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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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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미래과학자상 주인공은?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6-12-20 |
| 조회수 | 1607 | ||
| 부산미래과학자상 주인공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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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2016-12-20 |  |
1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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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학교 학생 6명이 부산과학기술협의회 주관 제12회 부산미래과학자상을 수상했다. 공업화학과 배덕환 학생(27‧석사2년)은 논문 ‘금속 분말이 분산된 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접착필름의 유도 가열 거동에 관한 연구’(지도교수 손민영)로 석사 공학 부문 최우수에 올랐다. 그는 이 논문에서 자기장으로 접착필름 내부의 금속분말을 가열하는 방식을 이용해 접착공정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유도가열의 메커니즘을 규명해 이 부문에서 가장 뛰어난 인재로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수산생명의학과 노형진 학생(26‧석사2년)과 LED융합공학과 박성준 학생(25‧석사2년)은 각각 석사 이학 부문과 석사 공학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노형진 학생은 논문 ‘수산생물의 올바른 항생제 처방을 위한 기준 마련 및 청색 LED를 이용한 어병 미생물의 저감효과’(지도교수 김도형)에서 국내 수산생물의 항생제 처방에 대한 기준 마련 및 청색 LED를 이용해 병원균을 저감하는 메커니즘을 규명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박성준 학생은 논문 ‘MR이미지 향상을 위한 가돌리늄 기반의 형상 변화’(지도교수 양현경)를 통해 MRI를 찍을 때 사용되는 조형제인 가돌리늄을 나노(nano) 크기로 형상을 변화시켜 MRI 이미지의 해상도를 높일 수 있는 연구결과를 제시했다. 학부 공학 부문 우수상을 받은 융합디스플레이공학과 송지우 학생(24‧4학년)은 논문 ‘거리 그래프를 이용한 손가락 검출’(지도교수 오정수)에서 적외선 카메라로 손가락 형태를 측정하고 손바닥 중심과 손 윤곽선까지의 각도와 거리를 그래프로 나타내 손가락 개수를 인식하는 알고리즘을 구현했다. 같은 상을 받은 에너지자원공학과 이채영 학생(23‧4학년)은 논문 ‘새의 분비물로 인한 태양광발전 시스템의 성능 저하를 줄일 수 있는 태양광 모듈의 연결 방법’(지도교수 최요순)을 통해 오지와 같이 사람들의 접근이 어려운 곳에서 새 분비물의 영향으로 태양광 발전 시스템의 전력생산량이 감소되는 것을 줄일 수 있는 모듈 연결방법을 제시했다. 환경대기과학전공 박수진 씨(박사 수료)는 논문 ‘Effects of building-roof cooling on the flow and dispersion of reactive pollutants in an idealized urban street canyon’으로 박사 이학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부산미래과학자상은 부산 지역 이공계 대학(원)생들의 학술능력 함양과 지역 우수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지난 2005년 제정됐다. <부경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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