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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학습지원센터] 2021학년도 신입생 글쓰기 역량진단평가 실시 안내 | |||
| 작성자 | 교수학습지원센터 | 작성일 | 2021-06-28 |
| 조회수 | 441 | ||
| [교수학습지원센터] 2021학년도 신입생 글쓰기 역량진단평가 실시 안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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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학습지원센터 |  |
2021-06-28 |  |
441 |
신입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본 평가는 글쓰기 기초역량을 진단하고, 결과를 토대로 향후 글쓰기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후속지원을 위해 실시하고자 합니다.
아래 제시문을 참고하여 주제문항을 보고 여러분의 생각을 자유롭게 글로 표현해주세요.
* 주제문항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어른’은 어떤 사람인지 정의하고, 자신의 경험한 어른 중에 이 이상적인 어른에 들어맞는, 내게 세상에 대한 좋은 인상이 만들어지는 순간을 선물한 ‘어른(부모님 제외)’과의 일을 서술해보자. 그 어른과의 일이 (아주 사소한 일이라도) 내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서술하고 스무 살 무렵인 지금의 나는 앞으로 그런 ‘어른’이 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해보자.
* 출제의도
대학 새내기는 사회에 나오자마자 대부분 ‘성인’ 대우를 받는다. 하지만 아직 어린 나이라고 ‘어른’들에게서 아이 취급을 받기도 한다. ‘초딩’, ‘급식충’을 벗어나나 했는데 ‘학식충’이라는 혐오단어를 뒤집어쓰고 청년 세대를 힘들게 만든 ‘꼰대, 틀딱충’ 등 기성세대를 혐오하기도 한다.
우리 모두 한때 어린이였다. 어린이들은 부모님을 비롯한 여러 ‘어른’들의 영향을 받으며 자랐다. 어른에게서 상처를 받거나 실망한 일이 있겠지만, 처음 보는 사람에게서 귀한 대접을 받은 경험도 있을 것이고 그들에게서 세상에 대한 좋은 인상을 받은 적이 있을 것이다.
어떤 사람을 어른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성인식을 앞둔 학생들이 이 ‘어른’에 대해 한 번쯤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길 바라며 출제했다. 큰 영웅 한 명이 세상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사소한 행동으로 한 아이의 세계를 밝게 만드는 여러 명의 어른이 세상을 바꾼다고 말해주길 바란다.
참여 링크: http://naver.me/FxL3YXKR