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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기술 배우러 피지에서 왔어요"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12-10-12
조회수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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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기술 배우러 피지에서 왔어요"
대외협력과 2012-10-12 1036



“부경대서 배운 수산기술로 피지 특산품인 흑진주 양식 보급화에 기여하고 싶어요”


△ 바티바바사 씨. ⓒ이성재 사진(홍보팀)
10월 12일 부경대학교 동원장보고관에서 열린 ‘남태평양 도서국 수산교육과 기술 및 정책연수과정’ 수료식에서 연수생 대표 세루 보시나 이발루 바티바바사 씨(39․피지)는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바티바바사 씨는 농림수산식품부 수산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일환으로 부경대 해외어업협력센터(소장 이상고)와 농림수산식품부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과정에서 6주간의 일정을 마치고 이날 수료식을 가졌다.

바티바바사 씨를 비롯한 15명의 연수생들은 세계 연안 개발도상국들에 우리나라 선진 수산기술을 전수해 경제발전을 지원하는 이번 수산원조 교육 연수과정을 통해 어업, 양식, 식품, 정책, 특강, 운영 등 22과목의 이론교육과, 거제수협종합수산물센터 방문 등 현장학습, 산업시찰 등의 수산기술 연수를 받았다.

바티바바사 씨는 피지 농림수산부의 연구소에서 생물학 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연구원이다. 그는 “부경대에서 한국의 선진수산기술을 접하고 피지에 부족한 수산기술이 무엇인지 잘 알 수 있었다.”면서, “피지에 부족한 양식 전문가 양성에 이번 과정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고국으로 돌아가면 한국처럼 수산 시설 및 수산 전문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부경대와 협조해서 피지의 특산물인 흑진주 양식도 널리 보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경대 해외어업협력센터는 앞으로 10년간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으로 선진 수산기술을 세계에 전수하는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운영한다.<부경투데이>


△ 수료식 참가자들이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