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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소년 형·누나 자처한 부경대생들은?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21-06-28
조회수 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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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소년 형·누나 자처한 부경대생들은?
대외협력과 2021-06-28 341

“대학생 형 누나들이 힘이 돼 줄게!”
- 부경대, 26일 ‘청소년 희망사다리 PKNU지킴이 어울림데이’ 개최


△ ‘청소년 희망사다리 PKNU지킴이 어울림데이’ 행사 참가자들이 체육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6월 26일 동원장보고관과 대운동장에서 ‘청소년 희망사다리 PKNU지킴이 어울림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경대 재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 희망사다리 PKNU 지킴이’가 부산 지역 취약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어울림 프로그램이다.

이날 부경대 ‘PKNU 지킴이’ 학생 25명과 (사)만사소년(청소년회복센터) 소속 청소년 25명, 부경대 교직원 등 총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멘토-멘티 배정, 체육행사 및 간담회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 참가자들이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멘토를 맡은 부경대생들은 동원장보고관 1층 아카데미홀에서 멘티 청소년들과 1:1로 미래에 대한 고민과 공부, 친구관계 등 상담활동을 펼치며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부경대생들과 청소년들은 대운동장에서 풋살 등 체육행사를 함께하며 친목을 다졌다.

부경대 손민우 학생(해양수산경영학과 3학년)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만이 아닌, 우리도 보람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더욱 의미 있는 행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경대는 국립대학육성사업과 정부혁신추진과제의 일환으로 ‘청소년 희망사다리 PKNU 지킴이’를 구성, 지역사회 취약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학습지원, 체육활동, 상담 등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부경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