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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부경대에 1억 기부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13-02-27
조회수 1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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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부경대에 1억 기부
대외협력과 2013-02-27 1485



△ 김영섭 총장(왼쪽)과 이주형 은행장이 발전기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성재 사진(홍보팀)

수협은행이 해양수산 전문 인력 양성과 연구 지원을 위해 부경대학교에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수협은행 이주형 은행장은 2월 27일 부경대를 방문, 김영섭 총장에게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 은행장은 이날 “우리나라 해양·수산 분야에 많은 인재들을 키워온 부경대와 지속적으로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수협은행은 1991년 부경대지점을 개점한 이래 22년간 입점은행으로서 대학의 금융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1994년부터 부경대학교에 발전기금을 기부하기 시작해 2011년 이전까지 학교발전기금 13억 원을 출연했다.

이와 함께 2011년에는 부경대와 해양수산 전문 인력 양성 및 연구 활동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 및 주거래은행 협약을 체결하고, 총50억 원의 발전기금을 약정했다. 수협은행은 이 중 30억 원을 일시출연하고, 매년 1억 원씩 20년간 나누어 전달해오고 있다.

부경대는 이 발전기금을 장학사업, 교수 학술연구 지원 사업 등 대학 발전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또 수협은행은 해마다 부경대 재학생 38명에게 7천6백만 원의 수협장학금을 지원하고, 학교법인카드 및 연구비카드 사용액의 일부를 학교에 되돌려 주고 있으며, 부경대 학생증발급 및 후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부경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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