2012-03-22 |
| 조회수 | 964 | ||
| 카 평전, 우리 말로 나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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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핼릿 카는 역사학의 명저 『역사란 무엇인가』를 쓴 영국의 정치학자이자 역사가. 이 책은 조너선 해슬럼의 『The Vices of Integrity : E. H. Carr, 1892 ~ 1982(London : Verso, 2000』를 번역한 것으로, 정치학자이자 외교관, 언론인, 역사가로서의 카의 다양한 모습을 비롯해 카가 아놀드 토인비, 이사야 벌린, 케임브리지대학 역사학과 교수진 등과 벌인 치열한 논쟁의 모습 등을 담고 있다.
박 교수는 번역 후기를 통해 “이 책은 영국 사회는 물론 국제사회 문제의 해결을 위해 학문적 관심 분야를 지속적으로 넓혀 가면서 자신의 방식으로 현실에 참여한 카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이 책에 나오는 외부의 압력에 굴하지 않고 학자로서 자신의 신념을 지켜나갔던 카의 모습을 통해 자본주의적 시장논리에 빠진 현재의 연구현실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기 바란다.”고 후기에서 말했다.<부경투데이> |




부경대학교 박원용 교수(사학과)가 에드워드 핼릿 카의 생애를 조명한 『E. H. 카 평전』(삼천리, 420쪽, 3만5천원)을 번역해 발간했다.
모두 640쪽에 이르는 이 책은 런던에서 태어난 카의 출생에서부터 격변기 영국의 외교관 시절, 웨일스대학 국제정치학 교수와 ‘타임스’ 편집인으로서 지낸 세월, 그리고 카의 지적 완성품으로 평가받는 『소비에트 러시아사』등 보수적 풍토에서 냉대당하면서도 역작을 남긴 그의 일생과 업적을 기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