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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연구 중 | 에너지자원공학과 김현주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17-04-26
조회수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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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연구 중 | 에너지자원공학과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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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학교 에너지자원공학과 김현주 씨(29‧여‧박사과정 3년)가 한국해양학회(회장 김웅서) 지질분과 우수학생포스터상을 수상했다.


△ 김현주 씨. ⓒ사진 이성재(홍보팀)
김 씨는 포스터논문 ‘천부 고해상 탄성파자료 취득에 영향을 주는 해주면의 장주기 고저변화에 대한 보정 방법’으로 바다 밑 땅속의 지층을 분석하는 데 이용되는 탄성파자료에 나타나는 해수 상태 변화를 보다 쉽게 보정하는 방법을 제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탄성파자료란 바다 위에서 쏜 음원이 바다 속을 지나 해저면이나 천부‧심부지층에 부딪혀 돌아오는 신호를 이미지로 나타낸 자료다. 지층 등 땅속의 구조와 특성을 단면이미지로 표시한다.

어떤 지역을 연구할 때 가로 세로 등 여러 방향의 2D 탄성파자료를 취득해 분석하는데, 조사 지점이 겹치더라도 자료 취득 시점에 따라 밀물 썰물 등 해수면의 높낮이 변화로 인해 해당 지점의 같은 지층 깊이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이 경우 비싼 탄성파자료 분석 소프트웨어로 자료를 보정한 뒤 연구에 활용한다.

이에 반해 김 씨는 기본 맵핑(mapping) 기능을 갖춘 무료 프로그램과 항해 분야 전문기업 한국해양개발(주)이 제공하는 공개된 해양 수심도 자료를 이용, 연구지역의 기준수심도와 비교해 탄성파자료에 나타난 해저면의 깊이를 더하거나 빼서 보정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광훈 지도교수(에너지자원공학과)는 “이 연구는 공개된 무료 프로그램을 활용해 탄성파자료를 쉽게 보정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이 분야 연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양학회는 지난 2016년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발표된 포스터를 대상으로 물리분과, 생물분과, 지질분과, 화학분과 등 4개 분과에서 5편의 우수포스터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지난 20일 해운대 벡스코(BEXCO)에서 열린 한국해양학회 2017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 <부경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