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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 나아갈 길은?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20-01-28
조회수 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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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 나아갈 길은?
대외협력과 2020-01-28 564

김영섭 총장, “21세기 한국고등교육혁신위원회 설치해야”
- 22일 대교협 ‘2020년대 우리 대학이 나아갈 길’ 총장 좌담회에서 주장 

부경대학교 김영섭 총장은 22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정기총회에서 ‘2020년대 우리 대학이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열린 총장 좌담회 패널로 참여, 고등교육혁신 방안을 밝혔다.

한국대학신문은 이날 서울 서초구 The-K호텔서울에서 열린 좌담회 결과를 전한 기사를 통해 “김영섭 부경대 총장은 한국 고등교육 진짜 위기는 대학 내 교육의 방향성 위기라고 진단했다.”고 소개했다.

기사는 “(이러한 김 총장의 진단은) 학령인구 급감과 대학재정 위기 등이 한국 대학 위기 요소로 평가되고 있지만 AI 시대가 도래한 상황에서 낡은 지식전달 교육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대학 현장의 변화가 한국 대학의 도태를 부추긴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대학간·학과간·학문간·교수간 단절돼 있는 현실이지만 이 벽을 과감히 혁파해야 한다”, “교육혁신을 위해서는 경쟁교육에서 협력교육·팀워크 교육으로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는 김 총장의 주장을 소개했다.

이어 기사는 “(김 총장은) 향후 10년이 대학 미래 100년의 생존과 발전을 가르는 임계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면서, “지식식민시대가 아니라 First Mover로서 글로벌 고등교육에 이니셔티브를 잡아내는 기회의 10년으로 만들어가야 한다.”는 김 총장의 의견을 덧붙였다.

김 총장은 이날 좌담회에서 가칭 ‘21세기 한국고등교육혁신위원회’ 설치를 제안했다.

그는 “전문가의 의견에 바탕 한 한국고등교육의 혁신비전과 방법을 빠른 시일 내에 만들어야한다.”면서, “현재의 ‘국가교육회의’를 발전시켜 정권이 바뀌어도 자유로운 독립기구 설치하여 국가의 장래가 걸린 미래 교육을 위한 교육개혁과 철학, 비전 제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총장 좌담회에는 김 총장을 비롯 김헌영 강원대 총장, 김수갑 충북대 총장, 정진택 고려대 총장, 김상호 대구대 총장, 양보경 성신여대 총장, 박종구 초당대 총장 등 7명의 총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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