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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매시대 고래류 생태연구그룹과 협력한다
작성자 대외홍보센터 작성일 2026-08-20
조회수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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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매시대 고래류 생태연구그룹과 협력한다
대외홍보센터 2026-08-20 169

국립부경대 G-램프사업단·영남제주씨그랜트센터, 뉴질랜드 매시대 고래류 생태연구그룹(CERG)과 해양 연구협력 MOU
- 해양환경·수산·고래류 생태 분야 공동연구 및 한-뉴질랜드 국제 연구협력 기반 강화

△ (왼쪽부터) 영남제주씨그랜트센터 센터장 김경회 교수, 매시대학교 고래류 생태 연구그룹(CERG) 그룹리더 Prof. Karen A Stockin, G-램프사업단 부단장 김종오 교수.

 

국립부경대학교 G-램프사업단(단장 한경수)과 영남제주씨그랜트센터(센터장 김경회)는 지난 8월 12일 환경해양대학 회의실에서 뉴질랜드 매시대학교(Massey University) 고래류 생태연구그룹(Cetacean Ecology Research Group, CERG)과 해양환경 및 수산·연안 분야의 공동연구와 학술교류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보유한 연구역량과 전문성을 연계해 해양환경과학, 수산 및 연안 연구, 고래류 생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한국과 뉴질랜드 간 지속적인 국제 연구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해양 내 인위적 오염물질의 위해성 평가 △기후변화에 따른 수산자원 및 수산질병의 시공간적 변화 분석 △해양생물과 질병 발생 간 상관관계 분석 및 예측모델 개발 △한국과 뉴질랜드의 연안·수산·고래류·환경자료를 활용한 비교연구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양국의 해양환경과 생태계 특성을 비교·분석할 수 있도록 관련 연구자료와 연구역량을 연계하고, 기후변화와 인간 활동에 따른 해양생태계의 변화와 반응을 종합적으로 규명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양환경 변화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높이고 향후 공동 연구과제 발굴과 연구성과 창출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학술 및 인적교류도 강화한다. 세 기관은 교수, 연구자, 기술인력 및 학생의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고, 해양생태계 건강성, 수산질병, 해양오염, 어업 영향, 생태독성 및 미생물 분석 등 공동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세미나와 워크숍, 학술대회 등을 공동 개최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동논문 작성과 국제 학술활동을 통해 연구성과의 국제적 확산에도 협력한다.

연구자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도 추진된다. 해양생태계 평가, 인위적 환경압력, 생태독성 및 환경데이터 분석 등을 주제로 전문 교육프로그램과 기술 워크숍을 운영하고, 학부생과 신진연구자, 박사후연구원 등이 공동연구와 연구지도, 연구과제 기획 등에 참여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기관별 역할도 구체화했다. 국립부경대 G-램프사업단은 해양생명공학 분야의 연구 전문성과 실험자원을 기반으로 공동 연구회의, 세미나, 연구과제 제안, 공동논문 및 연구성과 확산을 지원한다. 또한 한국과 뉴질랜드의 해양생물자원과 수산질병 등에 관한 비교연구 및 국제 학술활동을 지원한다.

국립부경대 영남제주씨그랜트센터는 해양수산부 해양수산융합형전문인력양성사업(한국형 씨그랜트) 수행을 위하여 지정된 기관으로서 국내 연안과 수산 현장을 기반으로 한 연구를 조정하고, 지역 연구 네트워크 및 활용 가능한 연안·수산·수산질병 관련 자료와의 연계를 지원한다. 특히 영남·제주지역의 수산, 연안관리, 수산질병 및 기후변화 적응과 관련한 연구와 국내 현장 네트워크를 국제 공동연구와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매시대 CERG는 해양생물에 대한 인위적 독성 및 환경영향 분석 분야의 전문 연구역량을 제공하고, 뉴질랜드 해역의 해양자료 분석과 관련 연구성과를 공유한다. 또한 G-램프사업단과 영남제주씨그랜트센터 연구진의 CERG 연구 세미나와 교육 워크숍 참여 및 국제학술대회에서의 공동 연구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경수 국립부경대 G-램프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해양환경과 수산, 고래류 생태 분야에서 세 기관이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공동연구와 학술교류의 가능성을 폭넓게 모색하는 뜻깊은 계기”라며 “각 기관의 전문성과 연구 경험이 자연스럽게 연계되어 연구자 간 교류와 학술적 논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경회 영남제주씨그랜트센터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연안환경과 수산자원의 변화는 서로 다른 지역과 연구 분야의 경험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는 주제”라며 “이번 협약이 한국과 뉴질랜드 연구진이 연구 경험과 관점을 공유하고, 비교연구와 공동 학술활동의 가능성을 논의하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카렌 스토킨(Karen A Stockin) 매시대 고래류 생태연구그룹(CERG) 교수는 “해양환경 변화와 고래류 생태의 관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지역별 연구 경험과 다양한 학문적 접근을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 연구자들이 서로의 연구를 이해하고, 공동 세미나와 연구교류 등 다양한 형태의 협력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살펴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의 연구역량과 지역적 특성을 상호 보완하고, 해양환경 변화와 생태계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국제 연구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연구, 인적교류, 학술행사 및 연구성과 확산을 통해 한국과 뉴질랜드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해양과학 연구 네트워크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