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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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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기관 채용 시작됐다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4-04-01 |
| 조회수 | 2023 | ||
| 공공기관 채용 시작됐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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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2014-04-01 |  |
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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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2시 부경대학교 대학극장에서 열린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에 부산지역 대학생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행사를 주최한 곳은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수도권에 있던 148개 공공기관이 전국 10개 지역혁신도시로 이전해서 올해부터 본격 지방화시대를 연다. 부산에도 12개 공공기관이 문현·동삼·센텀 등 부산 3개 혁신도시로 이전한다. 이들 공공기관이 신규 인력 377명을 채용하는데 이중 45명을 부산지역 대학을 졸업한 인재로 우선 채운다는 것. 이날 부경대 합동채용설명회에 참여한 이전 공공기관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대한주택보증,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영상물등급위원회, 게임물관리위원회 등 10곳. 이 공공기관들은 이날 신입사원 채용요강을 설명하고 본격적인 인재 확보에 나섰다. 공공기관별로 부산 출신 선배들과의 상담도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 이어 다른 지역 채용설명회도 잇따를 예정이다. 148개 전국 이전공공기관들의 인력채용이 본격화된 것이다. 전국적으로 눈을 넓히면 신규 채용수요가 그만큼 많다.(이 점이 중요!) 각 지역별 이전 현황은 이렇다. 해양수산, 금융산업, 영화진흥 등의 공공기관 12곳이 부산으로 이전하는 것을 비롯 대구(산업진흥, 교육·학술진흥, 가스산업 등) 11곳, 광주/전남(전력산업) 16곳, 울산(에너지산업, 근로복지, 산업안전 등) 9곳, 강원(광업진흥, 건강생명관광 등) 12곳, 충북(정보통신, 인력개발, 과학기술 등) 11곳, 전북(국토개발관리, 농업생명식품연구 등) 12곳, 경북(도로교통 농업기술혁신 식품연구 등) 12곳, 경남(주택건설, 중소기업 진흥, 국민연금 등) 11곳, 제주(국제교류, 교육연수, 국세관리 등) 8곳의 공공기관이 각각 이전한다. 부경대 이수용 부총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부산지역에 기반을 두고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성장 발전해나갈 공공기관들이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하고, 지속적으로 지역인재를 고용하는 것은 부산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라면서, “이전공공기관들이 부산 인재 양성과 고용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실천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홈페이지를 방문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