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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글로벌 테크놀로지 심포지엄에서 '활약'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23-05-17
조회수 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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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글로벌 테크놀로지 심포지엄에서 '활약'
대외협력과 2023-05-17 440

부경대생들, 삼성 글로벌 테크놀로지 심포지엄 수상 활약

- 남지원·이정은 석사과정생 의공학 분야 우수 연구 인정


△ 이정은(왼쪽), 남지원 석사과정생. ⓒ사진 이성재(대외홍보팀)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 대학원 4차산업융합바이오닉스공학과 남지원, 이정은 석사과정생이 ‘2023 삼성 글로벌 테크놀로지 심포지엄(Samsung Global Technology Symposium)’에서 ‘Program Directors Award’(남지원)‘Connect Award’(남지원·이정은)를 수상했다.

 

남지원 석사과정생은 최근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 주관으로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 음향 나노 핀셋 기반 암 치료용 표적형 나노 약물 전달 시스템 개발’(지도교수 임해균) 연구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는 음향 나노 핀셋을 이용해 암 조직 주변의 혈관에 흐르고 있는 나노 입자 기반의 약물을 포획하고 이동을 지연시켜 약물 전달 효율을 최대화하는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이와 함께 이정은 석사과정생은 고주파 초음파와 인공지능 기반 당뇨병 진단 시스템 개발’(지도교수 임해균)로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

 

그는 고주파 초음파를 이용해 혈액의 음향 반사 신호를 수집한 뒤 인공지능을 통해 처리 및 학습시켜 혈당을 측정하는 기술을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임해균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학석사연계과정에서 수행한 연구를 더욱 발전시킨다면 암 치료와 당뇨 진단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임해균 교수는 지난해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에 선정돼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삼성과제 연구책임자를 대상으로 열린 올해 삼성 글로벌 테크놀로지 심포지엄은 Communications/Computing AI/Multimedia Device/System Bio/Medical 4개 부문에 걸쳐 200여 개의 연구 주제가 발표됐다. <부경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