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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 부경대학교 교수님들의 자랑스러운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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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의 정신은?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14-09-16
조회수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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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의 정신은?
대외협력과 2014-09-16 1812

김창경 교수가 번역한 책 「중국인의 정신」 ‘눈길’
- 중앙일보 9월 15일자 <백가쟁명> 코너에 소개


△ 김창경 교수. ⓒ이성재 사진(홍보팀)
부경대학교 김창경 교수(국제지역학부)가 번역해 국내에 소개한 「중국인의 정신」(예담/2004)이 눈길을 끌고 있다.

중앙일보 9월 15일자 <백가쟁명> 코너에 ‘고홍명(辜鴻銘)과 「중국인의 정신」이해’라는 아티클 속에 김 교수의 책이 소개된 것.

이 기사는 고홍명에 대해 “상해 남양공학(상해 교통대학의 전신)의 감독(교장)과 북경 대학 영문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향년 72 세로 타계했다. 중국문화와 중국인의 참모습을 서방에 전파하려 애쓴 치열한 삶이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고홍명을 얘기할 때 「중국인의 정신」을 빼놓을 수 없다. 고홍명이 영문으로 쓴 이 책은 1915년에 출간됐으며, 곧 바로 세계인의 이목을 끌었다. 「중국인의 정신」은 부경대 교수, 김창경이 번역하여 고홍명과 ‘중국, 중국인’ 이해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하였다.”고 밝혔다.

247쪽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당시 ‘서구인의 관념’이 지배하던 때에, 중국의 진면목을 널리 알리고자 했던 고홍명의 오랜 사색과 결단의 산물인 것이다. △중국인의 정신, △중국 여인, △중국 언어, △중국의 존 스미스, △위대한 한학자, △중국학 Ⅰ,Ⅱ, △집단숭배 종교 또는 전쟁과 전쟁의 출구 등 8편의 글이 실려 있다.
 
이 책 속에서 고홍명은 진정한 중국인을 이렇게 정의했다. -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과 성인의 지혜를 지니고서 영적인 생활을 영위하는 사람.’

김창경 교수는 옮긴이의 말을 통해 “자민족 문화에 대한 자부심으로 가득 찬 고홍명은 근대 중국의 역사적 환경에 부합하지 못했다.”면서, “그러나 근대 중국의 병폐를 서양의 선진문명을 통해 구하려 했던 다른 근대 지식인들에 비해 자국의 전통문화에서 찾으려 노력한 그의 정신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