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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 저감 위해 손잡았다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21-09-08 |
| 조회수 | 641 | ||
| 미세먼지 저감 위해 손잡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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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2021-09-08 |  |
641 |
부경대-한국원자력연구원,
‘전자선이용 미세먼지 모니터링 및 저감기술’ 개발 위한 협약 체결
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오정환)과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이남호)는 9월 2일 ‘전자선 이용 미세먼지 모니터링 및 저감 기술’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방사선연구부는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사선기술개발사업으로 2018년부터 ‘전자선 이용 미세먼지 저감 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중이다. 내년부터는 석탄 화력발전소에서 현장 실증 연구를 거쳐 대용량 배기가스 처리 가능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정부의 산학협력·창업지원 정책 강화에 대응하고 지역혁신을 실현 중인 부경대 산학협력단은 특히 미세먼지관리특성화대학원(사업단장 노영민 교수·환경공학과)을 주축으로 라이다와 센서등을 활용한 미세먼지 모니터링 기술 및 저감 기술 등을 확보하고 있다.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이 미세먼지 저감 연구 기술에서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방사선 기술을 활용한 미세먼지 저감 기술 개발을 앞당겨 완성함으로써 사회 현안 해결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미세먼지 저감, 모니터링, 모델링 등 관련 분야 공동연구 △세미나, 워크숍 등 학술행사 공동개최 △국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연구 성과 및 정책 홍보활동 공동수행 △인력 교류 등 협력 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미세먼지관리특성화대학원 사업단장 노영민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경대와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장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되었으며, 미세먼지 저감 기술 개발의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해 대학원생의 역량 강화 및 산·학·연 교류 활성화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