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영섭 총장(오른쪽)과 김만조 동문.
부경대학교 김영섭 총장은 11일 오전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세지대학을 방문, 이 대학 세티아완 부디만 이사장과 학술교류 MOU를 맺었다.
세지대학은 국내 김치박사 1호로 꼽히는 김만조 박사(87)가 2007년 설립한 대학이다. 김 박사는 부경대 수산화학과(현재 식품공학과) 47학번 동문이다. 고령에도 불구하고 인도네시아 청년들에게 식품학을 전수해주기 위해 학교까지 설립하는 등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세지대학은 조리 및 호텔 경영분야가 특성화되어 있다.
지난 1996년부터 인도네시아로 건너와 교육사업에 매진해온 김 동문은 이날 협약식 행사장에 참석, 모교인 부경대 후배들의 국제적 능력함양을 위한 지원에 각별한 애정을 표시했다. 이날 양 기관은 연간 10명 내외의 교환학생을 상호 파견하고, 공동연구 진행 및 전문인력 교류 등 학술교류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김 총장은 이날 활발한 국제적 활동으로 부경대의 명예를 떨친 김 동문에게 감사를 전하고 모교 발전과 국제적인 인력양성에 지속적인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부경대는 지난 2011년부터 인도네시아 현지 동문들의 주선으로 학생들의 국제봉사활동을 해마다 개최해오고 있기도 하다. 올해에도 부경대생 21명으로 구성된 제4기 PKNU해외봉사단이 인도네시아에 가서 12일부터 15일간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카라왕 지역을 방문해 교육 및 환경개선 등 봉사활동을 펼친다.<부경투데이>

△ 김영섭 총장(오른쪽 두 번째)과 세티아완 부디만 이사장(오른쪽 세 번째) 등 협약식 참석자들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