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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아름다운 대학은?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17-03-30
조회수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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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아름다운 대학은?
대외협력과 2017-03-30 2118



△ 대학생들이 교복을 입고 부경대 벚꽃길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이성재(홍보팀)

부경대학교 캠퍼스가 분홍빛으로 물들었다.

부경대 총학생회(회장 이규빈)는 3월 30일 대연캠퍼스 벚꽃길에서 2017년도 핑크캠퍼스를 개최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부경대 총학생회와 각 단과대학 및 학부(과)학생회 주관으로 부경대생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벚꽃이 활짝 핀 캠퍼스를 개방하는 벚꽃 축제이다.

행사에 참가한 부경대 40여개 학과 및 동아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대연캠퍼스 벚꽃길(워커하우스~중앙로터리)에 행사 테이블을 설치하고 각종 이벤트를 펼쳤다.

인문사회과학대학 학생회가 짝 이어주기 이벤트 ‘LOVE LINE’을 진행한 것을 비롯,  패션디자인학과는 ‘캐리커처 그리기’, 건축학과는 ‘나무에 못 박기’, 농구동아리는 ‘농구게임’ 등의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총학생회는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마련하고, 사진인화, 향수 만들기 등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워커하우스 앞에서는 UCDC, 쇳물결, 네오쇼크 등 9개 동아리가 노래, 연주, 춤 등 공연을 펼쳤고, 저녁에는 영화 ‘나의 소녀시대’를 상영하는 야외영화관람 프로그램도 열렸다.

이날 축제 관람객 가운데 부경대 1학년 학생들은 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사진을 촬영하는 등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부경투데이>


△ 벚꽃이 활짝 피기 시작한 벚꽃길.

△ 패션디자인학과의 이벤트 모습.

△ 에이드 판매에 나선 부경대 대외홍보대사 블루 학생들.

△ 축제 관람객들이 캐릭터 인형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 벚꽃을 배경으로 동아리 공연이 열리고 있다.

△ 벚꽃을 배경으로 단체 기념촬영하고 있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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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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