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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생, 녹색성장위 최우수상 받았다
작성자 홍보협력과 작성일 2012-08-09
조회수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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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생, 녹색성장위 최우수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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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kyong Today '빗물 저장해 도서지역 농업용수로' : 부경대생, 가뭄해결 아이디어로 녹색성장위원회 최우수상

△ 녹색성장위원회 최우수상 수상 학생들. 왼쪽부터 허동원, 김진우, 정종훈, 김민석. ⓒ 이성재 사진(홍보팀)


대학생들이 도서지역의 가뭄해결을 위해 농업용 빗물저장시스템을 제안해 주목받고 있다.

부경대학교 환경공학과 4학년 김민석(26), 김진우(25), 정종훈(25), 허동원(25) 학생 등 4명은 지난 4월 27일부터 3개월 여간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가 주최한 ‘그린칼리지 2012’ 프로그램에서 ‘농업용 빗물저장시스템’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시스템은 상수도 시설이 없는 도서지역에 마을 단위로 빗물을 저장하고 공급하는 물탱크와 수로관을 설치해 가뭄 때 이용하는 것이다. 저장된 빗물을 공급하는 펌프는 태양광발전을 이용한다. 이 시스템은 현재 빗물저장시스템을 주택 등에 소규모로 이용하는 것을 지역단위로 확대 적용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경남 통영 욕지도의 유동마을 지형도에 이 시스템을 적용한 모형을 만들어 실험했다. 이 지역 강수량과 필요한 농업용수의 양을 고려해 980㎥ 용량의 물탱크 3개를 마을 고지대에 설치하면 가뭄피해를 1년에 절반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스템은 많은 예산이 필요한 상수도 시설보다 훨씬 저렴하고 효율적으로 도서지역에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고, 친환경적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진우 학생은 “가뭄이 들었을 때 도서지역이 특히 피해가 심한 것을 보고 이 시스템을 설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녹색성장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녹색성장위원회는 2009년부터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녹색인재를 키우고, 대학교와 지역사회에 녹색성장과 녹색생활 실천 공감대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그린칼리지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다.<부경투데이>


△ 빗물저장시스템 모형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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