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연구 중 | 통계학과 이효주·고낙경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9-11-15 |
| 조회수 | 614 | ||
| 지금 연구 중 | 통계학과 이효주·고낙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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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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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통계학과 이효주(석사과정 2년), 고낙경(석사과정 1년) 학생은 최근 광주 조선대에서 열린 한국데이터정보과학회 2019년 추계학술발표회의 학생논문발표대회에서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이효주 학생은 논문 ‘Power-based Determination of Sample Size for Complex Sample Survey’(지도교수 박인호)를 발표해 상을 받았다. 그는 이 논문에서 통계조사연구에서 주로 사용하는 복합표본설계 방법의 중요한 요소인 표본 수 결정에 대한 방안을 제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복합표본설계는 표본을 추출할 때 층, 집락, 가중치 등을 고려하는데, 이때 표본의 크기 결정은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 이효주 학생은 논문에서 복합표본설계에 적절한 표본수를 결정하기 위해 검정력을 이용하는 방법을 밝혔다. 고낙경 학생이 수상한 논문은 ‘지진 재현수준 예측에 대한 일반화 극단값 분포와 로그-로지스틱 분포의 비교’(지도교수 하일도)였다. 이 논문은 일반화 극단값 분포를 사용해 자료를 분석할 때 자료가 적어 이 분포가 만족되지 않는 경우 그 대안으로 로그-로지스틱 분포를 사용하는 방안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낙경 학생이 로그-로지스틱 분포를 적용해 중국에서 발생한 지진을 대상으로 연도별 최대 규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0년 내에 7.532 규모의 지진이 발생 가능한 것으로 예측됐다. 한편 1989년 창립한 한국데이터정보과학회는 데이터분석 및 정보과학의 발전과 관련 분야의 연구 및 연구조성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학회다. <부경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