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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 부경대학교 교수님들의 자랑스러운 소식입니다.
| 수컷 짱뚱어의 짝짓기 비결은?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8-03-19 |
| 조회수 | 353 | ||
| 수컷 짱뚱어의 짝짓기 비결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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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2018-03-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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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뛰는 수컷만이 짝짓기 ‘성공’
김 교수는 <높이 뛰는 수컷만이 짝짓기 ‘성공’>이라는 제목의 이 칼럼에서 “짱뚱어는 일반적인 물고기와 달리 물 밖에서 생활이 가능하다. 오랫동안 먹이를 먹지 않은 상태에서 겨울잠을 잘 수 있다. 그래서 전남지방에서는 짱뚱어를 잠둥이(또는 잠둥어)라 부른다.”고 소개했다. 그는 “5월이 되면 암컷의 배가 불러오고, 이 무렵 여기저기에서 수컷의 구애 행동이 관찰된다. 구애는 높이뛰기 시합을 연상시키는데, 가장 높게 뛰는 수컷이 암컷의 선택을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짱뚱어는 환경오염에 매우 민감해 아쉽게도 매립과 간척이 진행된 전남 해남과 영암에서는 완전히 자취를 감추었고, 현재 벌교, 장흥, 강진, 신안 일부 지역에서만 볼 수 있다.”고 밝혔다. |
부경대학교 김진구 교수(자원생물학과)가 19일 부산일보 19면에 ‘바다생물열전’의 열한 번째 칼럼 짱뚱어 편을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