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논리로 부산을 바보로 만들다니!”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20-11-23 |
| 조회수 | 384 | ||
| “정치 논리로 부산을 바보로 만들다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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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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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대산 사고를 기억한다’ 시인 강남주 전 부경대학교 총장의 ‘직설’이 월요일 아침을 흔들어 깨웠다. 23일 국제신문 3면에 실은 칼럼을 통해서다. 국제신문은 이날 <‘가덕에서 세계로’ 릴레이 기고> 첫 번째 주자로 강남주 시인·부경대 전(前) 총장의 칼럼을 실었는데 강 전 총장의 칼럼에서 부산의 노기(怒氣)가 느껴졌다. 강 전 총장은 “요즘 일부 중앙지의 보도를 보노라면 우리가 능멸을 당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고 운을 뗐다. 그는 “가덕도신공항 건설 문제는 정치 논리의 난기류에 휩싸였다.”면서, “(이에 대한 일부 중앙지 보도를 보면) 우리는 그 속에 갇혀 줏대 없는 ‘얼씨구 덩더꿍’ 박수부대의 춤이나 추고 있는 모습으로 비친다.”고 중앙지 보도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강 전 총장은 “공항 사고의 공포와 불안에서 벗어나고, 질 높은 삶을 담보하기 위한 몸부림이 김해공항 확장의 반대와 정부의 대안인 가덕신공항 건설의 찬성일 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2002년 4월 김해공항에 착륙하려던 중국 민항기가 인근 돗대산에 추락, 130명이 사망한 사고를 적시하고 “그런 위험은 아직도 그대로 도사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항공기 기장들은 김해공항에 착륙할 때 목숨을 거는 기분이라고 입을 모은다. 이런 공항을 확장해 쓰면 안전하다고? 누가 공감할 것인가? 우리가 확장 반대와 이전에 찬성하는 이유가 이 같은 안전성에 있다. 여기에 정치적 논리가 틈입할 곳은 없다.”고 단호한 어조로 밝혔다. 강 전 총장은 이어 “어느 정권이든 정치를 잘 하면 표를 줄 것.”이라면서, “공항에 낚여 표를 준다? 이곳 사람의 자존심을 훼손하고 능멸하는 상상이다.”고 일부 중앙지 보도를 꾸짖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