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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둥공과대와 복수학위 운영한다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14-05-26
조회수 1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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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둥공과대와 복수학위 운영한다
대외협력과 2014-05-26 1066



△ 부경대와 반둥공과대, SEAMOLEC 관계자들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토니우스 부디 수잔토 인도네시아 교육문화부 장학금 담당관, 류태모 대학원장, 김영섭 총장, 아크말로카 반둥공과대 총장, 수와르노 아르조 반둥공과대 전기공학정보대학장, 가토 프리오위란토 시몰렉 SEAMOLEC 센터장) ⓒ이성재 사진(홍보팀)

부경대학교(총장 김영섭)와 인도네시아 반둥공과대학교(총장 아크말로카)는 5월 23일 오후 3시 대학본부 3층 소회의실에서 복수학위 운영 및 학생교류를 위한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양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과학기술분야 대학원 석․박사 복수학위를 공동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각 대학 학생은 파견 대학에서 석사과정 1년, 박사과정 2년 동안 공부하며 학위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반둥공과대는 동남아연합 교육부장관기구 개방학습센터(SEAMOLEC․센터장 가톳 하리 프리오위르잔토)의 지원을 받아 해마다 20~30명의 학생을 부경대에 파견해 정보과학기술분야 전문가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이날 SEAMOLEC도 반둥공과대 학생 선발 및 재정지원 기관으로 참가하기 위해 부경대, 반둥공과대와 지원 협약을 맺었다.

한편 인도네시아 반둥에 위치한 반둥공과대학교는 1959년 설립된 주립대학으로,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공과대학이다. 12개 단과대학에 13,700명의 학부생과 5,800명의 대학원생이 재학하고 있다.<부경투데이>


△ 협약식 참가자들이 행사를 마치고 단체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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