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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연구 중 | 생물공학과 파일린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17-05-19
조회수 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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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연구 중 | 생물공학과 파일린
대외협력과 2017-05-19 866

부경대학교 대학원 생물공학과 파일린 숙궝 씨(31‧여‧박사과정 1년)가 바이오에탄올 생산 효율을 높이는 연구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 파일린 씨. ⓒ사진 이성재(홍보팀)
태국 유학생인 파일린 씨는 최근 ‘우뭇가사리를 사용하여 초고온 열산 가수분해와 HMF 제거를 통한 바이오에탄올 생산(Optimal Hyper Thermal Acid Hydrolysis and HMF Removal of Gelidium amansii Hydrolysate)’ 연구로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한국생물공학회(KSBBB) 젊은연구자상과 함께 (사)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영남지부 우수포스터상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파일린 씨는 이 논문을 통해 해조류인 우뭇가사리에서 바이오에탄올을 생산할 때 발효를 저해하는 물질을 제거함으로써 바이오에탄올 생산효율을 증가시키는 방안을 제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해조류에서 에탄올을 얻기 위해서는 해조류를 산과 고온으로 처리하는 열산 가수분해와 효모로 처리하는 발효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가수분해로 인해 발효를 저해하는 HMF라는 물질이 발생해 에탄올 생산 효율을 떨어뜨린다.

파일린 씨는 실험을 통해 우뭇가사리를 고온으로 가수분해한 뒤, 가수분해 산물을 활성탄으로 처리해 HMF를 모두 제거한 다음 발효과정을 진행했다.

실험결과 발효시간은 절반으로 줄어들었고, 단당 44g/ℓ에서 에탄올 22g/ℓ을 얻어 수율(에탄올을 얻는 비율) 0.5를 기록했다. 이론적으로 단당에서 에탄올을 얻을 수 있는 수율인 0.51에 근접한 수치다.

이와 함께 그는 이번 연구에서 가수분해 처리 온도를 일반적으로 실험하는 120도에서 140도로 높임으로써 처리시간을 줄이고, 효모를 특정 조건에서 배양해 발효 효율을 높이는 실험결과도 얻었다.

한편 파일린 씨가 소속된 부경대 생물공학과 김성구 교수 연구실은 해조류를 활용한 바이오에탄올 생산 등 분야의 다양한 실험 연구를 진행하며 성과를 올리고 있다. <부경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