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차 환태평양 콜로키움 개최 | |||
| 작성자 | 대외홍보센터 | 작성일 | 2026-05-29 |
| 조회수 | 1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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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22차 환태평양 콜로키움 개최
- 28일 ‘부산학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국립부경대학교 글로벌지역학연구소(소장 박상현·국제지역학부 교수)는 5월 28일 오후 인문사회?경영관 5층에서 ‘22차 환태평양 콜로키움(Trans-Pacific Dialogue)’을 개최했다.
‘환태평양 관문도시의 탐색’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부산연구원 부산학센터장 권태상 박사가 ‘부산학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권태상 박사는 시민의 일상과 도시 공간에 주목해 연구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는 점을 부산학의 특징으로 꼽으며, 2003년 설립된 부산연구원 부산학연구센터가 ‘산복도로 르네상스’ 등 도시재생과 문화콘텐츠·관광, 청년문화 정책의 이론적 토대를 제공해 왔다고 설명했다.
구체적 활용 사례로 동래·해운대 온천을 비교하며 역사·문화 자원의 스토리텔링 전략을 제시하고,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11개 유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과정을 소개했다. 아울러 개항 이후 항구도시로 성장한 부산이 환태평양을 잇는 관문도시로서 갖는 위상을 부산학의 시각에서 조명했다.
지정 토론을 맡은 노용석 교수(국제지역학부)는 도시 규모의 지역학인 부산학을 ‘메가-지역으로서의 환태평양’ 연구와 접목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관문도시 부산의 경험이 국가 간 상쟁과 도시 차원의 환대가 교차하는 환태평양 항구도시 연구에 주는 시사점, 그리고 시민 참여와 지역 정체성을 지향하는 부산학의 접근이 지역 통합 연구와 어떻게 연결될지 등에 관해 토론했다.
사회를 맡은 박상현 교수는 “부산은 환태평양을 잇는 관문도시로서 지역 통합과 도시의 환대를 함께 보여주는 사례”라며 “부산학의 축적된 연구가 환태평양 다중문명 연구로 확장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부경대 글로벌지역학연구소는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2020~2026년)에 선정돼 ‘메가-지역으로서 환태평양 다중문명의 평화적 공진화: 지역의 통합, 국가의 상쟁, 도시의 환대’ 연구를 수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