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원메시지 남기기> 이벤트 당첨자 발표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3-01-11 |
| 조회수 | 1158 | ||
| <응원메시지 남기기> 이벤트 당첨자 발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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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
2013-01-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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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모 기간 동안 도착한 87편의 감동 메시지 가운데 모두 30편을 추첨해 선정했습니다. 상품은 1월 15일(화)~1월 18(금) 10:00~17:00까지 대학본부 601호 대외협력과에서 개별 수령하시기 바랍니다. 당첨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문화상품권 5만원> <마늘고추장> 배윤경(일어일문학부4학년) <자개볼펜> 김현동(해양생산시스템관리학부졸업) <무릎담요> 손다은(신문방송학과3학년) 당첨되신 모든 분들에게 축하드리며, 응모작 가운데 감동적인 메시지 한 편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부경투데이> 아빠, 중학교 들어서부터는 아빠한테 편지한번 써보지 못했는데… 쑥스럽고 그래서… 그럼 거의 10년 만에 쓰는 거네. 항상 아빠는 나한테 크고 무서운 사람이었는데요, 이제는 홀쭉한 얼굴과 굽은 등에 미안한 마음만 들어요. 아르바이트하구서 그 돈으로 전문가 카메라를 샀었을 때, 아빠 모습을 앵글에 담았었죠. 처음으로 아빠를 찍는 건데, 카메라를 통해서 본 아빠… 마음이 아팠어요. 아빠는 항상 힘이 세고, 근육도 있었는데, 가구 만드는 일로 바꾸고 나선 몸이 앙상해지고 항상 신음소리를 입에 달고 사셨죠. 그 때 느꼈어요, 내가 돈 번 걸로 사야할 건 이런 비싼 카메라가 아니었는데… 아빠는 힘든 거 내색 안하시죠, 제가 마음 쓰일까봐서요. 언젠가 아빠 손가락을 보고 놀란 적이 있어요. 윗부분이 조금 잘려진 오른쪽 엄지손가락. 그게 다치고, 또 아물고, 그때까지 저한테 아무말씀 안하시고. 저는 한참 후에야 눈치 챘어요. 아빠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걱정하지 말라고. 일하다가 조금 베인 거라며. 아빠 25살이나 먹은 무능한 딸이어서 죄송해요. 한때는 남들처럼 못 받는다고 무능한 아빠라고, 정말 못되고 철없는 생각 가졌었지만, 정말 무능하고 철없는 건 바로 저네요. 그러니까 아빠, 저 빨리 좋은데 취직해서 아빠 힘든 일 안 시킬게요. 정말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아빠의 땀, 그 손가락… 보상받을 수 있게 열심히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죄송합니다. <다른 감동 사연이 궁금하시면 클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