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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동정

  • 국립 부경대학교 교수님들의 자랑스러운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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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이런 스승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15-03-05
조회수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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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이런 스승
대외협력과 2015-03-05 1974

‘허성범 교수 사연’ KBS 전파 타고 해외로
 - 3월 6일 오후 9시 방송 … 전 세계 불어권 국가 전파 송출

‘물고기와 소통하는 법을 가르친 스승’이 세상 어디에 있을까? 부경대학교 허성범 교수(66·해양바이오신소재학과). 그의 ‘특별한 사연’이 이번에는 해외로 소개되어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


△ 허성범 교수. ⓒ사진 이성재(홍보팀)
허 교수는 정년퇴임에 앞서 ‘물고기 마음’이라는 시집을 엮어 제자들에게 선물했는데, 이 시집에는 학생들이 쓴 시 350여 편이 실려 있다. 이 시들은 물고기를 잘 기르기 위해서는 물고기와 소통(!)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물고기를 배려하고 사랑해야하며 이런 마음을 담은 시를 써보라고 허 교수가 제자들에게 냈던 숙제였던 것이다.

지난 1월 국내 각 언론 매체에 소개되면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이 사연이 이번에는 해외에 소개됐다.

KBS WORLD Radio는 3월 6일(금) 오후 9시 이 방송의 <Seoulscope> 코너에 ‘물고기에 대한 깊은 사랑’을 주제로 허 교수의 사연을 소개했다.
 
KBS WORLD Radio는 KBS가 운영하는 우리나라에 대한 대외홍보방송으로 모두 11개 언어로 방송하고 있다.

허 교수의 사연은 15분 분량으로 불어로 제작돼 세계 불어권 국가에 송출됐다. 프랑스 Nantes대학교에서 이학박사학위를 받은 허 교수는 최근 KBS 제작진과 불어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허 교수는 이 인터뷰에서 최근 10년 동안 학기마다 학생들에게 물고기 마음을 주제로 시를 써서 제출하라는 과제를 내게 된 배경과 학생들의 변화 과정 등을 소개했다. 그는 이 방송에서 가장 가슴에 남는 학생의 시를 직접 불어로 낭송했다.

양식생태학이 전공인 허 교수는 지난 1982년 부경대 전신 부산수산대 부임 이후 해양생물을 인위적으로 배양하고 유용한 바이오 소재를 개발하는 방법을 교육·연구해왔다. 지난 2월 정년퇴임했다.

<방송 보고 들으러 가기>

<허성범 교수 기사 보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