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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산대학 시범운영한다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16-07-14
조회수 1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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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산대학 시범운영한다
대외협력과 2016-07-14 1796



△ 부경대 수산연수과정에 참가한 연수생들이 실험실에서 실습을 하고 있다.
 
세계수산대학 시범사업이 내년부터 2년간 부경대에서 실시된다.

해양수산부는 13일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공동으로 내년부터 2019년까지 2년간 세계수산대학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7월 1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FAO 수산위원회(COFI)에 참석한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호세 그라치아노 다 실바(Jose Graziano da Silva) FAO 사무총장과 양자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세계수산대학은 매우 중요한 제안이므로 이를 반드시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단계적 추진이 필요하다.”고 상호 합의했다.  

이를 바탕으로 양측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2년간 세계수산대학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대학 설립 준비를 위한 실무작업반을 운영하는 한편, △향후 시범사업 결과 등을 종합 검토하여 2019년 FAO 총회에서 세계수산대학 설립을 최종 결정하기로 협의하였다.
  
한편 해수부는 지난 12일 FAO 수산위원회에서 세계수산대학 설립 안건을 발표하고, 미국, 러시아, 세네갈, 방글라데시 등 20여개 수산위원회 회원국의 해당안건에 대한 강력한 지지 의사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FAO 수산위원회는 △한국과의 세계수산대학 협력 시범사업 실시, △세계수산대학 설립에 필요한 법적, 재정적, 기술적 사항을 검토하는 실무작업반 운영, △다음 이사회 등에서 이번 수산위원회의 지지 및 결정사항 보고 및 회원국 간 논의 추진 등을 의결했다. 
  
방글라데시, 가나, 코스타리카 등은 “내년도 FAO 총회에서 세계수산대학 설립을 의결하여도 최소 2∼3년 후 개교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한국과 FAO 간 협력 시범사업을 통해 내년으로 앞당겨 개교하게 되어 매우 반갑다.”라면서, “한국 측과 FAO 사무국 측이 긴밀히 협력하여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세계수산대학을 수산전문인력양성 및 개도국 수산교육 훈련의 국제적인 구심점으로 육성해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석 장관은 “지난 2월 부산이 세계수산대학 국내 유치 후보도시로 선정된 만큼, 시범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하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또한 3년 후 FAO 총회에서 세계수산대학 정식 설립을 의결하기 위하여 부산시, 부경대와 공동으로 전략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경대는 세계수산대학 시범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하여 특별전담조직(T/F)을 구성하였으며, 해수부는 향후 교육과정, 학생 모집, 거버넌스 구성 등에 관한 ‘해수부-FAO 간 세계수산대학 시범사업 협력 협정’을 체결할 계획이다.<부경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