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연구 중 | 공간정보시스템공학과 최원이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9-09-09 |
조회수 | 929 |
지금 연구 중 | 공간정보시스템공학과 최원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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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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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씨는 미세먼지 예보 정확도 향상 분야의 연구역량을 인정받아 이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최 씨는 2년간 연 2천만 원의 연구장려금을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공간정보시스템공학과 초분광원격탐사연구실(지도교수 이한림) 소속인 그는 위성자료를 이용한 산소이합체(O4) 흡수특성 기반의 에어로졸 중심고도 및 연직 프로파일 산출기술 개발 연구를 진행,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는 이 연구에서 기상위상 ‘GK2A’의 초분광원시자료, 에어로졸광학두께, 구름정보 등 위성자료를 이용해 미세먼지 중심고도를 산출했다. 미세먼지 중심고도 자료는 앞으로 미세먼지 예보 정확도 향상 연구에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그의 연구에 따르면 미세먼지 고도에 민감한 산소이합체의 농도를 계산, 지표면에서 5킬로미터까지의 미세먼지 중심고도를 미터 단위로 산출(오차범위 1킬로미터 이내)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 씨는 환경원격탐사 분야 상위 3% 국제저널인 <Remote Sensing of Environment>에 이 같은 연구결과를 담은 논문 「Effects of Spatiotemporal O4 Column Densities and Temperature-Dependent O4 Absorption Cross-Sections on an Aerosol Effective Height Retrieval Algorithm using the O4 Air Mass Factor from the Ozone Monitoring Instrument」를 주저자로 게재하는 등 2건의 논문을 국제저널에 발표했다. 이와 함께 지난 5월 열린 한국기상학회의 2019 봄학술대회에서는 관련 연구결과를 발표해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그는 지난해부터 같은 연구실의 박준성(박사과정 2년), 양지원(석사과정 2년) 연구원과 공동으로 미 항공우주국(NASA)의 고다두우주비행센터(GSFC)에 방문해 미세먼지 고도 산출 알고리즘 개발 연구도 수행해오고 있다. <부경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