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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동정
- 국립 부경대학교 교수님들의 자랑스러운 소식입니다.
| 잉카제국 후예들을 가르치다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9-01-07 |
| 조회수 | 349 | ||
| 잉카제국 후예들을 가르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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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2019-01-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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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창익 명예교수, 페루 산마르코스大 초빙교수 추대 부경대학교 장창익 명예교수(해양생산시스템관리학부)는 최근 페루 국립 산마르코스 대학교(UNMSM)의 초빙교수(Professor Visitante)로 추대됐다. UNMSM은 잉카제국 멸망한 직후인 1551년 설립, 468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대학으로 남북아메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으로 꼽힌다. 이번 장 교수의 초빙교수 선임은 지난해 11월 12일부터 2주간 이 대학에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이 주관하는 페루 수산자원평가 교육훈련 전담 교수로 활동한 데 따른 것이다. 페루생산부를 비롯한 페루의 산·학·연 관련 15명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훈련에서 장 교수는 페루의 어업과 수산자원 실태에 적합한 수산자원 평가·관리이론과 실제 적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장 교수는 “40여 년의 연구와 교육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의 수산자원평가 관리시스템 개발과 국제기구 관리시스템의 구축 활동 경험을 토대로 하여 수산자원평가 이론과 실기를 교육하고 특히 새로운 패러다임인 ‘생태계기반의 자원평가 및 관리’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장 교수는 페루는 생물생산력이 풍부한 용승해역을 가지고 있어서 엔초비와 대왕오징어 등 주요 어종의 어업생산은 페루 경제에 상당히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