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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요, 우크라이나!' ('Cheer up, Ukraine!')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22-03-16 |
| 조회수 | 517 | ||
| '힘내요, 우크라이나!' ('Cheer up, Ukrain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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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2022-03-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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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우크라이나 지원성금 1,100만원 기부
- 16일 전달식 …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전달
△부경대 장영수 총장(가운데)과 남인용 교수회장(오른쪽), 임영현 직원협의회 수석부회장(왼쪽)이 성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이성재(대외홍보팀)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가 전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한 활동을 잇달아 펼쳐 주목받고 있다.
부경대는 3월 16일 오전 대학본부 3층 총장실에서 우크라이나 피난민 지원성금 전달식을 열었다.
부경대는 이달 초부터 교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금모금을 진행하고,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1,100만원을 모았다. 부경대는 이 금액을 17일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전달한다.
부경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와 관련해 총학생회와 학생평화봉사단 UN서포터즈가 지난 2일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적인 해결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한 데 이어, 교원과 직원 수백 명이 이번 성금모금에 참여하는 등 인도적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부경대는 세계 평화와 치유의 메시지를 퍼뜨리기 위해 16일 오후에는 대학극장에서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는 ‘PKNU 평화기원음악회’를 열기도 했다.
장영수 부경대 총장은 “세계 유일 UN평화문화특구에 위치한 국립대학으로서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세계에 전파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경대 총학생회도 오는 25일 열리는 봄축제에서 플리마켓 등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을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PKNU donated 11 million won to Ukraine
- A donation ceremony on the 16th ... forwarded to the Ukrainian embassy
Pukyong National University (President Jang Young-Soo) is attracting public attention by carrying out activities to help Ukraine, a country currently suffering from war.
Pukyong National University held a donation ceremony for Ukrainian refugees in the morning of March 16 in the president's office on the 3rd floor of the university administration building.
Pukyong National University's faculty and staff have been raising funds since the beginning of this month, and through their voluntary donations, 11 million won has been raised. The Pukyong National University will deliver this amount to the Ukrainian embassy on the 17th.
In connection with the Russian invasion matter of Ukraine, Pukyong National University issued a statement on the 2nd day to oppose the war and to call for a peaceful resolution by the Student Council and the UN Supporters, a student peace volunteer group. Also, hundreds of faculties and staff are also actively engaged in humanitarian aid, such as participating in this fundraising event.
Pukyong National University held the 'PKNU Peace Concert' specially to pray for peace in Ukraine at the university theater on the afternoon of the 16th to publicly spread the message of world peace and healing.
President Jang Young-Soo said, "As the world's only national university located in the UN special zone for peace and culture, we will do our best to spread the values of peace and coexistence to the local community and the world."
In the meantime, Pukyong National University's Student Council also plans to donate the proceeds from the flea market of the Spring Festival to be held on the 25th to support Ukr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