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대회에서 맹활약한 학생들 | |||
작성자 | 대외홍보센터 | 작성일 | 2025-05-22 |
조회수 | 351 |
창업대회에서 맹활약한 학생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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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우수상’
- ‘도약민’ 팀 대상, ‘느림’ 팀 우수상
△ ‘도약민’ 팀과 ‘느림’ 팀 수상 사진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 학생들이 2025 청년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 제3회 대학생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국립부경대 경영학부 정민영, 경상국립대 의예과 김민서 학생으로 구성된 연합 창업동아리 ‘도약민’ 팀(지도교수 한재호)이 상금 100만 원의 대상을 받았다.
이들은 지역 소멸 문제 해결을 위한 GPS 기반 모바일 점령형 게임 ‘한국지’를 창업아이템으로 제시해 게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결합한 창의적 접근으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들은 게임을 통해 건물을 점령하면 지역 상점의 쿠폰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해 지역과 상생하는 게이미피케이션 전략을 도입한 아이디어를 인정받았다.
대상을 받은 ‘도약민’ 팀은 이번 수상에 앞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5년 제16회 예비관광벤처사업 모집에 ‘예비관광벤처’로 선정되는 등 유망한 예비창업자로 인정받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대회에서 국립부경대 양식응용생명과학전공 창업동아리 ‘느림’ 팀(지도교수 이승형)은 상금 60만 원의 우수상을 받았다. 이 팀은 반수생 거북이와 관상어의 식성 및 영양 상태에 따라 최적화된 배합비를 적용한 맞춤형 사료 ‘느림’을 개발해 상을 받았다.
이 팀은 수산생물학과 전현철 박사과정생, 양식응용생명과학전공 박상민, 문준혁, 정진우 학생, 수산생명과학부 김도혁 학생과 조은채 졸업생이 협업해 자체 포뮬러 개발 및 사료 프로토타입을 완성했다. 이들은 올해 차별화된 반수생 거북이 사료 배합비를 공식 등록하고, 판매 절차까지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대학생 창업 경진대회는 사회적 문제 해결과 혁신적인 스타트업 비즈니스모델 발굴 및 창업 저변 확대를 위해 부산시 금정구, 청년창조발전소꿈터, ㈜스마트파머가 공동 개최했다. <부경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