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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를 읽으면 세상이 보인다' 발간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21-10-19
조회수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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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를 읽으면 세상이 보인다' 발간
대외협력과 2021-10-19 333

송명희 산문집 『트렌드를 읽으면 세상이 보인다』 발간
- 인문학자가 본 트렌드의 의미와 미래 전망

1019 교수동정 2송명희 문학평론가(부경대 명예교수)가 에세이집 『트렌드를 읽으면 세상이 보인다』(푸른사상사)를 발간했다.

이 책은 문학평론가와 국문학자인 저자가 인문학자로서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사회를 전망하고 정치사회적?사회문화적 이슈에 반영된 트렌드를 읽어낸 에세이집이다.

이 책은 코로나로 인해 변해가는 사회, 미디어에 반영된 메시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인문학자로서 통찰한 글들을 △코로나 사회를 성찰하다 △미디어는 메시지다 △일과 놀이의 균형을 찾다 △공정은 위기에 처해 있다 △외로움도 관리해주나요 등 5부에 걸쳐 싣고 있다.

저자는 코로나19가 바꾸어버린 세상을 예리하게 분석하고, 번아웃, 위험사회, 가짜뉴스, 부동산 문제, 젠더 갈등, 기후와 환경문제 등을 화두로 우리 사회의 건전성에 대해 성찰하고 대안 사회적 미래를 진단한다.

이와 함께 공정사회, 무역전쟁, 남북정상회담, 청년실업 등을 쟁점으로 공정하고 행복한 사회를 향한 고민과 정치사회적 문제들에 관한 논의들을 담아냈고,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한 오늘날 인문학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도 공유한다.

송명희 문학평론가는 “이번 에세이집에 실린 글들은 대체로 지금 여기의 현재를 살아가는 실존적 존재로서 정치사회적 이슈들이나 TV나 영화에 반영된 트렌드를 분석하여 그 의미를 읽어내고, 미래지향적 전망을 예측해보려는 태도를 갖고 썼다.”라고 밝혔다.

송명희 문학평론가는 1980년 『현대문학』으로 문학평론 활동을 시작했다.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부경대 교수, 부경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소장, 한국문학이론과 비평학회 회장, 한국언어문학교육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타자의 서사학』 등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 4권, 『트랜스내셔널리즘과 재외한인문학』 등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2권, 세종도서 학술부문에 선정된 『다시 살아나라, 김명순』 등 50여 권의 저서와 시집이 있다. 한국비평문학상, 봉생문화상, 부경대학교 학술상, 신곡문학상 대상, 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문학예술치료학회 창립회장, 부경대 명예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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