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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1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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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2014-02-27 1961



△ 정년퇴임식을 한 교수들이 퇴임식을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성재 사진(홍보팀)

32년 10개월에서 43년 6개월까지 부경대학교에서 교육과 연구, 봉사를 통해 학문발전과 후학 양성에 헌신하던 교수 8명이 정년퇴임을 했다.

부경대학교 2014년 2월말 교수 정년 퇴임식 행사가 2월 27일 오전 11시 부경대학교 미래관 3층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김영섭 총장을 비롯 본부 보직교수, 퇴임교수와 가족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훈․포장 전수 및 송공패 수여, 식사, 축사, 답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퇴임교수는 공과대학이 5명으로 가장 많았다. 부경대학교 3대 총장을 역임한 안전공학과 목연수 교수를 비롯 토목공학과 이종출 교수, 냉동공조공학과 오후규 교수, 전기공학과 강대하 교수, 화학공학과 이석희 교수 등이었다.

수산과학대학은 수산생명의학과 박수일 교수와 수해양산업교육과 장한기 교수 등 2명, 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 김성부 교수가 이날 정년퇴임을 맞았다.

목연수 전임 총장은 청조근정훈장, 이종출 교수는 황조근정훈장, 오후규 교수는 홍조근정훈장, 강대하 이석희 교수는 녹조근정훈장, 박수일 장한기 교수는 옥조근정훈장, 김성부 교수는 근정포장을 받았다.

김영섭 총장은 “오늘 정년을 맞으신 교수님들은 교육환경이 열악하기 그지없었던 암울했던 시절부터 대학 발전에 헌신하셔서, 오늘날 우리 대학을 전국 유수의 국립대학의 반열에 올려놓으셨다.”면서, “비록 오늘 몸은 이 자리를 떠나시더라도 앞으로도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후진들을 지도 편달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부경투데이>


△ 정년퇴임식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