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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가 본 부경대학교!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15-08-03
조회수 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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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가 본 부경대학교!
대외협력과 2015-08-03 3024

부산일보가 7월 29일 지면을 통해 부경대학교의 2016년 수시모집 정보와 대학 주요 성과를 전면으로 게재하며 집중 조명했다.


△부산일보 7월 29일 40면 지면 이미지.
이 기사는 올해 부경대의 수시모집 전형별 선발방법을 비롯, 복수지원 확대, 인성면접 실시 등 지난해와 달라진 수시모집 정보를 안내했다.

이와 함께 라이덴 랭킹 생물의학 분야 전국대학 1위, 아시아 대학평가 교원당 논문 수 종합대학 2위, 318억 원 규모 해양생명공학 국책사업 선정, 부산시 대학 산학연 연구단지 조성 사업(URP) 주관대학 선정 등 최근 부경대의 우수성과를 소개했다.

7월 29일 부산일보 40면에 실린 부경대 관련 기사 전문을 아래에 싣는다.<편집자주>



[UP! 우리대학-부경대학교] 생명공학·생물의학 분야 연구수준 전국 최강

부산 최초의 대학인 국립 부경대는 최근 각종 대외 평가에서 큰 성과를 잇달아 일궈내면서 특성화·차별화된 교육과 연구에 강한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우선 부경대의 생명공학·생물의학 분야의 연구 수준은 전국 최강이다. 이 분야의 논문 인용을 기준으로 전 세계 대학 순위를 정하는 ‘라이덴 랭킹’에서 부경대는 2014년 생명공학 분야에 이어 2015년 생물의학 분야에서도 우리나라 유수의 대학을 제치고 전국 대학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국제학술지에 발표한 부경대 교수들의 논문을 세계의 과학자들이 가장 많이 인용했다는 뜻으로 부경대의 연구 경쟁력이 세계적 수준임을 보여준다. 부경대는 수학·컴퓨터공학, 생명·지구과학 분야 등 4개 분야에서는 부산지역 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2015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부경대는 교원당 논문 수에서 종합대학 중 서울대에 이어 2위였다. 또 ’의대 없는 대규모 종합대학 순위’(학생 수 1만2천 명 이상)에서 부경대는 국내 4위에 올랐다. 그만큼 부경대의 연구 및 교육 여건, 졸업생 평판도, 국제화 수준이 뛰어나다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 해양생명공학 연구를 선도하는 부경대는 최근 총 사업비 318억 원 규모의 해양생명공학 관련 대형 국책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수산해양 분야에서 연구 노하우를 쌓아온 부경대가 앞장서 이끌고 KAIST, 울산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등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최근 부산시의 대학 산학연 연구단지 조성 사업(URP) 주관대학으로 최종 선정된 대학도 부경대였다. 이 사업은 부산시와 (재)부산테크노파크가 지역경제 고도화를 위해 지역대학과 협력하는 대형 시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부경대는 부산시와 함께 총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 용당캠퍼스 일대에 ’World Class 글로벌 테크노단지’를 구축하는 사업을 본격화한다. 부산의 싱크탱크로서 도시발전을 견인할 수 있게 됐다.


△7월 14일 지방대에서는 유일하게 제60회 대한민국학술원상 수상자로 선정된 부경대 김세권 연구특임교수가 실험실에서 연구원들과 연구를 하고 있다.


[부경대학교] 창의인재‧교과성적우수‧학생부종합전형 간 복수지원 가능

교사 추천서 폐지·인성면접 도입
수산·해양관련 학과 지역인재 선발

학생부교과성적 산출 방식 변경
’홈피’ 성적 산출 프로그램 참조해야


△(사진설명)부경대 중앙도서관 옥상의 ’하늘 품은 정원’에서 바라본 부경대 대학본부와 한어울터 일대 전경.

부경대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신입생 인원의 약 70%를 모집한다. 올해 수시모집 복수지원은 창의인재전형, 교과성적우수자전형, 학생부종합전형(종합전형 내 복수지원 불가)에서 3차례 지원가능하며, 실기우수자전형에 지원하는 학생은 최대 4회까지 지원가능하다.

지난해에는 학생부종합전형 중 학교생활우수자전형에서만 복수지원이 가능했지만 올해는 학생부종합전형과 창의인재전형, 교과성적우수자전형 사이에 복수지원이 가능하므로 학생부종합전형에 해당하는 학교생활우수자, 사회적배려대상자(Ⅰ·Ⅱ), 지역인재, 미래로, 농어촌학생전형에 지원한 학생도 학생부교과전형에 복수지원할 수 있다.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므로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고등학교 교과 성적 비중이 더욱 높아졌다. 학생부 교과성적 산출방식이 변경됨에 따라 수험생은 변경 사항을 확인해 부경대 입학홈페이지에 있는 성적산출 프로그램으로 성적을 미리 산출해보고, 수시모집 자료실에 있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전형 결과’를 참고해 지원하려는 학과(부)의 합격자 교과평균 등급과 본인의 교과 등급을 비교해 보는 것이 좋다.

2016학년도에는 인성면접이 도입된다. 인성면접은 앞으로 입학 홈페이지에 공고될 면접 예시문항을 참조하면 대비할 수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지난해와 같이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서류 종합평가의 반영비율이 확대됨에 따라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등의 서류 준비가 필요하다. 단, 교사추천서는 2016학년도부터 폐지됐다. 올해부터 지역인재전형이 신설돼 수산·해양관련 학과에서 지역의 우수인재를 선발한다. 부울경 지역에서 고교 교육과정을 이수한 졸업(예정)자가 대상이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고등학교 교과성적을 중요하게 평가한다. 현재 고3 재학생의 경우 3학년 1학기까지 성적이 평가에 반영되며, 재수생은 3학년 2학기까지의 성적이 평가에 반영된다. 1학년 성적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관련 전 과목이 반영되며 2~3학년 성적은 인문·사회계열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관련 전 과목, 자연계열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관련 전 과목이 반영된다. 교과 이외에 출석이 평가에 포함된다.

학생부교과전형인 창의인재전형은 올해부터 면접에서 인성면접을 전면 실시한다. 새로 도입되는 인성면접은 문제를 읽고 선택한 문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준비시간 10분이 주어지고, 10분간 면접이 진행된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기초수학능력, 전공적합성, 자기주도성, 인성 및 품성, 발전가능성을 평가한다.

‣201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별 선발방법

시기

전형유형명

(모집단위)

모집인원

전형방법

인성면접

평가영역

수능최저

수시

학생부 교과

창의인재

502

1단계(5배수): 학생부 100

2단계: 1단계성적 70+인성면접 30

기본소양, 학업소양

X

교과성적우수자

1,257

학생부 100

-

종합

학교생활우수자

415

1단계(3배수): 학생부, 자기소개서 100

2단계: 1단계성적 80+인성면접 20

전공적합성, 자기주도성, 인성 및 품성, 의사소통능력

고른기회

사회적배려대상자

30

사회적배려대상자

20

지역인재

48

미래로

83

서류종합평가 100

-

농어촌학생

65

특성화고교출신자

34

단원고인재

2

실기

실기우수자

27

실기 60+학생부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